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본 Palace Cine의 전경인데 오드리 헵번이 왜 저리 누네 힘을 주고 있지요^^

개인 박물관이라고 하던데 대인3천원인가 그렇더군요..

개인박물관이라 그런지 ㅇ여화포스터나 피규어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더군요.

생각보다 볼거리는 그다지 많지 않아 좀 그렇더군요 ㅎㅎㅎ

그랜다이저랑 그레이트마징가 어릴적 나의 우상들 ㅎㅎㅎ

이런 장난감이랑 피규어들이 많았어요



2층에는 영화 포스터로 천정까지 도배를 했더군요, 카사블랑카, 에덴의 동쪽 등등

바로 옆자리를 같이한 킹콩과 쥬만지의 포스터는 넘 세대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아여 ㅎㅎㅎ

만화포스터 밑에 성인맬러물 포스터라 ㅎㅎㅎ

안소영의 애마부인 포스터 ^^;;




동시상영은 이제 볼 수 없는 우리네 극장의 예전 풍경이죠. 천정에 동시상영이라는

포스터가 붙었길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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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사진전 <바람이 또 나를 데려가리>

환경영화제와 함께 열리고 있는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사진전 <바람이 또 나를 데려가리>는 엄밀히 말하면, 시와 사진전이다. 사진들은 별도의 제목없이 키아로스타미가 쓴 짧은 시와 함께 전시되는 형태가 많다. 하이쿠를 연상시키는 그의 시는 사진처럼 간결하고 상징적이다. 1978년부터 15년 동안 키아로스타미가 찍은 흑백사진 84점을 모은 이번 전시회는 그의 문학과 회화에 관한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32편은 무제, 52편은 ‘길’의 항목에 속하는 사진들이다.

키아로스타미의 흑백사진에서 인물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그의 포커스에는 배경이 아닌 주체적인 자연이 자리잡고 있다. 그것은 근대철학이 이분했던 인간과 대립하는 대상이 아닌 인간처럼 그려지는 자연이다. 타자화되지 않고 인간과 경계없이 하나로 그려지는 자연을 키아로스타미는 카메라를 통해 세밀하게 그려낸다. “나의 죄를 용서해주기를. 나를 잊어주기를. 그러나 나도 다 잊을 만큼 깨끗이는 말고”라는 그의 시는 자연에 대한 이러한 자신의 시선을 표현한다. 신작 <길>의 초반부에서 자신이 찍은 스틸 사진이 프레임을 메우는 주된 피사체로 사용되다가 후반부에 이르면 촬영자인 키아로스타미의 모습이 프레임에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대목이 있다. 이처럼 최근의 그는 카메라의 안과 밖을 아무런 제약없이 넘나든다. 한편 설원을 배경으로 한 그의 사진들은 18세기 중엽 유행했던 일본 목판화인 우키요에를 떠올리게 한다. 입체파 화가들도 열광했던 우키요에의 느낌이 그의 사진에서 묻어나는 것은 3차원의 공간감을 도식적으로 화면이나 캔버스에 옮겨 표현하기를 거부하려는 시도가 공감대를 이루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사진들은 영화로 변환되지만 속성은 자신을 낳은 예술인 회화로 회귀하는 인상을 준다. 8월26일 시작된 이번 사진전은 9월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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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놀고] 8월, 풍성한 만화축제

정말 오랜만이지요. 그동안 만화계에 이런저런 이슈들도 있었고, 화제를 불러일으킨 신간도 많았는데요. 다락방 주인의 게으름 탓으로 전해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오랜만에 돌아온만큼, 풍성한 8월의 만화축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Ⅰ. Sicaf(www.sicaf.or.kr)는 이제 만화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들어봤을 이름이 되었지요. 올해로 벌써 9번째를 맞이하는 씨카프가 8월 11일(목)~16일(화)까지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널리 알려진만큼 인파도 상당할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주최측에서 최대한 편의를 위해 노력한다고 하니 지켜봐야겠지요.

다양한 전시행사는 물론, 만화관련 상품전시와 애니상영회, 코스프레 행사 등이 펼쳐지는 Sicaf는 자녀와 함께 하기에도 좋은 축제라 생각됩니다.



알라딘에서는 Sicaf 애니상영회에 100분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애니상영회는 명동 애니센터에서 열리니, 가까우신 분들은 신청해보세요. 마감일은 8월 10일이랍니다.


