구글캘린더를 꾸준히 써왔는데,
안타깝게도 구글은 국내 가입자에게 핸드폰 알림 기능을 제공해주지 못한다.
그 뒷이야기야 차치하고, 대안을 찾다가 기웃거리게 된 게 다음캘린더
캘린더 미니 프로그램도 제공해주고, 모바일 캘린더도 되고,
무엇보다 염원하던 폰 알람 기능이 제공되어 주신다.
그러나... 베타 버전이라 그런지 아직 갈 길이 꽤 보인다.

1. 공개일정중 내용이 방대한 경우 공유를 하고 나면 개인 캘린더 화면에서 끊임없이 스크립트 오류가 발생한다. 차라리 '전시일정' '축제일정' '해외IT일정' 등 관심있는 캘린더를 즐겨찾기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필요시 즐겨찾는 캘린더를 방문해 관심일정만 내일정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 좋겠다. '미리보기' 화면에서 관심일정 등록하기가 가능하나, 전시일정의 경우 내용이 워낙 방대하여 한 화면에 다 보여지지도 않고, 어찌나 버벅대주시는지... -.-;;

2. 다음공연(http://movie.daum.net/play/)에서 바로 관심일정 등록하기가 지원되면 더 편리할 것 같다. 혹은 전시일정 캘린더를 다음공연처럼 지역별로 구별해 볼 수 있는 것도 방법일 듯.

3. 일정알람을 등록할 경우 5분전, 10분전, 1시간전, 2시간전, 하루 전, 뭐 이런 것만 있는데, 아예 시간 지정을 열어두거나 업무상 일정을 출근후 체크할 수 있도록 '오전 9시'가 추가되면 좋겠다.

4. 보통 웹캘린더보다는 캘린더미니의 미니모드를 투명하게 띄워놓는다. 문제는 웹캘린더를 월력 보기로 해두면 미니의 미니마저 월력으로 나온다는 거. 미니모드는 별도로 일력 보기로 변경할 수 있으면 좋겠다.

5. 카테고리 순서와 일정 순서가 일치하지 않는다. 아쉬운 대목. 정렬 기준에 카테고리 순서도 추가해주시길. 아울러 할 일 목록도 순서를 바꿀 수 있으면 좋겠다.

6. 가장 안타까운 것 중 하나인데 익스플로러에서는 잘 굴러가나, 크롬에서 웹 캘린더에 들어가면 간편일정은 등록되는데, 상세일정에서 반복을 선택하면 어찌된 게 저장이 안 된다. 기념일 등록도 업데이트가 안 될 때가 있다. 또 왼쪽 상단에 보여줘야 할 '할일 목록창'이 전혀 안 보여, '할일 메뉴'를 눌러서 확인해야 한다. 이건 명백한 버그니 빨리 수정되길 기원한다.

뱀꼬리) 사실 나야 알라딘에 상주하는 인간이니 아무리 기능이 적더라도 알라딘 캘린더에 일정관리나 할일목록 입력기능이 지원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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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랑 2009-08-20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구글 캘린더 쓰는데 ^^;;
주로 신랑이랑 둘이서 일정공유 용으로 쓰긴 하지만요
구글 DOCS 로는 가계부.. ^^;;

조선인 2009-08-20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랑님, 전 수첩쓰는 걸 좋아해 웹캘린더나 가계부를 이용하지 않았더랬어요. 하지만 아이구글을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구글캘린더를 쓰게 되더라구요. 요새는 역으로 수첩이 휑~

무해한모리군 2009-08-20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탁상달력에다 메모를 해요 ^^

조선인 2009-08-20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상달력은 노출이 심해 야해요~ 쿨럭.

