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울보 > 먹물놀이



이놀이를 하려면 먹물이랑 스티커가 필요하고,,한지는 색종이를 대용으로 사용해도 된다,

우선 먹물을 타서 빨대로 담갔다가 아이들에게 떨어뜨리게 한다.

그리고 물이 방울 맺혀 있을때 입으로 후하고 불면 된다,

그런데 어지러울지도 모른다,

아래는 땅을 표현한것인데,,,손으로 찢어 붙혔다,

 

그리고 스티커로 위에 모양을 냈다 스티커를 붙이고 꽃모양그리기를 하면 더 재미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라 한다.

붙이기 싫어하는 아이는 그림을 그리게 해도 된다,
그냥 아이랑 물감으로 불기놀이를 해도 재미있다,

아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낸작품이다.

이렇게 기록을 해두어야지 이다음에 아이에게 보여주기 위해서..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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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 따님을 가진 고맙고도 고마우신 ****님께서 **에게 작아진 옷을 마로 입히라며 보내왔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뻔뻔하게도 내가 달라고 했다. ㅎㅎㅎ
마로와 엄마는 신이 나서 한밤의 패션쇼를 했는데...



마로가 제일 먼저 고른 코디. 오늘 입었던 옷 위로 잠바와 가방을 걸쳤다. 모자와 허리끈조임이 맘에 드는 듯.



그 다음에 고른 옷. 딱 ****님 취향이다 생각했다. 그런데 어째 새옷같다. 고맙다 못해 미안해서. 쩝.



원래 분홍티로 갈아입을 때 모자를 써보라고 제안했으나 검정니트랑 모자를 써야한다고 우기는 딸.



마로가 제일 좋아했던 옷. 발레복이라고 우기며 한참이나 공연에 심취.



공연 중간 중간 전신거울로 매무새 확인까지. 흑. 아무래도 우리딸 공주병인 듯 하다. -.-;;



마지막으로 골라잡은 옷. 날개달린 천사가 아니라 썬더어쩌구 하는 로봇으로 변신중이다. @.@

이번엔 노래공연에 열중하고 있는 마로. 아무래도 썬더어쩌구 만화주제가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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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3-17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ㅂ< 으아아아아아- 마로 느무느무느무 사랑스러워요! 특히 썬더! 푸하하하!

울보 2005-03-17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너무 귀여워요.
역시 마로도 여자랍니다,
너무너무 귀여워요.....
책은 오늘 주문했습니다,,,,
마로가 아주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

마태우스 2005-03-17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이쁘지만, 갠적으로 두번째, 네번째, 마지막 사진이 특히 이쁘게 보입니다.

줄리 2005-03-17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너무 너무 이뻐요. 옷들이 다 잘 어울려요. 그리고 어쩜 저렇게 다양한 표정을! 실제로 보는 조선인님은 이뻐서 죽을뻔 하셨겠다는^^

작은위로 2005-03-17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뻐욧~~!! ^^

날개 2005-03-17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정말 이뻐요..!! 특히 두번째 사진의 활짝 웃는 모습은 애간장을 다 녹이네요...>.<

조선인 2005-03-17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헤헤헤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헤벌쭉. 도치맘. ^^;;
전 개인적으로 검은 니트가디건이 참 좋아요. 사진은 못 찍었지만 연두색 니트도.

chika 2005-03-17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쁘네요? 와~
- 길 가다가 이쁜 옷 보이면 마로가 떠오를 것 같아요!! ㅠ.ㅠ

水巖 2005-03-17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 마로 ! 잘 가 ㅡ

반딧불,, 2005-03-17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넘 이쁩니다^^

조선인 2005-03-17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2005-03-18 00: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sweetmagic 2005-03-18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악~~~~~~~~~~`미치겠어요. 나빠요 넘 이뻐버리자나요
미쵸 미쵸 ....애기 옷 만들고 싶어요 앙 너무 이쁘당당당당당당 !!!!!!!!

2005-03-18 1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갈대 2005-03-18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사진은 하루의 활력소!!^^

파란여우 2005-03-18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간점검을 잊지 않는 사진하고 네번째 발레 흉내를 사진이 제일 이쁨돠...
난 언제 저런 공주 생기냐구요..흑(이젠 늦었어...--)

로드무비 2005-03-18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뻐서 퍼갑니다.^^

paviana 2005-03-18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몰 입어도 몰 해도 예쁜건 숨길 수 없는 너무너무 예쁜 마로...

