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전통의 맛이 살아 있는 우리 맛! 원조 맛집


입에 짝 달라붙는 매콤한 낙지볶음
명동할매낙지


한자리에서 낙지요리만 50년간 해온 명동의 토박이 음식점. 무심코 명동 한복판을 걷다보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작고 오래된 식당이다. 하지만 이곳의 오랜 역사만큼 명성도 자자해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할매식당 특유의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낙지볶음 맛은 한번 다녀간 사람들을 모두 단골로 만들 만큼 맛깔스러우며 더불어 밑반찬으로 나오는 콩나물과 단무지, 오뎅 국물도 아주 인기.

DATA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연중무휴)
인기메뉴 낙지볶음 (소)1만5,000원 (중)2만 원 (대)3만 원
문의 02-757-3353


갈비와 냉면의 찰떡궁합
명동갈비냉면


20여 년 전 냉면집으로 처음 시작을 했기 때문에 상호가 명동갈비냉면이다. 대부분의 고깃집에서 먹는 냉면 맛은 그저 그런 편이나, 이곳은 옛 명성에 걸맞은 시원한 육수의 냉면이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만큼이나 인기가 있다. 이미 일본의 수많은 매체에 소개가 돼 일본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표메뉴인 생갈비 외에 즉석에서 양념에 버무려 제공되는 생불고기도 인기메뉴.

DATA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연중무휴)
인기메뉴 양념갈비 1인분(180g) 1만5,000원, 생불고기(60g) 2만 원, 물냉면ㆍ회냉면ㆍ비빔냉면 5,000원
문의 02-776-1075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매운 오징어불고기
군산 오징어


명동에 해물탕집은 많으나 오징어만을 주재료로 한 요리는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대표메뉴인 오징어불고기 외에 오징어 전골, 오징어 무침, 오삼불고기(오징어와 삼겹살 볶음), 오징어 보쌈 등 다양한 오징어 요리와 더불어 서해 앞바다에서 직송해온 싱싱한 꽃게 요리로도 아주 유명하다. 깔끔하고 정돈된 실내만큼 음식 맛도 아주 깔끔하고 개운하다.

DATA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30분(연중무휴)
인기메뉴 오삼불고기 1만9,000원, 꽃게찜 6만 원, 오징어 전골 2만5,000원
문의 02-773-9393



PART 2

외식장소로 강력 추천! 새로 생긴 명동의 별미 집

푸짐한 킹 버거가 인기
하워드 앤드 마리오


미국에서 칠리 요리 전문가로 활동중이던 마리오 감비노를 대표 주방장으로 영입해 올 3월에 문을 연 패밀리 레스토랑. 아침메뉴, 전채요리, 샐러드, 그릴에 구운 요리, 샌드위치와 버거, 브리또 등 미국식과 멕시코식이 결합된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기 때문에 주말 가족단위 외식장소로 아주 그만이다. 맛이 수준급인데 반해 가격은 여느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훨씬 저렴한 편.

DATA

영업시간 오전 7시 30분∼오후 10시(연중무휴)
인기메뉴 마리오 타코 샐러드 4,800원, 치킨 스트립 3,800원, 햄 앤 치킨 롤 샌드위치 4,500원, 마리오 킹 버거 8,300원
문의 02-756-2504


국내 최초 토종김치요리 전문점
삼김


농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법으로 직접 재배한 고랭지 배추를 이용해 담근 무공해 토종김치가 이곳의 메인 메뉴. 이제 막 오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발빠른 TV의 맛 정보 프로에서 촬영을 해갔을 정도로 우리 입맛에 딱! 들어맞는 맛집이다.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와 한국적인 맛에 반한 젊은 직장인들로 점심 식사시간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

DATA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연중무휴)
인기메뉴 김치쌈(김치+삼겹살) 7,000원, 김치찌개 5,000원, 김치계란말이 5,000원, 김치전 5,000원
문의 02-771-5025


취향대로 주문하는 볶음국수 전문점
파미안


이곳에는 정해진 메뉴가 없다. 고객의 취향에 맞는 국수와 소스, 재료를 선택하는 독특한 주문방식의 세계볶음국수요리 전문점이다. 우선 쌀국수, 우동국수, 튀김국수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하고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몽골 등 나라별로 각기 다른 맛의 소스를 고른다. 마지막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새우, 해물 등의 메인 재료를 선택하면 자신의 입맛에 딱! 맞는 맞춤 국수가 완성된다.

