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마태우스 2004-10-30  

조선인님
하루 늦게 생일축하를 하는 것이 늦었다고 안하는 것보다 낫겠지요? 조선인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마태우스 2004-10-30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전화 10분만 써 주세요, 네??

조선인 2004-10-30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마태우스님.
그런데 10분을 쓰다뇨?
그거 안 써도 문제가 되나요?

마태우스 2004-10-30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10분은 써야 해요....

조선인 2004-10-30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몰랐어요. 죄송해요.
혹시 무슨 피해가 가신 게 있다면 보상하겠습니다.
그리고 책도 얼른 골라주세요.

비로그인 2004-10-30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생일이셨어요? 아고아고, 늦었지만 축하는 두 배로 드립니다
마로랑 오래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셔요 조선인님 :)

마태우스 2004-10-31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해라뇨. 그런 건 없는데요, 석달에 10분은 써야 한다는 게 규정이랍니다. 그리고 책은... 대충 골랐는데...뭐였더라....
 


nugool 2004-10-25  

몰드 잘 왔어요.. ^^
멀리 대구에서 왔드라구요...^^
요새 많이 바쁘신 거 같은데..이렇게 신경을 써주시다니..
그리고 몰드들이 다 너무 귀엽고 예뻐요.
비누 만들면 환상이겠어요..
ㅎㅎㅎ 몰드 보내주셨으니 모양을 제대로 보셔야죠?
마로도 무척 좋아할 거 같아요.
지둘리세요. ^^


 
 
조선인 2004-10-26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그런 뜻이 아니었어요.
쇼핑몰하시느라 바쁠텐데, 괜히 또 수고하시면 저만 또 빚을 지게 되잖아요.
참, 그리고 주문한 다음에 사용자평을 좀 더 훓어보니
수입품보다 몰드가 약하다는 불만이 있더군요.
쇼핑몰에서도 60도 이하로 식힌 다음에 쓰라고 하구요.
(뭘 식히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비눗물???)
다른 사이트랑 디자인이 다른 몰드가 많길래 골랐는데,
이제 보니 다른 사이트는 수입품을 파는 거라 그랬나 봐요.
아직 우리나라에 자체 몰드가 발달하지 않았다는 걸 모르고
불량한 걸 고른 거 같아 무지 후회하고 있는 중. -.-;;

nugool 2004-10-26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님의 뜻을 제가 왜 모르겠습니까....
그냥 잊어 버리고 계시면 됩니다. 언젠가는.. ㅋㅋㅋ
아~ 그렇군요. 수입품보다....
제가 워낙 쓰던 것이 수입품인지 국산인지 모르겠지만..
그닥 차이 나지 않는 걸 보면 사용하는데는
별 문제 없을 거 같아요. 음.. 60도 이하로 식혀서..
기억해야겠군요. 헌데 60도 넘을 일이 없어요... (비눗물 맞지요.. ^^)
어쨌거나 모양, 너무 예쁘답니다.
 


깍두기 2004-10-25  

마로 엄마, 저 소현엄마^^
토요일날 전화 주셔서 저 너무 반가왔어요, 고맙고.
근데 제가 굉장히 데면데면했죠? 원래 제가 전화를 잘 못 받아요. 친한 사람과도 전화로는 용건 이외의 얘기를 못한답니다. 전화 한통을 좀 오래 끌고 나면 등에서 식은땀이 죽~ 흐르죠.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휴대폰을 끼고 사는 이 시대에 병이야, 병.
만나서 술 한잔 하면 나 얘기 잘 하는데^^ 전화에 대고 점심이나 같이 먹자고 하고 싶었는데 너무 피곤해 하시는 것 같아 차마 말 못했어요. 언제 시간 날 때 연락해서 밥을 먹든 술을 먹든....?^^
힘든 일 빨리 끝내길 바라구요, 빨리 끝내고 나서 이 가을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금 참 좋은데...
 
 
조선인 2004-10-26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언니, 이제서야 봤네요. 언니가 데면데면하게 굴었는지 어쨌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제가 비몽사몽 전화를 걸었던 걸까 순간 저도 식은땀이 주르륵.
일단 제 목표대로라면 이번주에 야근 좀 하고, 주말에 출근하면 대략 일이 마무리될 거 같아요. 다음주에 함 저녁 먹어요. ㅎㅎㅎ
 


책읽는나무 2004-10-07  

마로가 보고 싶군요...훌쩍~~
이렇게 깊어만 가는 가을(?)
제법 쌀쌀해집니다....뭐 어젠 좀 더웠지만요...^^
마로가 얼마나 컸을지?
궁금하네요..^^

헌데 평범한 여대생님이랑은 선후배 사이이신가봐요..
각별하시네요...^^
 
 
조선인 2004-10-08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근에 마로사진을 제대로 찍을 기회가 없었네요.
이번 주말 체육대회엔 반드시!!! 라고 벼르고 있네요. ㅎㅎㅎ

아, 그리고 여대생님과는 몰랐는데, 알고보니 후배더군요. 흘흘흘

비로그인 2004-10-08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한척.. 부비부비....+_+
 


비로그인 2004-10-07  

흑흑. 속상해요..ㅠ.ㅜ
학교가 요즘 하는 짓(!)이...;;;

친구 녀석이 어제까지 30일이 넘는 기간동안 단식을 했다지요. 동조 단식자도 2명이나 있었고. 그들도 20일 가량 혹은 그 이상을 굶으면서 학교에서 생활했구요. 친구 녀석은 병원에 입원했고, 동조 단식자 중 한 명도 오늘 하혈까지 하다가 결국 병원으로 실려갔다지요. 학교에서 이를 보고 한다는 소리가 '쇼'라네요. -_-; 게다가 친구 녀석 보고는 '자살 방조죄'에 해당한다고...;; 학생처에 대해 악의적인 자보를 붙였고, 성적도 좋지 않기 때문에 제적처리 하겠다는 막말만 해대고 있고... 에휴.

졸업했지만 여전히 몸은 학교에 머물다보니, 게다가 함께 했던 친구들이 지금 다 총학생회에 있는지라 적지 않게 이것저것 마음에 걸리네요. 4년만에 졸업하는 제게 그들은 '조기 졸업'이라고 말했었는데... 정말 너무 빨리 졸업해버린 거 같다는 생각, 모든 힘든 것을 친구들에게 떠맡겨버린 체 책임 회피하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 등등.. 이러니까 공부는 더더욱 안 되고 -_-;;

어두워진 후 교정을 나서는데, 순간적으로 본관을 폭파시켜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더군요. 정말이지 이화는... 말 그대로 '애증'의 공간이네요.. 훌쩍...
 
 
조선인 2004-10-08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사랑하는 이화의 이름속에 보수와 오만을 발견할 때마다 가슴이 덜컥 내려앉지요. 쇼... 자살방조... 참 변하지 않는 폭언의 레파토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