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함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카테고리에 글쓰기

29일이면 서울을 떠나 저 멀리 수원으로 이사합니다.
그래서 떠나기 전, 동네 사람들께 저녁 한 끼 대접하고 싶습니다.
다만 이사 때문에 냉장고를 텅텅 비우는 중이라 밖에서 만나야 할 듯 싶습니다.

시간은 7시 정도?

메뉴는 남녀노소를 고려해 두부전문점 어떨까 싶은데요?
그런데 아는 곳은 중계 아울렛 2001이랑 수락산 두부마을뿐.
수암님이나 깍두기언니가 더 좋은 곳이나 메뉴를 추천해줘도 좋을텐데요.

참석자는 아이 동반으로 했으면 좋겠구요.
진석이랑 해송이랑 소현이랑 석류랑 마로랑.

가능 여부와 기타 의견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로드무비님이 주하 데리고 서울나들이를 강행하시겠다든지 하는 의견도 좋습니다. *^^*


댓글(1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깍두기 2005-04-27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가지요. 수락산 두부마을이 그 음식점 즐비한 수락산 입구 말하는 거죠? 근데 저 7시 약간 넘을 듯. 스케이트 강습일이야요.
(진짜로, 로드무비님 안 오실까?)

조선인 2005-04-27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깍두기언니, 그럼 일단 7시 30분으로 정하죠. 너무 늦을까?

인터라겐 2005-04-27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원으로 이사갈 날이 점점 다가오네요.. 정든곳을 떠나는게 짠하지요?
회포 찐하게 풀고 가세요...

깍두기 2005-04-27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편한대로 모이시고, 전 그 정도 시간에 갈 수 있을 듯.

로드무비 2005-04-27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는 다음에요.^^;;;
맛있게들 드시고 오세요.^^

호랑녀 2005-04-27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혼때 공릉동 살았더랬습니다. 거기서 애 둘이나 낳았더랬습니다. 거기 요즘은 무지 큰 아파트촌 되었대요? 제가 살 때는 약수터 있고 등산로 있는 산이었습니다.
중계아울렛... 거기가 건영백화점이 있었던가? 요즘도 한신백화점 있나요?
나, 나도 가고잡다...ㅜㅜ
조선인님, 이사준비 잘 되시나요? 홧팅입니다!!!

미설 2005-04-27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준비도 잘 하시고 즐거운 그리고 아쉬운 만남 잘 하시기 바랍니다.

울보 2005-04-27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초대를 해주시니 너무 너무 감사해요,..
님을 안지 아직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수락산이면 삼성전자 에이스 센타있는곳인가요?
헤헤 제가 롯에 백화점 이후로는 혼자 가본경험이 별로 없어서,,,,,

날개 2005-04-27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날에 상계동에 제 동생이 살았었기 때문에 그 근처로 지나가 봤는데..ㅠ.ㅠ

水巖 2005-04-27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꼭 참석하지요. 진석이는 글쎄, 그런데 위치를 자세하게 가르쳐 주세요.

조선인 2005-04-27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실하게 하려면 7호선 수락산역 1번출구에서 만나는게 좋겠네요.
시간은 7시 30분. 깍두기언니랑 수암님은 제 전화번호 아시죠?
울보님께는 따로 속닥일께요.
에, 또, 로드무비님을 비롯하여 추가 희망자가 전무한 거군요. 히잉.

瑚璉 2005-04-27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수락산 입구의 두부집이라... 괜찮은 곳입니다. 그 옆의 감자옹심이 집도 맛있는데요.
아무튼 행사 잘 치르시길...

2005-04-27 23: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5-04-27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수원으로 이사 가시는 거군요. 저는..뭐 서울에서 서울로 가시는줄 알고.....
즐거운 만남 잘 하시고, 이사도 잘 하세요~

비연 2005-04-28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 잘 하시구요^^ 후기 꼬옥 올려주세요~

조선인 2005-04-28 0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정무진님도 이 근처인가요? 오세요. 같이 저녁 먹어요.

瑚璉 2005-04-28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곳과는 25,000광년 떨어진 곳에 사는 관계로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요(^.^).
 

