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이라는 사람을 알기에 그 사람의 병역비리 의혹에 솔직히 충격 먹었다.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시민사회 원로 000 아들의 병특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만큼 충격이었다.

박변호사님조차도 아들 앞에서는 작아지는 아버지였는가 한숨도 쉬었다.

그러다 어제 공개재검을 한 결과를 보니 부끄러워졌다.

그 분을 의심한 나의 얇은 귀를 못내 가리고 싶어졌다.


그러다가 나보다 훨씬 부끄러울 '전국의사총연합'이라는 곳이 뭐하는 데인가 궁금해졌다.




1. 의사는 환자를 위해 최선의 치료를 제공함에 있어 어떠한 제약도 받지 않아야 한다.
2. 의사는 의료제도의 주변자가 아닌 중심이 되어야 한다.
3. 의사는 숭고한 의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 받아야 한다.
4. 의사는 의사임을 이유로 국민으로서의 기본권의 제약을 받지 않아야 한다.




1. 전국의사총연합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에게 보장되어야 할 기본권이 침해되고 존중 받아야 할 진료권이 훼손되고 있는 현실적 제도를 배척하고 의사가 숭고한 의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추구한다.

2. 전국의사총연합은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의 사명으로 여기고 국민이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올바른 의료제도의 항구적인 정착을 위해 필요한 그 어떠한 희생의 대가도 감수한다.

우와, 목표와 강령이 참 숭고하고 희생의식에 불타고 있다. 

무슨 일을 하는지 더 궁금해졌다.




1. 의사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제도 폐지
- 요양기관강제지정제 철폐
- 의약분업 선택분업제 관철
- 의료기관의 비영리법인제도 철폐

2. 진료환경 개선
- 의료수가 현실화
- 원외처방약제비환수 폐지
- 불법 실사 폐지

3. 진료권 보호
- 대체조제 불가
- 심평원의 부당한 삭감 심사 및 환수 제도 철폐

어? 난 요양기관강제지정제를 찬성하는데? 강제지정을 안 하면 그 병원은 보험수가가 아닌 일반수가로 진료를 할 수 있다는 거잖아? 그걸 왜 폐지해야 하지?

선택분업제는... 솔직히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으니 통과.

하지만 의료기관의 비영리법인제도는 왜 철폐되어야 하지? 의료민영화를 주장하는 건가? 의료기업을 만들자고?

의료수가 현실화 역시 현실적인 의료수가가 얼마인지 몰라 통과.

그래도 과잉진료로 인한 과잉의료비를 막기 위해 원외처방약제비환수제도는 유지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

불법 실사가 뭘 말하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실사나오는 게 뭐가 그리 찔리는지?

대체조제가 왜 불가해야 하는지도 납득불명. 대체조제가 가능한 약품 가격을 비교해서 대체조제를 요구하는 건 환자의 권리 아니던가?

심평원의 부당한 삭감 심사 및 환수 제도 철폐? 그럼 양급여비용에 대한 심사랑 진료의 의학적 적정성을 평가하는 제도가 없어도 된다고? 그럼 환자의 권리는 누가 보장하지?


에, 또, 활동내용을 보니 원격의료법도 반대하는구나. MBC PD수첩 광우병 보도에 대해 무죄 판결한 것도 잘못이라고 하고? 


뭐, 좋은 일도 하네요. 아이티 성금을 740만원 내셨다고요? 이왕 하는 거 좀 더 쓰지. '심평원의 일방적 자료제출 요구 관행 및 실사 권한 남용 근절을 위한 모금은 2513만원이나 했으면서... 아쉽네.


대체 누가 대표인가 봤더니. 노환규 대표? 아,  뉴라이트 역사교과서 단체인 '교과서 포럼' 회원! 백지연의 끝짱토론 나오셔서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 박탈을 반대하던 그 사람! 아,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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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기울이면 2012-02-23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료제도의 주변자가 아니라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선언에서 이미 싹수가 노랗군요.
의료제도의 중심은 환자와 시민이 되어야 하는데 자신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니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아니라 돈 많은 서번트만 원하는 인간들 아닌지....
할수 있다면 만나는 의사가 여기 소속은 아닌지 확인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선인 2012-02-23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를기울이면님 와우 좋은 생각입니다. 전의총 소속인지 아닌지 병원 갈 때 확인하면 좋을 듯

Kir 2012-02-23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무리들이 과연 '부끄러움'이라는 걸 느끼긴 할까 의문이었는데, 이걸 보니 전혀 아닐 것 같군요. 환자 = 돈줄, 이 생각말고 다른 생각을 하긴 할지...
귀를기울이면님 말씀처럼 전의총 소속 의사인지 아닌지, 앞으로는 알아보고 병원에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숲노래 2012-02-23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보스러운 사람들은
슬픈 눈길로 바라보아 주셔요...
불쌍하잖아요...

