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즈키 린타로의 모험
노리즈키 린타로 지음, 최고은 옮김 / 엘릭시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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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가 약한 사람은 절대 읽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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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9-04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설에 잔인한 묘사가 나옵니까?

조선인 2016-09-04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묘사가 잔인하기보다 발상 자체가 받아들이기 힘든 하드코어가 많아요
 

영애를 찾아서 소년은 여행한다. 마침내 그 여행은 베른에서 끝났다. 이로써 족하다 생각했는데 청년은 굳이 안젤라에게 편지를 썼다. 난 그 4장짜리 글을 사족이라 여기며 혀를 찼다.
그러나 안젤라의 답장을 읽고서야 비로서 깨달았다. 소년의 여행은 나이트 미처씨를 찾기 위해 시작된 것임을. 여행의 시작은 수용소가 아니라 평양이었음을 뒤늦게 눈치챘다.
결국 이 소설은 푸앵카레의 추측에 대한 증명인 것이다. 수학의 증명이 미를 추구하듯 이 책의 증명도 아름답다. 그동안 내가 읽은 이정명 글 중 가장 예찬하고 싶은데 전세계를 누벼야 하는 스케일상 드라마가 되는 건 불가능해 보여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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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여자다. 그래서 여왕이다. 이 이상 말하는 건 스포일러니 꾹 참는다.
아. 굳이 몇 마디는 더 붙여야겠다. 여름휴가의 마지막 날에 이 책을 잡다니 난 참 재수가 없다. 오후가 가버리기 전 다른 책을 읽어 상쇄를 해야겠다. 해체된 기계마냥 먹먹해져버린 가슴을 메꿀 따스함이 간절하다. 제대로 처방하지 않고 땡볕으로 나갔다간 백주의 살인 혹은 소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답답하다. 먹먹하다. 고통스럽다. 그들의 허파에 든 건 바람도 물도 아니고 시커멓게 죽어버린 피다. 선지마냥 굳어가고 있는 피는 관으로 뽑아낼 수 없을 뿐 아니라 온 몸 구석구석 퍼져 눈을 멀게 하고 생명을 소각시킨다.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휴가의 마지막날에 읽을 책이 아니다. 이게 별 다섯 개를 주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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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을 말하다 - 조지 워싱턴에서 버락 오바마까지
김준봉 지음 / 이담북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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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지지자가 쓴 책이라 외교정책이나 복지정책에 대한 편견은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 힘든 미국 대통령 전사라는 의미있는 책이다. 부제처럼 조지 워싱턴에서 버락 오바마까지 모두 다루나 미국의 설립이라는 측면에서 워싱턴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비슷한 이유로 링컨에 대한 비중도 높다.
책을 읽게 된 동기는 테오도어 루스벨트 때문이었는데 개략적이나마 미국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대통령이라고 평가받는 테디 베어 대통령의 일면을 볼 수 있어 나름 성과가 있었다.
영화배우 출신 레이건, 섹스 스캔들 클린턴 등 단면으로만 기억했던 현대 미국 대통령의 업적과 과실에 대해 내가 심각한 수준으로 무지함을 알게된 것도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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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목) 10시 55분 기차 출발 ~ 13시 44분 도착

              점심 : 미정

              1안) 비단강길 : 채만식문학관-오성인의 묘-일광사-수심마을 고인돌

              2안) 채만식문학관-금강습지생태공원

              3안) 경암동철길마을-진포해양태마공원-해망굴

              저녁 : 선미집 물메기탕

              숙소 : 미정

8월 5일 금) 아침 : 미정

             9시30분 시티투어

                      군산역-금강철새조망대-근대역사박물관 일원-은파호수공원

                      -새만금산업단지홍보전시관-풍력발전기-새만금방조제-비응항-군산터미널

             저녁 : 복성루 짬뽕

             18시 43분 기차 출발 ~ 21시 42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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