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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 목욕탕과 술
구스미 마사유키 지음, 양억관 옮김 / 지식여행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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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마이 로마이 6- 완결
야마자키 마리 지음, 주원일 옮김 / 애니북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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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마이 로마이 5
야마자키 마리 지음, 주원일 옮김 / 애니북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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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마이 로마이 4
야마자키 마리 지음, 김완 옮김 / 애니북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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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의 신 1
하일권 글 그림 / 재미주의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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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미는 게 아니다. 마음으로 미는 것. 일을 하는 순간 순간 마음응로 한다면 조금 더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애정이 생길 것이다. 책임감이라는 것도 그렇다. 꽉 찬 글이 아니라 만화로도 이렇게 삶의 열정을 충분히 보여주고 삶을 향한 도전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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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천재를 이긴다 - 1+1을 10으로 만드는 팀의 힘
리치 칼가아드.마이클 말론 지음, 김성남.오유리 옮김 / 틔움출판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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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조직을 떠나는 이유는 뭘까. 


퇴사를 권하는 사회가 되었다. 조직 생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누리라고 한다. 개인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이 조직에서는 여전히 어렵다. 팀장은 팀을 이끄는 책임자다. 책임자의 태도는 팀의 운명을 결정한다. 바꿔 말하면 팀원의 성장은 팀장의 능력에 달려 있다. 


팀장 리더십이 중요하다. 팀은 두 명 이상으로 구성된다. 세 명이 팀이 되고 네 명이 되고, 열 명이 팀이 된다. 한 팀은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가는 배다. 이 배가 제대로 항해를 마치기 위해서는 선장이 제대로 역할을 해야 한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기업과, 빠른 변화에 민첩하게 적응하지 못하고 고전하는 기업의 차이는 구성원을 어떻게 조직해 협업하게 만드느냐에 있다."-26쪽 중


잘 되는 조직의 이유는 협업에 있다. 협업의 능력이 결과를 다르게 한다. 이 책에서는 적절한 팀의 구성 인원을 비롯 팀의 개념과 팀의 운영 방법에 대한 세세한 설명을 통해 팀의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보여준다. 팀워크는 일의 성과를 다르게 한다. 조직에 남고 싶은 이유는 팀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에서 찾는다. 


"팀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생산성이 오르면 나중에 요구 수준을 낮추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초기 마일스톤 달성에 실패한다면 팀 해체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체하지 않는다면 최소한 원래보다 더 엄격하고 명확한 마일스톤을 제시하라. 기회를 주었는데도 실패한다면, 팀원들이 아무리 좋아하는 리더라 할지라도 교체하라. 불합리한 목표를 주어서는 안 되겠지만 변명을 허용해서도 안 된다."-240쪽 중


이 책을 읽다 지난 시절 함께 했던 팀을 생각해봤다. 나는 어떻게 팀을 운영했는가를 말이다. 서른 명이 한 팀이 되었다. 한 번 같이 회의하는 일도 어려웠다. 팀을 나누고 그 팀이 자신들이 일을 하는 데 얼마나 제대로 지원하고 그 팀 간에 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지지했는가를 말이다. 아쉬움이 남는다. 이 책을 읽다 보니 더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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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인데, 1도 모릅니다만
스티븐 더수자.다이애나 레너 지음, 김상겸 옮김 / 21세기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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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교육자로 활약하는 스티븐 더수자와 리더십 연구소의 소장으로 일하는 다이애나 레너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조직의 '허리'라고 할 수 있는 팀 리더가 해야 할 일과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소개한 책. 이 책을 읽고 나면 단순히 조직 생활을 위한 가이드라인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태도에 대해서도 텍스트를 적용해봐도 유익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 것이다. 


모르는 것을 인정하라!


이 책의 제목을 다시 써본다면, 나는 위의 제목으로 정하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이 책 본문 전체적으로 흐르는 주제는 유연한 사고를 위한 길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의심하고 배우라는 것이다. 자신의 취약점을 드러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저자는 한 연구결과를 인용, 취약성을 미지의 세계로 나가기 위한 용기의 원천으로 봐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취약성을 하나의 약점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미지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힘과 용기의 원천으로 여겨야 한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한 연구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취약성을 포용하는 용기를 보면, 우리 역시 용기를 얻게 되며 긍정적인 '눈덩이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372쪽 중.


삶은 때로 진지하게 그러나 깊지 않게 살 필요가 있다. 


삶은 유쾌하게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게 살아가야 한다. 제도와 규칙에 갇힌 사고는 유연성을 망친다. 몸이 탄력을 잃어버리면 다칠 수밖에 없다. 조직도 그렇다. 유연한 조직은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살아갈 수 있다. 


