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중간고사라 지난 주말부터 딸아이와 교과서 다시 읽기를 하는 중이다.
그런데 어젯밤 마로가 꼭 할 말이 있단다.

"엄마, 엄마, 충고하는 말(국어 교과서 단원) 알지?"
"어, 엄마랑 토요일에 공부했잖아."
"우리 선생님은 충고하는 말 진짜 특별하게 잘 해! 들어봐. 00이가 참 재밌는 아이거든. 그런데 놀리는 말을 잘 해. 우리 선생님은 이럴 때 '00아, 친구를 놀리면 안 돼요.' 그냥 이렇게 말하지 않아. '00이가 친구들과 재미나게 노니 참 좋구나. 하지만 놀리는 말을 하면 그 말을 들은 친구가 서운할 수도 있어. 그런 말을 안 하고 놀면 더 재미나겠구나.' 이렇게 말씀하셔. 정말 멋지지?"
"와, 선생님이 아주 훌륭하시구나. 꼭 칭찬부터 하고 충고를 하시는구나. 본받아야겠다."
"응, 맞아, 엄마도 그랬으면 좋겠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날 빤히 보는데, 그만 항복.
그 어떤 책보다 딸래미 말 한 마디가 더 꽂힌다.
까짓 거 이번 시험 0점 맞아도 '충고하는 말' 하나는 완벽하게 건졌으니 그거면 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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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10-27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이런 걸 읽을 때마다 부모님들이 위대해 보여요.

다락방 2009-10-27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아이가 아주 똑똑하네요. 아이야말로 배운걸 그대로 가르쳐주잖아요. 대단해요.

글샘 2009-10-27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그러나... 엄마는 그게 안 되죠. ^^ 저도 저런 말 못하는 선생입니다. ㅎㅎㅎ

Kir 2009-10-27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마로 정말 똑똑해요! 그리고 마로의 말에 바로 이렇게 반성하는 조선인님은 '멋진 엄마'가 틀림없습니다^^

라주미힌 2009-10-27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자와 제자의 대화 같네요 ㅋㅋㅋㅋㅋ

조선인 2009-10-27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모리님, 닥치면 다~합니다.
다락방님, 딸아이가 저보다 낫죠?
글샘님, 이렇게 페이퍼로 써놓으면 1번쯤은 실천하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ㅋㅎ
kircheis님, 애들이 어른의 거울이라잖아요.
라주미힌님, 덕분에 한 수 배웠죠. ^^

바람돌이 2009-10-28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딱부러지는 마로!
어쩜 저렇게 말도 잘하고 논리정연할까요? 엄마가 못이기는거 맞네요. ㅎㅎ

조선인 2009-10-28 0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원래 자식 이기는 부모 없죠. ㅋㅋ

순오기 2009-10-31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끄러운 엄마 여기도 있어요.ㅜㅜ
우리큰딸이 교육학 배우니까 지들 키울때 엄마가 했던 언행을 평가하더라고요.><
그렇게 나쁜 점수는 아니었지만 알면서도 작심3일이라는 중병이 있잖아요.ㅋㅋ

조선인 2010-07-01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작심3일... 정말 무서운 병이죠. ㅠ.ㅠ
 

지난해 뽑힌 신입사원이 있다.
입사 직후부터 대놓고 이 회사 후지다, 다른 데 알아보고 있다 하니 이쁠리는 없었다.
그래도 그 심정 모르는 것도 아니고, 일만 잘하면 되니까 라는 심정이었는데,
드디어 원하던 회사에 합격해 이달 말까지만 다니고 관둔단다.
하아, 그 후로 제대로 진상이다. 

점심 사준다고 뭐 먹고 싶냐 하니, "안 먹고 싶은데요." 하다가 코스 시키니 씨익 웃고,

시킬 일이 있어 부탁이 있다 하니, "안 들어줄래요." 이러며 밖으로 나간다. 

하아, 세상이 얼마나 좁은지 니가 아직 모르는구나.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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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10-23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감하군요! 놀라워라!

이매지 2009-10-23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싸가지가 없네요 -_-;

다락방 2009-10-23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이 얼마나 좁은지 정말 아직 뭘 모르는군요!