DATA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연중무휴)
인기메뉴 야채류 5,000원, 고기류 6,000원, 해물류 7,000원 (재료선택에 따라 국수 가격이 달라진다)
문의 02-753-1918



PART 3

양보다는 질! 가볍게, 맛있게 한끼 식사를 즐긴다

명동에서 최고로 오래된 카레 식당
월드원 카레


13년 전 명동에 처음으로 카레를 알리기 시작한 원조격 식당. 어릴 때 엄마손 잡고 드나들었던 꼬마들이 이젠 친구들과 어울려 이곳을 찾아온단다. 이곳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입맛 당기는 카레 요리는 순한 맛과 매운맛으로 나뉘어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비프, 돈가스, 새우, 탕수육 등 카레와 함께 곁들여 먹는 다양한 음식들로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다.

DATA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연중무휴)
인기메뉴 스페셜 카레 7,000원, 비프 카레 6,500원, 치킨 카레 6,000원, 돈가스 카레 6,000원, 새우 카레 5,500원, 탕수육 카레 5,500원
문의 02-754-1152


깊고 진한 국물 맛이 끝내준다
곰돌이 참국수


멸치와 다시마 육수, 삶은 쇠고기 고명, 은은하게 배어 나오는 쑥갓의 깊은 향 등이 어우러진 구수하고 깊은 맛의 참국수가 이곳의 대표 메뉴. 15년간의 노하우가 숨어 있는 만큼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국수를 좋아하는 마니아라면 꼭! 한번 와볼 만한 보기 드문 맛집이다. 참국수 외에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참메밀국수도 인기가 높다.

DATA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일요일 휴무)
인기메뉴 참국수 4,500원, 참메밀국수 4,500원, 소바 4,000원
문의 02-776-0436


오로지 빨계떡 라면으로 승부
틈새라면


명동에는 낡고 오래된 그리고 아주 유명한 라면집이 하나 있다. 20여 년 동안 변하지 않는 라면 맛과 추억이 깃든 인테리어로 문정성시를 이루는 바로 이곳, 틈새라면집. 벽면 가득 다닥다닥 붙어 있는 메모와 사진들은 정겨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메뉴판에는 실제 지불하는 가격의 10배 가격을 기재해 놓아 라면 한 그릇이지만 큰돈 쓰고 배불리 먹고 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DATA

영업시간 (평일)오전 10시∼오후 10시/(휴일)오전 11시∼오후 9시
인기메뉴 빨계떡 라면 2만7,000원(2,700원), 불고기 김밥 2만 원(2,000원), 찬 밥 1만 원(1,000원)
문의 02-756-5477



PART 4

독특한 맛과 향을 찾아서… 명동 안의 세계음식점

정통 인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타지


입구에서부터 인도 특유의 향신료가 느껴지는 인도 음식점.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마치 인도로 여행을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현지에서 공수해온 원재료로 직접 카레를 만들어내고, 화덕 숯불구이인 탄두리 등 전통 인도 음식을 고집한다. 인도 전통 카레라고 해도 전혀 거부감이 없다. 구워 나온 탄두리는 기름이 쫙 빠진 데다 숯향이 배어 정겹다.

DATA

영업시간 오전 12시∼오후 3시/오후 6시∼오후 10시 30분(연중무휴)
인기메뉴 화덕에서 구워내는 탄두리 치킨 요리 1만6,500원, 인도 펀잡지방 특유의 향신료가 가미된 치킨 요리 1만6,500원, 마늘을 곁들여 탄두(화덕)에 구운 빵 '갈릭 난' 2,750원
문의 02-776-3463


일본식 라멘이 주요리
후루사또


구수하고 담백한 국물 맛의 일본식 라멘과 일본식 덮밥류, 정통 일식 요리를 선보인다. 모든 라멘에는 숙주가 들어가 국물 맛을 시원하게 해주고 소스를 달리한 다양한 라멘들은 골라 먹는 재미로 식사시간이 더욱 즐겁다. 관광온 일본 사람들도 쉽게 눈에 띄는데 그들도 '오이시이'를 외치며 먹을 만큼 검증된 맛을 자랑한다. 여름에 먹는 시원한 냉라멘과 냉메밀, 냉콩국수도 별미.