가을산 2012-02-23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쉬운 일은 없지만, 개원가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니 의료 전문가들이 저렇게 퇴행할 수도 있구나... 하는 슬픈 생각을 하게 만드는 단체입니다. ㅡ,ㅡ 저들도 한때는 '수재' 소리 들었던 사람들일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하얀정글'은 보셨는지요?

조선인 2012-02-24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kircheis님, 의사 선생님이라고 무조건 희생감과 사명감만으로 일하라고 강요할 순 없지만, 설령 날 돈벌이 수단으로 봐도 어쩔 순 없지만, 그래도 상식의 수준은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된장님, 불쌍하다고 하기엔 너무 힘센 단체더라구요. 쩝.
가을산님, 가을산님의 추천이라면, 넵, 하얀정글 볼게요.

2012-04-09 20: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2-04-10 12:59   좋아요 0 | URL
꼭 찾아볼게요. 히히

카스피 2012-02-24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일종의 이익 단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ㅡ.ㅡ

조선인 2012-02-24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스피님, 제가 이익단체에 너무 많은 걸 바란 걸까요? 쩝.

BRINY 2012-02-24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아갑니다.

조선인 2012-02-24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riny님. 도움이 되었다니 기뻐요

2012-02-25 08: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로마 2012-02-25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환자를 치료하는 행위를 돈으로만 환산하는 의사라는 사기꾼 모임인가?

2012-02-26 16: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같은하늘 2012-02-27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조선인님 덕분에 꼭 알아야 할 사실을 알고 가네요.
정말 의사다운 의사는 얼마는 있는걸까요?

조선인 2012-02-27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전 분명 구분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환자 중심이라는 건 환자 마음대로가 아니잖아요. *^^*
이로마님, 아하하하
속닥님, 해람이는 올해 7살이 됐구요, 다니던 국공립어린이집을 쭈욱 다니고 있습니다. 굳이 유치원에 보낼 필요성을 못 느낀달까, 국공립이 워낙 좋다고나 할까. 히히
같은하늘님, 전 여지껏 꽤 좋은 의사들을 만나왔어요. 의사선생님과 얼굴 붉힌 건 딱 2번뿐. 이 정도면 운이라기 보다는 좋은 의사가 더 많다는 거 아닐까 싶은데, 그래서 물 흐리는 전의총이 더 싫다는.
 

X다이어리2라는 앱 속의 나는 '위험체중'이다.

볼 때마다 가슴이 참 아프면서도 딱히 개선의지가 높아지고 있진 않은 게 더 비극. ㅠ.ㅠ

어제의 경우 저녁에 닭강정을 먹는 바람에 목표보다 112kcal를 초과 섭취했다.

그럼 그만큼 운동을 더 해야 하나 전날 잠을 설쳤다는 이유로 그냥 자버렸다.

적어도 30분은 산책을 했어야 하는데... 쩝.


오늘 출근하고 보니 마태우스님의 다이어트 성공기 얘기가 올라와 있다.

역시 안 먹는 게 진리인 걸까?

마태우스님의 건강이 걱정되면서도 엉뚱한 데 꽂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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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12-02-22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작정 굶는다고 다이어트에 성공하겠습니까!
저녁을 일찍 먹고,야식을 하지 않는다면 다이어트에 조금은 도움될 것같아요.
굶을 수는 없어요!
자칫 굶었다가 요요현상이 오면 더 먹게 될지도 몰라요.ㅠ

저도 지난달까지 위염으로 저녁을 제대로 잘못먹었거든요.굶진 않았는데 양을 팍 줄이고,야식 안하니까 살이 조금 빠지더라구요.다들 살빠졌단 소릴 했었어요.
그러다 위염이 살짝 나아진 지금 현재 그동안의 금단증상으로 고생(?)했던 위를 위로하느라 요요현상으로 인한 폭식을 다시시작했네요.못먹었던 밀가루음식에 고기반찬에 특히 커피....하루에 족히 네 다섯 잔씩 다시 막 입속에 퍼붓고 있는 중이라는~~~
그래도 양배추는 꾸준히 삶아 먹고 있어요.^^
다이어트랑 전혀 상관없는 얘기만 하고 가네요.
양배추 다이어트를 한 번 해보심이?
양배추만 먹어도 금방 배불러지잖아요..ㅋㅋ

조선인 2012-02-23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읽는나무님, 위염이 조금 나아졌다고 폭식을 하시다니 떼끼. 어차피 굶는 다이어트는 시도도 안 하고 있습니다. ㅎㅎ

하늘바람 2012-02-23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다이어트보다 닭강정에 꽂혀요 먹고파라

진주 2012-02-23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는 습관 바로 잡는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유산소 운동도 해야하지만 근력운동도 반드시 병행해야 하구요.
다이어트 이론으로 따진다면 제 몸무게는 47kg이 되어 있어야 할걸요? ㅋㅋㅋㅋ

다이어트이 가장 중요한 팁은,
"아는 것을 실천하자!" ㅎㅎㅎ

조선인 2012-02-24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맞아요, 맞아, 아는 것을 실천하자.
 

