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2004-02-17
약방의 감초같은 여목사님께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여목사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목회자가 한 곳에서 오랜 동안 사역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소신과 성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데, 목사님은 목회의 출발부터 지금까지 금천에서 사역을 하시는군요. 제 자신도 사역지를 옮겨서 부목사로 일하고 있지만 여목사님의 모습을 귀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어떤 사람은 왜 한 곳에서 그렇게 있느냐? 라고 반문을 하겠지만 예수님은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위해 찾아 나선 분이 아니던가요. 좋은 설교가를 꿈구는 여목사님의 소원이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여목사님은 귀한 사역을 감당하게 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양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넘치기 때문이죠 시골에서 목회하시면서도 오히려 모든 면에서 앞서는 모습에 신선한 도전을 받습니다. 그 모습 잃지 마시고 주님이 어느 곳으로 인도하시든지 더 귀한 사명을 감당하게 되시기를 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인천내리교회 박재진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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