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자미두수-

사람이 활발하고 정직하며 비교적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으로 머리가 영리하고 임기응변에 능한데 무슨 얘기를 하건 대답이 즉시 나오는 타입으로 솔직한 편이다. 형제 중 중간이나 막내 혹은 외동이 많은데 말뿐인 경우라도 부모에게 효도를 하는 타입이다. 이 사람은 공부를 얼만큼 했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지만 기초를 몰라도 아는 척을 많이 하는 만물박사이고 실제로도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다. 어디를 가건 적응을 잘하고 이해심도 많은 편이며 울기도 잘하고 웃기도 잘하는 성격으로 꼼꼼할 땐 엄청 꼼꼼하지만 보통 때는 대충 넘어가는 털털한 맛도 있다. 여자인 경우도 집이나 방을 깨끗이 할 때는 아주 청결하게 하지만 대충 넘어가기 시작하면 무척 지저분하게 해놓고 일도 자기가 직접 하는 것을 싫어하고 남을 시키는 습성이 있다.

대체로 남에게 양보를 잘하는 편이고 팔자에 일확천금은 없지만 재물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살아가는데 큰 고충은 없으며 주변에 사람이 항상 꼬이는 스타일이라 남의 기쁜 일 궂은 일에 앞장서서 해결하는 사람이다. 되든 안되든 남의 부탁은 일단 대답하는 형이고 문제가 있으면 자기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좋게 해결할려고 하며 아무리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깊게 담아두질 않고 바로 털어 버리는 일면이 있다. 속에 있는 말을 잘 안 하지만 한번 털어놓으면 없는 얘기까지 다 하는데 남을 잘 안 믿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더 잘 믿고 깊은 비밀이 별로 없는 편이다. 자기가 손해를 보는 잘못을 저질러도 그 당시는 말을 못하고 있다가 나중에 후회를 하지만 뒤에 같은 상황이 되면 똑같은 짓을 반복하는 것이 문제다.

사람이 좋다보니 남에게 약점을 잘 잡히는 형이고 말이 좀 많은 편이며 말로는 큰 소리를 잘 치지만 나중에 약한 면을 많이 보이는데 이러한 경솔함은 고쳐야겠고 큰 일이 닥쳤을 때 당황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대범함을 길러야겠다. 이 사람은 머리가 즉흥적으로 잘 돌아가고 사람을 보는 관찰력이 뛰어나며 꿈이나 예감 같은 것이 잘 맞는데 철학이나 심리학에 관심도 많은 편으로 무엇이든 처음은 의심이 많지만 한번 믿으면 너무 깊이 빠져서 나중에 큰 피해를 보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일을 해도 하기 전에 일일이 계산부터 해보고 맞춰보지만 실제로 하다보면 생각대로 잘 안 되는 것이 많고 중간에 싫증을 잘 느끼는 사람으로 눈앞의 것은 잘 보는데 멀리 내다보는 안목이 부족한 것이 흠이다.

이 사람은 대학은 물론 대학원도 나와야 능력을 인정받고 제 구실을 하는 사람으로 많이 배워서 머리나 말로 편하게 먹고살아야 하는데 사업은 별로이고 직장 생활이 가장 좋으며 사업 쪽은 서비스계통이나 명예사장 같은 월급사장이 잘 맞는다. 직업으로는 교직이나 외교관, 정치가, 연구원, 한의사, 가이드, 전자, 예체능, 전문 기능인, 관광, 중개 유통 서비스업에 잘 어울리고 특히 부동산이 잘 된다. 간혹 심리학이나 종교에 투신하는 사람도 많다.

학교 다닐 때 암기도 빨리 하고 까먹기도 잘 하며 공부도 조금만 하면 싫증을 잘 느끼는 스타일로 책도 대충대충 보지만 시험 보면 일단 점수는 잘 나오는 편이다. 이 사람은 공부할 때 엄마가 옆에서 일일이 간섭하고 잔소리와 칭찬도 해가면서 뒤를 봐주어야 제대로 공부가 되는 사람이고 홀수 년보다 짝수 년에 공부가 더 잘되며 시험 합격 운이 따라준다. 대학은 연고대, 서강대, 경희대, 한양대, 중앙대, 외대, 동국대, 이대 등이 잘 맞으며 예체능이나 광고, 관광, 전문 연구원, 통역, 사법, 서비스 쪽이 적성에 맞고 전공과 상관없이 공부를 많이 못한 사람은 자격증이라도 몇 개 따놓아야 한다.

