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가 집을 나갔어요"와 "일곱 마리 눈먼 생쥐"를 마로에게 선물해준 클리오님,
"기러기"와 "구름빵"을 마로에게 선물해주고,
제게 "비빔툰"을 선물해준 호정무진님, 고맙습니다.
그런데 호정무진님은 반칙을 해서 조금 덜 고마와요.
"갯벌이 좋아요"까지 선물하시다뇨.
그러면서 제가 고르는 선물을 싫으시다뇨.
너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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瑚璉 2005-11-07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좋아하면 좋을텐데요. 재미있게 보세요.

클리오 2005-11-07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도착했군요. 마로와 즐거운 시간 되시길~ ^^

조선인 2005-11-08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분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꾸벅~~~

2005-11-08 13: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1-08 22: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침부터 지치지 않고 책을 읽어댄다.
그래도 혼자 읽으니 기특하다고 해야할 지.
오후에는 한번 혼쭐을 내서 정리를 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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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11-06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혼낸다고 고쳐질까요? ^^(10살이 됬는데도 책 보고 안 꽂는 아영..ㅠㅠ)

Joule 2005-11-06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냅두세요. 미녀는 원래 쫌 어지르지기도 하고 그래야 인간적인 맛이 난다구요. 방까지 잘 치우면 너무 완벽해서 인간미가 없잖아요. (.. )( '')

2005-11-06 1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1-06 1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렌초의시종 2005-11-06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이불도 핑크, 침대보도 핑크 ㅋㅋㅋ(엄한 것만 눈에 들어오는 인간;;;) 지금은 무슨 책을 저리 골똘히 읽고 있을까요?^^

릴케 현상 2005-11-06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핑크~가 눈에 들어오넹

2005-11-06 10: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1-06 11: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5-11-06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쥴님, 뭐든지 님의 분부대로. :)
로렌초의 시종님, 자명한 산책님. 분홍색은 지금 막 화악 벗겼어요. 귤이 뭉개져서. 이젠 하늘빛이어요.

울보 2005-11-06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마로는 자신의 방이 따로 있네요,,
류는 아직,,,
류도 언젠가는 책을 읽겟지요 지금은 읽고나서 마찬가지로 류가 지난자리는 저런데요,

panda78 2005-11-06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불이 눈에 화악 들어와요. ^^
아무리 어질러져 있어도, 저렇게 열심히 책 읽는 이쁜 딸 보면 그저 흐뭇하시죠? ㅎㅎㅎ 에구에구 이뻐라-

2005-11-06 19: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5-11-06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마로 뒷모습 초등학생 같아요~~~
책속에 빠져 있는 풍경 예쁘구만요~~~
혼내키지도 못하시면서 괜히 ~

그루 2005-11-06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혼자 책 속의 세상에 빠져있다니. 마로에게 전 본받아야겠어요~
기특하기만 한데요~ ^^

Laika 2005-11-06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읽는 애들의 모습은 언제나 이뻐요..^^

산사춘 2005-11-07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는 창조적으로 클 거야요!
전 정리벽 때문에 모방인생이 되었당께요.

sandcat 2005-11-07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지 꿰입을 새도 없이 독서에 몰두해 있는 마로의 등허리.

ceylontea 2005-11-07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방 너무 예뻐요..
별로 어지르지도 않았는데 왜요??
그리고.. 열심히 책 잘 읽고 있구만요.. 그냥 두세요...
그냥.. 저맘 때는 책 다 빼서 읽다가.. 엄마가 한번씩 꽂아주면 되요... ==3==3

조선인 2005-11-08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사실은 마로 방이라기 보다 옷방에 더 가까와요. 뭐, 요새는 제 방에서 자는 편이긴 하지만, 새벽이면 엄마, 아빠 찾아 도로 오죠.
판다님, 구름 커버는 더 이뻐요. 아, 자랑하고 싶어라.
속삭이신 님, 내가 님 때문에 못 살아, 정말!!!
세실님, 혼내기 전에 아주 쬐~끔 치우긴 하더이다. ㅎㅎㅎ
그루님, ㅎㅎ 덕분에 저도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저는 매트에 누워서.
라이카님, 고마와요. 히히
산사춘님께 정리벽이 있다구요? 아, 믿기 어려워라. ㅎㅎㅎ
샌드캣님, 이 녀석 열이 많아서 팬티 바람으로 자요. 헤헤
실론티님, 엄마가 한번씩이... 며칠에 한번씩이 되니 무서워요. 히잉.
 