예전 사진을 보고 마음이 동해 하이드님과 내기까지 걸고 18일부터 다이어트 시작!


이어야 하나 실상은... 
토요일 시댁행 - 점심은 뷔페, 저녁은 민물매운탕 포식하기
일요일은 요즘 들어 한끼에 두 공기씩 꼬박꼬박 먹는 딸아들 챙기느라 매끼 포식 게다가 낮잠...

오늘부터 진정한 의미의 다이어트를 시작하자 다짐하고
일단 다이어트앱 하나 깔고 매끼 먹는 양을 기록하고 있는데... 
음... 식사량을 줄이니 배고픔을 못 참고 간식을 사먹는 만행을...
그리하여 반성의 의미로 최소한 이것만이라도 지키자! 다이어트 수칙을 작성해본다.

- 나이를 생각하자. 굶는 다이어트는 불가!
- 하루 한 잔 우유를 꼭 마신다.
- 철분제랑 잇몸약을 빼먹지 않는다.
- 정 간식이 먹고 싶으면 요구르트에 한정한다.
- 되도록 외식을 하지 않는다.
-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맨손체조를 하자. 자기 전에 한 번 더!
- 하루 10개라도 윗몸일으키기를 하자. 오금질은 100번.
- 주 1회 꼭 등산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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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2-02-20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구르트는 먹어도 될까요? 배..배고파요!
근데, 오금질이 뭐에요?

조선인 2012-02-20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줌마는 배고프면 이성을 잃기에 요구르트는 절충안 ㅎㅎ. 오금질은 탈춤 기본동작인데 기마자세에서 앉다 일어났다 반복하는 거에요. 발레로 치면 드미 쁘리에랑 유사하죠

난티나무 2012-02-20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대로 먹지 못하면 힘빠져서 안 되는데...^^;;
닭가슴살이랑 야채샐러드를 재놓고 드세요.
얼마전 기사에 난 거 보니까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아침식사 때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초콜릿케잌을 한조각 먹는 것두 괜찮대요.
하루종일 열량소비도 되고 단 것을 먹었다는 포만감으로...ㅎ
먹고 싶은 걸 너무 참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고...ㅎㅎㅎ
(참고로 작년 제 옆지기 다이어트할 때 탄수화물 다 빼고
부족한 포만감은 야채로 채우고 해서
3주만에 10키로 이상 뺀 경험 있슴당..ㅋ)

재는재로 2012-02-20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이어트 몇번이나 도전하고 실패했던가 아무튼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합니다

마노아 2012-02-20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단 많이 오르내리세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거부하고 아파트도 계단 이용하는 겁니다.(근데 몇 층이지요?) 계단이 칼로리 소비 효과가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내려갈 땐 말고요, 올라갈 때만요~ 암튼 격하게 응원합니다!!

울보 2012-02-20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 다이어트 해야 할 사람 한사람 추가요,,에고 참,

세실 2012-02-20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주말이 더 어려워요. 평일엔 직장 다니니 간식에 대한 유혹을 떨칠수 있는데, 주말엔 그저 먹고, 또 먹고...이번 주말 집에 있으면서 2킬로 다시 쪘어요. 훌쩍.
아 멀고도 험난한 다요트의 길.....

kimji 2012-02-21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굶는 다이어트는 불가... 에 완전 손뼉을. 굶는 다이어트는... 이제 되지도 않고(굶어도 빠지지도 않고), 되었다 하더라도 찾아온 요요에 다이어트 이전보다 훨씬 더 끔찍한 몸이 되더라고요.
먹는 것도 안 되고, 움직이는 것도 싫은 저는... 정말;;


순오기 2012-02-21 0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격하게 공감하는 페이퍼!!
작심 페이퍼를 쓰셨으니 절반은 성공입니다~ 아자아자!!
지켜보고 응원하는 눈길을 기억하세요!^^

조선인 2012-02-21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티나무님, 3주만에 10킬로??? 헉, 영웅이십니다. >.<
재는재로님, 늘 실패하지만 그러니까 늘 재도전!!! 님도 도전하세요.
마노아님, 계단걷기! 넵! 충성!
울보님, 님도 같이 해요, 일단 도전자가 많아야 서로 응원이 되니까요.
세실님, 맞아요, 맞아. 주말은 정말 어려워요. 애들 챙긴다는 핑계로 제가 더 먹게 된다니깐요.
김지님, 처녀 적에는 마음만 먹으면 1주일에도 3키로 이상 거뜬히 뺐는데... 아줌마의 생활은 정말이지...
순오기님, 아자아자 감사합니다.