DATA

영업시간 낮 12시∼밤 12시(연중무휴)
인기메뉴냉메밀ㆍ냉콩국수ㆍ냉라멘 5,000원, 미소라멘 7,700원, 자슈라멘 8,800원, 후루사또 야끼소바 8,800원
문의 02-771-0147


아프리카 밀림 속의 멕시코 향기
쿵가콩가


푸른 숲을 바라보며 한가로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명동 유일의 자연친화적 카페. 카페 뒤쪽의 창문이 중국 화교학교 운동장을 바라보고 있어서 경치와 분위기가 썩 괜찮은 곳이다. 입구부터 내부 구석구석에는 아프리카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와 각종 조각품들이 이국적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매콤하고 담백한 멕시코 요리들은 패밀리 레스토랑 음식들에 버금간다.

DATA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연중무휴)
인기메뉴 쿵가 정식 1만5,000원, 이태리식 스파게티 4,500원, 멕시칸 몰레 1만5,000원
문의 02-775-660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Italy
보나세라
작은 이탈리아 정원이 인상적
작은 이탈리아 광장이나 정원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보나세라는 모두 4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레스토랑 내부에 마련한 아담한 정원은 이탈리아의 오래된 골목을 연상케 하며 오픈된 주방이 깔끔하다. 정통 이탈리안 푸드를 멋스럽게 즐길 수 있는 곳. 문의 02-543-6668
이탈로니아
칸초네를 들으며 이탈리아 요리를~
이탈리아 가요가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레스토랑 내부는 이탈리아를 흠뻑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전통 조리법으로 만들어낸 요리를 편안하게 맛볼 수 있는 곳.
문의 역삼점 02-548-1611 이태원점 02-795-7300
치폴리나
이탈리아의 아기자기한 가정집 느낌
주방 스태프들이 모두 밀라노 요리학교 ‘IPCA’를 수료했다. 애피타이저와 리조토,육류와 생선 요리, 코스 요리 등 메뉴가 다양하다. 식전에 제공되는 직접 구운 빵 ‘포카치아’와 후식으로 나오는 ‘레몬 소르벳’ 맛이 일품.
문의 02-337-5461
알리오
직접 키운 허브를 띄운 물과 쿠키로 색다른 맛 체험
‘마늘’이라는 뜻의 알리오. 테라스에서 직접 재배하는 무공해 허브를 띄워 내오는 물과 로즈메리향 나는 쿠키가 음식의 느끼함을 없애준다. 마늘과 허브향이 진한 스파게티는 이탈리아 남부 가정집에서 만들어낸 듯한 소박한 맛이 느껴진다. 문의 031-708-6080

Japan
기라꾸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자카야
오랜 유학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일본어를 가르치던 부부가 연 일본식 선술집. 초저녁에는 생선회와 각종 일품 요리, 저녁 9시 이후부터는 안주 요리를 내놓는다. 일본 유학 상담과 가벼운 통역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
문의 02-3431-6758
댕구우동
쫄깃한 면발과 국물 맛으로 유명
일본에서도 최고의 우동으로 꼽는 사누키 우동의 쫄깃쫄깃하고 차진 맛을 음미할 수 있는 곳. 가가와 현 출신의 일본인 후지와라 가즈후미 씨가 직접 운영하는데 일본 시코쿠 지방에서 나는 밀가루로 만드는 사누키 우동 맛이 그만이다. 문의 02-333-9244
진까스
정통 일본 음식과 인테리어가 이국적인 곳
명동에 위치한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 음식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재일교포 주인이 운영하는 곳이다. 음식은 정통 일본식을 고수하는데 레드와인과 마늘로 맛을 낸 소스가 그 맛의 비결이라고. 문의 02-777-0741
New York
에릭스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
저렴한 가격으로 맛보는 뉴욕 정통 스테이크
뉴욕 소호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블랙과 화이트의 현대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 뉴욕에서 오래 생활한 재미교포가 뉴욕 레스토랑의 인테리어와 조리법을 그대로 옮겨와 오픈했다. 고기의 풍부한 육즙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뉴욕 스트립’ ‘뉴욕 텐더로인’ ‘뉴욕 티본스테이크’ 등 뉴욕 정통 스테이크를 빵, 수프, 샐러드, 디저트 등과 함께 1만~2만원 정도에 즐길 수 있다 .문의 02-511-4933
뉴욕바닷가재
뉴욕의 미식가들이 즐겨 먹는 바닷가재 요리 전문점
뉴욕바닷가재에서는 고급 음식으로 알려진 랍스터 요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북미 동부 해안 청정해역에서 자란 바닷가재를 산 채로 직송해 요리한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바닷가재 양념구이’. 우유와 버터를 이용해 만든 소스로 맛을 낸 양념구이의 가격은 4만원(650~750g 기준). 문의 032-834-1161