1.
아파트 단지내에 의자도 있고, 재떨이도 있는, 흡연자를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
그러면 굳이 놀이터에 와서 담배를 피지 않을 거 아닌가.
담배 피는 거야 흡연권이겠지만, 담배꽁초를 놀이터에 버리는 건 명백한 범법행위다.

2.
주머니 가난한 주당이 마음 놓고 술 마실 수 있는 공간도 필요하다.
그러면 굳이 놀이터에 모여 술 마시지는 않을 거 아닌가.
정 마땅한 곳이 없다면 최소한 기분 좋게 마시고, 시원하게 치우는 센스!!!는 있어야 한다.
놀이터에서 술병을 깨 모래밭에 사금파리를 내버리는 인간은 구금시켜버리고 싶다.

3.
마태우스님의 페이퍼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놀이터 모래밭에 와서 애완동물 배설시키는 인간이 의외로 많다.
이 동네에는 똥을 안 치우고 가는 인간은 없으나, 오줌 누이는 인간은 더러 있는 듯 하다.
모래밭에 득시글거릴 개/고양이 기생충을 생각하면 끔찍해진다.

4.
결국 이런 어른들 때문에 아이들도 놀이터에 쓰레기를 버리는 걸 아무렇지 않게 여기게 된다.
이게 가장 슬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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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11-06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르게 말임돠. 정말 시설을 제대로 구비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자판기 커피 한 잔이래두 마시면 쓰레기통이 없어 종이컵을 그대로 손에 쥔 채 집에까지 온 적두 많슴돠.

sayonara 2005-11-06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애매하죠. 물론 개개인의 기본적인 에티켓도 문제지만, 최소한의 공공시설도 부족하고... 그래도 저렇게 환경을 어지럽히는 인생을 살면 안되는 것이 아닌가... -_-+

코마개 2005-11-07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나 더! 놀이터 구석에서 더듬는 더듬이들. 차라리 여관을 가던가.

ceylontea 2005-11-07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저도 놀이터에서 담배 피우는 것은 반대...
그나마 다행(?)은 우리집 앞 놀이터는 9시 이후에는 출입을 통제해서 아무도 들어갈 수 없게 한답니다.. 그래서 술 마시는 사람 없어요.. 그리고... 경비아저씨가 항상 깨끗하게 청소 해놓더라구요...
어디든.. 청소를 해 놓은 곳은 거의 항상 깨끗하게 유지가 되는 것 같아요.. 버리지 않고, 휴지통에 버리니까..
그런데.. 좀 어질러졌다 싶으면.. 너도나도 버리는 그런 심리가.. 좀 이상해요.

조선인 2005-11-08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이님, 분리수거 이후에 쓰레기봉투 값 문제 때문에 골치에요. 일부러 집에서 안 버리고 외부에 버리는 몰양심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쓰레기통 철거는 어느 정도 이해가 가요.
사요나라님, 정말 애매하죠. 쩝
강쥐님, 전 더듬이 좋던데요? 눈요기 되잖아요. ㅋㄷㅋㄷ
실론티님, 좋은 동네 사시네요. 우리 동네 놀이터는... 흐윽... ㅠ.ㅠ
 

내일 먹거리를 간단히 장 볼겸 마실 겸 슬리퍼를 끌고 만원짜리 한 장 모시고 집을 나섰다.
우선 비디오/만화대여점부터 들리는데 아뿔사, 폐업정리중이란다.
이 동네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이었는데 안타깝게 된 일이다.
이미 DVD며, 신간은 죄다 빠져나갔고, 비디오 약간과 소설류만 한쪽 구석을 차지하고 있었다.
딱히 내가 사고자 했던 책은 아니지만, 인수처에게도, 고객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책들이 안쓰러워 골랐다.

 

 

 

 

3권 합쳐 9천원을 부르신다.
아저씨는 잠시 멈칫 하는 나의 기색을 보고 잽싸게 8천원으로 깎아줄 수 있다고 단서를 다신다.
에라 모르겠다, 만원짜리 내고 천원짜리 한 장만 집어들고 나왔다.
도로 집에 가서 카드 들고 나오기도 귀찮고,
천원으로 살 게 뭐 있나 마트를 휘휘 돌아보니 눈에 딱 띄는 건 참이슬 900원.
그래도 100원짜리 동전 하나 남긴 걸 위안삼아 술 한 잔이라도 할까나.
소주는 써서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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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 2005-11-05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진이는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허삼관 매혈기나 과학 콘서트는 아주 재미있게 봤던 책이라죠. 아주 잘 사신 것 같아요. 걱정 뚝!

