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두레 참여인원: 2,972 명 , 누적 금액 : 216,400,000 원


http://www.26years.co.kr/newdoore/index.php


지금 우리는 잃어버린 5년을 통탄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26년의 제작 실패지요...

이제 다시 힘을 모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단돈 2만원 후원도 가능합니다.

부디 잃어버린 5년이 잃어버린 26년으로 이어지기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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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12-07-20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놈들은 꼼꼼합니다.
꼼꼼하게 싸워야 하는데... 늘 엉성하다는... ㅠㅜ
이번엔 제대로 됐으면...

재는재로 2012-07-20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영화는 진짜 만들어야 개인적으로 응원합니다

숲노래 2012-07-21 0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될 수 있으리라 믿어요
 

사방에 뻘소리가 돌아다닌다.

군사협정이 아니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란다.

단지 정보라서 국회비준대상도 아니고 국무회의로 통과 가능한 안건이란다.

협정 내용도 대북안보 강화를 위한 거니 오히려 좋은 거란다.

이 미치광이 정부는 국민들이 왜 기겁하는 건지 이해를 못 하나보다.


일본이 헌법개정으로 자위대를 자위군으로 승격한 것만으로도 열불 터지는데,

이제는 우리가 나서서 일본군을 정식으로 인정하여 협정을 맺겠다니 환장할 노릇이다.

게다가 정보교환의 필요성이 남북대치상황 때문이라고 하면서

우리 민족 분단의 원인을 제공한 일본이 남북통일을 합법적으로 훼방놓을 수 있도록 멍석을 편 거다.

위안부 문제, 독도 문제 등 지금도 생생한 과거사 문제는 모두 뒷전으로 미루면서

일본 좋은 일에는 어찌나 전광석화처럼 행동이 빠른 건지 그저 기가 막힐 뿐이다.


MB야 축하해.

내가 혐오하는 사람 1위가 전두환이었고, 2위가 YS였는데, 이제 너야말로 확고부동 2위다.

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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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2-06-28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개념없는 정부라는 걸 이렇게 또 증명하다닛!!

조선인 2012-06-29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이건 개념이 없는 정도가 아닌 듯 합니다. 헐...

재는재로 2012-06-30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남지 않은 임기 완전히 ??같네여

조선인 2012-07-04 0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는재로님, 참 어이없죠? 남은 6개월이 이렇게 길 줄이야...

2012-07-05 12: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2-07-06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국제망신인 거죠. ㅠ.ㅠ
 

이번주부터 또 한동안 서울 출근을 해야 한다. 그저 아이들에게 특히 마로에게 미안할 뿐. OTL
어쨌거나 오늘 출근길에 필요한 걸 좀 챙겼다. 원두 드리퍼 텀블러 필터.
그리고 더 필요한 게 뭐가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고 공인인증서가 담긴 usb랑 아이폰 충전기랑 책도 한 권 챙겼다.
이 정도면 당분간 서울 생활에 문제 없겠지 나름 자족했다.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치약과 칫솔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음냐리 음냐 난 참 쉬운 여자. 커피와 인터넷만 되면 불만 없는 여자.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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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2-06-19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커피와 인터넷만 있으면 불만 없는, 이거 좋은데요! 캬캬캬!

차트랑 2012-06-19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저도 참,
쉬운 남자^^
저는 스마트폰만 있음 되거든요
UBS랑 이런거도 필요없거든요 ㅠ.ㅠ

근데 마녀고양이님~
캬캬캬!
고만 웃기세효~^^

그런데...
저는 그동안 조선인님이 남자분이라고
생각 했던 이유가 뭐죠??
한미 FTA 비준 무효! 이 말 때문인가...?
저도 언젠가 동의를 한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 이 선입견...
도대체 나의 편견은 어디에까지 가 있는 것인지...
죄송합니다.
그동안 남자분인줄로만 알고 있었어요 ㅠ.ㅠ

순오기 2012-06-20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리핑에 뜬 제목을 보고
'내가 만난 조선인님은 절대 쉬운 여자가 아닌데...'
이러면서 들어왔더니~~~~~
커피와 인터넷만 되면 불만없는 쉬운 여자였군요, 조신인님은!ㅋㅋ

책읽는나무 2012-06-20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제목을 바꾸세요.
그래서 순수한 여자라구요.^^

조선인 2012-06-20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녀고양이님, 그러니 쉬운 여자에게 커피 한 잔 쏘시죠. ㅋㅋ
차트라공님, 음, 절 남자로 여기는 분은 꽤 많습니다. 조선인이라는 아이디 때문일 수도 있지요.
순오기님, 어머 어머 언니, 저 정말 쉬운 여자에요. 막 짜증내고 있을 때 그 당사자가 커피만 사주면 헤헤 거려요.
책읽는 나무님, 순수라니 설레입니다. 히히

무해한모리군 2012-06-20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까지 출퇴근하시려면 힘드시겠어요 ㅎㅎㅎ
저는 밥한끼 얻어먹겠다고 두시간도 찾아가는 이지고잉한 걸입니다 으흣
조선인님은 쉽다기 보다는 소박자족에 가까운데요.
마로보고 싶어라.

하늘바람 2012-06-20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서울 출근하시면 마로가 해람일 챙기나요?
아궁

진주 2012-06-20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한 조선인님!