China
차이니즈투고
테이크아웃 중국 요리 전문점
뉴욕 스타일의 중식 패스트푸드점. 음식을 주문하면 즉석에서 요리해 종이상자에 담아준다. 뉴욕에서 20여 년의 경력을 쌓은 홍콩계 미국인 주방장 지미 웡을 영입해 뉴욕 스타일을 지향한다. 모든 요리가 5천원 안팎의 저렴한 가격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행운의 과자를 깨보는 재미도 제법 쏠쏠하다. 문의 02-408-1207
미스터차우
문화와 사교의 장을 지향하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중국계 건축가인 마이클 차우와 패션 디자이너 출신의 한국계 부인 에바 차우가 운영하는 고급 중식 레스토랑. 조지 클루니, 제니퍼 로페즈, 귀네스 팰트로 등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한 미스터 차우의 런던, 비버리힐스, 뉴욕에 이은 4번째 지점이다. 퍼스트 코스의 ‘치킨 사테’, 메인 코스의 ‘그린 프로운 베이징 오리구이’와 중국식 스테이크 ‘마미뇽’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다. 문의 02-517-2100
아이렌
상하이요리를 즐길 수 있는 차이니즈 레스토랑
강남역에 위치한 ‘아이렌’은 상하이 스타일의 중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담백한 게살수프와 다양한 소스로 맛을 낸 새우 등 싱싱한 해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또다른 즐거움은 매일 메뉴가 바뀌는 런치 도시락 세트. 연어샐러드와 천미팽이버섯, 꽃빵, 피단죽을 기본 메뉴로 가상두부, 칠리새우 등 10가지의 요리가 매일 2가지씩 나온다. 문의 02-535-1053
India
타지
인도 재료로 맛을 낸 인도 요리 전문점
명동성당 앞 YWCA 건물 지하에 자리한 정통 인도 요리 전문점. 인도 옛 왕비의 이름을 딴 타지는 6명의 요리사가 모두 인도인이며 모든 재료를 인도에서 직접 들여와 인도 고유의 맛을 재현한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뼈를 발라낸 닭 살코기에 요구르트와 레몬주스, 인도 향신료를 가미해 탄두리에서 구워낸 ‘치킨 디까’와 매콤한 인도식 수제 치즈 카레인 ‘까다이 빠니르’, 시금치 치킨 카레 등이다. 모든 식사 메뉴는 채식주의자용과 비채식주의자용으로 구분되어 있다. 문의 02-776-0677
아쇼카
국내 최초의 정통 인도 요리 전문점
이태원 해밀턴 호텔 3층에 있는 아쇼카는 지난 1988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정통 인도 요리 전문점이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탄두리 치킨’과 양고기 바비큐인 ‘고스트 케 디케’, 매콤한 새우카레인 ‘진가 마살라’, 녹두를 이용해서 만든 카레 ‘달 마하라니’ 등이 있다. 이 중 ‘진가 마살라’는 우리 입맛에 맞아 특히 인기가 높다고. 문의 02-792-0117
차크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기는 인도 정통 음식
정통 인도 요리의 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주한 인도 대사관 직원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인도 북부 요리뿐만 아니라 남부 요리까지 모두 맛볼 수 있다. 북부 요리는 주로 카레나 고기 종류로 부드럽고 다소 기름진 맛이 나는 데 반해 남부 요리는 밀가루와 쌀을 이용한 일종의 분식 요리로 매운 맛이 특징. 대부분의 주요리가 1만원을 넘지 않아 부담 없이 인도의 정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문의 1588-7271
South America
이빠네마
브라질 정통 바비큐 추라스키아를 맛볼 수 있는 곳
주 메뉴는 ‘추라스키아’라고 불리는 꼬치 바비큐.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 칠면조 등을 큰 꼬챙이에 꽂아 맥주, 파, 후추 등을 넣고 잡내를 제거한 후 숯불에 통째로 구워 얇게 잘라 내온다. 이때 올리브오일, 식초, 양파를 섞어 만든 ‘세볼라’라고 하는 소스에 찍어 와인이나 레몬과 럼주를 섞은 칵테일인 카이피라와 함께 즐기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문의 02-779-2756~7
꾸스코
국내 최초의 페루 전통 요리 전문점
페루를 비롯해 남미에 정통한 사장이 문을 연 곳으로 페루 출신의 주방장과 바텐더가 페루 전통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이곳의 메인 메뉴는 ‘세비체’라는 일종의 생선회로 맛과 향이 무척 독특하다. 그 밖에 페루식 만두 ‘파파레예나’와 40도가 넘는 칵테일 ‘피스코’와 ‘모히토’, 독특하고 강한 향을 지닌 전통차 ‘마테데무냐’도 이 집의 추천 메뉴. 문의 02-334-6836, www.vivalatin.com
Southeast Asia
오리엔탈스푼
호기심에 찾았다가 맛에 반한다
‘오리엔탈 스푼’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시아의 대표적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일본 등 5개국의 음식 중 인기있는 메뉴만을 모아놓은 이곳은 가장 기본이 되는 면요리는 물론 볶음밥과 수프, 쌈, 튀김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을 대표하는 메뉴는 베트남식 쌈요리인 짜죠와 태국식 매운탕요리. 메뉴판을 들여다보면 모든 음식의 재료와 조리법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고 7천~8천원대의 가격 또한 만족스럽다. 문의 02-512-0916
Who’s afraid of Red?