딸기 2009-10-23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증말 뭘 모르네요. 다른 회사 가기로 해놓고 왜 안 그만두고 그러고 있대요.
사회생활의 기본 룰을 모르는구만...

토토랑 2009-10-23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유 확 기냥..

조선인 2009-10-23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그죠? 그 용감함이 조금 부럽기도 하고. ㅋㄷ
이매지님, ㅎㅎ.
다락방님, 그러게요, 아직 아픈 맛을 못 본 게 안쓰럽기도 하고.
딸기야놀러가자님, 처음 회사 옮겨보는 거잖아요. 사직서 내면 바로 안 나와도 되는 줄 알고 그 다음날로 무단 결근. 결재 끝날 때까지 나오라고 하니까 억지로 출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토토랑님, 나가기 전 제대로 한 번 밟아주려고요. 오호호호~

꿈꾸는섬 2009-10-23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어째 저런대요. 정말...한대 쥐어박고 싶네요.

무스탕 2009-10-23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 업계로 새 회사를 구했다면 계속 곤란할텐데 그 하룻강아지 뭘 모르네요.
조직의 쓴 맛을 한 번 제대로 보여줘야 앗뜨거라~ 하려나..

드팀전 2009-10-23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경험적으로 보니까..이런 경우 따로 응징할 필요도 없더라구요.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결국 밖에서도 새기때문에...이런 친구들은 다른 곳에 가서도 바가지의 뚫린 구멍때문에 주변의 눈총을 받습니다.
저와 함께 일한 사람중에도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그냥 절 거치고 난 뒤 다른 선배랑 일하던땐데...그 선배가 제게 하소연하더군요. "왜 저런데?" 결국 그러다 유사한 문제로 사고 터져서...범국민적 공분과 함께 응징..전 제 손에 피 안묻혔습니다. 스스로 구덩이를 파는데...보기만 하면 되죠.ㅋㅋ(사실 잔인한)

Mephistopheles 2009-10-23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긴 말 필요있나요. 3년 후 뭐하고 사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순오기 2009-10-23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나도 이런 사람은 가기 전에 제대로 밟아준다에 손들어요.ㅋㅋ

비로그인 2009-10-23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 출근하기로 한 회사에서 업무 착오라고 하면서 오지말라고 할것 같다는 상상을 잠시...
요즘은 시트콤 같은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리...

조선인 2009-10-23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꾸는섬님, ㅋㅋ
무스탕님, 물론 같은 업계입니다.
드팀전님, 잔인하시군요. ^^
메피스토펠레스님, 굳이 그렇게까지 신경쓰고 싶지 않아요.
순오기님, 이미 씨는 뿌렸습니다.
하얀코털님, 하하 그렇게까지 재뿌리는 건 과하고, 한번은 충고해주고 싶은데 알아먹음 좋겠어요.

비로그인 2009-10-23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정말 저런 사람도 있군요. 인간 세계는 정말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hnine 2009-10-23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농담으로, 재미있으라고 하는 말 아니고 진심으로 그런단 말인가요?

행복희망꿈 2009-10-23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요. 제대로 밥맛인데요.
사회생활이 혼자만 하는건 아닌데 말이죠.
주위에 보면 이런 밉상이 가끔 있더라구요.
전 다른건 다 용서해도 싸** 없는 사람을 제일 싫어하는데요.
제가 너무 과격한 말을 했나요? 그래도 나쁜 사람이네요.

머큐리 2009-10-23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 댓글 여론만 봐도...잘 살기 힘들어 보이는군여~~에고 불쌍한 것

Kir 2009-10-23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참, 취직해서 밥벌이 할 정도면 어린 나이도 아닌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개념이 없다고 밖에... 저런 사람이 현실에 정말 있군요.

마냐 2009-10-23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철없는 거랑...사람사는 기본 예의가 안되는거랑, 상식이 없는거랑...조금씩 다른데 젊은 친구가 참..

가을산 2009-10-23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생각에는 그쪽 회사 가서는 '옮기지 말 걸...' 하면서 계속 툴툴거릴 것 같네요.
분수나 만족을 모르는 사람이 가끔 있더라구요.

