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저드 베이커리]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마법의 빵에 투표하세요!

메모리얼 아몬드 스틱이나 에버 앤 에버 모카 만주는 정말 노땡큐입니다. 애써 잊고 지내던 게 기억난다면? 그는 날 기억하는데 내가 기억 못 한다면? 어느 쪽이든 제겐 호러입니다.

도플갱어 피낭씨에도 불안해요. 도플갱어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게 뭡니까. 만약 장애라도 터뜨린다면? 상사에게 개긴다면? 으악, 전 아직 잘릴 수 없다구요. 토깽이같은 딸이 이제 겨우 초등학교 2학년, 작은애도 고작 4살. 아무리 밥벌이가 지겨워도 오래 오래 다니렵니다.

마인스 커스터드 푸딩이 필요할 만큼 중요한 일은 현재 없구요, 사과할 일이 있으면 즉시 하는 편이라 메이킹 피스 건포도 스콘이 필요한 성격은 아닙니다. 브로큰 하트 파인애플 마들렌이나 노땡큐 샤브레 쇼콜라가 필요한 일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 아주 잠깐 해보기도 했지만, 역시 난 연애는 체질이 아니라서요. 첫번째 사귄 사람과 결혼한 초강력 아줌마 되겠습니다. -.-V

결국 이것저것 소거하니 남은 건 비즈니스 에그 머핀. 이왕이면 12개 셋트로 보내주세요. 옆지기랑 아버님이랑 아주버님이랑 아가씨랑 큰오빠랑 작은오빠랑 작은새언니랑 오즈마님이랑 파란여우님이랑 마태우스님이랑 쥴님이랑 행복희망꿈님에게 보내고, 그분들에게 비비고 살테야요. 호호호 

 


댓글(7)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Joule 2009-04-22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0명 추천 받으면 되는 거죠? (.. )( '')

조선인 2009-04-22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쥴님, 좋아해요. *``*

하늘바람 2009-04-22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추천해요

무해한모리군 2009-04-22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같이 비비고 싶습니다 ^^

조선인 2009-04-22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감사합니다.
휘모리님, 호호 부비부비 자매가 되는 건가요?

조선인 2009-04-23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님이 지조 없으면 안 됩니다. 주문 잊지 않으셨죠? 나는 사자처럼 용감하고 호랑이처럼 씩씩하고 말처렁 당당하고 여우처럼 날쌔고. 덕분에 마로는 이제 혼자서 정글짐 꼭대기까지 올라갑니다. *^^*

토트 2009-04-23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나가다가 누르고 가요~ ^^
 

지난 겨울 부쩍 키가 크더니 요새는 통통하게 살이 오르는 중이다. 










댓글(19)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늘바람 2009-04-17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귀염성과 성숙미를 함께 갖춘 마로, 멋지고 당차 보여요. 1학년 같아보이지 않느걸요.
어느새이렇게 컸을까
꼭 안아 주고 프네요^^

무해한모리군 2009-04-17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제 정말 고운 여성미가 흐르네요~
예뻐라~~
저 통통 빰살이 오래오래 유지되야 할텐데요 ㅎㅎ

마노아 2009-04-17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정말 부쩍 성숙미가 풍겨요. 마로의 건강한 미소가 계속 유지되었으면 해요.^^

hnine 2009-04-17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마스크 되겠습니다 ^^
클수록 더욱 더 예뻐질 얼굴이어요.

메르헨 2009-04-17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역시 아이들은 쑥쑥...자라지요...^^
소녀 이미지에요.^^

조선인 2009-04-17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1학년 안 같죠? 그새 2학년이랍니다. *^^*
휘모리님, 요새는 아주 먹음직스러운 뺨이라 우리 부부가 아주 물고 빨지요. ㅋㅋ
마노아님, 너무 부쩍 커버려서 아쉬울 따름이에요. 흑흑
hnine님, 더 예뻐지면 안 되요. 아깝잖아요. 히히
메르헨님, 이젠 정말 소녀에요. 아쉽게도요.

