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Ⅱ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재일교포 연기가 꽤나 뛰어났었던 영화였던 것 같다. 남 주인공은 맷돌춤으로 인지도를 높인 박기웅이며
전작과 달라졌다는 점은 어눌하면서도 순진한 재일교포 여성을이 한국 남자에게 한국말이나 여러 문화를 배운다는 내용의 영화였다.
전체적으로는 그냥 청춘 시트콤 드라마처럼 전개가 되어서 좋았지만 마지막의 전개가 너무 극단적인 (종만 역할의 남자 주인공이 복싱부 출신으로 링 위에서 라이벌과 복싱을 하게 되는데 불쌍하게 얻어터져 동정심을 사는 전개가 어이가 없음 색즉시공에서도 주인공이었던 임창정이 링 위에서 얻어 터지는 장면이 있었듯이..) 좀 생뚱 맞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얼짱 출신이었던 현 애프터 스쿨 멤버인 여신 '이주연'양의 카메오 출연이 돋보였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 (사실 그 짧은 장면을 보기 위해 이 영화를 보게 되었었다. -_-b)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극락도 살인사건 - Paradise Murdered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제목적인 측면으로만 보면 상당히 처참하고 긴장이 될법한 제목이었는데, 실제 영화는 그렇게 암울하게 진행되진 않는다.
그러던 중 지능이 낮은 마을의 어떤 청년에 의한 살인사건이 발생 하면서 긴장을 늦추지 않는 전개가 시작 되는데.. 영화 자체의 컨셉이나 반전적인 스토리는 좋았던 것 같은데, 중간 중간에 약간 분위기를 벗어나는 듯한 너무나 진실을 숨기려는 듯한 오버스러운 전개 덕분에 약간 막장을 갈뻔 했지만, 이내 전체적인 스토리를 잘 맞춰 짜임새 있는 영화 구성을 보여 주었던 것 같다.

박해일이 주연을 맡았으며 여주인공이었던 박솔미의 오묘한 연기력도 뛰어났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박솔미가 범인인 줄 알았었는데 그냥 히로인이었다. 드물게 예측이 빗나감.. ㅡ ㅡ;) 극락도라는 제한된 섬에서의 설정이 이 영화의 가장 주된 강점이었던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영화
평점 :
상영종료


 

국내 최고의 아이돌 그룹인 슈퍼주니어의 영화 데뷰작이다.
아무래도 영화이다. 보니 퀄리티 높은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듯 하였고, 사실 영화 자체의 스토리나 연기력을 논한다기 보다는 그저 인기 아이돌로써 남겨 놓는 기념비 작 같은 것으로 여기면 될 것이다. 슈퍼 주니어 멤버들의 모습을 본다거나 하는 거에 의미를 두면 팬들에게는 아주 소중한 선물이 될 법한 영화인 듯 하다.

멤버들의 개성이나 모습들 잘 살린 듯 하고, 아이돌 군단의 떳다 그녀 같은 케이블 쇼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한번쯤 접해봐도 좋을법한 영화인 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폭력써클 - Gangster High
영화
평점 :
상영종료


 

현대판 말죽거리 잔혹사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정경호, 이태성, 장희진 등.. 신세대 개성파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로 각각의 캐릭터들과 연기력을 인정받는 작품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타이틀 제목처럼 청소년들에게는 다소 폭력적인 장면들이나 상황이 주로 연출 되었던 것 같다.
약간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현재의 청소년들에게 있을 법한 소재들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준 느낌을 받았다. 의외로 괜찮은 느낌을 받았던 영화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플라이 대디 - Fly daddy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왕의 남자로 스타 반열에 오른 이준기와 이문식의 새로운 연기시도가 돋보이는 영화이다. (환상적인 욕을 구사하는 이문식 특유의 캐릭터..ㅋ)
어떻게 보면 이준기 같은 외모로써 역할이 반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독특한 캐릭터성을 볼 수 있었지만 두 배우의 연기와 캐릭터성으로 어느정도 보완을 한 듯 하다.
배우가 괜찮았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는 그다지 크게 어필하지 못한 영화였던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