비연 2009-10-24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다시 만날 날 있을 겁니다..;; 아주 결정적인 순간에 말이죠.

조선인 2009-10-26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드님, 참으로 즐거운 신세계이지요.
hnine님, 농담이면 좋겠어요.
행복희망꿈님, 그 정도 표현으로 과격하다 하시면 전 뭐가 됩니까. ㅎㅎㅎ
머큐리님, 넵, 저도 불쌍하다로 마음 정리했습니다.
kircheis님, 유치원을 못 다녔나 봅니다. ㅋㄷ
마냐님, 안타깝죠?
가을산님, 정말 옮긴 회사가 좀 빡센 곳이라 상대적으로 널럴한 이 곳을 그리워하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바람구두님, 어머낫, 무서워라.
비연님, 그러길 바랍니다. ㅋㅋ

조선인 2009-10-27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상무님과 면담하더니 돌아다니며 인사하고 다녔단다.
그런데 막상 같은 팀 사람들에겐 아무 인사 없이 오늘 또 무단결근이다.
참 놀랍다.

같은하늘 2009-10-27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정말로 왕왕왕싸가지군요.
남모르는 사람에게 이런말 하는거 그렇지만 안 할수가 없어서...
나이는 거꾸로 먹었남... 쯧쯧~~~

조선인 2009-10-27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하늘님, 저희가 어지간히 싫긴 싫었나봐요. 흑흑
 

펭귄은 아주 추운 데 살아.
그래서 구멍에 들어갔어.
문을 닫고 닫고 닫아서 10개나 닫았어.
그런데 사자가 (문을 열어달라고) 말해서 펭귄이 다 잡아먹혔어. 
그때 낙타가 나타나서 총으로 변신해서 (사자를 죽이고) 펭귄을 다 구했어.
펭귄은 그래서 그냥 추운 데 있기로 했어.
춥지만 자동차도 있고 침대도 있고 00도 있고 ㅁㅁ도 있고....
펭귄은 계속 (미끄럼틀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어.
그런데 사자랑 호랑이랑 악어가 나타나서 펭귄을 다 잡아먹었어.
이번엔 낙타가 안 나타났어. 3개나 있으니까.
그런데 말이 10개나 나타났어.
말은 총과 칼로 10개나 변신해서 펭귄을 구했어. 

이번엔 이상한 모자 이야기를 들을 차례야.
모자가 데굴데굴 굴러가.
호랑이가 모자를 쓰려고 막 쫓아갔어.
원숭이도 쫓아가고 생쥐도 쫓아가고 00도 쫓아가고 ㅁㅁ도 쫓아가고...
그런데 이번엔 뭐가 나타났는 줄 알아?
그래, 바로 코끼리야.
코끼리가 이상한 모자를 쫓아가서 머리에 써서 이겼어.
이상한 모자는 (모든 동물에게) 잘 맞아.
그래서 코끼리는 모두 사이좋게 하기로 했어.
다 행복해.
오늘 얘기는 여기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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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9-10-22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 걸음으로는 어린이집에서 우리 집까지 얼추 10분 넘게 소요된다. 그 시간 동안 해람이 이야기 듣는 재미가 쏠솔하다. 펭귄 이야기는 잘 모르겠고, 이상한 모자 이야기는 '그건 내 조끼야'를 읽고 영향을 받은 게 확실하다.

토토랑 2009-10-23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실히 설명을 듣고보니, 이상한 모자는 '그건 내 조끼야' 와 통하는 데가 있군요..

그럼 펭귄 얘기는 뭘까나요.. 사자는 나오지만, 낙타가 구해주는 모티브는 흔지 않은데..
펭구 애니메이션 과 동물의 왕국류의 뭔가 TV에서 하는게 합쳐진 걸까요?
펭귄이 미끄럼틀타고, 집에 뭐가 다 갖춰진건 아무래도 펭구 같은데..

2009-10-23 11: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9-10-26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섬사이님, 네, 행복합니다.
토토랑님, 제 생각엔 뽀로로랑 벅스 버니랑 마다가스카가 섞인 듯 해요.
속닥님, 히잉, 서운해요.
 