조선인 2005-11-06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가격에 따르면 저 3권의 가격은 18,870원.
인터넷 할인가의 절반이니 나쁜 가격은 아니고,
셋 다 먼지가 좀 들러붙은 게 흠일 뿐 새 거 같다.
굳이 천원 더 깎지 않은 게 잘한 거겠지.

조선인 2005-11-05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서연사랑님, 오늘은 글 올릴 때마다 짠~ 나타나주시네요. *^^*

Muse 2005-11-05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신랑은 TV크게 틀어놓고 정신없이 자고요..서연이도 자러 들어간지라...
혼자 열심히 놀고 있어요^^

조선인 2005-11-05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전 지금 서연사랑님에게 댓글 달고 왔어요.

Muse 2005-11-05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보고 왔어요^^(우리, ㅋㅋㅋ)

이매지 2005-11-05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삼관 매혈기는 저도 참 좋게 읽었던 책인데..^-^;
과학콘서트도 재미있었군요. 저라도 덥썩 샀을 것 같은데요^-^;

마태우스 2005-11-06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른쪽 두개는 읽었어요. 그래서 반갑구요, 소주가 쓰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그 단 것을 쓰다고요...흑.

panda78 2005-11-06 0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른쪽 두 개는 읽었어요. 대여점 책들은 많이 망가져있는 경우가 많던데, 먼지만 꼈지 그래도 괜찮았나봐요? ^^
사실 헌책방으로 넘어가는 가격 생각하면 조선인님이 천원 더 깎으셨어도 그 쥔님 크게 손해보시는 건 아니었겠지만, 잘하셨어요. ^^

mong 2005-11-06 0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900원으로 알뜰 쇼핑하셨네요 ^^

조선인 2005-11-06 0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연사랑님, 야밤패밀리를 이어가지 못하고 먼저 자버려서 미안해요. 히히
이매지님, 알라딘에서 워낙 회자되던 책이라 버려지는 게 너무 아깝더라구요.
마태우스님, 제가 아직 도를 익히지 못해 단맛을 못 찾았나 봅니다. ^^;;
판다님, 잽싸게 천원을 더 깎아 말하던 쥔님의 얼굴이 슬퍼 보였어요. 잘 한 거죠?
몽님, 넵, 알뜰 쇼핑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영엄마 2005-11-06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허삼관 매혈기도 사셨네. 저같아도 샀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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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11-05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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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고전문학선집도 다 모으기로 해 둔 터이고.
하늘에 새긴 우리 역사는 지금껏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부분이라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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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는 처음이니 사진과 함께 읽으면 좋을 거 같고.
매너님이 제대로 질러줬으나 진중권 개인에 대한 비호감 때문에 미루고 있는 책.
제주역사기행은 치카님이 수시로 추천해주는 책이니 언젠가는 꼭 사야 하고.
일지매는 이벤트할 때 놓친 후 언제 또 이벤트하나 기다리고 있는 책.
꼿 가치 피어 매혹케 하라와 엠 아이 블루는 알라딘에서 특히 유행하는 책.
자살론은... 살 기회와 구실을 노린 지 오래. 하지만 정말 사버리면 그때는?
경성 트로이카는 비숍님 이벤트 덕분에 관심 돌리게 된 책. 무척 궁금하다.


울보 2005-11-05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정말 많네요,,
저는 요즘 읽고 싶은책이 너무 많아서 겁이 나서 ,,,,,

물만두 2005-11-05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도 릴레인가요^^;;;

이매지 2005-11-05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도 30만원 이상 릴레이가 되어가는 분위기^-^;;

조선인 2005-11-05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그새 3분이나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Muse 2005-11-05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하고보니 이게 되게 재미있네요.
괜찮으시면 앰 아이 블루는 제가 읽고(사긴 했는데 아직 읽지는 못했는지라..)나서 보내드릴께요.

조선인 2005-11-05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연사랑님, 고마워요. 히죽~

Joule 2005-11-05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에밀 뒤르켐의 책은 아니지만 마르탱 모네스티에의 <자살>이란 책은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새 책입니다. 필요하시면 보내드릴게요. 제가 가지고 있는 건 커버가 보라색입니다. 제가 읽지 않을 것 같아서요.


가시장미 2005-11-05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위의 책 읽었는데. 사실.... 별로 좋은 책이 아닌 것 같아요. 2만원이나 주고 샀는데
돈 아깝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ㅠ_ㅠ

조선인 2005-11-06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쥴님, 제가 님 서재에 갔다 왔어요. 답해주사와요.
가시장미님, ㅎㅎ 다 취향은 다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