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vince of Prince Edward Island(P.E.I)

캐나다 대서양 연안 세인트로렌스 만에 있는 주로 캐나다에서 인구가 가장 작은 주(약 14만)이다. 주도는 샬럿타운(Sharottetown)으로 인구는 약 3만이다. 1534년 프랑스인 탐험가가 발견하였으며 당초에는 프랑스로부터 이민이 많았으나 19세기 이후 스코틀랜드 이민이 급증하였다. 1873년 캐나다 연방에 가입하였다. 캐나다 연방을 설립하기 위한 대표 회의가 처음 열린 곳으로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영국 문화가 지배적이다.

섬이긴 하지만 1997년 컨페더레이션 다리(confederaton bridge)가 개통되어 브룬스윅(Brunswick)의 노섬벌랜드 해협과 이어져 있다. 제일 높은 언덕이라고 해봤자 약 150m로 붉은 흙의 구릉지대에 해당하여 농업이 주이며(특히 감자) '정원의 주'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이다. 그외에도 낙농 ·임업 외에 여우 사육과 굴 ·새우 어업도 성하다. 랍스터를 이용한 요리와 특산품인 감자 요리는 꼭 먹어 봐야 할 주요 관광상품이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을 방문하는 최적기는 여름이다. 샬롯타운의 한복판에 있는 Confederation Centre of the Arts(http://www.confederationcentre.com/en/home/default.aspx)에서 6월부터 9월초까지 매해 뮤지컬 앤을 공연하기 때문. 공연시기와 일자, 시간은 매해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2008년도의 경우 6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며, 저녁 공연의 경우 어른이 50~75불이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빨강머리앤의 저자인 몽고메리 여사(Lucy Maud Montgomery; L.M. Montgomery)의 생가와 관련 박물관을 찾기 위해서이다. 몽고메리여사는 P.E.I.의 뉴런던에서 1874년 태어나 생후 21개월에 엄마가 죽고, 아빠에 의해 캐밴디쉬에서 우체국을 하는 외할머니댁에서 자란다. 우리가 알고 있는 초록지붕집(Green Gables National Historic Site)은 외할아버지의 친척집이다. 그녀는 Rev. Mac Donald와l 결혼후 온타리오에서 살았으며 1942년에 운명하였다. 그녀는 생전에 22권의 소설을 썼으며 그중 11편이 온타리오에서 쓰였다.



초록지붕집에는 창고가 개조된 박물관(Yard Barn)이 있으며, 주변에는 산책로가 형성되어 있다. Haunted Wood Trail 중간 중간에는 몽고메리여사의 사진과 그가 남긴 글이 있으며, 약 45분 정도 소요된다. Balsam Hollow Trail은 30분 정도 소요된다. 또한 빼먹지 말아야 할 길이 Lover's Lane.

할머니의 우체국은 초록지붕집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있으며, 몽고메리 여사의 생가가 있는 뉴런던에는 상원의원이었던 몽고메리 여사의 할아버지에 대한 박물관(L.M. Montgomery Heritage Museum)과 앤 박물관(Anne of Green Gables Museum)이 있다.

또한 뉴 런던에서 20번 도로를 타고 가다 Park Corner의 French River 부근에 앤의 꿈의 집(Anne's House of Dreams)과 아반리 학교(School of Avonlea)를 관광할 수 있다.

참고사이트

http://www.pc.gc.ca/lhn-nhs/pe/greengables/natcul/index_E.asp

http://www.ohamerica.kr/web/travel/ohcanada/travel_info_view.asp?menu_id=79057&travel_id=676&id=1103

<기타 관광지>

Cavendish Beach

Sandspit: 놀이공원

Stanhope Beach

Greenwich Dune System

P.E.I. Natonal Park

St. Andrews Chapel(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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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magic 2008-09-19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 찾아가기가 넘 애매해요.
이 섬에 가기로 딱 맘 먹고 가지 않는 한 .......-_-;;

조선인 2008-09-22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딱 맘 먹고 가려구요. ㅋㅋㅋ
 

문자 오는 소리에 잠은 깼으나 핸드폰이 어디 있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캄캄한 방안을 이리저리 더듬어 간신히 핸드폰을 찾아 보니 회사의 비상호출이 아니었다.
'알라딘 중고샵에서 책구매했는데요 언제쯤 받아볼 수 있을까요?! 답장해주세요~'
04시 22분에 온 문자로는 좀 많이 황당했다.

'택배사에서 받아갔으니 위치추적이 되지 않을까요'라고 답장을 보낸 뒤
주섬주섬 컴퓨터를 켜고 확인해보니 아직 배송중 단계로 안 넘어간 걸 알게 되었다.