이 사람은 종교가 불교에서 많고 서기로 짝수 년에 결혼 운이 들어오는데 이시기에 배필을 만나기도 하고 남녀간 이성교제도 활발한 때로 짝수 년에 만나고 결혼해야 문제가 없이 해로를 한다. 보통 연애 결혼이 많으며 눈이 높아 마음에 드는 상대는 별로 없지만 자기들만 좋으면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라도 억지로 결혼하는 사람이 많다. 남녀 공히 부모를 모시지는 못하고 떨어져서 효도하는 것이 정상이며 배우자감은 인물, 학벌, 조건을 보고 고르는데 상대의 성격은 아기자기하고 자상하며 네 일 내일 따지지 않고 같이 할 수 있는 타입으로 맞벌이도 가능한 사람이 맞는다. 여자는 살다가 남편이 학대하거나 하면 자신을 희생하지 못하고 애를 두고서도 이혼하는 경우가 많으니 궁합을 잘 보고 결혼해야겠다.

*- 寅,申(인,신)時생은 명예, 월급사장.
*- 卯,酉(묘,유)時생은 평생 직장생활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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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8-09-16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그렇듯 맞는 것도 있지만, 안 맞는 것도 많다.

水巖 2008-09-16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석 잘 지냈나요? 모처럼 휴일에 찾아주고 일일이 댓글 남겨 주어서 고마워요. 아이들도 예쁘게 잘자라주고 있군요. 오늘부터 또 바빠지겠군요. 건투를 빌어요.

야클 2008-09-16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딕체는 맞고 줄그은 것은 틀린건가요? ㅎㅎ 나도 한번 해볼까나? ^^

조선인 2008-09-16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브리핑에 노출 안 하기를 하시는줄도 모르고 왜 글이 안 올라올까 걱정만 했답니다. 뒤늦게 인사드려 죄송할 따름입니다.
야클님, 확실하게 맞고, 확실하게 틀린 거요. ^^

sweetmagic 2008-09-16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비슷한게 좀 있잖아요~~~ ㅎㅎㅎㅎ

하이드 2008-09-17 0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지금까지 해 본 것중 가장 잘 맞았어요 ㅎㅎ

조선인 2008-09-17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윗매직님, 뭐, 잘 맞는 것도 좀 있죠. ㅎㅎ
하이드님, 님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거 맞죠?
 

광교산 형제봉 초입(경기대 입구)에 광교공원이 조성되었다.
여름철이면 저녁에는 음악분수, 낮에는 분수터널를 운영해 아이들 놀기 좋다.




출처: http://cafe.daum.net/cafe-ildong/CEHn/14?docid=1CLN4|CEHn|14|20080628074917&q=%B1%A4%B1%B3%B0%F8%BF%F8&srchid=CCB1CLN4|CEHn|14|20080628074917

하여간 그곳에서.



저수지를 바다로 착각한 듯 목청껏 '고래야'를 찾는 아들.
분수터널에서 논 직후라 촉촉히 젖어있다. ^^





고래 없어? 고래 있어! 고래 없어? 고래 있어!
고래가 언젠간 나올 거라 확신하는 해람. ㅋㅋ



고래구경도 식후경. 이 과자는 다 내꺼야. 가까이 오기만 해봐. 투투 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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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8-09-12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다란 눈속에 멋스러움이 배어 있어요.
짜식 크면 여자깨나 울리겠는걸요.ㅋㅋ

조선인 2008-09-12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홍 두 해람이가 쑥쑥 크길 바랄 뿐입니다.

울보 2008-09-12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 정말 이뻐요,

순오기 2008-09-12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무슨 머스마가 저렇게 예뻐요!!
나중에 해람이도 고래를 잡아야 할꺼나~~ ㅋㅋㅋ

바람돌이 2008-09-13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사진 포스가 장난 아님. ㅎㅎ 역시 과자의 힘은 대단해요. ^^

코코죠 2008-09-13 0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 머리 젖어 뒤 살짝 돌아보는 모습에서 '헉' 한 사람은 저 뿐입니까?


제 나이 서른, 드디어 사랑에 빠진 것 같아효...




조선인 2008-09-16 0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류는 정말 이뻐요.
순오기님, 고래잡이 아직 안 시켰어요. 저는 안 시켰으면 좋겠는데, 나중에 스스로 선택하게 하려구요.
바람돌이님, 과자 하나 얻어먹으려면 온갖 아양과 아부를 떨어야 한답니다.
오즈마님, 홍홍홍 시엄마~라고 불러보세요.
 

너무 자랑질이 심하다 생각되지만 마로 누나는 진짜 누나다.
어쩜 저리 동생을 이뻐하고 잘 돌봐주는지 가만히 보고 있으면 눈물날 정도다.
누나에게 패악부리는 해람이가 때로 미울 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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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8-09-12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 마로야.
추석 즐겁게 보내고 항상 동생 잘 챙기는 멋진 누나가 돼요.
숙제는 미리미리 해놓고 놀아요.