2009-08-20 17: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20 23: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9-08-21 0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넵, 저장해 두겠습니다.
또 속닥님, ㅎㅎ 트랙백 걸어두었어요. 그나저나... 음... 그러셨구나. *^^*

2009-09-01 11: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까칠O양 2009-08-21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다음 캘린더를 담당하는 까칠O양입니다. ^^
트랙백 남겨주신 것 보고 들어왔는데 좋은 제안 주셨네요. (현재 한창 개편 준비중인데 여러 가지로 고려할 사항이 많네요.)
1. 공개일정의 경우, 편리하고 원하는 일정말 쏘옥 담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이 현재 개발중입니다. 개편시 많이 애용해주세요. (지금은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다는거 인정, 또 인정합니다.)
2. 다음 공연 뿐만 아니라 Daum 내 여러 서비스에서 편리하게 일정으로 추가하실 수 있도록 (검색, 각 섹션별) 하는 준비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일단은 미즈쿡만..
3. 당근 시간도 직접 지정하실 수 있는 방안이 개편 버전에 준비중입니다.
기타 5번 빼고는 모두 개편 버전에서 준비중인 사항이네요. (제가 이 글을 쓰는 브라우저도 크롬입니다. ㅎㅎ) 5번도 적극 검토하도록 하구요~ 여튼 많이 사용해보시면 또 좋은 의견 주세요~ 감사합니다.

조선인 2009-08-28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편 준비중인데 부러 찾아와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캘린더 기대하고 있을게요.
구글에서 다음으로 거의 완전히 이사하고 있거든요.

2009-09-01 11: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9-09-01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귀여우세요. 저 때문에 반영되는 거겠어요? 원래 다 기획되어 있었던 거겠죠.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듣자마자 제일 먼저 떠올린 건
아, 드디어 20세기가 끝나는구나 라는 생각이었다.
밀레니엄이니 뭐니 아무리 떠들어봤자 1월 1일에 세상이 리셋되지 않는 한
한 세기의 종식과 새로운 세기의 시작은 속적삼과 적삼이 겹치듯 은밀하다.
역사를 만들어낸 시대의 인물과 작별하면서
나는 비로소 20세기에 안녕을 고한다.

2월 16일 김수환 추기경 서거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월 6일 범민련 강희남 전 의장 서거
6월 26일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사망
6월 28일 오발탄의 유현목 감독 사망
8월 1일 아키노 전 필리핀 대통령 서거
8월 4일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사망
8월 14일 전기기타의 아버지 레스 폴 사망
8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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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족 2009-08-19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마이클 잭슨,이 죽었을 때, 그런 생각을 이미 해버려서.
지금은 우리가 이렇게 용감한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울컥합니다.

조선인 2009-08-19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로선 마이클 잭슨보다 레스 폴이 죽었을 때... 전기기타의 아버지는 다시 말해 블루스와 락의 아버지이기도 하잖아요. 레스 폴 특집으로 지미 페이지 연주 실황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던 중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듣자, 아, 이제 정말 끝이구나. 정말 다 가버리는구나 싶어졌어요.

세실 2009-08-19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큰 별들이 많이 돌아가셨어요....

조선인 2009-08-20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그러게요.

같은하늘 2009-08-20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2009년에 너무 많은 분들이 가신다 했는데...
제가 몰랐던 분들도 가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선인 2009-08-21 0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하늘님, 시대가 바뀌는 거겠죠... 에휴...
 
아씨방 일곱 동무 비룡소 전래동화 3
이영경 글.그림 / 비룡소 / 199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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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빨간 두건을 즐겨 쓰는 아씨는 손끝을 떠나지 않는 일곱 동무가 있는데 자, 가위, 골무, 다리미, 실, 인두, 바늘이였습니다.
어느날 아씨가 자고 있는데 서로 뽐내고 있었습니다.
자부인이 내가 짧고 길은 것을 가려주는데 내가 최고지 이렇게 서로 자기가 최고라고 했어요.
그런데 시끄러워서 아씨가 깼어요.
아씨는 너희들만 있으면 뭐해! 내가 옷을 만드는데 하고 잤어요.
하지만 아씨는 일곱 동무에게 사과했어요.
일곱 동무와 아씨는 예쁜 옷을 만들었어요.
이 책은 나에게 디자이너라는 꿈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요.

