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결과가 바뀌었구나

여전히 ESTJ형...
이젠... 정말 이게 나구나 싶다.
어제는 '성질은 더럽지만 의리는 있다'라고 누가 날 소개했다.
딱히 반박할 생각은 없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페이스북에 올려봤더니...
다들 수긍하는 눈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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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236 2011-08-26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ESFP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요즘은 일하기 싫어 주겠습니다. 자꾸 뒤로 미루고 미루다가 막판에 닥쳐야 어쩔 수 없이 합니다.

2011-08-26 2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11-08-27 0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질은 더럽지만 의리가 있다.....성질은 더럽지만 의리가 있다...
음 난 뭐라고 나올까요?

이 인간...악마다... 라고 나와야 정상일지도..^^

조선인 2011-08-29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저 성질 더러운 거 맞아요. 업무면에 있어서는 좀 많이 원칙적이고 사무적이고 기계적이고, 제가 좀 그래요. ㅠ.ㅠ
메피스토님, 어머, 그야 님의 이름이니까요. 후훗

순오기 2011-09-01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수긍하려면 내가 님을 더 알아야 될 거 같지만
의리 지키며 살려면 승질이 더러워질 수밖에 없다고 공감해요.^^

조선인 2011-09-01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아하하 그렇게 근사한 해석을 해주시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크산티페 2011-09-08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언니의 "더러운 성질"이 참 좋아요. 전 좀 더 삐딱한 쪽으로 더러운 성질이라 닮고 싶어요. 이건 칭찬임.

조선인 2011-09-09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 어느 대목에서 칭찬으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어. ㅋㅋㅋ
 

어제는 축배를 들고, 뉴스를 보고, 서핑도 하고,
들뜬 마음으로 새벽 3시에야 잠자리에 들었다.
생각해 보니 그럴 시간에 알라딘에 진작 페이퍼를 올릴 것을.

당분간 누가 좋아하는 숫자를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할 거다.
25.7을 제일 좋아해요.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 만든 아름다운 숫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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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1-08-25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기는 좋은데.. 5세 훈이가 꼴보기 싫었기 한데, 전 워낙 노대통령 이후 투표라고는 안해서, 결과를 즐기기엔 좀 찔리긴 하네요. ^^

순오기 2011-08-25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라보!!^^

조선인 2011-08-26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ㅎㅎㅎ
순오기님, 넵, 부라보~~~
 

애들과 다녀왔던 여름휴가 후기를 써야 하는데 생각해보니
지난 겨울에 다녀온 경주여행 후기도 안 썼다.
차례대로 써야지 마음 먹으니... 더더구나 페이퍼를 못 올리고 있다. 

대신... 사진 몇 장.
1학기 때 토요수업에 갔다가 수원박물관 홍보사진 찍던 사진사님에게 애들이 픽업(?)됐었다.
역시 카메라가 다르고 사진사가 다르니... 모델도 달라보이더라. 

 

 

 

 

  

 

그리고 여름휴가 때 사진 한 장.
같이 갔던 후배가 환상적인 뽀샵처리를 해줬는데, 푸딩 닮은꼴 연예인으로 왕석현이 나오더라.
흐뭇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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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1-08-24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많이들 자랐네요,,해람이는 더 남자다워졌어요,,
에고 이뻐라,,

2011-08-24 17: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1-08-24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이제는 해람이 머리 못 기르게 해요. 흑흑. 아쉬워라.
앗, 속닥님, 방가방가. 해람이는 아주 천방지축 개구장이입니다.

순오기 2011-08-25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정말 아름다운 어린이에요!!^^

조선인 2011-08-26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네, 이제 해람이는 어린이에요. 더 이상 아가가 아닌 게 좀 슬퍼요.
 
나쁜 피 민음 경장편 1
김이설 지음 / 민음사 / 2018년 3월
평점 :
품절


나쁜 피...
이 책은 모파상의 <비계덩어리> 이상의 끔찍한 제목이다.
<나쁜 피>라는 제목이 주는 절망감과 비교하면
타인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제 한 몸을 희생했건만
그저 '비계덩어리'로 낙인찍혀버린 그녀란 그저 아이러니 수준이다.

나쁜 피가 있어 나쁜 운명을 만든다면,
나쁜 피가 은근슬쩍 이 집 저집 스며드는 나쁜 동네가 있다면,
나쁜 피를 가진 그미들에게, 나쁜 피와 결혼할 수 밖에 없는 그 세상에
과연 어떤 희망이 남아있을 수 있을까.

작가는 어찌 하여 이토록 잔혹한 제목을 지을 수 밖에 없었는지,
그 절망의 깊이가 한없이 아득하고 끔찍하다.

이 세상에는 '감히'를 외치는 고결한 피가 따로 있지 않다고 선포되어 있건만
굳건한 혈맹을 다지는 대기업 가계도의 복잡한 그물은 엄연히 존재하고,
21세기에도 '나쁜 피'가 스물스물 고이는 뒷동네가 도시 곳곳 숨어 있으며,
'나쁜 피'가 되느니 차라리 투신하고 마는 목숨이 도처에 돋아나고 있다.

아무도 말하고 싶지 않은 것을 꾸준히 이야기하는 작가의 책 3권을 연달아 다시 읽고
나는 지인에게 졸라 '영자의 전성시대'를 선물받았다.
원래는 '영자의 전성시대'를 읽고 하나씩 리뷰를 올릴 작정이었으나,
성말라 몇 자 먼저 끄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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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11-08-16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D-DAY네요. 잘 해결되셨는지. 정말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일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시 생각합니다. 전 친동생이 그래서 한번 대판했더니, 그후로는 손을 안벌리더라구요.

조선인 2011-08-16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라이니님, 오늘 아침 받았습니다. D-Day를 넘기면 남편에게 말한다 했더니... 바로 돌려주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08-17 0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1-08-17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켁, 속닥님,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중간에 끼인 입장이니 더욱 난처하실 거고. 부디 그쪽 문제도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겨야 한다고 했습니다.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기부자의 벽에 이름을 남긴다면,
한 생애 살다간 보람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수요집회에 1번이라도 참여하신 적 있다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womenandwar.net/1mil/intro.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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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랑 2011-08-16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좋은일 알게되어서 감사합니다.

조선인 2011-08-16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랑님, 헤헤 ^^

2011-08-18 0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1-08-18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히히 순오기님, 좋은 일 하시면서 뭘 숨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