(무슨 크리스마스 카드 같네요.ㅋㅋ )

조선인 2008-09-12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홍홍 마로 담임은 멋쟁이에요. 숙제는 한 개도 없답니다.

울보 2008-09-12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누나네요,
두 남매랑 즐거운 한가위보내세요,,

순오기 2008-09-12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마로 선생님 진짜 멋쟁이! 마로앙 해람이랑 정말 사이 좋은 오누이예요. 누나 밑에서 크는 남동생들을 복받았어요.^^ 그래서도 딸 낳고 아들 낳으면 200점일거라고 확신해요.ㅋㅋㅋ

sweetmagic 2008-09-12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잉 ...정말 탐나는 남매 ! 홍홍홍

바람돌이 2008-09-13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린이 담임샘은 숙제 검사 도장에 "숙제하고 놀자"라고 써져있던데.... ㅎㅎ
마로는 음 그런 누나군요. 우리집 예린이랑은 비교가 많이 됨. (예린이는 언니라는 자각이 거의 없음) 이빨 빠진 마로도 너무 예뻐요. ^^

코코죠 2008-09-13 0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장 다 인화해서 액자에 담아놔도 되겠는걸요! 제가 마로를 실제로 한번 만났다는 게 믿겨지지 않아요, 저렇게 숙녀가 되다니. 그리고 그때는 해람이를 만나게 될지 몰랐었지만은, 마로가 좋은 누나가 될 거란 사실을 알고 있었어요(이거 말이 되는 문장인가요? 해람이랑 마로 사진에 흠뻑 취해버렸어요, 저는!)

마노아 2008-09-14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딸 낳고 아들 낳으면 200점이라고 하나봐요. 아들-딸 시리즈(?) 울 조카들은 무지 싸워요. 안 보고 있으면 서로 때리고 꼬집는...ㅜ.ㅜ
해맑은 마로와 해람이 표정. 아, 같이 웃을 수밖에 없네요^^

조선인 2008-09-16 0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류도 누나 노릇 잘 할텐데, 좀 아쉬워요.
순오기님, 맞아요, 남동생은 복 받았어요.
스윗매직님, 첫째 돌 무렵에 둘째도 가지세요. =3=3=3
바람돌이님, 크억, 잔인한 도장이네요.
오즈마님, 핸드폰 사진이라 화질이 흐린 게 한이랍니다.
마노아님, 누나만 좋은 누나에요. 동생은 영...
 
해림이 2탄

해람 어린이집 선생님, 해림이 만들기에 완전 재미들리다. ^^V





핸드폰 사진이라 잘 안 보이긴 하지만 두번째 사진은 디스코머리로 따줬을 때.
그런데 저날 아파트장 어묵파시는 아저씨한테 혼났다.
"장난도 정도껏이지, 아들래미한테 뭔 짓이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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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2008-09-12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내미라고 해도 믿겠는걸요! 아우 깨물어주고 싶어^^

paviana 2008-09-12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생님도 참 대단하시네요.ㅋㅋ
그나저나 조선인님은 밥 안먹어도 배부르시겠어요.느무 이쁘잖아요.마로도 해림(!)이도

조선인 2008-09-12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니에님, 호호 저도 맨날 볼을 깨문답니다. 아주 푸짐하게 베어물 수 있어요.
파비아나님, 머리가 길어서 덥기도 하고 라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제가 보기엔 순전히 재미이신 듯.

순오기 2008-09-12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른들 아들을 귀하게 여기시는데 딸내미로 만드는 것 질색이죠.ㅎㅎ
그렇지만 너무 이쁘잖아요. 내가 유치원샘이라도 저렇게 하고 싶을 거예요.^^

바람돌이 2008-09-13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린이집 선생님까지 해림이를 만들다니....
근데 너무 예뻐요. 진짜 여자애같다니... ^^

코코죠 2008-09-13 0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선생님 너무 탓하지 마세요. 저같으면... 아마 왕꽃핀도 후덜덜 손 떨며 꽂았을지도... 모든 건 해람이의 미모 탓을... 아름다운 것에 나약한 인간은 잘못이 없어요! (나중에 해람이를 만나면 똑같이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미리 연막작전을 펼치는 오즈마)

조선인 2008-09-16 0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네, 그러신 거 같아요. 이번에 시골 내려가기 전에 눈물 머금고 머리를 잘랐답니다.
바람돌이님, 어린이집 선생님이 처음 머리 묶었을 땐 아주 망설이며 말씀하시더라구요. 너무 더워보여서 저... 그러다가 내가 좋아라 하니까, 이제는 오늘은 땋아봤어요. 오늘은 옆으로 묶어봤어요, 뭐 이렇게. ㅋㅋ
오즈마님, 이를 어쩌나, 머리를 잘랐는데.
 