'9월 15일에 주문하셨고, 주문하시자마자 택배사 요청했습니다.'
'택배사에서 어제서야 찾아간 건 연휴 여파인 거 같습니다.'
'저의 경우 중고가 아닌 제품을 지난 목요일에 주문했는데도 아직 못 받았구요.'
'빨리 받아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해나 문자 보내기엔 너무 이른 시간입니다.'

두다다다 문자를 보낸 뒤 갑자기 퍼뜩 생각이 났다.
SKT 문자 지연 때문에 내가 새벽에서야 문자를 받은 거 아닌가?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제가 문자 받은 시각은 9월 18일 04시 22분입니다.'
라고 문자를 다시 덧붙임.

후기: 오후에 연락 받았습니다. 그 시간에 문자 보낸 거 맞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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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8-09-18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다 SKT 때문입니다.
문자 받으신 분은 참.. 음..

마노아 2008-09-18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엔 크리스마스 문자가 일년 뒤에 도착한 적도 있었는데...
가끔 예약문자가 새벽에 불시에 찾아오기도 했구요.
여러모로 서로 황당할 수 있는 문자 사건이군요. 에공.

조선인 2008-09-18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사과 전화를 하려고 전화했더니, 전화기가 꺼져 있더군요. 그분도 새벽에 문자받고잠을 설친 건지.
마노아님, 1년 뒤요? 크헉. 전 약과군요. @.@

울보 2008-09-18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얼마전에 그랫어요
새벽에 문자를 받았는데 내용은 낮에 보낸듯한 문자였거든요,,

조선인 2008-09-18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그게요, 좀전에 그분에게서 연락 왔는데, 그 시간에 문자 보낸 거 맞답니다. ^^;;

웽스북스 2008-09-19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시네요. 그분... 아무리 책이 급해도, 어떻게 그 시간에 책 독촉 문자를 보내죠? 뭔가를 어떻게 해볼 수도 없는 시간인데...
정말 지각 없군요.

조선인 2008-09-22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시간까지 공부하고 있었대요. 문자 소리에 깰 거라고는 생각 못 하셨다나.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비상연락 때문에 신경 곤두세우고 자는 제가 운 없는 것일 수도. 쿨럭.
 
정말정말 화가 나요!
크리스틴 다브니에 그림, 스티븐 크롤 글, 이미영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빨리 와 달라고 하는데 마냥 시간을 끌 때 정말정말 화가 나요.
--> 아이가 뭔가 자랑을 하고 싶어 정신없이 소리지르며 부를 때, 바로 달려가지 못할 때가 꽤 많다. 난 늦게라도 갔으니 이제 보여주렴, 말해주렴, 달래보지만 아이는 이미 잔뜩 심통이 난 뒤. 난 설겆이 하는 중이었다, 혹은 빨래 돌리던 중이었다, 여러 모로 설명하다가, 어째 엄마 입장은 이해해주지 않냐며 덩달아 화를 내곤 한다. 그때 아이는 얼마나 답답했을까. 자기가 자랑하려던 블록이 이미 해람이 손에 부서진 뒤니 얼마나 울화가 치밀었을까.

계획했던 멋진 일을 끝내지도 않았는데 그걸 다 치워버렸을 때, 정말정말 화가 나요.
--> 아이는 근사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준비물을 모으는 중인데, 청소한답시고 몽땅 치우거나 내버린 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나에게는 아주 작은 일, 아무것도 아닌 일, 날마다 일어나는 일이지만, 아이에겐 청천벽력이었을 것이리라.

혼자서 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을 때, 정말정말 화가 나요.
--> 혼자서 리본을 묶고 싶고, 혼자서 인형 머리를 땋고 싶고, 혼자서 물을 따르고 싶고, 혼자서 글라스데코를 완성하고 싶고, 혼자서 바느질을 하고 싶고, 혼자서 샤워기를 조절하고 싶고, 혼자서 블록을 조립하고 싶고, 아이는 그렇게 혼자서 배우고 싶은 열정이 넘친다. 하지만 난 아이의 열의를 이해 못 하고, 안 된다고 짜증낼 거면 아예 하지 말라며 나무라기만 했다. 이럴 수가.

내가 그 자리에 없는 것처럼 내 이야기를 할 때, 정말정말 화가 나요.
--> 아이가 얼마나 부끄러웠을까? 아이는 얼마나 쑥스러웠을까? 아이는 얼마나 창피했을까? 나 역시 어머니가 내 얘기하는 걸 들을 때마다 민망해 했으면서 아이도 그럴 거라는 걸 눈치채지 못했다. 난 바보다.

