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의 공격에서 지켜 낸 생명 - 아프리카 초원의 친구들 4
요시다 도시 글 그림, 봉정하 옮김 / 바다출판사 / 2002년 8월
절판


가로 사이즈의 책 양면에 걸친 아프리카의 초원, 그리고 동물들. 파노라마 다큐멘터리와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새끼를 밴 어미누가 치타에게 공격을 당하자 누 무리가 구하기 위해 달려옵니다

치타의 공격에서 지켜 낸 생명... 거친 자연의 맥박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요시다 도시를 검색해 보면 아프리카 초원의 친구 누 시리즈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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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나무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54
레오 리오니 글 그림,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2005년 1월
구판절판


1991년에 만들어진 책입니다.
미국이 걸프전을 일으킨 해입니다.
이 점이 전 의미심장하게 여겨졌습니다.

벌의 가르침에 따라 나뭇잎에 살던 글자들은 낱말을 만들 줄 알게 됩니다.

애벌레의 조언에 따라 문장을 만들 줄 알게 되고, 이왕이면 뜻 있는 말을 하라는 충고를 더 듣습니다.

Peace on earth and goodwill toward all men!
이 말은 미국의 대통령에게 전해집니다.
어쩌면 걸프전 반대의 메시지는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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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08-03-26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크리스마스 문구로 주로 사용되는 말인데,,,,님의 말대로 의미심장!

조선인 2008-03-26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면 레오 리오니에 대한 편애 때문에 괜히 짜맞추는 걸 수도 있어요. 헤헤.

라로 2008-03-26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goodwell 이라고 쓰는건 처음봤어요,,^^;;;보통 goodwill이라고 하는데,,,,암튼 편애가 심하시구나!!ㅎㅎ

조선인 2008-04-01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님도 참 우아하게 지적해주시네요. 오타 수정했습니다.
 

중고책을 등록했더니 새책 5% 할인쿠폰을 준다.
당연히 질렀다.

새 책을 지르고 나니 중고책 10% 할인쿠폰을 준다.
당연히 장바구니를 채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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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2008-03-26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그게 멉니까. ㅠㅠ;;

瑚璉 2008-03-26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처럼 마음을 비우셔야 하지 말임다. 마음을 비우니 피부상태까지 좋아지고 있슴다.

무스탕 2008-03-26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만간 무슨 수를 써서라도 50%까지 올라가겠어요 ^^;;

조선인 2008-03-26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당연필님, 님도 쿠폰 받으세요. ㅋㅋ
호질님, 제 피부가 나빠지는 건 나이 탓이에요. 흑흑
무스탕님, 그게 희소식일까요? 아니면 가정경제파괴를 부르는 소식일까요?

라로 2008-03-26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를 보는 듯한,,,ㅠㅠ

조선인 2008-03-26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흑, 나비님. ㅠ.ㅠ

몽당연필 2008-03-27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되옵니다. 소첩 가정의 평안을 위해 쿠폰만은....ㅠㅠ

조선인 2008-03-27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흑, 몽당연필님, 우리를 지렁신의 수렁에서 건져줄 분은 누구실까요?

마노아 2008-03-27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주말에 등록했는데 그때는 쿠폰 안 주더라구요. 상품 삭제하고 다시 올릴까봐요^^ㅋ

조선인 2008-03-28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아, 그래도 되겠군요. 그 생각은 못 하고 팔까 말까 망설이던 책을 추가로 올렸지 뭐에요.
 

컨텐츠 검수를 하다가.

명가의 맛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종가집을 찾아다니며 그 집 전통의 맛을 배우는 건데,
어째 자랑으로 내놓는 음식을 보면 하나같이 그 재료가 극히 단순하다.

가령 포천 면암선생댁의 녹두해장죽.
재료는 달랑 녹두와 쌀과 소금으로 끝.
그런데 들여다보면 그 수고로움은 경이롭다.
녹두도 쌀도 손수 기른 것이요,
녹두를 따서 까불고(이거 표준어가 뭐죠?) 푹 삶아 채로 거르고 또 거르고,
완성된 녹두물에 미리 불려둔 쌀을 넣어 젓고 젓고 또 젓는 게 모두 종부의 노고다.
게다가 오로지 소금 하나 만으로 숙취에 찌든 남정네의 입맛을 맞춰야 하니
그 섬세함도 상상이 가지 않는다.

스타일이니 데코레이션이니 떠들어가며
온갖 향신료와 초호화 재료와 각종 요리기구 구입을 강요하는 각종 요리 프로그램보다
선비다운 검소함과 부지런함으로 종가의 맛을 다스리는 '명가의 맛'에 시선이 꽂히는 건 나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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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8-03-25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까서 불리고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2008-03-25 17: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3-25 22: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3-25 23: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8-03-26 0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불린다는 뜻이 아니라 껎질을 일일이 벗기는 과정을 얘기하는 건데요.
속닥님, 까부르다가 표준어는 맞는데 사전하고 뜻이 달라서요.
또 속닥님, 희생의 강요라는 건 맞지만, 지나치게 화려해진 현대의 레시피를 얘기하고 싶었던 거에요.
또 속닥님, 그러니까 우리 집에선 키질을 안 할 때도 까부른다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자신이 없네요.
 

지금 회사로 옮길 무렵 사실 다른 회사 B에서도 제안이 왔다.
연봉 수준, 근무 환경 등 여러 모로 지금 회사보다 조건이 좋았는데,
안정성과 지리적 위치(친정과 가까움)를 따져 지금 회사로 왔더랬다.

그런데.
이번 달내 B가 폐업처리 된다고 그룹 본사에서 "지난주" 통보했단다.
지난 2년간 실적이 안 좋았다고.
전 직원으로부터 일단 사표를 접수 받은 뒤 일부만 다른 계열사로 재계약될 거란다.
그 소식을 들으니 나까지 아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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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4 1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8-03-24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아찍하네요 @.@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옛 선전문구가 와 닿습니다.
(물론 조선인님이 지금 회사를 선택한것이 순간의 일이란 말이 당연히 아니지요 ^^)

Mephistopheles 2008-03-24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릅니다 조선인님이 그곳에 가셔서 엄청난 실적을 올려 팡팡 잘 돌아갔을지도요.^^

호랑녀 2008-03-24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그러게요. 저도 딱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쪽 회사에서는 회사를 옮겨서라도 조선인님을 모셔갔어야 했어요.

연두부 2008-03-24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

조선인 2008-03-24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금액은 편지를 확인해야 할까요? 죄송.
무스탕님, 전원 해고라니 정말 무시무시하지요?
메피스토펠레스님, 호랑녀님, 비행기 너무 태우신다.
연두부님, 그러게요. 에휴.

2008-03-24 14: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8-03-27 0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명한 선택을 하셨군요. 능력이 있으셔서 이런 아찔도 맛보시ㅡㄴ 거죠

조선인 2008-03-27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회사도 이번에 '구조조정 전문가'로 유명하신 사장님이 부임하십니다. 어찌 될 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