아영엄마 2005-03-26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패션쇼가 뭔가 했더니~ ^^(저는 옷을 얻고 싶어도 아영이 나이 위의 자녀를 두신 분과 끈이 닿질 않아요. ㅠㅠ)
 

고백합니다. 하루밤에 2개의 이벤트를 휩쓸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만족하지 않고 부디 새벽별님처럼 벤트신이 강림하여 앞으로 두고 두고 이벤트를 휩쓸었으면 좋겠다고 욕심부리고 있습니다.

고백합니다. 지 책만 덥석덥석 사들이는 조선인은 딸래미를 위한 국민서관 낱자그림책을 몽땅 벤트로 마련했습니다. 사실은 딸래미를 위한 것도 아닙니다. 얼른 한글을 익혀 혼자 책읽으면 편하겠다는 속셈입니다.

그러니, 저에게 돌을 던져도 기꺼이 맞겠나이다. ㅎㅎㅎ

수암님 벤트로 마련.

 

 

하나리님 벤트로 마련.

 

 

 울보님 벤트로 마련. 움하하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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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3-17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러울뿐입니다~ 저도..사실 보림이 선물 사줄려고 했는데......ㅋ

숨은아이 2005-03-17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저도 조선인님이랑 같이 맞아야겠네요. 아이, 안 아파요. ㅋㅋ

sweetrain 2005-03-17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2005-03-17 01: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5-03-17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두번 다 휩쓸걸..ㅠ.ㅠ
그나저나 수원 어디매로 오실겁니까? 북서쪽이면 저하고도 가까워지는뎅..

ceylontea 2005-03-17 0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부러워요..
조선인님도 저와 비슷한가요?
저는 빨리 지현이가 혼자서 지현이 책 보고, 전 그 옆에서 제 책을 보는 것이 소원입니다.. ^^
앙.. 그리고 수원으로 이사하시는구나.. ㅠ.ㅜ
그래도 혹여 서울 나들이 하실 일 있음 뵈어요..

瑚璉 2005-03-17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곳엔 염장이 너무 많아, 우우~ (가시나무새 feel로 불러주세요 -.-;).

조선인 2005-03-17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는 월드컵 경기장 근처가 될 거 같아요.
에, 또, 부러워해주신 모든 분들 기꺼이 돌을 던져주세요. ㅎㅎㅎ

아영엄마 2005-03-17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그리고 돌도 하나 살짝~ =3=3=3

nemuko 2005-03-17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저도 돌 던지고 싶지만... 어차피 아이 책은 잘 사주지도 않는 입장이라 '음, 저러면 되겠군' 하고 있답니다^^ 그나저나 저희 집이랑 가까운 곳으로 오시는 군요. 전 수지 살거든요. 고개만 하나(좀 과장이 있긴 합니다만...) 넘으면 된답니다^^ 저도 알라디너 분들 가까이 살면서 종종 뵙고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참 저 시리즈 괜찮나요? 저도 슬슬 한글 가르쳐 줄 책 좀 알아볼까 하는 참이거든요... 어느 정도 수준인지.... 참고로 저희 아들은 28개월이고, 아직 ㄱ ㄴ ㄷ 도 모릅니다^^

조선인 2005-03-17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무코님, 반가와요. 와락. 저도 원래 수지1지구 한국아파트 살다가 서울로 이사왔던 거고, 이제 다시 수원으로 돌아가는 셈입니다. 우리 꼭 오프해요. ㅎㅎ
아영엄마님, 어쩌죠. 하나도 안 아파요. 너무 살짝이야. ㅋㅋㅋ

반딧불,, 2005-03-17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

2005-03-17 11: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3-17 13: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sweetmagic 2005-03-17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로 던져야 하오이까 ?? ㅋㅋㅋ

코코죠 2005-03-18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던져야 한다면 오즈마는 장미꽃을 던지겠사와요. 오, 축하드려요!
 

이사 결정과 함께 내린 결정에 따라 사직원을 제출한 뒤 그야말로 난리를 치루고 있다.

