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둥근통 오리지널 젠가
Hasbro//미미월드
평점 :
절판


깍두기님 댁에 놀러갔다가 젠가의 재미에 폭 빠졌습니다.

시댁 식구들과 여행갈 때 젠가는 아니고, 모조품을 사가지고 갔다가 대히트를 했지요.

처음에는 모조품과 정품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게임을 거듭하다 보니 재미가 좀 다르더군요.

모조품은 질감이 플라스틱 같이 매끄럽고 약간씩 모양이 틀린 것도 있어요.

조금만 요령이 쌓이면 너무 쉽게 훌렁훌렁 빠지니까 긴장감이 떨어지더라구요.

이래서 정품이 다른가 보다 싶어 후회가 좀 되요.

원목 특유의 향도 젠가는 일품이거든요.

젠가든 모조품이든 가족게임으로 손색이 없고,

원래의 게임 외에도 도미노나 탑쌓기 등으로 응용해서 놀기도 합니다.

한 마디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보드게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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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ky 2005-12-11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거! 저 예전에 한번 해봤던 것 같은데 저게 '젠가'라는 거였군요~

조선인 2005-12-12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재밌죠? 마로도 무척 잘한답니다. *^^*

가을산 2005-12-12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는 나무 잘라서 만들었었어요.
기다랗게 코팅된 나무를 사서 동강동강 자르니까 끝! ^^

조선인 2005-12-12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정말 존경 그 자체에요. 아니, 저 님을 사모해야할까봐요. @,@

OTL 2005-12-29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3학년인데 애기 동생과도 잘 합니다. 아주 재미있어요 하지만 모조품이에요.

OTL 2006-01-25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그거 어디서 팔아요? 톱 있어요?

OTL 2006-05-29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이제4한년이다
 
아이큐 스티커 세계지도
깊은책속옹달샘 편집부 엮음 / 깊은책속옹달샘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북아프리카, 남아프리카, 오세아니아/북극/남극 총 6장의 대륙지도가 있습니다.

지도 안에는 여러 종류의 스티커가 있어요.

가령 아시아의 경우 러시아에 마트로시카, 폴카, 시베리아횡단열차, 서커스,
몽골에는 게로,
중국에는 만리장성, 판다, 토용, 천안문 광장,
미얀마에는 슈웨다곤 파고다,
우리나라에는 남대문과 첨성대,
일본에는 스모, 후지산, 기모노 등이 스티커로 되어 있습니다.
또, 네팔, 대한민국, 러시아, 말레이지아,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국기가 스티커로 함께 되어 있구요.

여기까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전지 형태로 되어 있는 세계지도를 펴보고 조금 실망했어요.
우선 세계지도의 사이즈가 기대보다 작았을 뿐 아니라
세계지도 쪽에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 아니라, 그 뒷면에 스티커를 붙이게 되어 있더군요.
이래서야 세계지도와 대륙지도가 아이들 머리 속에 연결이 될까 싶습니다.

또 하나 불만은 네덜란드 국기와 룩셈부르크 국기를 거의 구별할 수 없어요.
네덜란드가 좀 더 진파랑이고, 룩셈부르크가 연한 파랑인데 말이죠.

불만이 많다 보니 저로선 별 2개가 적당하다 싶지만, 딸아이는 처음 접하는 세계지도가 신기한가 봅니다.
스티커로 흥미를 자극한다는 의미에서 별 3개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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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분을 보호하기 위하여 교회는 혼인조당을 선언할 권리와 조당을 설정할 권리를 갖는다. 조당이란 신법이나, 교회법 때문에 혼인을 무효화하거나 불법화하는 사정을 말한다. 혼인을 무효화하는 조당, 즉 혼인을 처음부터 참된 혼인이 안되게 하는 조당을 '절대조당'이라 한다. 이 중에는 적당한 연령 미달, 성교 불능증, 이미 혼인성사를 받은 자, 성품 수령, 한쪽 당사자의 장엄 정결서원, 너무 가까운 촌수, 어떤 범죄 등을 포함한다. 가톨릭 신자와 비영세자간의 관면 없는 혼인도 무효이다.

혼인의 신분을 보호하기 위해서 설정한 다른 조당을 '방해조당'이라고 부른다. 가톨릭 교회 신자가 세례받은 개신교 신자와 혼인하는 것과 같은 것이 바로 그러한 조당이다. 이런 조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된 혼인은 유효하기는 하지만, 공동체의 선익을 위해서 교회는 이러한 혼인을 금지한다. 교회 안에서 혼인하려면 혼인 집행 전에 교회로부터 허락을 받아야 한다.

알면서 무효혼인을 한 신자는, 하느님 앞에서 실제적으로 현재의 배우자와 혼인한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은 되도록 빨리 은총 지위에 돌아올 의무가 있고, 돌아올 때까지 영성체를 할 수 없다. 어떤 복잡한 경우에라도 문제 해결을 위해 교회는 노력한다. 본당 신부와 교구 혼인재판소는 무효혼인을 한 사람들을 돕도록 힘쓸 것이다.

* 큰오빠는 성당에서 초혼을 했기 때문에, 오빠의 재혼은 성당에서는 무효혼인에 지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새언니는 물론 큰조카도 세례를 받지 못했고, 오빠 부부는 혼배성사를 올리지 못했던 거죠. 법적으로야 아무 문제가 없지만, 신자들은 자신의 결혼을 성당에서 인정하지 않는 게 무척 고통스러운 일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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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5-12-09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군요. 어렵다. 가르쳐줘서 고마워요.

