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현대 화가들 - 대표작으로 본 12인의 예술가
다카시나 슈지 지음, 권영주 옮김 / 아트북스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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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추천해주신 판다님과 좋은 리뷰를 써 준 비숍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때늦은 여름휴가(?)가 무척 즐거웠습니다.
다만, 미심쩍은 내용이 있어 뒤늦게 검색해보니...

피카소의 <게르니카>에 영향을 준 작품으로 소개된 오귀스트 프레오.
책에는 로마파로 번역이 되어 있으나, 검색해보니 낭만주의의 대표적 조각가라고 하네요.
로마파의 활동시기는 16세기,
낭만주의의 활동시기는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
프레오는 1809년 태생, 1879년 사망이니 책보다 검색 자료가 더 정확해 보입니다.

관련 페이퍼 :
로마파/낭만주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40653
오귀스트 프레오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40648

단 한 줄 때문에 전체 번역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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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3-17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보고 갑니다.. 리뷰를 결국 보게 되었고 보관함에 결국 또 하나를 추가 시켰군요.
이걸 언제 다 지르나요..에효~~
 

Romanist

Name used to describe Northern artists of the early 16th century whose style was influenced by Italian Renaissance painting, usually as a result of a visit to Italy. Mabuse, B. van Orley, M. van Heemskerk, Q. Massys and M. van Reymerswaele are important Romanists.

romanticism ???

A term loosely applied to literary and artistic movements of the late 18th and 19th centuries. Resulting in part from the libertarian and egalitarian ideals of the French Revolution, the romantic movements had in common only a revolt against the prescribed rules of classicism. The basic aims of romanticism were various: a return to nature and to belief in the goodness of humanity; the rediscovery of the artist as a supremely individual creator; the development of nationalistic pride; and the exaltation of the senses and emotions over reason and intellect. In addition, romanticism was a philosophical revolt against ration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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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7 09: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03-17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분, 실은 책을 읽으면서 의아했던 부분이 있어 검색해본 거에요. 책에서는 프레오를 로마파라고 소개했는데, 낭만주의파가 맞지 않을까 싶어서요.

2006-03-17 16: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03-17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속삭이신 분, 그런데 이 책 정말 재미나요. 그리고 애들 앞에서 잘난 척 할 수 있을 만큼 쉽게 쓰여 있구요.

2006-03-18 01: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이드 2006-03-18 0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로망파를 잘못 쓴건 아닐까요? ^^

조선인 2006-03-18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분, 헉, 그럴리가... 우와아아아 @.@
하이드님, ㅋㅋㅋ 역시 하이드님.
 

PRÉAULT, Antoine-Augustin
(b. 1809, Paris, d. 1879, Paris)

Biography

French sculptor, known as Auguste, one of the most important sculptors of the French Romantic movement. He was born in the working-class Marais district of Paris and was apprenticed to an ornamental carver. He later trained in the studio of Pierre-Jean David d’Angers.

His first serious sculptural essays were mostly portrait medallions in the manner of David d’Angers. There is also record of an early relief entitled Two Slaves Cutting the Throat of a Young Roman Actor, said to have belonged to Daumier. By the time of his Salon début in 1833, Préault was immersed in the socially conscious subject-matter favoured by the liberal Romantics among whom he moved. His 1833 exhibits were Two Poor Women, Beggary and Gilbert Dying in the Hospital (all destroyed). In 1834 his Pariahs (also destroyed) was refused, presumably because of its pointed social comment, unacceptable in the bourgeois atmosphere of the July monarchy (1830-48). However, his tumultuous plaster relief The Killing (bronze version, 1854; Chartres, Musée des Beaux-Arts) with its emphasis on extreme physical and emotional states was accepted. All these works were broadly and rapidly executed, with bold forms and daring compositions and subjects. Stylistically, they derived less from Préault’s teachers and contemporaries than from Michelangelo and his French followers of the 16th and 17th centuries, Germain Pilon, Jean Goujon and Pierre Puget.