울보 2009-04-17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부쩍 말랐어요, 키도 쑥크고,
와 ,,너무 이뻐졌어요 원래 이뻤지만,,

水巖 2009-04-17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자랐네요. 더 예뻐지고.정말 소녀가 되었어요.

프레이야 2009-04-17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궁이궁 귀여운 마로~~
저러다 키로 쑥 가지요.^^

행복희망꿈 2009-04-17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드님에 이어 따님까지~
너무 이쁜 아가씨네요.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갔나요?
1학년인데 키가 큰편이네요.^^
다복해 보이는 모습이 보이는듯 하네요.

하늘바람 2009-04-18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런가요? 죄송해요 정말 금세 휙휙이에요

무스탕 2009-04-18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속상하지 말라고 쑥쑥 잘 자라고 있군요 ^^
저렇게 이쁜 모습이 너무도 금방 사라져 버려서 아쉬워요.
많이 봐 두시고 많이 찍어주세요.

세실 2009-04-18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귀여워라. 통통한 얼굴, 튼실한 허벅지...
혜경님 말씀대로 키로 쭉 가죠.

글샘 2009-04-18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통통 마로... 많이 컸네요.
이제 소녀티가 확 나는데요.

조선인 2009-04-20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말랐다구요? 요새 최고의 통통인뎁쇼? 하하
수암님, 마로에겐 이제 '소녀'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아요. 어찌나 아쉬운지.
혜경님, 넵 그러길 바랄 뿐입니다.
행복희망꿈님, 2학년에요, 나이는 1학년 맞지만요. 2월생이거든요.
하늘바람님, 맞아요, 정말 금새 휙휙~
무스탕님, 열심히 찍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기록을 많이 못 해둬요. 아쉬울 따름입니다.
세실님, 불룩한 배를 빼먹으셨여어요. 캬햐햐
글샘님, 이젠 제 가슴팍까지 치고 왔습니다. 신발은 벌써 210이라 가끔 제 신발을 꽤 차도 크게 티가 안 날 정도에요. @.@

꿈꾸는섬 2009-04-22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점점 더 예뻐지네요.^^

조선인 2009-04-23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객관적으로는 지난 겨울이 날씬하고 이뻤는데, 엄마 눈에는 통통한 지금이 더 좋아요. 좀 더 애기티가 나서. 히히

kimji 2009-04-24 0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님 사진 본 지가 하도 오래되서 그러는데요,
마로가 님을 닮았을테니, 님은 엄청난 미인이시군요!

조선인 2009-04-25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지님, 하하하, 둘을 동시에 띄우다니 괴력의 소유자세요. 사실이라고 믿어버리면 어쩌려고.
 

지난 가을부터 머리를 계속 길러줬더니 아무도 남자아이로 안 봐준다.
좀 심했나 싶어 미장원에 가 잘랐는데 영 아쉽다.
한참 길 때 사진들.  

옆지기는 올백을 좋아한다.

  

게으른 엄마는 그냥 머리를 좋아한다.



어린이집 선생님은 해람이 머리 묶어주는 걸 참 좋아했다. 





자른다고 잘랐지만 그래도 짧은 편은 아니다. 




댓글(2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늘바람 2009-04-17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정말 머리 자르니 남자아이처럼 보이긴 하는데
해람이 미모에 반했어요.
꽃남들 다 필요없네요
아고 이렇게 이쁘고 멋진 아들 낳는 비결이 뭐람유?
아유 이뻐라

하이드 2009-04-17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소년의 느낌이 풀풀 풍기는군요. 특히 두번째 사진! (자른 것도 예뻐요. ^^) 표정이 남자 아이 같은데, 여자 아이로들 착각하나보죠?