아영엄마님의 어린이날 선물 잘 받아보았습니다. 바무와 게로의 인기는 확실하네요. 마로가 원래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가지고 있었는데, 아기늑대 삼형제와 못된 돼지까지 생기니 아주 뿌듯합니다. 웃긴 건 엄마의 삐뚜름 성향 때문에 막상 늑대와 아기돼지 세마리 이야기는 없다는 거죠. 캬캬캬

 

그루님이 보내주신 책과 액자도 잘 받았습니다. 안 그래도 오늘 아침 들고나온 책을 다 읽어버려 퇴근할 땐 어쩌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맞춤하듯 책이 생겨 신이 납니다. 게다가 사진액자, 아, 정말 찡한 사진입니다. 갈라진 벽을 모르쇠하며 피어난 꽃들의 향연. 혼자 이래저래 해석해봅니다. 이사하면 꼭 걸어두겠습니다. 정말 근사한 선물이에요. 꾸벅 꾸벅 꾸벅.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5-04-27 10: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영엄마 2005-04-27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뿌듯하시기까지..^^;
바무와 게로는 마로가 시장 장보는 것을 이야기 테마로 많이 이용한다고 해서 생각이 났답니다. 헤헤~
그리고 저희집에도 늑대와 아기돼지 세마리(삼형제?)는 없구요
(원작은 제가 식상해서.. 패러디쪽이 좋아요.^^)
대신 <아기돼지 세자매>가 있답니다.
아쉬운 것은 <아기돼지세마리/데이비드 위스너> 가 없다는 거...


조선인 2005-04-27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 아기돼지 세자매가 있어요? 그거 품절되서 얼마나 속상했는지. 위스너의 아기돼지 세마리도 조만간 사야죠. ㅎㅎㅎ
 
 전출처 : 水巖 > 수암 갤러리 - 소장품展 1部


  전시회를 다니다 보니 수십점에서 작품에서 수백점 전시한 전람회도 있지만 지난번에 본 박수근전은 불과 10점을 전시하고 입장료도 있었다.

  우리집은 항상 붙여 논 그림외에도 수십점을 소장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대가 작품은 없다.  6.25로 분실된  고화도 있긴했지만 지금은 모두 현대작품뿐이다.



 

 

 

 

 

 

 

 

 

 

 

  이항성 화백의 판화     [ 成佛 ]       한지에 석판화  Lithgraph        4 / 7         1965年作          280×410



 

 

 

 

 

 

 

 

 

 

 

    이광하 作                     [계절과 소녀 ]            캔버스에  油彩               1980 年作            240×340



 

 

 

 

 

 

 

 

 

 

 

    이광하 作               [ 작품 5-N20 ]          캔버스에 油彩                        1989 年作        330×190



 

 

 

 

 

 

 

 

 

 

 

  이광하 作              [ 꿩과 사슴 ]            하드 보드紙에 油彩                 1977 年作              80×90



 

 

 

 

 

 

 

 

 

 

 

    마청육 作            [ 작품 ]                   하드 보드紙에  油彩                   1995 年作           270×400



 

 

 

 

 

 

 

 

 

 

 

    박진모 作             [ 행진 ]                캔버스에  아크릴 채색                    1996 年作          350×270



 

 

 

 

 

 

 

 

 

 

 

    佳惠  李方子 (영친왕비)        [ 和 ]        한지 보드                    1978 年作                         240×270

  1978년 2월 16일 ~ 2월 19일  심신 장애아를 돕기 위한 작품전에서      조선화랑  주최



 

 

 

 

 

 

 

 

 

 

 

  수암                [ 超念 ]           紙版 (하드 보드 지)     1 / 4               1968 年作               410×620 

  1968년 한국판화협회 공모전 출품작 (特選)       1969년 현대판화 10년전 에 출품



 

 

 

 

 

 

 

 

 

 

 

       [ 대쾌도 ]     蕙山  劉 淑   원화 를   목판화로  재현         水巖 刻         1975 年作           320×620



 

 

 

 

 

 

 

 

 

 

 

           [ 민화 호랑이 ]                작자 미상   목판화로 재현                 수암 刻                  290×400
                                                     찍은 종이는  콜크 紙           



   

 



 

 

 

 

 

 

 

 

 

   수암이 만든 년하장   [ 근하신년 ]                     1980 年作                                  190×130

 

 

 

 

 

 

 

 

 

 

 

 

 
   혜원 신윤복의 [ 쌍륙도 ] 를 목판화로 재현.     한지에 채색한 것을 카드사에서 카드로 만들었음. 
  수암    1972 年刻                  목판화         350×275

 ※  나중에 디카로 꺠끗한 그림으로 바꿔 놓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가을산 2005-04-24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설명이 없어도 누가 누군지 다아! 알겠어요! ^^ 즐거우셨나요?