Préault has never enjoyed the continuing fame afforded to his contemporaries Antoine-Louis Barye, François Rude and his teacher David d’Angers. The reason for this is not to be found in the quality of his work but in his aggressive personality; he belonged to the circle of revolutionaries in 1830. Chance events also contributed to his relative obscurity: Préault's studio was destroyed in the fighting around the Commune and many of his plaster models were sma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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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현대 화가들 - 대표작으로 본 12인의 예술가
다카시나 슈지 지음, 권영주 옮김 / 아트북스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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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에게 (게르니카의) 화면 구성의 힌트를 준 것은 역시 죄 없는 여자들과 아이들의 학살을 테마로 한 로마파의 거장 오귀스트 프레오의 부조 <학살>이었다. 프레오의 <학살> 역시 화면 가득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등장할 뿐 아니라, 목을 길게 잡아 뺀 여자의 옆얼굴과 죽은 아이를 끌어안고 우는 어머니 등 비슷한 모티프도 여러 개 보인다... <게르니카>에서는 램프와 소 머리가 있는 부분에 투구를 쓴 무시무시한 병사의 얼굴이 있어, 이 얼굴을 정점으로 하는 피라미드형이 전체 구도의 기본이 된다. 즉 테마뿐 아니라 기본적인 구도 방식마저도 <게르니카>는 프레오의 <학살>을 답습하고 있는 셈이다. <게르니카>의 화면이 색채를 거의 쓰지 않고 흑백과 회색만으로 구성하는 것도 어쩌면 프레오의 부조에서 힌트를 얻은 것일지도 모른다.

브란쿠시, <태초-맹인을 위한 조각>

마티스, <모로코 사람들>
혹자는 절하는 모로코 사람들을, 혹자는 네 개의 멜론이라고 한다. 내 눈에 보이는 건 금요일의 집단예배를 끝내고 이맘(예배인도자)이 쿠트바(설교)를 하고, 이를 경청하는 모로코의 남녀(초록색이 남자, 노란색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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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돌바람 > 토요일 대추리에 가실 분들 같이 가요

그렇다. 영감은 이렇게 구술한다. 
 
                                                            --알렉산드르 블로끄



그렇다. 영감은 이렇게 구술한다 : 

나의 자유로운 꿈은 언제나

굴욕이 있는, 그곳에, 

진창, 어둠, 그리고 헐벗음이 있는, 그곳에 들러붙어 있다고, 

그곳으로, 그곳으로, 보다 겸손하게, 보다 낮게-- 

그리고 그곳으로부터 다른 세계가 눈에 더 잘 보이는-- 

(그대는 빠리의 아이들을 보았는가, 

혹은 겨울에 다리 위 거지들을?
 
헤아릴 수 없는 삶의 공포에 대해

보다 빨리 뜨라, 눈을 뜨라, 

위대한 뇌우가 그대의 조국에서

모든 것을 휩쓸어 가버릴 때까지--

올바른 분노로 하여금 무르익게 하라, 

일을 하도록 손을 채비하라...... 

그럴 수 없거든--그대 마음 속에서 

우수와 권태로 하여 쌓이고 불타오르게 하라...... 

그러나 다만--이런 거짓에 찬 삶의 

짙은 연지를 지우라,

겁 많은 두더지처럼, 세상으로부터 

땅 속으로 기어들어가라--거기에 가만히 있어라, 

온 인생을 잔혹하게 증오하고 

이 세상을 경멸하면서,

설사 미래를 보지 못할지라도-- 

오늘에 대해선 '아니다!'라고 이야기하고서 

--1911년 9월~1914년 2월 7일

 

>>저도 시인처럼 '아, 미친 듯이 살고 싶어라'라고 꿈틀댈 때가 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곰곰 고민해봤는데, 하루 책을 손에서 놓고, 일거리를 잠깐 뒤로 미루고, 아이를 어찌어찌 맡겨보고 대추리에 다녀와야겠습니다. 저는 어디어디 깃발 아래 모여서 함께 할 처지도 아니고 소속도 없지만 화가 나서 못 참겠습니다. (대한민국 농민은 국민도 아니라는데 꼭지가 확 도네요. 할 수 있는 건 없어요. 다만 하루 할 것들 잠시 접고, 안 되는 것은 '안 돼'라고 말할 수 있는 센스)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도두리 이장은 "대한민국 국민임을 포기할 테니 제발 농사 짓고 이렇게 살다 죽게 해달라"고 읍소했다지요. 팔레스타인에서는 땅을 빼앗아가는 이스라엘 정부는 있어도 그들 자치 정부가 그들 국민의 땅을 빼앗아 이스라엘에 넘겨주는 짓은 안 한다고 했다지요. 사실 저는 지난 겨울처럼 또 누군가 죽을까봐 겁납니다.