마음을 바꾸고 싶은데 너무 늦었을 때, 정말정말 화가 나요.
--> 실컷 책보다 TV보다 컴퓨터하다 그림그리다 한참 딴짓을 하더니, 해람이가 낮잠자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도서관에 가잔다. 지금은 못 간다고, 해람이가 잠 깬 다음에도 못 간다고 설명하면 - 해람의 낮잠시간은 3시에서 5시 반, 차로 10분 거리의 도서관은 6시면 닫는다 - 아이는 화 낸다. 나 또한 화낸다. 왜 이제서야 얘기하냐고. 아까 갔으면 됐는데 라고. 그런데 아이는 정말 그럴 줄 몰랐던 거다. 일부러 그런 게 아니고 미처 해람이 낮잠시간을 계산하지 못했고, 아까는 읽던 책이 너무 재밌었고, 이제는 새로운 책이 보고 싶어진 것 뿐인데, 그걸 부모가 이해 못 해줘서 화가 나고, 상황이 안 받쳐주는 게 답답하고 짜증이 나는 거다. 그런 아이 심정을 이제서야 알았다.

구구절절 공감가는 그림책이다. 눈으로 읽는 게 습관된 딸이 이 책만은 큰 소리로, 절규하듯 읽는다. 어찌나 진지하고 실감나게 읽는지 저러다 목이 쉴까 걱정될 정도. 난 그 소리를 들을 때마다 날 나무라는 것 같아 무척이나 찔린다. <너 화났구나>와 같이 읽으면 부모에게 주는 효과는 배가 될 듯. 혹은 굳이 <너 화났구나>를 안 읽어도 될 만큼 아이에게 감정이입을 시켜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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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8-09-17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에게도 알도에게도 꼭 필요한 책일듯 해요;;;

kimji 2008-09-17 0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에게도 33개월 제 딸아이에게도 필요할 것 같아요;;;

조선인 2008-09-17 0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김지님, 아, 아이가 이럴 때 화가 나는 건 정말정말 당연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해요. 소장용입니다. ^^

Arch 2008-09-17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 조선인님 저도 필요해요3이에요.^^ 아이들도 같은 사람인데 사람인줄 까먹을 때가 참 많다니까요. 감히 어른한테는 저렇게 못하고, 내가 저 사람 상처주면 어떡하나 전전긍긍했을텐데 말이죠.

메르헨 2008-09-17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의 감정을 받아주는게 화를 받아주고 잠시 기다려주는게 어찌나 힘든지...
책을 보면 또 제 맘을 다스릴수 있겠네요.

조선인 2008-09-18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니에님, 메르헨님, 어제는 이 책 덕분에 아이가 짜증을 부릴 때 덩달아 화내진 않았어요. ㅎㅎ
 
우리 병원놀이 할래
로제 캅드빌라 그림, 파니 졸리 글,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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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스가 우주 괴물 장난감이랑 갈기를 빗어줄수있는 조랑말 장난감이 있어서 좋겠다.
그리고 나도 가지고 싶다.
근데 동생은 장난꾸러기다.

(7살 송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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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남동생 가스통과 누나 알리스 이야기.
남동생이 있는 누나라면 하나같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고, 마로 역시 그랬다.
뜬금없이 궁금한 건 프랑스는 예방접종도 왕진해서 놔주는가 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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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에 세운 목표 3가지
가계대출 청산
책 읽고 리뷰 쓰기
월 1회 아이와 나들이

1) 오히려 254만원이 늘어났다. 외적 요인 때문이지만 앞으로라도 분발하자.
--> 카드 한도를 줄이자.

2) 계획보다 5권이나 미달. 꺼이꺼이.
--> VOD 보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3) 6월과 8월에 빼먹었다. 각성하자!
간 곳: 수원미술전시관, 경기도박물관, 인사동, 경희궁, 서울역사박물관, 고양어울림누리, 여주참숯마을, 영화 한편, 뮤지컬 한 편
--> 가까운 데라도 가자. 수원역사박물관, 서울대공원, 운현궁, 아쿠아리움, 오이도, 창덕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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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랑 2008-09-17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운현궁 보다는.. 가을의 창덕궁 추천입니다.~
혹시나 시간 가능하시면 매주 목요일에는 창덕궁 전체 자유관람이니 10월 한 3째주쯤 가보세요~~
목요일아니더라도, 낙엽 색깔 보기에는 일반관람이 더 낫구, 숲속을 걷는 느낌을 받고 싶으시면 특별관람 신청하세요 ^^;;; 특별관람은 인터넷에서~~

조선인 2008-09-17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운현궁은 가는 김에 세계장신구박물관이랑 전통인형박물관에 같이 가고 싶어서요. 창덕궁은 자주 갔다 생각했는데, 곰곰히 되짚어보니 해람이는 한 번도 간 적이 없네요. 코스 추가할게요. ^^

털짱 2008-09-23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계장신구박물관은 강추... 관람료가 꽤 비싼 편이지만 아깝지 않습니다.

조선인 2008-09-23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털짱님, 감사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