닫힌 사고 폐쇄적인 조직은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없다. 호기심과 창조성이 없는 조직은 생각이 없는 조직이다. 생각이 없다는 것은 누군가의 지시 이전에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팀장은 리더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무엇이 조직을 위하는 길이며 팀을 위한 길인지 늘 생각해야 한다. 뒷걸음치는 조직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 


438쪽에 달하는 이 책의 본문에는 팀장이 되었지만 팀장으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조직 운영 매뉴얼이다. 이 책은 3장으로 구성되었다. 여러 장 중 3에서 아홉 번째,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부분은 내가 꼭 해보고 싶은, 갖고 싶은 리더십이다. 팀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리더가 가져야 할 소양이라고 생각한다. 지식과 경험도 많아야 하겠지만 유머, 호기심과 창의성, 대담성, 유동성이 그것이다. 


"호기심은 우리 주위에 있는 세계를 새롭게 열어준다. 호기심은 우리가 '신선한 시각'으로 다시 볼 수 있게 도와주며, 미지의 세계에서 일하고 성공하는 데 결정적인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한다."-367쪽 중


이 책의 목차는 매력적이다. 이 리스트만 갖고 있어도 팀 리더로서 조직을 책임지고 삶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멘토를 하나 끼고 사는 느낌을 받으니 말이다. 알고도 실천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하나하나 읽으며 내 것으로 만드는 게 더 중요한 일이 아닌가.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고, 아는 것은 의심하고 새로운 일에 좀 더 호기심을 갖고 살아간다면 어떤 삶의 변화를 가져올지 생각해본다.


좀 더 적극적으로 살아야 할 필요가 있다. 모르는 것도 괜히 자존심 때문에 모른다고 말하지 못한다면 나중에 더 큰 어려움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보는 것, 배우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인정하는 것에 서툴지만 그래도 인정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국가의 리더는 더욱 그러한 면이 필요하다. 지식은 변하고 세계는 점점 더 모호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쉽게 보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변화는 어둠 속에서 전개된다. 우리는 보이는 것, 비유적으로 말하면 밝은 곳에 있는 것들에 보다 가치를 두는 경향이 있지만 자연은 낮과 밤이라는 완벽한 균형을 우리에게 선물했다.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인정해야 비로소 배울 수 있다. '모르는 것'의 어둠은 빛의 새로운 발원지를 찾기 위한 자유와 공간을 창조한다."-166쪽 중


모르는 것을 인정하는 게 참 어렵다. 그 어려움이 우리 삶을 더욱 모호하고 어렵게 만든다. 모르는 것을 배우고자 하는 삶의 태도를 우리를 활기차게 만든다. 건강하게 만든다. 내 것을 주장하고 내세우기보다는 듣고 기다려주는 대화 방식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창조의 시간을 던져줄 수 있을 것이다. 


"어둠 속에 있다는 것은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에 있다는 것이다."


리더는 알고 있는 것을 떠드는 게 아니라 듣는 것이다. 팀장의 일은 들어주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현실도 그런가. 


"리더십의 도전 과제는 의도적으로 지식의 환상을 버리고 전통적으로 책임자를 에워싸고 있는 통제력을 타파하는 것이다. 우리가 도전 과제를 혼자 해결할 수 없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힘을 빌려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방향을 제시하고 성급하게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거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오히려 색다른 무언가를 시도해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침묵을 지킴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참여하고 통제할 기회를 줄 수 있다."-228쪽 중


이렇듯 이 책 본문은 아는 것을 내세우고 자랑하는 일에 리더가 시간을 쓸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을 배우고 듣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쓰라고 말한다. 듣기 좋은가? 확신의 오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아는 것을 의심해야 한다. 의심은 새로운 창조의 기회를 던져줄 수 있다. 그것을 포기하는 순간 새로운 길은 열리지 않는다. 다만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벗기 위한 가장 쉬운 말이 되어서는 안 된다. 


"지금 우리는 우리가 알 수 있거나 알아야 하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모르는 것'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모든 것을 한쪽으로 제쳐놓자는 뜻이 아니다. '모르는 것'에 진입한다는 것은 우리가 기존의 지식에 제약을 받지 않는 공간에 들어간다는 의미다. '모르는 것'은 나아갈 길을 알 수 없거나 아직 해답이 없는 복잡한 문제를 다루는 상황에 대처하는 하나의 방법이고, 적극적인 과정이자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이다. -168쪽 중


또한 모른다고 인정하는 것이 무능력이라는 말과 같다는 이유에서 비난받을 것을 먼저 두려워하지 말 일이다. 


사고방식의 변화는 새로운 일을 만든다. 미지의 세계로 들어서는 것만큼 신나는 일이 없다.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을 시작해 볼일이다. 속도 경쟁과 시간 압박에 휘둘려 삶을 지키게 하고 있지는 않은가. 


"'모르는 것'은 삶을 살아갈 가치가 있게 만들며 다채로운 빛을 발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328쪽


처음에는 책이 다소 두꺼워 좀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다. 한 장 한 장 넘기며 마주하는 일상의 에피소드들은 '모르는 것'에 대한 인정이 왜 어려우며, 모르는 것에 대해 모른다고 말할 때 또 어떤 길이 열리는지 이야기해주어 지루하지 않게 독자들로 하여금 두 가지 길의 선택을 쉽게 할 수 있게 돕는다. 