와인바가 있는 태국 레스토랑
와인과 함께 부담 없는 태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청담동에 위치한 이곳은 치즈와 같은 간단한 와인 안주와 함께 샐러드, 누들 등의 태국 음식을 선보인다. 태국 음식은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퓨전 스타일로 선보여 동남아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문의 02-516-6949
United Kingdom
가빈스소시지
영국 정통 소시지를 맛볼 수 있는 곳
평창동에 위치한 가빈스 소시지에서는 여러 종류의 소시지튀김에 으깬 감자를 곁들이고 걸쭉한 그레이비 소스를 뿌려 먹는 영국의 대표 음식 뱅거와 머시, 다진 쇠고기와 으깬 감자 위에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워 내는 셰퍼드 파이를 맛 볼 수 있다. 문의 02-396-0239
벅밀리건스
아일랜드 정통 펍 분위기 그대로~
벅 밀리건스의 대표 메뉴는 기네스 맥주로 숙성시킨 쇠고기 요리인 엉클 아더스 파이와 닭가슴살에 버섯과 제임스 위스키로 만든 위스키 소스를 곁들이는 제임스 치킨.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는 점심 뷔페(1만6천4백원)가 제공된다. 문의 02-3783-000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대한민국의 대표 ‘절대미각’이라고 할 수 있는 특급호텔 총주방장 12명에게 서울시내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점을 물었다. 이들은 개인적 취향이나 입맛이 달라서인지 모두 각자 다른 음식점을 꼽았다. 기사 순서는 ①추천한 총주방장 ②주소 ③특징 및 가격 순.》
○ 콩두(02-722-7720)
①박효남(밀레니엄서울힐튼)
②종로구 팔판동(삼청동길 우리은행 왼쪽)
③콩 및 두부요리 전문점. 샐러드부터 스테이크, 디저트로 나오는 아이스크림까지 콩과 두부를 다양하게 활용했다. 박 상무는 “우리 전통 재료로 프렌치요리를 만들어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도 기여가 크다”고 높이 평가했다. 13일 ‘콩두 파스타’로 새 단장해 다시 문을 연다. 일품요리가 1만∼3만원.
○ 아따블르(02-736-1048)
①이민(웨스틴조선호텔)
②종로구 팔판동(삼청동길 우리은행 뒤편)
③“음식의 맛, 서비스, 분위기의 삼위일체가 이루어진 곳”이라고 추천한 곳.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정통 프렌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한옥을 개조한 곳이라 고즈넉하다. 그날그날의 재료에 따라 요리를 매일 바꿔 낸다. 6가지 요리가 나오는 점심 코스메뉴가 3만 원, 8가지가 나오는 저녁 코스요리는 4만5000원.
○ 토속촌(02-737-7444)
①왕성철(아미가호텔)
②종로구 체부동(경복궁역에서 자하문터널 가는 길 왼편)
③“적당한 영계를 쓰는 데다 삶을 때 불을 적당하게 맞춰 육질이 훌륭하고 특유의 진한 국물이 일품”이라고 추천. 직접 담근 인삼주도 별미다. 외국인들도 자주 찾고, 식사 시간이 지나도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삼계탕 1만2000원, 오골삼계탕 1만8000원.
○ 청수정(02-738-8288)
①이병우(롯데호텔서울)
②종로구 삼청동(총리공관 옆)
③홍합밥으로 유명한 집. 이 총주방장 역시 홍합밥을 먹으러 이곳에 자주 들른다. 홍합을 넣은 밥에 참기름과 간장으로 간을 해 고소하고 입맛이 당긴다. 홍합밥 외에 대구머리로 만드는 뽈데기탕은 칼칼하게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홍합밥 도시락 6000원, 홍합밥 정식 1만3000원.
○ 두레(02-732-2919)
①정태송(서울프라자호텔)
②종로구 인사동(덕원미술관 건너편)
③옛 한옥을 개조해 만들어 운치 있다. 정 상무는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적인 맛을 살린 음식이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시골 분위기의 향토음식을 주로 판다. 직접 쑤어 만든 청국장이 맛있는데 단품으로는 팔지 않는다. 한정식 상차림이 점심 2만∼5만 원. 저녁 6만∼8만 원.
○ 가온(02-3446-8411)
①데이비드 킹(W서울워커힐)
②강남구 신사동(도산공원 정문 맞은 편)
③한상차림이 아니라 코스 요리로 하나씩 나온다. 콩은 맷돌로 갈아 쓰고, 생선 요리도 수족관에서 직접 잡아 바로 요리한다. 킹 총주방장은 “한국 문화와 음식을 이해할 수 있어 좋고, 신선하고 다양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보면서 새 메뉴를 구상하는 데 영감을 얻는다”고 평했다. 점심세트메뉴 2만∼4만 원, 저녁은 7만∼10만 원.
○ 팔선생(02-548-8845)
①서상호(신라호텔)
②강남구 논현동(학동사거리에서 강남구청 방면 첫 횡단보도 옆 골목)
③순수 한족 출신 요리사 8명이 대중적인 요리를 낸다. 수많은 재계 경영자와 국내외 유명 연예인이 찾지만 대부분의 음식이 2만 원을 넘지 않는다. 서 총주방장은 이곳에서 북경식 탕수육과 게 요리를 즐긴다. 가장 인기 있는 탕수육이 1만4000원. 코스메뉴는 2만5000∼4만5000원.
○ 리샨(02-545-4188)
①시드니 하디(그랜드하얏트서울)
②강남구 신사동(호산병원 건너편 우리은행과 외환은행 사잇골목)
③감각적인 신세대 취향의 중국음식을 낸다. 수족관에서 해삼 게 바다가재를 바로 꺼내 요리해 신선하다. 조미료를 넣지 않아 담백하다는 평. 새우 와사비 크림소스(2만2000원), 밀전병에 돼지고기를 싸 만든 무슈포크(1만8000원), 직접 우려낸 육수로 만든 중국냉면(6000원) 등이 인기가 많다.
○ 놀부명가(02-595-0202)
