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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보내는 거라면 거부권을 행사하겠어요.
들으시던 거 보내신다면 고맙게 듣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건 다 아가씨에게 가 있는데
돌려달라고 말하기가 머쓱해서 못 말하고 있었거든요.
(오, 서재지기들에게는 뻔뻔한 내가 말이죠. ㅎㅎㅎ)
사서 보내면 보복할 거에요. 부르르르르~

* 자미잠이는 **이가 듣는 거 아닌가요? 탐은 나지만 태교시디로 부탁드립니다. 히히

라고 했던 제 경고를 아주 우습게 귓등으로 흘리시고,
태교시디는 물론 자미잠이까지 사보내신 S님!
전 님의 반칙에 분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의 돌선물을 골라주세요.
안 그러면 제 맘대로 보낼테에요. 빨리요!!!

* 바람구두님, 만일을 위해 '치사한' S님의 주소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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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lue 2006-01-26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그 '치사한' S님 주소는 저도 아는 것 같은데요? ^^

조선인 2006-01-26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아블루님, 고마워요. 얼른 가르쳐주세요.

파란여우 2006-01-26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s님 전화번호까지 확 알려 드릴까나? 후후^^

2006-01-26 1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01-26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파란여우님, 좋지요.
그리고 제보해주신 분, 고맙습니다. 꾸벅.

sandcat 2006-01-26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옴마야!

가온이의 돌 선물을 정 하고 싶으시다면...(저도 한 뻔뻔, 합니다) 그림책으로 부탁해요. 알라딘엔 미안하지만, 그리고 한 권 이상이 되면 또 뒤통수가 근지러워지니까 꼭 한 권만 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갖고 계시는 그림책 중에 불필요한 책을 전해주셔도 좋습니다. 이미 갖고 있는 그림책을 피하기 위해 따로 리스트를 올려놓겠습니다(주도면밀한 뻔뻔함이라고나 할까요).
꽃 피고 새가 울면 가온이가 아마 님께 박씨를 물어다 줄 겁니다. 큼지막한 박이 될 만한 놈으로요..

조선인 2006-01-26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알았어요. 얼른 리스트 올려주세요. *^^*

조선인 2006-01-27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바람구두님. 흐흐흐
 

 보내주신 2권의 책, 잘 받았습니다.

 추천 밖에 한 게 없는데, 님의 리뷰당선 덕을 보니 부끄럽네요.

 마로는 특히 뼈를 좋아하더이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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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6-01-20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도도 <뼈> 무지 좋아해요^^ 축하드려요~

아영엄마 2006-01-20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드디어 받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설박사 2006-01-20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좋아했다니... 다행이네요. ^^
 

개량한복도 있구요. 모자랑 스커드 셋트도 무지하게 귀엽습니다.
바지 2벌 보내신다더니 폴라며, 허리띠며, 조끼며, 딸려온 덤이 엄청나게 많네요.
요새 제가 체력이 딸려서 딸아이 사진을 거의 못 찍어주고 있어 패션쇼는 어려울 듯 하지만,
제 고마운 마음은 알아주시길.
노랑이처럼 이쁘게 키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에, 또, 사실 제일 고마운 건 따로 있어요.
눈부신 최고급 멸치!!!
늘 할인마트에서 비쩍 꼴은 애들 주어담는 저로선
큼지막한 은빛 멸치에 눈이 멀 거 같습니다.
덕분에 정말 간만에 먹고 싶은 게 생겼어요.
오늘 저녁은 멸치국물 시원한 잔치국수를 해먹어야겠습니다.
모처럼 입에 침이 고이고 있네요.
다행히 아직 입덧은 시작하지 않았지만 입맛이 없어서
아침 저녁은 고추장과 김치국물에 한두 숟갈 비벼먹는 거로 연명했거든요.

고마워요. 반딧불님은 꼭 친정언니 같다니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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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1-17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축하드려요. 친정언니 없는 저는 부럽네요^^

2006-01-17 16: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01-17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친정새언니가 둘이나 있긴 한데요, 마음놓고 음식투정은 못 하겠더라구요. 사실 신정 때도 큰새언니네 정구지김치가 입에 맞아 정말 정신없이 먹었는데, 싸달라는 소리는 목구멍에 걸려 안 나오데요. ㅎㅎ
속닥이신 분. 아이, 참, 다들 왜 이러세요. 절 욕심꾸러기로 만드시는군요. *^^*

반딧불,, 2006-01-17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에 들어하셔셔 다행입니다.
작년에 멸치를 많이 못 구해서 조금만 보냈어요.
많이 드셔요..김치를 보낼까말까 몇번을 망설이다 그만뒀는데 조금 보내드릴껄 싶네요..

조선인 2006-01-18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ㅎㅎㅎ 고마워요.
반딧불님, 3식구 먹기엔 아주 충분한 양이에요. 아직까지도 미역을 먹는 거 보세요. 게다가 바리바리 싸보내시고선 김치 빠진 말씀을 하시다뇨. 절 아주 욕심쟁이로 만드시는군요. 지금도 분에 넘칠 만큼 호강스러워하고 있습니다. *^^*

2006-01-19 12: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01-20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분, ㅎㅎㅎ 네, 잘 알았습니다. *^^*
 

보내주신 엠 아이 블루, 고이 보고 돌려드리겠습니다.

