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꼬인 건가?

은행계좌가 없는 거와 인터넷의 은행카드 사이트 메뉴 이용제한이 뭔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다.
다른 카드사는 다 멀쩡히 타행 발급 공인인증서를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왜 은행권만 이를 제한하는 건지?
인터넷뱅킹 신청은 대면등록만 된다고 하지만, 난 카드 고객으로서 대면등록을 이미 한 거 아닌가?
인터넷뱅킹에서 타행발급 공인인증서 등록시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으로 본인확인절차를 거치는 것처럼,
카드번호, 카드비밀번호 등으로 본인확인절차를 거치면 되는 거 아냐?

우띠, 은행계좌 없는 카드 고객은 오로지 조회만 가능하단다.
선결제도 안되고, 인터넷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신청도 안 되고(사실 쓸 일은 없지만, 없어야 되기도 하고),
카드이용한도 조정이라든지, 개인정보 변경도 안된댄다.
모든 메뉴를 원활히 이용하고 싶으면 은행계좌를 만들라고 하는데,
싫다 싫어, 이용편의성은 무시하고 계좌 만들라는 권유만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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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4-26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권유가...아니라...강압으로 보이는걸요....^^

전호인 2007-04-26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업방식이겠지요. 고객의 편의냐, 영업방식이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난감하군요
편의를 생각하면 거래를 해얄 것이고, 영업방식이 맘에 들지 않으면 거래를 끊어얄 것이고......

ceylontea 2007-04-26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마음에 안들어요.. 저도.. --;

마노아 2007-04-26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나카드 들어가 보니 그렇더라구요. 하나은행 계좌 없는데.ㅡㅡ;;;

antitheme 2007-04-26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인터넷 통장 만들 수 없나요? 인터넷상에서 빈 계좌 하나 만들면 해결될 듯...

하이드 2007-04-26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 비씨, 비자라도 은행권 카드와 순수카드사와 구별이 되어 있어요.(모든 은행이 그런건 아니고, 그런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공평하게도(?) 비씨/비자 사이트에서 은행비씨/비자카드는 조회안되니 피장파장인게죠.

은행카드 쓰는 것의 장단점이 있는데, 전 은행사카드가 편하더군요. ^^

2007-04-27 2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7-04-30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그죠, 그죠, 나만의 피해의식이 아닌 거죠?
전호인님, 그게 거래를 끊는 건 좀 힘들어요. 회사에서 일괄 지급된 카드라. ㅠ.ㅠ
실론티님, 넵, 마음에 안 들어요. 히잉.
마노아님, 하나은행 계좌가 있는 사람만 하나카드 쓰라는 거니까 오히려 영업에 손해 아닐까요?
안티테마님, 인터넷 통장을 만드는 것도 첫 개설은 대면거래여야 합니다. 이건 보안상의 문제니까 필수죠. 그리고 요상한 심보지만 깡통이라 하더라도 계좌를 만들고 싶지 않다고 속이 꼬였다죠.
하이드님, LG나 삼성이나 현대카드보다 은행권 카드가 좋다는 거엔 찬성이에요. 저도 은행권 카드만 쓰거든요. 그런데 하나은행은 너무 불편해요. -.-;;
속닥님, 윽, 염장이에요, 정말. ㅠ.ㅠ.
 

누군가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해야 하는데 도움을 주세요.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고, 아주 활달한 성격의 장난꾸러기이고,
식탐이 좀 있고,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라면과 계란이며, 충치가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뭐가 좋을까요?

투표기간 : 2007-04-23~2007-04-30 (현재 투표인원 : 7명)

1.
14% (1명)

2.
28% (2명)

3.
57% (4명)

4.
0%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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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4-23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구본이요!

홍수맘 2007-04-23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홍이는 '변신로보카 로드봇 셀리카', 수는 해당사항 없대요.
근데 우리 홍이가 바라는 어린이날 선물은 '과학상자' 랍니다. ㅎㅎㅎ

날개 2007-04-23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 말대로 과학상자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요즘 남자애들에게 인기더라구요..

Mephistopheles 2007-04-23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활달한 장난꾸러기라면..방바닥에 앉아서 놀거리에는 별 흥미가 없지 않을까요.^^
책이나 지구본은 패스~~~

조선인 2007-04-24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과학상자는 뭐죠?

antitheme 2007-04-24 0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홍수맘님 의견에 한표..

조선인 2007-04-24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윽. 그러니까 과학상자가 뭐에요? ㅠ.ㅠ

날개 2007-04-24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학상자는요.. 큰 문구점 같은데서 파는데...
무언가(차, 비행기, 로봇 등등)를 만들 수 있도록 안에 재료가 갖추어진 상자여요..
상자 종류도 여러가지고, 저학년용 고학년용도 따로 있나 보더라구요..