①에드 먼터(JW메리어트호텔)
②서초구 반포동(고속터미널 옆 센트럴시티)
③먼터 총주방장은 “한정식 한상차림은 물론 한국전통 국악과 무용을 즐길 수 있어 한국의 맛과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점심과 저녁 하루 2회씩 중앙 대형 무대에서 창 거문고 연주 등의 공연이 있다. 점심 1만5000원, 저녁 1만7000원. 별실이 있어 각종 모임을 갖는 데도 편하다.
○ 토담집(02-3661-1077)
①문문술(메이필드)
②강서구 발산2동(발산역 5번 출구에서 직진하다 청소년회관 골목)
③전라도 출신인 문 주방장이 어렸을 때부터 익숙한 홍어를 먹으러 자주 찾는 곳. 홍어뼈와 냉이 시래기 된장을 넣어 끓여낸 홍어탕도 일품이다. 삼합(2만5000원)은 어른 3명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나온다. 홍어회 1만5000원. 홍어회는 점심메뉴에는 없지만 미리 주문하면 가능하다.
○ 이탈로니아(02-795-7300)
①레모 베르두(리츠칼튼서울)
②용산구 이태원2동(이태원초등학교와 이태원 우체국 사이 대로변)
③“이탈리아 정통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리고 있고 레스토랑 분위기와 음악(칸초네)이 멋지게 어우러지며, 직원들의 완벽한 서비스가 미식의 즐거움을 더욱 크게 한다”는 평. 레몬버터 소스 파스타(1만6000원), 닭 가슴살과 크림치즈 소스 스파게티(1만6000원)가 인기 있다.
○ 한방닭터(02-2208-3939)
①이기엽(롯데호텔잠실)
②중랑구 면목동(면목전화국 옆 중랑초등학교 앞)
③한국 최초 여성조리기능장인 이순옥 한국관광대 호텔조리과 교수(50)가 운영하는 곳. 황기 인삼 감초 등 각종 한방재료뿐 아니라 닭발을 24시간 동안 고아 만든 진한 육수 맛이 독특하다. 전복과 누룽지를 넣어 만든 전복 누룽지 백숙(3만 원)도 별미다. 주 메뉴인 한방삼계탕이 8000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서울시내 주요 호텔이 직영하는 레스토랑을 테마별로 소개한다. 모든 가격은 세금 포함.》
○ 예산이 빠듯할 때
홀리데이인이 서울 대학로에서 직영하는 쟈르디노(02-741-1300)는 웬만한 패밀리 레스토랑보다도 싼 가격에 요리를 낸다. △각종 볶음밥과 덮밥 샌드위치 5000∼6000원 △파스타 피자 8000∼1만1000원 △스테이크 1만3000∼2만2000원이다. 점심 1만2000원, 저녁 1만6000원이면 음료와 생맥주를 포함해 웬만한 호텔에 뒤지지 않는 뷔페를 먹을 수 있다.
서울프라자호텔이 서울역사에 낸 티원(02-392-0985)은 유명한 중식당 ‘도원’의 캐주얼브랜드다. T는 도원의 영문이니셜. 탕수육이나 새우볶음 같은 일품요리는 평균가 2만 원대고, 코스메뉴는 3만8500원부터 시작한다. 별실(6∼50인실 5개)은 모임을 하기에 좋다.
○ 분위기 내고 싶을 때
분위기를 내는 데는 스카이라운지가 최고다. 인터컨티넨탈호텔이 무역센터 52층에 최근 문을 연 마르코폴로(02-559-7620)는 강남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뿐 아니라 메뉴도 독특해 명소로 자리 잡았다. ‘뉴 아시안’과 ‘지중해’로 요리 종류에 따라 레스토랑이 나뉘어 있고, 좌석이 계단식으로 돼 있어 어디에 앉아도 전망이 좋다. 지중해 섹션에서는 중동 등지에서 오래 근무한 주방장이 중동과 북아프리카 음식 등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요리를 낸다. 전채는 1만 원대, 메인요리는 3만 원대. 세트메뉴는 점심 3만8500원, 저녁 6만6000원부터. 초콜릿을 직접 녹여서 만드는 스패니시 핫초콜릿이 별미다.
신라호텔이 직영하는 종로타워 33층 탑클라우드(02-2230-3000)의 세미뷔페도 인기다. 애피타이저와 디저트는 골라먹고, 메인은 파스타 생선 스테이크 밥요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 가짓수는 적어도 음식 하나하나가 특색 있어 젓가락 갈 데가 많다. 점심 2만9700원, 저녁 3만7400원으로 부담이 크지 않아 비즈니스 고객도 많다.
○ 가볍게 한잔
코엑스 컨벤션센터 내 조선호텔 직영 비즈바즈(02-6002-7777)는 금액 한도 내에서 와인을 무제한 골라먹을 수 있는 와인뷔페를 낸다. 가격은 와인 종류에 따라 1만6500∼9만9000원. 공짜로 나오는 스낵은 안주로 나쁘지 않다. 뷔페(점심 3만9600원, 저녁 4만5000원)도 찾는 사람이 많다. 가격이 부담이라면 바로 아래층의 오킴스브로이하우스(02-6002-7006)가 대안. 직접 제조한 하우스맥주를 즐길 수 있다. 2000cc 기준 세금 포함 2만4200∼2만8600원. 식사는 6600∼1만4300원, 안주는 1만3200∼3만8500원.
카페도 있다. 아티제(02-3498-0010)는 신라호텔이 타워팰리스 안에서 직영하는 카페 베이커리. 커피와 각종 차가 8000원, 유기농 과일주스는 7000원으로 강남 일대 카페 평균가보다 싸다. 파니니, 치아바타, 크로크무슈(햄과 치즈를 넣은 따뜻한 샌드위치) 등 유럽풍 샌드위치도 맛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567*9701
[페르시안 궁전] 향기로운 이란식 카레
페르시아 전통 향과 카펫, 그림, 노래. 이란 시내의 레스토랑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이곳은 이란 카레 전문점이다.
일상적으로 먹는 인도의 카레에 비해 이란 카레는 야채와 과일 소스, 향신료가 적절히 혼합돼 있다 .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훈제한 닭고기의 쫄깃한 육질과 매콤한 카레가 어우러지는 ‘카레닭’.
전화 : 02-763-6050 영업시간 : 11:30~23:00 일요일 휴무 주차 : 불가 메뉴:새우 카레라이스 7500원, 페르시안 볶음밥 7500원, 카레닭 8500원, 페르시안 정식(2인분) 2만1000원