핫 초코 모카와 로얄 밀크 티는 저 혼자 꿀꺽 잘 먹겠습니다.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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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사랑 2006-01-11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벌써 도착했다구요? 럴수럴수 이럴수가...^^
책은 안 돌려 주셔도 돼요. 그 핑계 김에 나중에 조선인님 보시던 책 달라 하지요 뭐~

조선인 2006-01-11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알겠습니다. 말씀만 하세요. 무슨 책을 보내드릴까요?

2006-01-11 17: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01-11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이신 분, 히히 고맙습니다.
 

수니나라님 감자탕 번개날짜와 사무실 이사 날짜가 겹치긴 했지만
배째라 정신으로 12시 땡하자마자 일손 내팽개치고 도망쳐 나왔습니다.
얼른 마로 찾아 수니나라님께 출발을 했습니다만 버스를 어디서 타는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엉뚱한 집 초인종 누르기를 2번이나 하는 바람에 1시가 좀 넘어서야 도착했어요.
(하지만 전 원래 늦는다고 수니나라님께 말씀 드렸다구요, 삐질삐질...)

수니나라님 번개는 정말 행복했어요.
먹을 것도 많고(너무 배가 불러서 저녁을 못 먹었다죠. ㅋㅋㅋ)
받을 것도 많고(빈손으로 준비 없이 간 건 저 하나라죠. 흑흑)
무엇보다 따우님과 마태우스님만 빼면 다 애엄마니 얼마나 얘기 거리가 많은지.
사실 우리 수다에 바빠 따우님 연애얘기나, 마태우스님 스페인 여행얘기를 캐묻지 못한 게 아쉬울 뿐입니다.
재진/은영의 메이킹 북 구경을 하느라 또 시간이 모자랐구요.
(재진이와 은영이의 창의력은 정말 부럽더군요. 게다가 얼마나 동생들을 잘 돌보는지)

떨어지지 않는 궁둥이 일으키느라 정말 애먹었어요.
마로랑 지현이도 가고 싶지 않다는 것을 달래느라 힘들었지요.
게다가 빈 손으로 간 주제에 나올 때 보따리는 제일 컸다죠?
은영이 옷가지 물려줘서 고마워요, 수니나라님.
분홍색 어여쁜 마로핀이랑 맛난 딸기 고마워요, 따우님,
자기가 사온 생크림과일케이크를 먹어보지도 못하고 간 마태우스님께도 인사해야겠지요.
근사한 허브 비누를 선물주셔서 실론티님, 고마워요.
깍두기님, 마스크 고마워요, 마스크 좋아하는 마로도, 마스크 싫어하는 지현이도 나란히 쓰고 갔답니다.

아, 참, 이 글 읽고 배아플 여러 알라디너분들~ 미안해요. 히히낙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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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1-09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즐거우셨겠어요

비로그인 2006-01-09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가 물씬...언제나 저도 친해져서 번개에 나가게 될려나!
너무 보고싶은 분들이 많아요.

마태우스 2006-01-09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래도 저녁 늠름하게 먹었습니다. 조선인님도 길치신가봐요 호호. 그날 뵈서 반가웠어요.

마태우스 2006-01-09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개비님/첨부터 친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냥 나오심 됩니다.

미설 2006-01-09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 부러워요~ 그래도 조심조심 다니셨죠? 조심 또 조심!

水巖 2006-01-09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할아버지 잊어버리겠네요.

비연 2006-01-09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아파요....ㅠㅠ

날개 2006-01-09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가고 난 뒤가 더 재미있었을것 같아요...ㅠ.ㅠ

진주 2006-01-09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

진주 2006-01-09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염장질이얏!

세실 2006-01-09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염장..염장...저두 가고 싶었어요.
올해 목표가 아줌마 번개에 나가는 것입니다. 아자 아자~~~

ceylontea 2006-01-09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또 해요.. 또~~!! ^^

비로그인 2006-01-09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멉니다; 상계동 쪽에 계셨을 때 한 번 뵜어야 하는 것을...;;

조선인 2006-01-09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당연히 재밌었습니다. 캬캬캬
따개비님, 번개에 나와야 더 친해지죠.
마태우스님, 길치가 아니라 숫자치에요. 동/호수를 계속 틀리는 바람에. ㅋㅋ
미설님, 넵, 조심조심.
수암님, 아뇨, 기억해요. 사진도 늘 보고 있고, 퍼즐도 늘 하니까요.
비연님, 배 아프실 만해요. 끄덕끄덕.
날개님, 으흐흐 사실 본격적인 아줌마 수다가 벌어지긴 했지요. 우후~
진주님, 당연히 염장이죠. 푸하하하하
세실님, 오세요, 오세요!
실론티님, 맞아요, 또 해요, 또!
평범한 여대생님, 그러게요. 진짜 아까습니다. 꺼이꺼이.

산사춘 2006-01-12 0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리 미어터져도 저녁 꼬박꼬박 챙겨드셔야 해요. 그래야 저처럼 이뻐지시죠! (괜한 질투?)

조선인 2006-01-12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산사춘님. 알았어요, 명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