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5-12-06  

조선인님~
마로의 말을 곰곰 되짚어보는 저녁이네요.. 모순된 말이지만 어른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끼다가도 다시 용기가 솟습니다. 세상이 생각처럼 크게 변화하지 않는데두 마로처럼 정의가 무엇인지 아는 친구들이 낮은 곳으로부터 시작하는 역사를 만들어 줄 거 같아서요.. 귀여운 마로가 튼튼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선인님과 옆지기님도 추운 겨울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흐흐..*^^*
 
 
조선인 2005-12-07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이님, 고마워요.
저도 딸을 보며 힘냅니다.
나도 아이도 데모를 모르는 세상이면 좋겠지만,
아이 때문에 힘내서 데모할 수 있는 생활도 나쁘진 않네요. ^^;;
 


새벽별을보며 2005-12-04  

만 원 상당의 책 골라 주셔요~~~~.
단 조건이 있습니다. 반드시! 마로 책이어야 합니다. 옛날 옛적에 작은별 책 추천해 주셔요 벤트에 참가해 주신 것 기억나셔요? 그때 제가 서재 문 닫고 어쩌고 하느라 이벤트를 마무리 못 했잖아요. 그래서 참가해 주신 분께 다 드리기로 했어요. 올 해가 가기 전에 마무리 해야죠~~~.
 
 
조선인 2005-12-04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니나나? 고맙습니다. 꿀꺽~
 


보물창고 2005-11-25  

해해..감사..
실론티님에게 말씀 많이 들었어요 마로가 성현이 보다 1년 빠르다면서요.. 자주자주 올께요.. 애가 참 이쁘고 영특한거 같애요.. 벌써 글을 다 쓰구.. ^^
 
 
조선인 2005-11-25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깡지님, 전 오늘도 님이 올린 페이퍼를 보며 반성하고 있어요.
님은 정말 울트라 수퍼 퍼펙트 맘이세요. *^^*
 


모1 2005-11-11  

FBI X파일의 음모이론이 맞다는 말씀??
그런 것이군요. FBI X파일의 멀더는 대단한 사람이었군요. 그를 보면서 지나친 생각이야..했는데 현실이었다니... 이렇든 저렇든...클릭한번만으로 되는 간단한 시스템이라서 경쟁자가 많을테니 될꺼란 생각은 안 해봤어요. 후후...
 
 
조선인 2005-11-11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 *^^*
 


노란장미 2005-11-10  

정말 오랫만에 와서 마로 실컷 보고 간다...
그동안 난 남매의 엄마가 되었다.. 지난 6월에 울 둘째 예서가 태어났거든..ㅎㅎㅎ 마로 언어솜씨가 너무 감성적이라 부럽다.. 다 부모덕분이지 싶군... 열심히 데리고 다니고 보여주고... 울 후니가 넘 불쌍해..... 예서가 아직 어리다는 핑계로 내가 두문불출중이거든... 요즘은 동생 본 티를 내는 건지 반항기인것 같아서 쬐끔 힘들다.. 애기때도 혼자서 베게 끌어안고 자던 녀석이 자장가를 다 불러달라고 한다.. 쌀쌀한 가을 감기 조심하고 행복하길...
 
 
조선인 2005-11-10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냐, 우리도 데리고 다니는데 전혀 없어.
너가 얼마나 지극정성인지 내가 더 잘아는데, 괜히 빼긴.
나도 얼른 예서 보러 가야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