조선인 2007-04-24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날개님, 정보 고맙습니다.
그런데 그쪽에서 연락 왔어요. 자전거나 인라인을 사달라고. 자전거는 예산부족으로 인라인을 골랐어요. *^^*
 

마로의 질문입니다.

감격과 감동은 어떻게 다르죠?

사전적 의미는 비슷해도 쓰임새는 좀 틀린데 딱 꼬집어 설명을 못 해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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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4-22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격은 거대한 쓰나미...
감동은 반짝반짝 잔잔한 햇살 빛나는 파도...
(말이 안되네..어렵네요..^^)

무스탕 2007-04-22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감격은 머리를 자극하고
감동은 마음을 자극하고...
이렇게 우겨도 될까요.. ^^;;

아영엄마 2007-04-22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척 갖고 싶어 하던 인형 혹은 장난감을 어떻게 엄마가 알고 깜짝 선물로 사들고 왔을 때 드는 놀랍고 기쁜 마음 상태는 감격?
갖고 싶지만 형편이 어렵다던지의 이유로 단념했던 인형이나 장난감을 엄마가 밤에 잠을 줄여가며 만들어 주었을 때 눈물이 날 것처럼 가슴이 먹먹해지는 마음 상태는 감동?? (^^)>

진주 2007-04-22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메피님 표현이 끝내주는군요!
쓰나미 vs 반짝이는 파도! 오호!
감격은....마음의 모습을 더 강조한 말, 그러니까 너무 좋아서 격해져 있는 모습 그 자체. '환희''기쁨' 등의 낱말을 떠올리는 말.
감동은...마음을 울리고 느끼게 하여 끝내는 마음까지 움직이게 하는 상태. '희생''눈물' 따위의 낱말을 떠올리는 말.

마법천자문 2007-04-22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생님이 "우리 반에서 마로가 제일 예쁘구나" 라고 말하면 감격
친구가 "마로야, 이거 먹어" 라며 과자를 건네주면 감동

어린이 글짓기 대회에서 입상하면 감격
평소 읽고 싶던 책을 엄마가 깜짝 선물로 주면 감동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거는 장면을 보면 감격
김연아 선수가 실수로 넘어졌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감동

심상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감격
심상정 후보가 최선을 다해 유세하는 모습을 보면 감동

시험에서 100점 맞으면 감격
틀린 문제를 친구가 친절하게 설명해주면 감동

부페에서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을 보면 감격
남은 음식을 종업원이 친절하게 포장해주면 감동

볼 일 보고 휴지가 없어서 당황할 때 땅에 떨어진 신문지를 보면 감격
옆 칸에서 전혀 모르는 사람이 휴지를 건네주면 감동

버스를 놓쳐 낙담하고 있는데 버스가 후진해 정류장으로 돌아오면 감격
승차요금이 100원 모자라 당황하고 있는데 기사 아저씨가 "그냥 타라"고 하면 감동

회사에서 승진에 성공하면 감격
승진에 떨어져 낙담하고 있는데 동료가 불갈비를 사주며 위로해주면 감동

전두환, 노무현, 부시, 김정일이 총 맞았다는 소식을 들으면 감격
전두환, 노무현, 부시, 김정일이 자결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감동

날개 2007-04-22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옷! 댓글들에 추천입니다..^^

조선인 2007-04-22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오 모두들 감사합니다.
마침내 마로가 차이를 느꼈어요.
시험에서 100점 맞았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시면 감격.
마로를 사랑한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시면 감동. 호호호호

가을산 2007-04-22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는 댓글들 잘 보고 갑니다.

조선인 2007-04-23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홍 가을산님.
 

마로 8개월 무렵 별명이 둘리였다.
워낙 우량아로 토실토실한데다 하루종일 혀 빼물고 있는 게 우스워서.
그런데 해람이도 8개월이 넘자 덩달아 둘리가 되었다.

게다가 앉아 기는 모양새는 웃겨도 어찌나 잽싼지 안 흔들리는 사진을 찍기 힘들다.
이제는 어린이가 된 마로가 엄마를 도와준다고 해람이를 붙잡아준다.