무해한모리군 2009-04-17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꽃미남이에요 ^^

마노아 2009-04-17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 코가 오똑해요. 자라면 더 조각 미남으로 변하겠어요. 언뜻 저는 크로스 오버 테너 임태경이 떠올랐답니다. 아흐 동동다리, 멋져부러~

라주미힌 2009-04-17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F4 ;;

hnine 2009-04-17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책 속에나 나올 것 같은 미소년을 매일 옆에 끼고 사신다니.
저 미소년도 떼쓰고 울기도 하고 말 안듣기도 하고 그러나요? 아니지요? ^^

미설 2009-04-17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백보다는 앞머리 내리는게 예뻐요^^ 알고 봐서인지, 길어도 남자아이다운 맛이 있긴 한걸요.. 반머리 묶은 사진은 꽃남의 김현중 필이에요~ 그리고 마지막 짧은 머리가 제가 보기엔 제일 좋아요~ 저는 남자 아이들 긴 머리인게 그리 예뻐보이지 않더라구요,(아, 그래도 해람이는 예외^^) 심지어 봄이도 머리를 안 길러 주니 뭐 ㅋㅋ

조선인 2009-04-17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님도 둘째를. ㅎㅎ
하이드님, 저도 두번째 사진 좋아해요. 전 빛이 좀 들어간 역광사진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휘모리님, 고맙습니다.
마노아님, 임태경이 누굴까 궁금해지네요.
라주미힌님, 님의 복근 공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hnine님, 말도 못할 장난꾸러기에 떼쟁이에요. 누나가 너무 오냐오냐 봐줍니다.
미설님, 옆지기가 긴 머리를 좋아한답니다. 자기가 못 기르는 한을 해람에게 푸나봐요.

행복희망꿈 2009-04-17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쁘게 생겼네요. 정말 꽃남이네요.ㅎㅎㅎ
눈이 너무 크고 이쁘게 생겼네요.
치마입으면 여자아이 같겠어요.^^
멋진 아이의 모습에 반하겠는데요.^^
님은 좋으시겠네요. 이쁜 아들이 있어서요.^^

2009-04-17 15: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9-04-17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부러워라 아이고 부러워라 아이고 부러워라(드러누웠음)

울보 2009-04-17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저리 귀여울까요,
꽉 꽤물어주고 싶어요,,ㅎㅎ

아영엄마 2009-04-17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같이 드러눕고 싶군요~.
에잇~ 저는 서재명을 쁜이네에서 난이네로 바꾸기로 했어요! -.-

비연 2009-04-17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미소년이네요...^^

水巖 2009-04-17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뻐요. 책장 앞에 모습이 인상적이군요.

프레이야 2009-04-17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해람아~ 와락~
마지막 사진만 남자아이 같고 나머진 정말 여자아이 같아요.
완전 꽃남이잖아요.ㅎㅎ

무스탕 2009-04-18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용준이고 권상우고 구준표고 다 필요읎다아아아~~~
해람이만 믿는다. 이모는!!!

이리스 2009-04-18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둬헉!!!!!!!!!!!!
꽃*1000 미남임돠~~~

다락방 2009-04-19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번째하고 네번째사진은 특히 감동이에요. 너무 예쁘잖아욧!! >.<

조선인 2009-04-20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희망꿈님, 4살이 된 뒤에는 아무리 꼬셔도 치마를 안 입어요. 흑흑
속닥님, 잘 쓰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주드님, 하하 님하고 안 어울려요. ㅋㅋ
울보님, 류야말로 초등학생이 되더니 부쩍 성숙해진 느낌입니다.
아영엄마님, 말도 안되요, CD족이 그러시면 안 되죠.
비연님, 소년만 되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생떼 아기입니다.
수암님, 글자도 못 읽는 녀석이 지 누나 책을 죽자살자 뺐어보는데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혜경님, 저도 마지막 사진 좋아해요.
무스탕님, 아하하 삼등신도 괜찮아요?
이리스님, 고맙습니다.
다락방님, 아무래도 책과 어울려서? ㅎㅎ

꿈꾸는섬 2009-04-22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를 잘랐어도 미모는 여전하네요.^^

조선인 2009-04-23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감사합니다.

kimji 2009-04-24 0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못생긴 딸을 둔 엄마 입장에서 이런 사진은... 가슴을 저미게 합니다. 아;;;;
대체 뭘 먹이는 겁니까!!

