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었던 사나이 - A man who was superman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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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의 이미지가 영원히 남을 것만 같은 전지현과 순수한 연기가 잘 어울리는 황정민이 만났다.
사실 영화적인 측면으로 봤을때 둘의 매칭은 그다지 자연스럽거나 어울리지는 못했던 듯 하다. 나름데로 둘의 매력을 각각 나뉘어서 보면 그래도 그나마 전체적인 영화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여러가지 색 다른 두 배우가 그 전에도 있을법한 진부한 소재들을 이용해서 그나마 참신한 장면을 연출해 냈다고 보면 될 듯 하다.
퓨전 요리..? 새로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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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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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스타 권상우와, 그에 버금가는 미남배우 송승헌의 출연 만으로도 이슈를 끌었던 영화이다.
사실 영화는 그들의 멋진 얼굴과 몸매를 부각시키는 장면 때문에 크게 부각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뭐 부각이 되었다는 것도 사실인 듯 하다. ㅡ ㅡ;

전형적인 두 친구와의 우정에서 갈라져야 하는 극적인 상황 전개 앞에 놓여진 진부한 영화 스토리로써 박진감 있는 액션씬이라고 하기에도 뭔가 부각되지를 못하는 좀 뭔가 많이 아쉬웠던 영화였던 것 같다. 배우들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었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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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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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갑자기 버려진 아기를 맡게 된다는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
장근석이 주인공 역할을 맡았는데 역시 가장 잘 어울리는 최적의 캐스팅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의 소재는 아이를 맡아서 벌어지는 여러 상황들에 대해서 진행되지만 사실 별로 특별할만한 것은 없었던 것 같다. 있었다면 아기의 목소리의 더빙을 개그맨 박명수 씨가 맡았다는 것 정도..?ㅋㅋ

시트콤, 코믹 드라마에 어울리는 듯한 부담 없는 편안한 영화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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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티 보이즈 - The Moonlight of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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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매력적인 배우 하정우와, 윤계상 분이 호스트바 주인공 역할을 맡았는데..
뭐 알다시피 호스트빠의 여러 모습들을 영화 내에서 표현해 낸 듯 하고, 화려한 겉모습과 쪼들리는 현실적인 모습의 이면을 제대로 보여주었다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특히나 영화를 보면서 여자에게 빌붙어 있는 남자가 얼마나 처참하고 끝이 없고 어두운지 새삼 느끼게 해 주었던 것 같다. 뭐 꼭 남자가 여자에게 빌붙어 있는다기 보단 그저 비젼 없이 어딘가에 묶인다는 것이 얼마나 처참한 인생인지 알게 해 주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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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여대생 - My Mighty Princes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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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고, 아라한 장풍 대작전 등의 다소 학원만화물 적인 영화가 또 나왔다..
배우는 상큼하고 매력적인 여배우 신민아였지만.. 그녀의 힘으로도 이런 아스트랄한 장르의 작품성을 높이는 것에는 상당한 힘에 부쳤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며... ㅠ.ㅠ

그다지 특별한 것도 없는 액션 장면들.. 지루한 독백씬이라던지..
지루함의 극치를 보여주었던 영화였다. 지루지루지루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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