예전 다니던 치과에서 앞니 2개를 포함하여 마로 이 3개를 한 판에 뽑은 적이 있다.
심하게 흔들리는 하나만 뽑고 나머지 2개는 천천히 뽑을 작정이던 난
의사선생님에게 한 차례 말리는 말을 했지만,
'온 김에 뽑지 또 오시려면 귀찮잖아요'하며 연달아 뽑으시는 거다.  



그런데 앞니 2개가 모두 약간 뻐드렁니처럼 솟더니
옆니까지 밀쳐내 새로나온 옆니는 약간 덧니가 되고 말았다.
지금 다니는 치과 선생님은 아무래도 교정을 해야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참 속상하다.

게다가 그 여파로 마로는 사진찍을 때 이를 드러내지 않고 웃는 게 습관으로 잡혔다.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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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ettable. 2009-10-22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부가 어찌 저리 투명할까요..+_+
마로- 보고싶당ㅋㅋ

무스탕 2009-10-22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윗니 두개가 틀어져서 나왔었어요. 그래서 교정을 해야 겠네.. 했었는데 이게 몇년새 자연적으로 높이가 맞아졌네요?
마로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네요.

水巖 2009-10-22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길거리에서 만나도 잘 몰라보게 컸군요. 언제 북촌미술관도 왔었군요. 아쉬워라.

hnine 2009-10-22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릴 때 제 얘기를 읽는 듯 했습니다.
한번에 빼자고 덜 흔들리는 옆의 이까지, 나란히 있는 두 이를 한번에 빼주신 엄마덕에, 지금 마로처럼 이가 났어요. 나중에 교정을 시도해보기도 했지만 계속하진 않고 그만두어서 지금까지 제가 사진 찍을 때 활짝 웃으면서 찍지 못하는 버릇이 생겼거든요.
제 이를 뽑아주시면서 한번 경험하신 엄마, 제 동생 이는 같은 실수를 안하셔서, 제 동생 이는 지금도 아주 예쁘고 고르답니다.

같은하늘 2009-10-22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자 쓴 마로의 사진은 너무나 맑고 투명해요~~~
울큰아이도 윗니 두개가 벌어져 나서 미운데 교정해야할라나...
울시엄니는 치과가서 뽑으라니까 집에서 뽑아 그렀다고 저를 구박하시더군요. ㅜㅜ

미설 2009-10-22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구모자 쓴 마로 너무 사랑스러워요~ 키가 엄청 큰 듯~

행복희망꿈 2009-10-22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의 흰피부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넘 부러운데요.^^
많이 큰것 같아요.^^

nemuko 2009-10-22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 위의 사진 보고는 마로인 줄 알았어요. 그러고보니 어릴 때 마로 모습이 그대로 나와요^^

꿈꾸는섬 2009-10-22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정말 많이 컸네요.

딸기 2009-10-22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엄청 이뻐요. 자동뽀샵 피부네...

푸하 2009-10-22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쁘당.ㅎㅎ~

perky 2009-10-23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어렸을때 송곳니 덧니난 친구가 너무 부러웠었는데..매력적이잖아요, 덧니!!
(일본에선 덧니만드는 수술도 한창 유행하지 않았었나요. ㅋㅋ)
마로가 활짝 안웃게됐다니 많이 안타까우시겠어요. 그래도 예쁘기만 합니다.^^
그나저나, 마로도 한쪽 눈만 쌍꺼풀인가봐요? (채린이도 그런데..)

조선인 2009-10-23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겟터블님, 아이들의 특권이죠.
무스탕님, 저도 그러기만 바랄 뿐인데, 마로의 경우 앞니가 앞으로 튀어나온 경우라서요.
수암님, 네, 지난주에 갔더랬어요. 북촌미술관을 간 건 아니구요, 북촌한옥탐방 ^^
hnine님, 역시 한꺼번에 뽑는 건 안 좋다 이거군요. ㅠ.ㅠ
같은하늘님, 죄다 치과에서 뽑았는데도 실패한 사람이 있다는 걸 제보해 드립니다. ㅎㅎ
미설님, 마로가 원래 1학년인 걸 감안하면 조금 큰 편이긴 해요.
행복희망꿈님, 제가 좀 많이 하얀 편에 속해요. 그래도 마로는 제법 태웠는데. 히히
네무코님, 맨 위 사진은 좀 많이 웃기죠. 숭숭숭
꿈꾸는섬님, 그러게요. 이젠 안아올리는 게 불가능해요.
딸기야집에가자님, 요샌 요기조기 점이 생겼어요. 속상합니다.
푸하님, 고마워요.
차우차우님, 속꺼풀인데 가끔 한쪽만 저렇게 두드러질 때가 있네요.