조선인 2009-04-25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떼끼, 김지님!
 

딸아이 초등학교 첫 담임선생님이 바로 정혜경선생님이시다. 이 분이 경력 5년차 처녀선생님이라는 사실을 듣고 조금 걱정했더랬다. 그러나 아이들을 정말 이뻐하고 대쪽같고 공평하고 하루 종일 칭찬해도 모자를 정도이다. 또 마음씨가 넓고 생각이 깊어 마로가 초반에 학교 생활에 적응 못 해 선생님과 두 차례 상담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눈물바람이 된 나를 침착하게 위로해주었다.

안타깝게도 집이 워낙 멀어 올해 집 근처 학교로 전근을 가셨는데, 봄방학 종업식 날 아이들은 멀뚱거리는데 선생님은 한참 우셨다는 얘기를 듣고  송구하였다. 게다가 촌지는커녕 초콜릿 하나도 안 받는 분인지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도 없었다. 

과연 이 분에게 어떻게 고마움을 전할 수 있을까 궁리 끝에 3월 초 전근가신 학교로 떡을 2말 보냈더랬다. 일종의 책걸이 행사 대신이었고, 동료 선생님들이랑 반 아이들이랑 나눠 먹을 수 있는 선물이라면 거절하지 않을 거란 계산이었다. 그래도 혹시나 선생님이 사양할까봐 차마 떡을 보냈다는 사실을 미리 알려드리지 않았는데, 배달간 떡집 주인이 얘기를 했나보다. 선생님이 바로 전화를 하셔서는 기분좋은 답례인사를 주셔서 기뻤더랬다.

그로부터 며칠 후 선생님 이름으로 조그만 소포가 왔다. 나와 마로에게 보내는 카드와 선물이 이것저것 살뜰하게 들어 있었는데, 내게 보낸 립글로스는 꽤나 비싼 제품 같다. 이렇게 되면 스승의 날을 빙자해 다시 선물을 보내야 할 거 같아 현재 고민중. 




댓글(7)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전호인 2009-04-17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존경받는 사람은 그 만한 행동을 보여주시기 때문일 겁니다.
이땅의 스승들이 다 그분만 같았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늘바람 2009-04-17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좋은 분이네요.
마로는 첫선생님을 좋은 분 만났으니 좋겠어요
좋은 선생님 만나기는 하늘의 별따기 같아요
저역시도 기억에 남는 분이 딱 한분 뿐인걸 보면요.
인생에 있어 좋은 스승처럼 아이에게 좋은 거름은 없을 거예요.
멋진 분입니다.
초콜릿까지 안받으실 정도니 대단하시네요

조선인 2009-04-17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얼마 전 전교조 선생님들이 시험 거부 하셨을 때 이 분도 했을까봐 조마조마했어요. 만약 이 분이 짤리면 너무 아쉽잖아요. ㅠ.ㅠ
하늘바람님,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렛을 죄다 돌려보내셨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반듯하신 분이에요.

프레이야 2009-04-17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랑 이름이 같은 것만으로도 뿌듯~~ 이 무슨 ㅎㅎ

행복희망꿈 2009-04-17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마로가 올해 2학년이군요. ^^ 전 1학년인줄 알았네요.
지난번에 말씀하신 떡을 행복하게 받으셨던것 같군요.
보내주신 선물이 선물을 받지않으셨던 선생님의 모습을 대신하는듯 하네요.
늘 이렇게 멋진 선생님들이 존경스러운건 엄마로써 어쩔수 없는 일이겠지요?
올해 초등1학년이된 작은아이 선생님도 마로의 선생님 못지 않으셔서 지금껏 화분 하나라도 선물을 받으시면 그대로 돌려보냈다고 하시더군요.
학부모와의 만남의날에도 선물은 절대 보내지 마시라고 신신당부 하시더라구요.
그런 선생님께 아이가 꼭~드리고 싶어하는 비누선물 드리려고 진땀을 뺏답니다.^^
아이들을 차별없이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싶은 선생님의 진심어린 마음이겠지요.
이렇게 멋진 선생님들이 많아지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세실 2009-04-18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멋진 선생님이시네요. 가신 선생님께 떡 2말 해 보내신 님이나, 그런 고마운 마음에 다시 선물한 선생님이나...두 분 모두 아름다우십니다.

