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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어제 도착했는데 마침 어제 가진 책중 책싸개 크기가 맞는 게 하나도 없어 꾹 참고 오늘 자랑질.



자그마치 3개나 왔답니다. 움하하하핫. 게다가 연애편지(헉, 니 맘대로 촐랑대다가 혼날라)도 있다구요.



책을 끼워봤습니다. 정말 우아하고 고급스럽지 않습니까? 우헤헤헤헤헤헤



아, 참, 비발님, 지난 주말에 2권 다 읽었어요. 찜질방에선 마로가 방해해서 못 봤고 마로 재운 다음에 단숨에 읽어치웠습니다. 지금은 새끼쳐서 로자 룩셈부르크를 다시 읽고 있고, 그 다음엔 알렉산드라 콜론타이를 읽을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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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3-11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넘 넘 예쁘당.... 저도 책싸개 할껄~ 세개씩이나~ 부러워요~ 책도장이 빨랑 와야 할텐데.

날개 2005-03-11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쁘네요.. 제껀 아직 안왔어요..ㅠ.ㅠ

울보 2005-03-11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뻐요...

물만두 2005-03-11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ㅠ.ㅠ 후회하고 있어요...

조선인 2005-03-11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호호 마음껏 부러워하세요. ㅎㅎㅎ

balmas 2005-03-11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하하하하하,
저도 받았지요. *^^*
너무 고급스러워서 손때 탈까봐 함부로 쓰지도 못할 지경이랍니다. 랄랄라~~
(너무 약올렸나 ... 그렇다고 미워하기 없기!)

nemuko 2005-03-14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알라딘에서 본 선물 중 제일 멋집니다^^ 이거 받으신 분들 너무 좋으시겠어요......
 

로드무비님의 글에 추천을 한 뒤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여직원 둘을 꼬셔 커피전문점에 갔더랬습니다.

(관련 글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32397)

기세좋게 에스프레소에 샷 추가를 외친 뒤 기분좋은 수다까지 떨고 돌아왔습니다.

모처럼 저 자신에게 선물을 주니 정말 달콤하더군요.

게다가 친절하게도 처음 보는 남 직원이 추가 샷을 보너스로 그냥 제공해주더라구요.

어쩌면 업무중 땡땡이라 더 좋았는지도. ㅋㅋㅋ

그런데 사무실로 돌아와보니 또 다른 선물이 있네요.

2월의 마지막 날을 넘치게 해주신 비발님, 고맙습니다.

내일은 태극기 걸어놓고 찜질방 가서 이 책을 읽을래요. 정말 알찬 계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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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 2005-02-28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차다마다요~^^

soyo12 2005-03-07 0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피 마시고 싶습니다. 늘 주말에나 괜찮은 커피 전문점을 다녔는데 이번 주는 이틀 내내 집에서 뒹굴고 보니 맛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기회를 놓쳤습니다.
지금 가장 먹고 싶은 건 에스프레소 한잔과 치즈 케익입니다.^.~

조선인 2005-03-07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흑 저도 한때는 주말이면 괜찮은 커피전문점을 찾아 길을 떠났죠. 이젠 언감생심, 그림의 떡입니다. ㅠ.ㅠ
 

소설과 담쌓고 지내던 저에게 동갑내기 작가를 알게 해준 마태우스님, 고맙습니다.

나의 아름다운 정원의 감동이 잊혀지기 전에 책 교환으로 달의 제단도 읽을 수 있었던 동기를 제공해준 로렌초의 시종님, 고맙습니다.

리뷰를 쓰기 전에 다시 읽고 싶고, 소장하고 싶었던 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선물해주신 따우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아이 참, 알라딘에는 고마워해야 할 일이 천지라니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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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5-02-25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국보법 폐지를 위해 단식을 하시는 훌륭한 분과 결혼해 주신 조선인님이 더 고맙습니다

미설 2005-02-25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술적인 댓글들입니다....

로드무비 2005-02-25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동적이에요.^^

로렌초의시종 2005-02-26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말씀을요. 저야말로 그날 책을 바꿔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다구요......
 

수암님의 마로 선물이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사실은 어제 왔는데, 하루종일 사무실 밖에 있었던 터라 몰랐습니다.

새로운 퍼즐 도착으로 마로가 얼마나 좋아할 지 눈에 선합니다. 이제 인어공주도 혼자 힘으로 해내는 지라 10조각 미만 퍼즐은 죄다 찬밥이 되었어요. *^^*
에, 또, 한글놀이에 한참 빠져있는 마로에게 이 기회에 '수암' 글자도 가르쳐볼께요. 할아버지의 메시지 중 '마로'와 '수암' 만이라도 읽을 수 있게요. (아, 참, 혹시 선물포장을 선택하셨던 건 아니죠? 메시지만 보내신 거죠?)

* 속삭이신 분, 분부대로 합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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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5-02-22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그렇잖어도 도착 여부를 물으려고 했었죠. 진석이책은 제일 늦게 주문했는데 벌써 왔길래 마로것은 누가 잘못 받었나 싶어 궁금했거던요. 그리고 이번엔 선물포장 안했어요. 처음 보내는분들께만하고요. 몇몇분은 정중하게 선물포장 사절하시기에. 마로가 공부를 하다니 신기한 생각이 드네요.

조선인 2005-02-22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양력으로 2월생이라 놀이방에서 5살반에 속하구요, 벌써부터 이것저것 교육 프로그램이 있네요. 마로가 다른 건 늦어도 한글놀이는 빠른 편에 속한다고 하네요. 에헴. ㅎㅎㅎ
 

방금 전 몸싸움을 벌려야했습니다.

갯수가 많으니 포크 하나만 양보하라는 여직원에게 쌍심지켜고 덤벼들어 도로 빼았었어요.

사진 찍어 자랑질할 생각하니 입이 쭈욱~ 찢어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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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5-02-18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웅.. 뭐여요.. 뭐... 뭔지 정말 궁금하잖아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