**567*9702
[카오산] 부담 없이 즐기는 태국 분식
태국 현지처럼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태국 분식점으로, 메뉴는 태국 대표음식 12가지가 준비 돼 있다.
태국 요리는 덥고 습한 기후 특성 때문에 다양한 향신료를 많이 쓰는데,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편. 최고 인기 메뉴는 ‘카오 팟’이라는 볶음밥. 해물과 파인애플이 조화를 이뤄 달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난다.
전화 : 02-3142-4040 영업시간 : 10:00~14:00, 17:00 ~20:00(토요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일요일 휴무 주차: 불가 메뉴: 카오 팟 5000원, 쌀국수 4500원, 스프링 롤 3개 2000원 찾아가는길 : 홍대 수 노래방 맞은편 코기코기 골목 안 50m

**567*9703
[기로스]국내 최초 그리스 음식점
그리스 신화는 익숙하지만, 음식은 전혀 접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 기로스는 국내 최초의 그리스 요리 전문점이다.
그리스 요리는 기름기가 적고 발효음식이 많아 다이어트와 미용에 좋다. 대표 음식은 ‘기로스’. 양, 돼지고기를 얇게 저며 양념구이를 한 후 야채와 함께 얇은 빵에 말아먹는 음식으로 ‘케밥’과 비슷하다.
전화 : 02-312-2246 영업시간 :10:30~20:30, 일요일 휴무 주차: 불가 메뉴: 기로스 4000원, 스블라키 볶음 샐러드 5000원, 떡샐러드 4000원, 음료 1000원