이직하기로 한 회사 사장님의 조언대로 사직원만 제출하고 이번주 내내 잠적했으면 좋았을텐데,

이것저것 벌여놓은 일들을 수습할 욕심이 너무 과했나 보다.

업무 인수인계나 뒷설겆이할 시간도 빠듯하기만 한데, 계속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불려다니고 있다.

하도 커피나 음료수를 많이 마셔서 배는 터질 거 같고,

안 피우던 담배까지 맞질해야 했으니 말 다했지. ㅠ.ㅠ

결국 더 이상 이야기를 질질 끌 수 없다 싶어 소장님의 말씀을 가로막고 고했다.

"전 이미 길모퉁이를 돌아섰어요."

그리고 그제서야 나도 실감했다.

내 인생의 3번째 길모퉁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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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3-15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탁월한 선택이신거죠? 더 멋진 길이라 믿습니다.

瑚璉 2005-03-15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되시기를 빕니다.

ceylontea 2005-03-15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직장을 이사와 함께 옮기시는 군요..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직장을 옮기는 것이 참 어려워요...
힘 내세요.

숨은아이 2005-03-15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회사 옮기시나 봐요. 모퉁이 돌아선 길이 걷기 좋은 길이기를...

2005-03-15 17: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3-15 17: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5-03-15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perky 2005-03-15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 결정 하셨네요. 이사가시는 것과 직장 옮기시는 것 모두 잘 되길 바래요.

로드무비 2005-03-15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정신없는 와중에......(뭔 말인지 아시죠?)
일 마무리 잘하시고 옮기는 새 직장에서 능력 맘껏 펼치시길 기원할게요.

날개 2005-03-15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이 내린 결정이 현명하리라 믿어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반딧불,, 2005-03-15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명하신 결정이실겝니다. 충분히 신중하신 분이니까요.
전 지금 길모퉁이인데요.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조선인 2005-03-15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사실 30대의 직장맘이 이직할 기회가 많지 않죠. 그래서 아주 잠깐만 망설이고 바로 결정해버렸습니다. 편한 직장에 안주하는 제 자신이 그동안 맘에 안 들었거든요.
실론티님과 반딧불님의 상황은 제가 모르지만 돌아설만한 길모퉁이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깍두기 2005-03-15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아선 길모퉁이에 꽃만 만발하진 않겠지만.....그래도 조선인님이 꽃이 되실 거니까 뭐.....(꽃 되는 거 싫어하나? 그럼.....뭐라할지 생각이 안나네. 이 꽃이 그 꽃이 아닌거 알죠?^^)

비발~* 2005-03-15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고전적인 버전으로 할게요. 만사형통한 모퉁이길일 거예요~^^

짱구아빠 2005-03-15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께서 원하던 길을 가신다니 축하드립니다. 30대 직장인이면 누구나 이직이나 업종전환을 꿈꾸면서도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현실에서 잃어야할 것이 많음에 주저하게 되는데 과감히 새로운 길을 택하셨네요.. 새로이 옮기는 직장에서 삶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줄리 2005-03-15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퉁이를 돌아선 조선인님에게 더 멋진 날들이 기다리고 있기를 바랍니다.

마냐 2005-03-15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안주가 아니라 도전~ 와우, 대단히 부럽고 존경스럽고...샘나기 까지 함다. 거 아무나 하나요. 조선인님이 그렇게 능력빵빵하신지 몰랐슴다. 음하하 (__)
암튼, 길모퉁이를 돌아서다...너무 근사해요. 아마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붓고 얻을 수 있는 일이겠죠. 아마, 님은 훨씬 많이 행복해지실 검다. 꼭!

水巖 2005-03-15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려운 결심하셨네요. 그 동안 직장이 너무 멀어 고생하셨죠. 그런데 이사까지 하시니...? 마로와함께 댁내의 행복을 빌께요.