조선인 2009-04-20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경님, 이름에도 그 사람이 깃든다잖아요? *^^*
행복희망꿈님, 사실 님의 비누 선물을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예산이 모자라서. ㅠ.ㅠ
세실님, 무지개떡이랑 꿀떡이랑 절편을 섞었는데, 맛있었겠길 바랄 뿐입니다.
 

며칠전 어린이집에 가려고 아파트 입구를 나서는데 해람이 탄성을 지른다.
"엄마, 세상에 색깔이 많아졌어요. 무지개가 되었어요."
언제 이렇게 말이 늘었을까.
게다가 니 말대로 세상은 완전 봄이구나 뒤늦게 감탄도 하고
"꽃도 나오고 나무도 나오고 개미도 나오고 고릴라도 나오고..."
보는 족족 주어섬기는 아들이 기특해 캠핑카 타고 여행 떠나고 싶어지는데
이 놈의 야근행진은 언제나 끝날런지... 쩝.

뱀꼬리.
어린이집 가는 길에 고릴라가 그려진 캠핑카가 주차되어 있다.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늘바람 2009-04-15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꼭 동시같은 말을 했네요^^
해람이는 어린이집에 몇시까지 있나요? 태은이는 5~6시까지 있음 울더라고요

水巖 2009-04-15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 많이 컸네요. 그런 말도 할 줄 알고. 밀고 올라와 자라는 새싻을 보는 느낌이군요.

조선인 2009-04-15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해람이는 경우에 따라 9-10시도 예사입니다. 흑흑
수암님, 이젠 슬슬 해람이 어록이 생겨날 듯 해요. 마로는 상상력을 어디에 내버렸는지 요새는 어록이 없어요. ㅎㅎ

무해한모리군 2009-04-15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서정적인 표현이네요.

무스탕 2009-04-15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릴라가 나왔다고 해서 놀랐는데 보이는 뭔가가 있었군요 ^^
이쁜 해람이의 눈엔 세상이 모두 아름다워 보이는게 맞는거에요.
얼마나 이쁜 말들인지 몰라요~ >_<

bookJourney 2009-04-15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변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도 예쁜데, 그걸 이렇게 고운 말로 표현하다니~~ 해람이 정말 예뻐요~~ 예쁜 해람이에게 추천, 꾸욱~이에요.
어여어여 바쁜 일들 마무리하시고 해람이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_^

마노아 2009-04-15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아니라 해람의 말이라굽쇼! 아우, 부러움의 감탄 한 방 날려요~

미설 2009-04-16 0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가 저런 말을 할 정도로 컸네요. 세월이 참~ 너무너무 예쁜 해람이어요^^

조선인 2009-04-16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모리님, 봄이 우리 아들을 시인으로 만들었나 봐요.
무스탕님, 저도 뜬금없이 왠 고릴라? 앤서니 브라운의 영향인가? 깜짝 놀랐었어요.
책세상님, 이젠 어엿한 4살 형오빠입니다.
마노아님, 호호 님도 조카들만 예뻐하지 마시고 슬슬~
미설님, 그러게요, 언제 크나 싶었는데. *^^*

순오기 2009-04-16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은 다 천재적인 시인인데~ 학교 교육이 그걸 망가뜨려요.ㅜㅜ
해람이 어록 잘 남겨두세요~~
지나고 얘기하면 지들이 그런 말도 했냐면서 까무러치더라고요.ㅋㅋ

꿈꾸는섬 2009-04-16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처럼 말하려면 현수는 얼마를 더 기다려야하는거죠^^

조선인 2009-04-17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마로도 자기 어록을 보면 아주 웃겨해요. ㅋㅋ
꿈꾸는섬님, 다 때가 옵니다. 아시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