2005-04-24 23: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4-25 09: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영엄마 2005-04-25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까먹기 쟁이... 왜 이러나 몰라.. 아까 제 페이퍼에 비빔툰 언급하신 것에 댓글 쓰면서 조선인님이 보내주신 비빔툰 1권 이후로 그 뒷 권도 사보고 있습니다~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님이 제 주소를 알고 보내주신 거라는 것과 왜 연결이 안되죠? 한마디로 제가 매칭을 잘 못시키는 사람이걸랑요. 바부팅이...ㅜㅜ;;

아영엄마 2005-04-26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책 출고되었다니 내일, 아니 오늘 받아보실 수 있을 듯 하옵니다.

nugool 2005-04-27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앗... 아니 언제.. 이런 모임을... ㅠㅠ

조선인 2005-04-27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털짱님이 오프를 열었어요. 자세한 후기는 수니나라님과 아영엄마님과 오즈마님의 후기를 보면 됩니다. ㅎㅎㅎ

하얀마녀 2005-04-28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마지막 사진을 찍을 때 분위기가 생각나는군요. ^^
 

어제 야근을 한터라 오늘 출근할 때까지 마로 자는 얼굴밖에 못 봤습니다.
할 수 없이 아차상 추첨을 위해 사다리 게임을 이용하기로 했지요.



파비아나님 축하드려요.
아차상이니까 3등과 좀 달라야겠죠?
2중의 1권 골라 주문하겠습니다.
주소랑 전화번호, 성함 알려주세요.


댓글(1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그루 2005-04-14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런 프로그램이~~! 0.0

물만두 2005-04-14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파비아나님 축하드려요^^

nemuko 2005-04-14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저런 프로그램이 있었군요... 너무 신기한걸요^^

urblue 2005-04-14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군요. ^^ 파비아나님 축하합니다.

울보 2005-04-14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로 재미있네요..
축하드립니다,,파비아나님,,,,

paviana 2005-04-14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사다리라니...
갑자기 책을 주신다니..
일단 앞에 페이퍼부터 차례로 읽어보면서 가슴을 진정시키겠습니다..

2005-04-14 11: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5-04-14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나님만 괜찮다면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를 주문하겠습니다.
제가 원래 좋아하는 책은 강권하는 편인지라. ㅋㅋㅋ

paviana 2005-04-14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더 비싼 책을 주신다니 저야 감사하죠..
넘 염치없네요..
고맙게 잘 읽겠습니다..

날개 2005-04-14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나님, 축하드립니다..^^*
근데, 저 프로그램 정말 좋군요.. 담번 이벤트에 써먹어야겠어요.. 어디서 받나요?^^

조선인 2005-04-14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주로 점심닷컴에서 사다리게임을 하는데요,
오늘의 경우 접속에러가 나서 새로 다운받았어요.
http://cafe.naver.com/myowncafe/10

chika 2005-04-14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새로운 이벤트에 새로운 추첨방식이예요.. 멋있군요! ㅋ
파비아나님 축하드려요~ ^^

숨은아이 2005-04-14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언제 이런 이벤트가... ㅠ.ㅜ 축하드립니다.

2005-04-15 1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연 2005-04-15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런 귀중한(!) 프로그램이...빨랑 다운받아야징~~

水巖 2005-04-15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월 19일은 안되고요. 아마 26일도 안될것 같구요.(4월19일 병원에 가봐야 확실하겠지만) 그리고는 항상 시간 있으니까 바쁘신 조선인님이 정하세요. 병원에 가는 날 이라도 7시 이후는 괜찮을것 같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