**567*9704
[나마스떼] 신의 축복! 네팔 레스토랑
네팔 음식은 인도의 영향을 많이 받아 그 모양이며 향이 흡사하다. 그러나 기름기와 향신료가 적어 위에 부담이 가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고 가벼운 것이 특징.
네팔의 주식은 ‘달’이라고 하는 카레와 비슷하게 생긴 콩소태에 밥을 버무려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느껴져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다.
전화 : 02-2232-2286 영업시간 : 11:00~23:00 주차: 6대 메뉴: 6대 네팔정식 9000원, 난 2000원, 치킨 티카 마살라 8000원, 팡그라 5000원, 바나나 라시 3000원

**567*9705
[몬소] 기백 있는 몽고의 맛
유목 생활을 한 몽골은 고기와 유제품으로 만든 음식이 대부분. 요리법도 가장 간편한 볶음이 주가 된다. 몬소는 몽골인이 주고객이기 때문에 몽골 전통에 충실한 요리가 나온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모그태 호르그’. 몽골의 밥상 그대로를 보여주는 대표 요리. 버섯, 감자 볶음과 밥이 한 접시에 나온다.
전화 : 02-2205-2015 영업시간 : 12:00~24:00 주차: 3대 메뉴:모그태 호르그 4000원, 보즈 6000원, 양고기 튀김만두 호쇼리 6000원, 몽골소주 2만원-3만 5000원(1 병)

**567*9706
[발리] 환상의 해산물 향연
인도네시아 섬 발리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 인도네시아는 열대 섬나라답게 해산물과 과일 요리가 다양하다. 이슬람 교도가 많아 돼지고기 요리가 없다는 것도 특징. 피넛과 마늘, 레몬, 고추 등을 섞어서 만든 소스에 채소를 버무린 샐러드 ‘가도가도’와 해산물 볶음밥 ‘나시고랭’, 시푸드 볶음국수 ‘미고랭’이 대표 요리.
전화 : 02-3142-4040 영업시간 : 10:00~14:00, 17:00 ~20:00(토요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일요일 휴무 불가 메뉴: 카오 팟 5000원, 쌀국수 4500원, 스프링 롤 3개 2000원 찾아가는길 : 홍대 수 노래방 맞은편 코기코기 골목 안 50m

**567*9708
[알리바바] 서울의 작은 이집트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집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이집트의 음식은 맵고 짜지만, 향은 순하고 부드러운 편.
고기와 콩을 갈아서 크로켓처럼 튀긴 ‘팔라펠’과 쌀, 팥, 콩 등의 곡물을 삶아 볶은 후 토마토 소스와 베이컨을 얹은 ‘코샤리’가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메뉴다. 콩, 야채, 마늘을 사용해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편.
전화 : 02-790-7754 영업시간 : 12:00~23:00 주차: 불가 메뉴: 후무스 4500원, 팔라펠 4000원, 이집트 커피 4000원, 이집트 티 3500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