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갚은 까치 한국의 민화 9
김남일 지음 / 국민서관 / 199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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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책을 읽고 나서 가장 재미있던 장면을 그려주세요
(활쏘기, 공부하기 등)

- 어떤 그림인가요
선비가 활을 쏘고 글공부도 하는 그림입니다.

(나의 추가질문 - 무섭지 않나요?)
무서워요. 구렁이가 무서워요. 까치가 불쌍해요. 그래도 선비는 안 죽어요. 무섭지만 재밌어요.

<6살 송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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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주머니 최하림 시인이 들려 주는 구수한 옛날이야기 13
최하림 지음, 이우정 그림 / 가교(가교출판)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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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표지를 만들어 보세요.
(위에는 책이 들어있는 주머니가 주렁주렁 열려 있고, 그 아래 커다란 확성기가 달려 있어서 이야기가 나온다는 표시를 해놨음. 이야기를 들으며 웃고 있는 여자아이는 자기라고 함)

- 책의 제목을 다른 것으로 바꾸어 보세요
재미있는 주머니

<6살 송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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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까비 꼬비까비 - 생명 도깨비 토리아드 이야기 1
문조현 글.그림 / 현암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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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주인공을 그려주세요.
(도깨비를 그림) 도깨비-아이, 부끄러워

-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꼬마도깨비야 잘 지내고 있니? 잘 지내고 있으면 나도 구경해죠. ^ㅡ^ 알겠지?

(6살 송마로)

* 헉, 이녀석, 이모티콘을 쓰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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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꼭 다시 올게 - 하늘만큼 땅만큼 5
김용택 지음, 황미야 그림 / 미세기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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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시인의 그림책이라기에 덥석 빌렸는데, 글보다 더 눈에 들어오는 건 그림.
우리 고지도의 원형 구도에서 착안한 것인지,
아니면 물고기의 시야에 착안하여 어안렌즈와 같은 굴곡을 준 건지,
그도 아니면 양자 모두의 복합인지 모르겠으나 특이한 구도가 눈을 확 끈다.
색감과 붓의 터치도 독특한데, 전통한지에 토분을 바르고 그 위에 유화물감으로 색을 칠했단다.
마로가 특히 좋아했던 그림은 청동오리들이 물속으로 얼굴을 집어넣고 내려다보는 장면.
내가 좋아하는 그림은 봄이 되어 청동오리가 떠나는 광경을 하얀 집오리들이 배웅하는 장면.

이 세상에 동무 아닌 것은 하나도 없다는 김용택 시인의 자상한 말처럼
청동이와 흰동이의 우정도,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사람의 모습도 참 훈훈하게 그려졌는데,
글에서 주는 의문.
흰동이들도 하늘을 날아 마을을 떠난 걸까?
파랗게 하늘만 텅 빈 것인지, 흰동이들이 사람 마을을 떠나버렸다는 건지 조금 의아한 결말.

* 별 하나를 뺀 건 마로가 좋은 그림도 있지만, 책은 재밌지 않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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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내가 가장 세!
마리오 라모스 글 그림, 염미희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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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큰 개구리(하하 호호 입체북)>와 엮어 읽어도 재밌고,
<빨간 두건>이나 <아기돼지 삼형제>,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와 함께 읽어도 재밌다.
숲 속 친구들에게 '이 숲에서 누가 힘이 가장 세지?'를 연신 물어대며
'세상에서 내가 가장 세'라며 으시대던 늑대가
마지막으로 만난 아기동물(정확히는 아기 동물의 엄마) 때문에 큰 코 다치는 이야기.
아기 동물의 정체는 그림책을 보고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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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10-02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이 읽으신 건 다 읽어보고 픈 마음이 생기네요

조선인 2007-10-02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지금껏 님의 서재에 있었는데. 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