사회진보연대에 전화해봤더니 무조건 와달라고 하시네요. 제가 제일 정이 가고 하루에 한번씩 인사 나누고 하는 곳이 알라딘이고 보니 대추리에 간다면 이곳에서 만난 분들과 함께 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혼자 가면 쪽수도 딸리고 그곳에서 활동하시는 인권활동가들에게도 기운을 팍팍 넣어드리는 것이 도리이겠지요. 그래도 살짝 겁이 납니다. 포크레인을 막을 용기는 없고, 또 다치면 안 되니까 조심조심 다녀와야겠습니다. 그래서 그냥 '토요일(18일) 7시 대추초등학교 촛불집회'에 참석하고 그날 돌아오는 것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같이 가실 분들 메모 남겨주세요. 한 분도 안 계시면 어떡하죠. 그럼 우리 동네 아줌마들이라도. 으쌰으쌰^^

 

토요일(18일) 오후 7시 대추초등학교 촛불집회

1차 모임 : 평택역 하차 후 평택극장 앞 오후 5시.

최종 모임 : 대추초등학교 내 촛불집회 오후 7시. 

서울에서 가려면 용산역에서는 천안행 급행열차를 타고 평택역까지 50여 분 거리네요. 평택극장 앞에서 20번, 16번 버스 타고 미군기지 정문(여기서는 택시 타고 3,000원 거리. 택시 들어간답니다) 또는 1시간에 한 번 있다는 20번 '대추리'행 확인하고 내리면 바로 대추초등학교.

대추리까지 들어가는데 저지하지 않는다는군요. 대략 서울서 가려면 2시간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급행열차는 1시간에 한 대꼴로 있으니까 출발역 시간 각자 확인하시고 가는 것이 좋겠지요. 시간이 맞는 분들은 평택극장 앞에서 모여서 같이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핸드폰 열어놓겠습니다. 안 되시는 분들은 늦게라도 대추초등학교로 오셔서 전화하시구요.

연락처 : 돌바람(019-436-2738)

추신> 이러다 짱돌바람으로 이미지 굳히겠습니다. 알고 보면 부드러운 사람인디~~ 함께 가실 분들 아래에 메모 남겨주세요. 연락처도 남겨주시고, 음 도착시간도 대략 알려주심 더 좋겠습니다. 전국에서 모이면 좋겠다는 희망사항만 걸어놓습니다. 이 참에 얼굴도 보고 알라딘 오프 모임이라고 생각하셔도 좋겠지요. 이후 추가되는 것은 내일 아침에 페이퍼로 올리겠습니다. 썰렁하지만 말아다오. 많이 퍼가주삼. 아자^^V

 

대추리 가는 길

[용산역 : 2번 홈 수원, 천안 방면 급행열차 시간표(토요일)]

[토요일 오전] - 06:22 / 08:57 / 10:14 / 11:31

[토요일 오후] - 12:27 / 13:14 / 14:24 / 15:43 / 16:54 / 17:46 / 20:34 / 21:39 

 

서울역은 시간이 안 맞는군요. 가까운 다른 역으로.

 


버스시간

*평택역 하차 후 평택극장 앞(맞은편 아님) '대추리행' 승차 대추리 하차. 대추초등학교 집결.


20번 1:06 / 1:16 / 1:45
16번 1:20 / 1:30 / 2:30
20번 2:36 / 2:46 / 3:10
16번 2:55 / 3:05 / 3:55
20번 4:52 / 5:02 / 5:28
16번 4:55 / 5:05 / 5:25

16번 5:55 / 6:05 / 6:45
16번 6:55 / 7:05 / 7:30
20번 7:52 / 8:02 / 8:30
16번 8:30 / 8:40 / 9:10
20번 9:25 / 9:35 / 10:05
16번 9:55 / 10:05 /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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