결혼기념일은 9월 1일이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어제 휴가를 썼다.
마로 등교시키고 해람이 맡기자마자 광교산으로 직행.
거의 3년만에 등산을 하는 거라 늙었다는 걸 팍팍 실감했다.
옆지기는 날다람쥐가 왜 이 지경이 됐냐고 계속 놀리고. ㅠ.ㅠ

몸도 힘들고, 점심도 먹어야하기에 형제봉까지만 올라갔다가 바로 하산.
원래는 점심을 근사하게 먹을 예정이었으나,
온몸이 땀투성이라 샤워하러 집에 들렸다가 아파트 장선 걸 보고
묵국수랑 튀김이랑 떡볶이를 사들고 와서 대충 떼웠다.
잠깐 오수를 즐긴 뒤 후배가 보내준 무료티켓을 가지고 '신기전'을 봤다.

음. 신기전.
김유진 감독은 짧은 시간 안에 너무 많은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 담고,
여배우(한은정, 류현경)는 표정연기에 비약이 심하고
(그래도 옆지기는 이뻐서 용서한단다),
변희성 촬영감독은 액션신에만 강한 면모를 보이고,
이만희 작가가 문제인지 각색한 사람이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명대사를 노려 꾸밈말 과다
그렇다고 영화가 꽝이라는 건 아니고,
감독과 여배우들과 촬영감독과 극작가가 조금만 절약정신(?)이 있었다면
더 괜찮은 영화가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근본적인 고민으로는 대량살상무기를 만든 게
과연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인가 싶기도 하고.
하여간 이로써 올해들어 처음으로 영화 관람. -.-V

영화관에서 나오니 벌써 애들 찾을 시간.
점심이 썰렁했던 대신 저녁은 푸짐하게 먹을 작정이었지만,
내 구두 사러간 김에 마트에 들려 간단히 쇼핑한다는 게 삼겹살까지 사버려
그냥 집에서 고기 구워 먹고 말았다.
최소한 양은 푸짐했지만
옆지기나 나나 분위기보다는 실속만 챙기는구나 싶어 조금 웃겼다.

뭐 그래도 아직까지 결혼기념일이라고 날짜 맞춰 둘이 휴가 쓴다고
직장동료들이나 후배들이 꽤 부러워하는 기색이다.
황당한 건 오늘 출근해보니 어제 회식이었단다.
어째 내 휴가에 맞춘 거 같은 피해의식.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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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8-09-10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결혼기념일 답게 부부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셨군요.
추카추카 ^*^

바람돌이 2008-09-10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기념일 2년 연짝으로 까먹고가는 저에 비하면 훌륭하십니다.
애들이 좀 크면 챙겨줄까요? ㅎㅎ

순오기 2008-09-10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초딩인데 아직까지도 결혼기념일 휴가를 맞추신다니 대단한 잉꼬십니다.^^
우린 평생 공휴일인 6월 6일이 기념일이어도 번듯한 이벤트도 없이 살았네요. 10주년엔 가족여행을 갔었고~ 20주년은 그냥 넘어갔네고...ㅜㅜ
행복한 부부생활도 서로의 노력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행복하세요!!

瑚璉 2008-09-10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면 모든 게 용서되지요. 암요(-.-;).

hnine 2008-09-10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기념일에 등산이라~ 젊으십니다 ^^
광교산 형제봉 올라본 기억이 새롭네요. 내려와서 먹던 묵국수도 기억이 나고요.
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 기념일이라는 것은 정말 기념할만 할 일들이더라구요.

울보 2008-09-10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기념일 이셨군요,
그래도 둘만의 오븟한 시간이셨네요,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한 저녁시간이 더 좋으셨지요,,ㅎㅎ

조선인 2008-09-10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감사합니다.
바람돌이님, 늦게라도 챙기셔야죠. ㅎㅎ
순오기님, 저보다 옆지기가 기념일 챙기고 이런 거 좋아해요.
호련님, 님도 역시 남자이십니다. ㅋㅋ
hnine님, 제가 맨날 바가지 긁었거든요. 나 빼놓고 산에 가니 좋냐? 이러고.
울보님, 영화 보고 쇼핑할 때가 제일 좋았는데요? =3=3=3

kimji 2008-09-11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하튼 축하요(언제나 늘 뒷북 ㅎㅎ )
결혼기념일 기념 휴가,는 참 멋집니다. 산행도 그렇고요.
저희도 9월에 결혼했는데, 뭐가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저희는... 산행은 생략하고 삼겹살이나 구어 먹으면 좋겠어요^^;

조선인 2008-09-12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지님, 산행은 무리죠. ㅎㅎ

마냐 2008-09-12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주 결혼기념일에 전 출장 중이었다우...ㅎㅎ 사무실로 케잌 하나 보냈죠. 옆지기가 아니라 제가!

조선인 2008-09-17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ㅎㅎ 귀여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