조선인 2012-06-20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모리님, 오, 저에게도 밥 얻어먹으러 오세요. 히히
하늘바람님, 아침저녁으로 마로가 해람이 어린이집을 책임집니다. 장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그래요.
진주님, 부비부비, 언니, 고마워요.

무해한모리군 2012-06-21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밥한끼 접수 ㅎㅎㅎ 이젠 못무르십니다 ^^

조선인 2012-06-22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홍 휘모리님, 날짜 잡으세요.
 

키미테는 한 해에 성인용 208만개, 어린이용 136만 개가 팔린다.


그런데 올해 소비자원에 키미테 부작용 사례가 자그마치 13건이나 접수되었고,

그 중 8건이 성인이고, 어린이 부작용이 5건이란다.

자그마치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1년 추정) 0.0008%나 된다.


물론 확률이 낮아도 부작용이 심각하면 의사 진료 후 처방이 필요할 수 있다.

키미테의 부작용 증상은 언뜻 들어도 어마어마하다.

환각, 착란, 기억력 감퇴, 어지러움, 수면장애, 보행장애...

그런데 키미테 부작용의 전초 증상으로 눈동자가 커지는 반응이 있으므로,

약사들은 키미테를 붙이고 1시간 이후 눈동자가 커지기 시작하면 얼른 떼라고 주의를 주고 있고,

약상자에도 이런 주의사항이 상세하게 써 있다.

나의 경우 남들 멀쩡히 다 먹는 감기약에 부작용을 일으켜 위세척을 한 적이 있는데,

그나마 키미테는 부작용이 나타나면 바로 뗄 수 있으니 먹는 약보다 나은 건 아닐런지???


키미테가, 우루사가, 경구피임약이 대체 왜 의사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새삼 분류되야 하는지,

하필 일반의약품은 수퍼 판매가 가능하게 법제화된 시점에 재분류가 된 건지,

제발 나에게 설득해보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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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2-06-15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만, 실제로 '보고 접수'된 부작용은 거의 없으리라 느껴요.
그러니까 0.0008%라는 숫자가 나오겠지요.
보통은 그냥 어영부영 지나가리라 느껴요...

조선인 2012-06-15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작용이 없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키미테의 부작용이 다른 여타 약물의 부작용보다 유독 심각하거나 치명적인 게 아닌데, 침소봉대하고 있다는 거죠.

하이드 2012-06-15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초등학교때 여행 갔는데, 같이 간 반친구가 키미테 부작용으로 환각,착란, 뭐 이런걸 겪는 바람에, 그것도 걸스카웃,보이스카웃, 산 속 극기훈련 뭐 이런거라 그 친구가 그렇게 되서 상당히 으시시 했던 기억이 있어서, 보고된 숫자보다 훨씬 마음에 와 닿아요.

차트랑 2012-06-15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뉴스 저도 들었는데요...
참....

기억의집 2012-06-15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밥그릇 싸움이 접입가경이에요. 아주 눈꼴 사나와 못 보겠어요.
키미테도 그렇지만, 피임약은 진짜 웃기는 짜짱 아닌가요. 휴, 저는 이거 일인시위라도 하고 싶어요. 보건복지부앞에 가서.

조선인 2012-06-18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동공이 커지는 현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키미테를 떼어내면 환각까지 안 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부주의한 오사용의 문제가 의사처방으로 바뀐다고 해서 사라질까 라는 우려입니다.
차트랑공님, 정말 속상해요.
기억의집님, 여성의 자기몸 결정권이 더 위축되겠지요.
 

오늘까지 RFP 내라고 해서 부랴부랴 작업했더니 이제와서 RFP는 내지 말고 RFI를 내란다.

P나 I나 한글자 차이 아니냔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개발공정상으로는 적어도 1개월의 차이가 발생하고,

받을 수 있는 서류의 양과 질도 하늘과 땅 차이고,

당장 내가 쓴 RFP를 수정하는데도 반나절은 꼬박 걸릴텐데.

난 오늘 오후 반차라고!!! 제기랄 젠장 개뼉다구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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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left 2012-05-22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닥토닥;;

비연 2012-05-22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억...조선인님...진정진정...

조선인 2012-05-23 0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턴레프트님, 비연님, ㅎㅎ 감사합니다. 요새 모기업과 우리 회사 임원간의 힘겨루기가 좀 있어요. 중간에 끼인 한낱 실무자인 전 외줄타기 하는 심정입니다. 뭐, 오늘중에 어떻게든 결정이 나겠지요.

카스피 2012-05-23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IT쪽에 근무하시니봐요.아시는 분이 몇줄 고치는데 몇일이나 걸린다고 하니 참 고생이 많으신겠어요ㅡ.ㅡ;;;

조선인 2012-05-24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스피님, 넓게 보면 IT 계열이긴 해요. 히히. 마음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어제 결국 RFI 내보냈습니다.

토토랑 2012-05-25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젠장이 아니라.. RFP와 RFI 가 한글자 차이라고 용감하게 말하는 사람이.. 어떻게 그 자리에서 버티는지 참.. 용하네요..
젠장이 아니라.. 좀 더 쎈 레벨로다가 ... 맘껏~ 날리셔도 되겠습니다.

조선인 2012-05-26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토토랑님, 제 마음을 알아주시는군요. 부비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