까르르 깔깔 그저 신나는 오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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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4-22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나 예쁜 모습의 오누이!!
투닥투닥 맨날 싸우는 홍이와 수 ㅠ.ㅠ

클리오 2007-04-22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나... 해람이는 앉아서 놀더니 앉아서 기는군요.. 예찬이는 이제 배밀이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기기 시작했어요. 젖니가 아래 두개만 나고 천천히 난다고 좋아했더니, 어느 순간 보니 세상에 윗니가 거의 4개가 동시에 나고 있는거 있죠.. 경악!! 하여간 아이들 보면 뿌듯하시겠어요, 저렇게 이쁜 아이들이라니... ^^

마노아 2007-04-22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보기 좋아요. 둘 다 자라서도 지금처럼 사이 좋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미설 2007-04-22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마로 머리모양이 바뀐건가요? 예뻐요~
그리고 해람이의 개구쟁이 표정이 환상입니다^^ 앞으로 개구쟁이의 활약 기대하세요. 돌쯤 넘어가니 장난 아니더군요. 하나일때는 혼자 아무리 까불어도 그게 그런데 둘이 합쳐져서 까불까불하면 그 시너지 효과란게 거의 메가톤급이라면 좀 과장일까요?ㅎㅎ

조선인 2007-04-23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해람이는 체급상 마로랑 투닥거릴 군번이 못 되는걸요.
클리오님, 기는 모습이 아주 골때려요. 한쪽 다리는 앞으로, 한쪽 다리는 뒤로 하고 기는데, 가관입니다.
마노아님, 저의 간절한 소망이기도 하답니다.
미설님, 헉, 무서워요. ㅠ.ㅠ

하늘바람 2007-04-23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좋아보여요 아 저는 언제 둘이 될까요

토토랑 2007-04-23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해람이 둘리 ^^;; 같아요
토토는 요새 한창 혀를 길게 내서 댕기는데, 침이 그냥 줄줄줄 방울방울 떨어진답니다. 어째야할지 참..

kimji 2007-04-25 0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전 마로의 눈부신 앞머리밖에 안 보여요!

조선인 2007-04-25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김지님, 긴 머리를 좋아하는 마로지만 이번 단발머리는 아주 좋아라해요. 저도 마음에 들구요.

책읽는나무 2007-04-28 0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윤이도 맨날 혓바닥을 내밀고 있던데..ㅋㅋ
그리고 아직 잘 걷질 못하고 한쪽무릎으로 기는데...내복 몇 개가 한쪽무릎에만 구멍이 났어요..ㅠ.ㅠ
헌데...그렇게 기는 것이 엄청 재빠르죠.예전에 친구집 갔는데 아들녀석이 그러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한참 웃었더랬는데 울집 지윤이가 여적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나저나 해람이와 마로는 어찌그리 이쁜가요? 오누이 사진을 보면 민이도 여자아이였더라면 더 좋았을껄~ 라고 생각해봅니다.
마로 머리도 이쁘고,해람이는 눈에 별을 박아놓은 듯 반짝반짝 예쁘고...^^

조선인 2007-04-30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읽는나무님, 이런, 둥이를 가지신 분이 욕심도 많아라. 전 해람이 돌준비를 슬슬 시작해야지 하면서 아주 속상해 하고 있어요. 남자애들 옷은 왜 이리 재미가 없죠? 아흑, 딸이라면 드레스도 입혀보고 오버롤도 입혀보고 벗겨도 보고 별거별거 다 해볼텐데 말이죠.
 
좋아질 것 같아
이모토 요코 지음, 변은숙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10월
절판


호오, 정말로 이 책을 위해 한글을 배워쓴 거 맞아? 또박또박 이쁘기도 하지.

그런데 당근과 똥은 그림으로 그리네. 귀엽다. 그리고 달팽이는 당근을 먹으면 빨간 똥을 싸나?

온몸에 구멍이 숭숭 났는데도 싹을 틔운 당근. 아이는 깜짝 놀랐대. 당근은 참 대단해.

그 다음날 달팽이 새끼가 줄줄. 멋지다, 멋져! 달팽이 기차다!

달팽이에게 지면 안 돼! 당근 힘내라 힘내!

잎사귀를 먹고 초록똥을 싸는 달팽이들. 6개월간 직접 키우며 그린 그림책답게 애정이 듬뿍 담긴 시선으로 달팽이가 그려졌다. 게다가 덤으로 아이는 당근도 좋아졌다니 당근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보여줘도 좋을 듯. 마로야 원체 엄마 닮아 당근을 좋아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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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잘코군 2007-04-22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책 참 귀엽네요. ^^ 정말 손으로 직접 쓴 글자가 그림과 더 잘 어우러집니다. 저자의 정성이 느껴지는군요.

Koni 2007-04-24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귀여운 책이에요. 한글을 배워서 직접 쓴 작가의 섬세함도 놀라워요.
이야기의 시작도 따뜻하네요.

조선인 2007-04-24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 정성이 대단하죠?
냐오님,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정말 궁금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