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돌이님이 선물해주신 한복. 기억하시려나?
배씨댕기 머리띠는 이번에 새로 샀고.



해람이도 돌 사진 촬영용으로 샀던 한복을 입혔다.
그런데 이 녀석, 왕자병이다.
마로는 돌 무렵 한복 입혔을 때 불편하다고 싫어라 했는데,
이 녀석은 한복을 입혀놓으니 자기 옷을 쓰다듬으며 좋아라 한다.
심지어 벗기니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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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10-05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주마마, 왕자 마마 여기 있군요. 엄마 아빠도 한복 입고 찍은 건 없나요?

조선인 2007-10-05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한복은 상자속에 처박힌지 오래에요. 언젠가 해람이 돌사진을 찍게 되면, 쿨럭, 입으려구요.
 

미안. 솔직히 말하면 홈쇼핑에서 문자올 때까지 당신 생일인 거 까먹었어.
지난 주말에 부모님 모시고 식사한 건 미리 당겨한 것 뿐인데,
막상 당일 아침에는 미역국도 못 끓여줬네.
저녁에도 달랑 케이크 하나뿐이니 여러 모로 미안.



그래도 아이들이랑 행복해 하는 모습, 참 이쁘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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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10-05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해할 수 없는 날짜....;;;
축하해요~ 이미 지났지만요^^

조선인 2007-10-05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밀린 사진 한꺼번에 올린 거에요.

waits 2007-10-06 0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주르륵 올라온 사진들 모두 참 사랑스러워요.
일방적이나마 직접 뵌 적 있는 옆지기님 생일 사진이 올라오니 그냥 지나갈 수가...^^;;
아이들도 옆지기님도 웃음이 환하고 해맑아 좋네요, 늘 이런 모습이시길요. :)

조선인 2007-10-06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어릴때님, 총각때는 안 그랬다는데, 아이들에게는 아주 껌벅 죽는 아빠랍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오시고, 마로는 신났다.



엄마, 아빠는 선물을 하나도 못 탔다고 풀 죽어 있다가 할머니 경기에 나가자 신나서 응원.



마로의 응원에 보답하여 할머니는 상을 타고

마로는 완전 신났다



운동회의 하이라이트는 줄다리기인데 어째 전력을 다하는 거 같지 않다

해람이도 누나 하는 양 빤히 구경하고

자기는물론 엄마, 아빠까지 모두 줄다리기에서 지자 결국 울음을 터뜨린 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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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7-10-05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집 예린이는 저를 놀리던데요. 엄마 아까 꼴찌했지 하면서... ㅠ.ㅠ

코코죠 2007-10-05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는 저 양갈래 머리가 너무 너무 잘 어울리죠!!!
(인기 서재인만 받는다는, 페이퍼 내용과 상관없는 댓글)

마노아 2007-10-05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째 저번 체육대회랑 비슷한 양상이... 그땐 직원 체육대회였나요? 뭐였지??? 하여간에 귀여븐 마로^^

조선인 2007-10-23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ㅋㅋㅋ 예린이다운게죠.
오즈마님, 사실 엄마가 양갈래로 묶기, 하나로 묶기 이외의 응용은 전혀 못한다는. ㅠ.ㅠ
마노아님, 아, 그게, 실은 그땐 페이퍼만 올렸고, 이제서야 사진을 올린 겁니다. 게다가 댓글까지 뒷북. 쿨럭.
 
내년에 꼭 다시 올게 - 하늘만큼 땅만큼 5
김용택 지음, 황미야 그림 / 미세기 / 2000년 9월
평점 :
절판


김용택 시인의 그림책이라기에 덥석 빌렸는데, 글보다 더 눈에 들어오는 건 그림.
우리 고지도의 원형 구도에서 착안한 것인지,
아니면 물고기의 시야에 착안하여 어안렌즈와 같은 굴곡을 준 건지,
그도 아니면 양자 모두의 복합인지 모르겠으나 특이한 구도가 눈을 확 끈다.
색감과 붓의 터치도 독특한데, 전통한지에 토분을 바르고 그 위에 유화물감으로 색을 칠했단다.
마로가 특히 좋아했던 그림은 청동오리들이 물속으로 얼굴을 집어넣고 내려다보는 장면.
내가 좋아하는 그림은 봄이 되어 청동오리가 떠나는 광경을 하얀 집오리들이 배웅하는 장면.

이 세상에 동무 아닌 것은 하나도 없다는 김용택 시인의 자상한 말처럼
청동이와 흰동이의 우정도,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사람의 모습도 참 훈훈하게 그려졌는데,
글에서 주는 의문.
흰동이들도 하늘을 날아 마을을 떠난 걸까?
파랗게 하늘만 텅 빈 것인지, 흰동이들이 사람 마을을 떠나버렸다는 건지 조금 의아한 결말.

* 별 하나를 뺀 건 마로가 좋은 그림도 있지만, 책은 재밌지 않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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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전공에서 배운 것 중 내가 그나마 그럴싸하게 써먹는 게 '전파의 희소성'이라는 말이다.
압축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다보니 전파가 과연 희소한 자원이냐라는 건 새로운 논란이지만,
어쨌든, 전파든, 광물이든, 시간이든, 대개 자원에 한계(limit)가 존재하므로,
자원을 어떻게 관리하는가는 늘 중요한 문제일 수 밖에 없다.

하여 드는 생각.
나에게 다는 댓글에 반응하는 것도 아니고,
남이 올린 페이퍼에 일일이 반응하는 건 내가 가진 자원의 낭비는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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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10-04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조선인님은 뻔하지 않습니다.^^

조선인 2007-10-04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 메피스토텔레스님은 정말 빨라요. ^^

비로그인 2007-10-05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파의 희소성이라... 좋은 개념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조선인님 ^^

조선인 2007-10-05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고양이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