Ⅱ. 빛의 축제 루미나리에, 영화제 등 점점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는 부천에서는 '제7차 세계만화가대회'가 9월 30일부터 열립니다. (www.wcc7.net)

보다 많은 시민들이 만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에서 입장은 무료이며, 복사골문화센터와 부천시청 등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세계만화가대회이니만큼 30개국의 300여 명의 작가들이 한국을 찾게 됩니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관계자, 국내에는 <내일의 조>로 유명한 <허리케인 조>의 치바 데츠야 등, 만화산업 관계자는 물론이며 만화가들도 자리를 빛낼 예정입니다. 알라딘에서도 인기가 많은 허영만씨의 작가전시회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끄네요.

 

 

Ⅲ. 서울, 부천에 이어 대전에서도 재미난 행사가 열립니다. 디쿠넷(www.dicu.net)은 중부권 만화&코스프레 연합모임으로, 특히 개성강한 만화매니아들의 창의적인 코스프레가 유명하지요. 4회 중부권 코스프레 축제에서도 끊임없이 카메라 버튼을 누르게 할 만한 분들이 많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면 한 번 산책삼아 들러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요즘 만화축제에 가면 입구 앞에 줄지은 노점상에서 만화용품도 팔고 있더라구요. 얼마전 양재동 농수산물센터에서 열린 곳에 갔다가 <데쓰노트>의 라이토와 L의 러브러브 모드 부채 때문에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반가운 소식이 있으면 이제 게으름부리지 않고 제때제때 찾아오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만화와 함께 에어컨 없어도 시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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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비연 > [알라딘 이벤트] 앤서니 브라운 원화전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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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서의 아인슈타인과 과학자로서의 아인슈타인, 사회적 책임을 다한 아인슈타인을 만나보면 그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는 것과 그의 과학적 이론들이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현재 우리 나라는 제2의 과학기술입국을 위해 대대적인 ‘사이언스 코리아 운동(Science Korea)’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2005 아인슈타인 특별전’은 ‘세계 물리의 해’를 맞아 참여 정부와 과학기술부, 교육인적자원부, 각 지역 교육청이 후원하는 뜻 깊은 행사 입니다.

아인슈타인 특별전은 아인슈타인을 알고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미래의 과학 꿈나무들에게 창의력과 사고의 힘을 실어주는 열린 교육의 장이 되고자 합니다.

더불어 아인슈타인을 뛰어 넘어 우리의 염원인 노벨상의 꿈에 한 발짝 다가 설 수 있도록 차세대 주역인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꿈을 심어 주겠습니다.

 
전시명 대한민국 2005 아인슈타인 특별전
장 소 국립서울과학관 특별전시장
전시 기간 2005.7.1~2006.2.28
관람 시간 오전10시~오후7시 (입장마감은 6시까지)
입장료

구 분

기 본

단 체
(20명 이상)

성 인

10,000

9,000

중고생

7,000

6,000

초등생
유치원

6,000

5,000

6,000

4,500

할인안내 * 국가유공자, 경로(65세 이상)인 50% 할인 (해당 증, 신분증 또는 의료보험증을 지참해 주십시오.)
* 장애우는 본인과 동반 1인까지 50% 할인 (장애우증을 제시하지 않으면 할인 받으실 수 없습니다.)
* 학생단체인솔 초ㆍ중ㆍ고 교사는 50%할인,
* 36개월 미만 아동은 단체관람불가 (단. 개인 보호자 동반 시 무료입장 가능)
* 신용카드, 문화상품권 사용 가능 (단, 도서상품권은 도서 구매 시 사용하실 있습니다)
* 단체기준 : 20명
교통편 지하철 : 혜화역 4번출구(도보로 6분거리)
버스: 100, 101, 102, 103, 104, 106, 107, 1011, 1012,
1018, 1019, 140, 143, 150, 160, 161, 171, 172
주차

국립과학관내 약 120대 주차가능 (국립서울과학관 소형 2000원, 대형 5000원)
근처 창경궁내 주차가능 (승용차기준 2시간까지 1시간당 1000원)
※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람시 유의사항 *전시장 내에서는 정숙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과 애완동물의 반입을 금지합니다.
*핸드폰은 꺼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문의전화 전시장 : 3676-5566 (전시관),
 

 
 
 
출처:  http://www.einstein2005.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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