토토랑 2009-10-23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 진짜 마시마로 >.< 귀여워 귀여워

울보 2009-10-23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도 쑥쑥 자라고 있군요,
마로에 저 뽀송뽀송 애기 피부 참 곱네요,,
류도 치아를 한꺼번에 뽑았는데 지금은 다 났어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니까 그때는 또 다시 웃겠지요,,

조선인 2009-10-26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랑님, 오랜만에 듣네요, 마시마로!
울보님, 웃기는 지금도 잘 웃는데 사진 찍자 할 때만 저래요.
 

엄마가 게을러 사진 정리가 마냥 미뤄진다. 
9월~10월 사진 몇 장. 
그나저나 사진을 보니 더 실감난다. 
우리 아들이 한없이 악동이 되가고 있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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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9-10-22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잘생긴 해람.
볼 때마다 부러워요.
어찌저리 이쁠까요

하늘바람 2009-10-22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라 깃을 올려주는 센스

조선인 2009-10-22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님의 둘째는 더 이쁠 거에요. ㅎㅎ

Forgettable. 2009-10-22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동의 포스가..!! ㅋㅋ 악 귀여워요

무스탕 2009-10-22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점 남자아이 같아지고 있어요. 외모도요.
이뻐랑~~~ +_+

水巖 2009-10-22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난끼가 귀엽군요.

같은하늘 2009-10-22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이 흐를수록 악동이 되어가는 넘 우리집에도 있기에 할말 없습니다.^^

Arch 2009-10-22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인 꽃미남이에요. 그래서 해람일 보면 꽃처럼 예쁘고 보들거리는 느낌이 들어요. 조선인님이 아무리 악동의 할머니 사진을 올려놔도 그냥 제겐 꽃같은 해람인데^^ 마지막 사진에서 왼쪽 다리 약간 든 포즈, 정말 귀여워요. 히~

꿈꾸는섬 2009-10-22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의 완소남^^
언제봐도 예쁘군요.ㅎㅎ

딸기 2009-10-22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완전 꽃미남소년... 악동 끼가 흐르면서도 너무 이쁘네요

perky 2009-10-23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앙!!장난끼 가득한 얼굴이 너무 귀여워요!!
해람이 사진만 보고 나면 둘째에 대한 미련이 마구마구 생깁니다. ㅠㅠ
(그래도 제 형편상 둘째는 거의 포기.ㅠㅠ)

조선인 2009-10-23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겟터블님, 네, 아주 악동이 되버렸어요.
무스탕님, 요샌 머리를 짧게 잘라주는 편입니다. ㅋㅋ
수암님, 장난이 정말 심해졌어요.
같은하늘님, 아, 사랑스럽던 우리 아가는 이렇게 말썽꾸러기 소년이 됐다가 시꺼먼 청년이 되는 걸까요. ㅠ.ㅠ
아치님, 시건방 작렬 자세 되시겠습니다.
꿈꾸는섬님, 헤헤 감사합니다.
딸기야집에가자님,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닏.
차우차우님, 그래도 하나 보다는 둘이...

행복희망꿈 2009-10-23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가 마로 못지않게 이쁜데요. ㅎㅎㅎ
너무 이쁜 아이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시겠어요.

조선인 2009-10-26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희망꿈님, 밉다 밉다 해도 사진 보면 배시시 웃음이 새어나와요. ㅎㅎ

세실 2009-12-10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이렇게 무심한 세실이라니...
해람이 꺅^*^ 멋져요~~ 어쩜 귀공자 스타일 입니다.

조선인 2009-12-11 0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그러고보면 지난 가을에 찍은 사진은 하나도 정리 못 했는데, 벌써 겨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