호랑녀 2005-03-16 0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사실 돌아서서 새로 시작할 길이 꽃길일지 가시밭길일지는 결국 조선인님 손에 달린 거 아니겠어요?
길모퉁이... 이 말 참 좋아했어요. 가슴 한켠이 먹먹해지는 느낌이네요, 지금.
몸 사리고 있는 일이 있었는데, 갑자기 해볼까 하는 생각이 불끈 솟고 있는 중이에요 ^^

icaru 2005-03-16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3의 모퉁이를 이제 막 돌아선 님의 발걸음에 날개를 달아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 님 화이팅요~

조선인 2005-03-16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히히히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혼자 헤벌쭉 신나고 있습니다.
사실 겁도 많이 나지만 꽃길을 만들도록 노력해볼께요.
에, 또, 이사는 수원으로 갑니다. ^^

깍두기 2005-03-16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수원! 넘 멀다. 우리 만나서 이별주라도 ㅠ.ㅠ
 

미누리님의 페이퍼를 보고 얼른 궁리를 했다.
부자가 천국에 가는 건 바늘구멍 들어가기 보다 어렵듯이 착한 부자가 나오는 동화도 희귀한가 보다.
결국 억지로 끼워맞춘 책들은...

결국 심장과 친구 제비만 남은 행복한 왕자. 그래도 처음엔 부자였으니까. -.-;;

 

 

 

비록 처음엔 욕심쟁이였지만, 결국 정원에 아이들과 봄을 불러왔으니까.

 

 

 

어라? 그러고 보니 둘다 오스카 와일드 책이네?

오스카 와일드 (Oscar Wilde) -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읽히는' 아일랜드 출신의 영국 소설가, 시인, 극작가, 동화 작가로 흔히 예술지상주의의 대표자로 불린다.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근엄함과 위선을 날카롭게 풍자해 조국에서 배척받았지만, 사후 거의 100년만인 1998년에 그의 삶과 작품은 새롭게 조명되어 재평가 되었고, 영국 노동당 정부의 주도로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 그의 동상이 세워졌다.

1854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나 운동을 싫어하고 고독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옥스퍼드의 모들린 대학 장학생으로 입학해 긴머리와 괴상한 옷차림을 하고 '유미주의의 사도'라고 자처하며 화제가 되었다.

시 '라벤나'로 뉴디기트 상을 수상하고 런던 사교계에서 인기와 비난을 동시에 차지한다. 1890년 첫 장편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발표했다. 1895년에는 동성애자 더글러스와 알제리로 향락 여행을 돌아온 후 감옥에서 2년간 복역했다. 옥중에서 어머니의 죽음을 맞았다. 1900년 11월 쓸쓸히 세상을 떠났다.

1888년 첫 단편집 <행복한 왕자와 다른 이야기들> 발표 후, <아서 새빌 경의 범죄>,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살로메>, <레딩 감옥의 노래>, <옥중 회상록>, <석류나무집> 등의 작품이 있다.

흐음, 유미주의자구나. 부인과 자식도 있었는데 동성애자가 되었구나. 그런데 어째 그의 작품이나 남긴 말을 보면 예술지상주의로 보기엔 어폐가 있는 듯하다. 어쩌면 그는 철저한 금욕주의와 배금주의가 공존했던 빅토리아 시대에 반기를 들었던 것은 아닐런지?

기아(飢餓)와 무지(無知)는 근대 범죄의 어버이다. -오스카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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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ky 2005-03-15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렸을 때 '행복한 왕자' 읽었을때 너무 슬프고 아름다워서 참 오랫동안 맘 속에 남은 글이었어요. 그러다가 대학때 '도리언 그레이 초상'을 읽으면서 행복한 왕자를 썼던 그 작가라는 것을 알게 되 얼마나 놀랐던지요. 글빨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힌 작가였어요. 문장 하나하나가 얼마나 섬세하고 아름다운지, 또 내용 자체도 얼마나 미적인지..이래서 유미주의 라는 말이 붙었구나...싶더군요.

2005-03-15 11: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누리 2005-03-15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어느새... 고마워요.
퍼 갈께요. 추천은 하나지만 마음은 그 이상인 것 아시지요?^^

반딧불,, 2005-03-15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리언그레이의 초상..이제는 기억도 안나네요^^;;

조선인 2005-03-15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키님과 반딧불님도 동조해주신 거죠? 헤헤 고맙습니다.
값어치보다 높게 봐주신 미누리님은 더더구나 고맙구요.

하이드 2005-03-16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 크쉬지도프 키에슬롭스키 감독( 역시, 어렸을때 외운 이름은 안 잊어먹나봐요. 이 어려운 이름을 외우고 있다니!) 을 좋아하시나요? 간만에 영화 '레드 ' 장면 보니 좋아서 달려왔어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