오늘 우리 사회의 리더그룹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정치인들의 삶의 태도를 떠올려보자. 그들은 구성원들로부터 제대로 신뢰받고 있는가? 신뢰받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차이는 어디에서 있는가?  


모른다고 인정할 때 우리는 우리를 좀 더 자유롭게 만든다. 안다고 확신하는 순간 더 처참한 결과를 만들어 놓았다는 사례를 들어보고, 우리 사회가 보여주는 뉴스를 통해 저자들이 직접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록한 이론과 현장을 비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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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국가를 생각하다
토드 부크홀츠 지음, 박세연 옮김 / 21세기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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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을 포함해서 486쪽의 내용을 담은 이 책에서 저자는 국가 분열의 원인이 무엇이며, 다시 국가가 일어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인구의 감소는 국가 분열의, 몰락의 원인이었다. 인류 역사를 통해 강한 국가가 무너진 계기가 되었던 것들의 비밀을 들여다본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점점 고령화 사회로 넘어가고 있다. 심각한 수준이다. 경고를 한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무엇이며, 국가는 어떤 책임감을 가져야 할까. 누구나 편한 세상을 갈망하지만 그 편리함이 오히려 국가를 무너지게 한다면 그러한 제도나 기능을 계속 유지해야 할까. 인구 감소의 원인이 어디에 있으며 그것으로 인해 국가가 받는 영향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저자의 폭넓은 역사 지식과 분석이 돋보인다. 


이 책에서 저자는 두 가지 주제를 1부와 2부로 나눠 이야기를 끌어간다. 국가 분열의 원인과 동시에 다시 국가를 세우는데 있어 리더는 또한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이전 세대는 노동하는 인간의 필요성이 컸지만 지금은 지식의 축적과 데이터베이스의 분석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고 있다. 실업, 비정규직, 불법이민, 교육 불균형, 소득 양극화를 비롯한 경제적 갈등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축시키고 있다. 살아갈 희망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돈의 이동에 따라 국가의 경계는 무너지고 있다. 지리적 담은 높아지지만 경제 논리에 의해 국가는 물리적 경계를 허물고 있다.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을 좀 더 다른 시각에서 생각할 수 있게 많은 이야기들을 꺼내놓는다. 다양한 사례들은 이 책의 양념이다. 


"국가에 대한 존경심을 잃어갈 때, 우리는 개인의 자존심에 집중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양한 사례들을 토대로 국가가 자국의 국민들의 생활과 습성 등을 제대로 관찰하고 보호하고 육성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도록 돌보지 않는다면 국가는 더 이상 국가로서 존재할 수 없음을 강조한다. 그러한 일을 이루기 위해서 중요한 부분은 역시 사람이다. 수많은 사람을 이끌고 정책을 결정해야 할 리더의 책임은 그래서 중요하다. 


"메이지 지도자들은 네 가지 힘든 결정을 내렸다. 첫째, 높아진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국가의 문호를 개방했다. 둘째, 계급제와 조합, 그리고 사회적 유동성을 가로막는 장벽으로부터 이익을 보고 있었던 기득권층을 굴복시켰다. 셋째, 오랜 세월에 걸쳐 경제적, 사회적 발전에 기여하지 않았던 무인 집단인 사무라이 계급을 없애버렸다. 메이지 시대 정치인들은 돈과 유전적 특성만으로는 국가를 유지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네 섬을 하나로 묶기 위해서는 구성원들 모두를 단결시키는 일본 고유의 정신을 제시해야 했다."-376쪽 중


우리 사회는 그러한 중요성을 누구보다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지 않았나. 대통령을 비롯한 그의 참모진들은 위기 상황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일을 처리해나갔는가. 저자는 이 책에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우리 국가의 리더들을 살펴본다. 저자는 이 책 2부에서는 일본 메이지 유신과 이스라엘의 리더 골다에 대해서 조명한다. 국가 번영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강조한다. 


"알렉산드로스는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단호하게 결정을 내려야 하고, 때로는 메시지와 제스처를 강력한 무기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262쪽 중.


이 말을 바탕으로 어려운 재난 상황에서 이처럼 단호한 결정을 내린 리더가 얼마나 있었으며 그에게 주어진 권한을 올바르게 행사한 리더가 얼마나 있었는가를 살펴보자. 리더는 대외적으로 국가 간 전쟁 시 리더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며, 대내적으로 국민들의 삶을 어떻게 향상시켜야 하는가. 리더의 태도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다. 인구 절감으로 국가가 위기에 처했었다. 일부는 소멸되기도 했다. 그러한 상황을 맞지 않으려면 국가는 국민 삶의 질을 끌어올려야 한다. 사무라이 계급에 대한 언급은 인상적인 대목이다.  


거부와 배척보다는 공유와 공감의 정신은 국가의 번영을 이끄는 기본적인 심리적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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