초2 송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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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8-18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 그림책엔 규방물품들이 그려져 있나요?
규방물품들은 너무 고와요.
인사동에 가면 저도 한참 넋을 놓고 보곤 한답니다.
마로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구나.

조선인 2009-08-18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의 꿈은 수시로 바뀌고 있어요. 디자이너라는 꿈은 외숙모와 코코 샤넬 위인전을 보며 생긴 듯 한데, 얼마나 갈 지 모르겠습니다. ^^

같은하늘 2009-08-20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 1학년 아이는 언제 저렇게 써볼라나... >.<

조선인 2009-08-21 0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 아이는 2학년이랍니다. 1학년보다 손톱만큼은 나아야죠. ㅋㄷ
 
나는 책이 싫어! 풀빛 그림 아이 11
맨주샤 퍼워기 지음, 이상희 옮김, 린 프랜슨 그림 / 풀빛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토론하고 싶은 내용
1. 미나가 책이 싫다고 투덜거린 건 잘한 일일까요? 잘못한 일일까요?
2. 미나가 고양이를 구하려고 책더미에 올라간 건 잘한 일일까요? 잘못한 일일까요?
3. 엄마 아빠가 미나가 싫어하는데 책을 계속 사다들이는 것은 잘한 일일까요? 잘못한 일일까요? 

토론하고 싶은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해 보세요.
1번은 잘못한 것 같다. 왜냐하면 책은 지식을 주는데 싫어하면 머리가 나빠진다.
2번은 잘한 것 같다. 왜냐하면 고양이는 충성스러운 동물이므로 도와줘야 한다.
3번은 잘못한 것 같다. 딸이 싫어하는 걸 아는데 계속 사는 건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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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8-18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다른 건 모르겠고 3은 잘못한거 같네요 ㅎㅎ

조선인 2009-08-18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반쪽이 옛이야기 그림책 까치호랑이 9
이미애 글, 이억배 그림 / 보림 / 1997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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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에 아주머니가 살았어. 근데 아주머니는 아이가 없었대. 그래서 아들도 딸도 괜찮으니까 아이를 갖게 해달라고 매일 빌었어. 

그랬더니 어느 날 꿈에서 산신령님이 우물가에 잉어 3마리가 있으니 그걸 먹도록 해라 라고 해서 우물가로 가봤더니 정말 잉어 3마리가 있었어. 그래서 아주머니는 잉어를 2마리를 먹고 3마리(의) 반을 먹고 쉬는데 고양이가 그만 반을 가져가 버렸지 뭐야. 

그리고 일주일 후 아주머니는 아이를 낳게 됐어. 근데, 첫째랑 둘째는 멀쩡한데 셋째는 반쪽이였어. 하지만 마음씨가 착하고 힘도 셌지. 

어느날 가축들이 호랑이한테 잡혀갔어. 그래서 첫째가 호랑이를 물리치러 가는데 반쪽이가 따라와서 바위에 반쪽이를 묶고 갔어. 반쪽이는 이걸 뽑아 마루에 내려놔서 의자로 사용했어. 둘째도 갈 때 똑같이 했는데 이제는 줄까지 끊어졌어. 하지만 둘 다 소식이 없어서 반쪽이가 산에 올라가 집에 묵었어. 반쪽이는 밥 없어서 한 그릇만 주세요. 아무데서 자다가 아침 일찍 갈게요 라고 했어. 반쪽이는 마루 아래에서 잠을 잤어. 그런데 영감이 호랑이라는 걸 알아 죽여버렸어. 반쪽이는 마을 부자 딸과 결혼하려고 지키는 사람들을 화나게 해 놓고 딸을 데려가 행복하게 살았어. 

초2 송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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