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어쩐 일일까요?
마로 생일 선물이 1권에서 2권으로 뻥튀기 되었네요.
자꾸 이런 식으로 반칙하시면 다시는 님의 집에 안 놀러갈 거에요?(헉, 이걸 협박이라고)
에, 그러나 뻔뻔한 나, 고맙습니다 하고 덥석 받을게요.
2권 다 마음에 들어서 뺏길 수 없거든요. 히히
다른 분들이 속속 자랑을 올리길래 슬그머니 걱정하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도착했네요.정말 멋진 달필이세요. 붓펜으로 쓰신 거 맞죠? 제가 워낙 악필이라 그저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데 일본이 아니라 일본국이라고 쓰시는군요. 전 몰랐어요.혹시 일본이라고만 하면 우리나라를 대한민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잘못된 지칭일까요?궁금합니다. 가르쳐주세요. *^^*
보내주신 투티프루티, 잘 받았습니다.찰흙이라 하기엔 너무 이뻐서 가지고 놀기 아까워 보이네요.오늘 저녁 마로에게 전달할게요. *^^*
보내주신 책, "풀과 벌레를 즐겨 그린 화가 신사임당" 잘 받았습니다.마로가 좀 더 크면 사주려고 생각했던 책인데, 수암님이 선수를 치셨네요.늘 손녀처럼 대해주시는 정을 마로가 기억하도록 책 안에 큼지막하게 써뒀어요."수암 할아버지의 마로 4돌 선물"
고맙습니다.
마로에게 보내주신 선물, 잘 받았습니다.제목에 초등1학년 교과서가 들어가 깜짝 놀랐지만,열어보니 3세~7세가 할 수 있는 워크북으로 되어 있네요.요새 워크북에 환장하는 마로가 정말 좋아할 듯.책도 큼지막하여 재미나게 놀 수 있을 거 같아요.
* 에, 또, 미리 인사글을 못 올려서 배송사고까지 걱정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긁적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