비연 2012-02-21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다이어트 동참요...ㅜㅜ
근데 저녁에 먹을 일이 많아 정말 힘들다는..ㅜ 어제도 집에 늦게 들어가 라면 푸지게;;;
제 주위분들 중에는 배고플 때마다 아몬드를 씹어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5개월만에 10키로 넘게 뺐다고. 흠..저도 그래서 어제 아몬드 확 구입..^^

조선인 2012-02-21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연님 같이 내기 하실래요? 3월 18일까지 제일 많은 몸무게를 뺀 사람이 승자!입니다.

토토랑 2012-02-22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쌈을 추천합니다. 상추든 배추든 쌈 싸먹으면 야채를 듬뿍~ 먹게되니 좋구요.
야채랑 쌈장 밥만 딱 놓고 먹는..

공복엔 '피스타치오' 가 좋대요. 다른 견과류보다 지방함량이 낮아서 당뇨병 환자들한테도 권하는 음식이랍니다.

음.. 그리고 입이심심할땐 팝콘..물론 기름/버터/설탕/소금 없는걸루요~

꼭 성공하시기를!!!

조선인 2012-02-22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랑님, 쌈 듬뿍이랑 피스타치오!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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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 2012-02-17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581=2
고학력일수록 못푼다는 말씀??
전 유치원 수준도 못되나봐요..ㅋ
규칙을 찾는데 얼마 안걸렸는뎅...ㅜ.ㅜ;;

조선인 2012-02-17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책가방님, 이걸 어떻게!!! 전 쓸데없이 최소공배수 구했다 최대공약수 구했다 루트 씌웠다 이진수로 바꿨다 6진수로 바꿨다 완전 생쇼를... ㅠ.ㅠ

책가방 2012-02-17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제가 너무 단순한가봐요.
님의 서재지수 145880=5네요..ㅎㅎㅎㅎ

잘잘라 2012-02-17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는 유치원 수준.. ㅡ.ㅡ;;
12345=0
67890=5

마립간 2012-02-18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분내에 풀었습니다. 0 동그라미의 숫자, 나는 어린이집 학생?!

마립간 2012-02-17 18:21   좋아요 0 | URL
아이와 너무 열심히 놀아 준 부작용 같아요. (어쩌면 1분이 안 걸렸을지도.)

조선인 2012-02-17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가방님, 메리포핀스님, 속닥님, 님들은 정말 천재십니다.

fo 2012-02-17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거 뭐에요?? 궁금해요 ㅠㅠㅠㅠㅠㅠ (뽀)

조선인 2012-02-17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겟터블님이신가요? 답은 2입니다. 문제에 있는 동그라미의 수를 세면 되는 거에요. 정답을 알려주는 출제자의 목을 순간 졸라버리고 싶었답니다. 흑흑.

이진 2012-02-17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아 멘탈이 붕괴되는 느낌이어요...
책가방님의 답을 읽고도 한참 생각했는데.
동그라미 개수라 ㅋㅋㅋㅋㅋㅋㅋ
아, 멘탈붕괴...

Kir 2012-02-18 0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신생아 수준인가봐요, 솔직히 오래 걸리길 바랐는데 너무 금방 알아서 우울해요...^^:

조선인 2012-02-18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이진님, 맞아요, 맞아. 멘탈 붕괴...
kircheis님, 발상의 전환이 가능한 사람이라는 거죠. 부럽습니다.

마립간 2012-02-18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경험과 저의 논리를 붙이자면 ; 초등학교 때 A그룹의 단어와 B그룹의 단어 차이점을 찾으라는 문제가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못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 답이 받침이었지요. 충격이였죠. 그때 어떤 것에는 내용도 있고, 형식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유치원생이 풀수있다면 곱셈을 넘는 계산은 아닐테고, 4자리수 조차 이해하기 힘들죠. 그렇다면 글자 모양에 관한 것이 아닐까? 아이는 글씨를 그림처럼 인식할 수도 있으니, 모자 쓴 글자, 꼬리 달린 글자, 발 달린 글자 등/요즘에는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책에 나와 있다는 ...

조선인 2012-02-18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립간님, 전 힌트를 읽었는데도... 전혀 추론을 하지 못했어요. 그저 오기에 똘똘 뭉쳐 온갖 수식을 동원했다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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