난티나무 2005-12-09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궁금했었는데, 그런 것이군요. 나도 어렵다...^^;;

진주 2005-12-09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그런 일도 있군요..저는 첨 들었어요.
교회에선, 재혼도 혼인예식으로 가능할 것 같은데 목사님께 여쭤 볼게요.

水巖 2005-12-12 0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스트의 달인

조선인과 마로
닉네임 : 조선인, 마이리스트 : 26

세번째 길모퉁이를 돌아서보니 월차도 없고 주말도 없고 명절조차 없다나...


조선인 2005-12-12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난티나무님, 세계사 시간에 졸았죠? 헨리8세가 영국국교회의 수장이 된 까닭! ㅎㅎㅎ
진주님, 개신교는 천주교보다 유연하지 않을까 싶네요.
수암님, 제가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는 건 수암님만 알아주세요. 고마워요.

2005-12-12 13: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2-12 17: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inPei 2005-12-12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안으로 내일 당장 송금하겠습니다.
단 "국민"이라고 돼있는 번호가 뭡니까? 주민등록번호? 송금시 이 번호가 반드시 필요합니까?

2005-12-12 17: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내일 새언니는 세례를 받고 바로 큰오빠와 조촐한 혼배성사를 올리게 된다.

결혼한 지 거의 7년 만이다.

그 사이 태어난 둘째 조카와 세째 조카는 큰오빠 덕분에 이미 유아 세례를 받았으니,

큰새언니와 큰조카만 그동안 은근히 마음 고생을 해온 것이다.

호적법이 바뀌었고, 큰조카의 양육권은 물론 친권까지 우리가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신자들 입장에선 조당에 걸려있는 게 못내 신경쓰이는 일인가 보다.

하긴 자신의 결혼이 불법이요, 아이조차 세례를 받을 수 없으니 속상할 법하다.

나야 세례만 받은 무신론자이긴 하지만(-.-;;) 내일은 성당에 가 오빠네 가족을 축하해주고 싶다.

어떻게든 휴가를 받아내야 할텐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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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12-09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례 받으면 무신론자 아니죠...버럭~ 한번 신자는 영원한 신자거든요....(지금까지 날라리 신자가)
오빠가족 축하드립니다. 늦게라도 혼배성사 할수 있다는 것...커다란 축복입니다....괜히 눈물날라 그러네~~~~ 낼 꼭 휴가 내시길~~~

숨은아이 2005-12-09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당이 뭔가요?

chika 2005-12-09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촐한 혼배..라니요. 꼭 가서 축하해드릴 수 있음 좋겠네요.
전 친구 관면혼때 갔었는데 신부님과 친구부부, 증인 서는 선배부부만 왔었어요. 그나마 제가 꽃다발 들고 가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신자가 아닌 친구 신랑이 예식과 꽃다발에 감동했다지요.. ^^;;;
축하드리는 인사는 추천으로 대신할께요 ^^

산사춘 2005-12-10 0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리구, 근데 저도........ 조당이 궁금해요.

조선인 2005-12-12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하하 오빠네랑 똑같은 구박을 하시네요. *^^*
숨은아이님, 산사춘님, 별도 페이퍼 올린 거 보셨죠?
치카님, 무사히 갔다왔습니다. 히히

하늘바람 2005-12-14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정말 축하할 일이네요

조선인 2005-12-15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하늘바람님.
 

조선 시대 왕실 언어 중 뜻이 변한 경우가 꽤 있다.

'마마'와 같은 높임말이었던 '마노라(마누라)'가 지금은 여편의 낮춤말이 되었고,
정삼품 이상 종이품 이하의 관원을 뜻하던 '영감'이 지금은 늙은 남편의 호칭이 되었다.
(판검사를 영감으로 칭하니, 옛 언어의 자취가 아주 사라진 것은 아니다)

원래는 왕실에서만 쓰던 '겨옵서'가 '께서'로 일반화되고,
어르신 식사를 무조건 '진지'라 칭하게 된 것도 왕실 언어의 일반화라 할 수 있겠다.
(우리말 지킴이 중에는 '께서'나 '진지'를 오늘날 존칭어로 쓰는 건 잘못이라고 반대하는 이가 많긴 하다)

이에 대해 조선 시대 말기 계급 제도가 무너진 여파라고 흔히 말하는데,
난 여기에 일본의 음모론을 상상해 본다.

일제 시대 평양 박물관장인 고이즈미 아끼오가 신라 서봉총 금관을 평양 기생에 씌운 뒤
기념촬영을 하고 흐드러지게 놀았던 일화가 말해주듯이,
경복궁 앞에 떡하니 조선총독부를 세우고 맞은편 남산에 신사를 세웠듯이,
일제 혹은 친일파는 일부러 왕실언어를 낮춤말로, 백성언어로 퍼뜨린 것은 아닐까?

일 하다 말고 해보는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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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2-09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

비로그인 2005-12-09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역시 일본의 음모론 쪽에 한표.

산사춘 2005-12-10 0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짝짝짝!

2005-12-10 23: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2-11 09: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2-12 07: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5-12-12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동감하시는 뜻?
쥬드님, 헤헤헤 백일몽에 동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산사춘님, 히히

2005-12-13 15: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2-13 16:2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