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보기 위해서 회사를 찾아 혼 한 분이 분위기가 어떤 것 같아요 라는 질문에 저기 책장에 있는 책이 많은 것이 마음에 든단다.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취미란을 보니 독서가 취미다. 독서가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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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 책이 제법 쌓여간다. 그렇지만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좋지만 읽은 책이 서로 연관이 되어 질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결합시킬 수 있는 머리의 회전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각각 따로 놀게 한다면 그 무슨 독서의 힘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독서의 힘을 키워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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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지원자들의 서류를 보다가 보면 자기소개서 란을 다른 것보다 더 보게 된다. 글에 대한 감각부분을 살펴보는 일도 있거니와,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진솔되게 쓰고 있는지를 보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이 포장이 심하다. 아예 그런 포장조차도 없다. 그건 자기가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첨부한 파일명을 자기이름으로 정확하게 한 분의 메일을 처음 받았다. 책과 시를 좋아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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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 있던 책 중에 러브마크가 없어졌다.내가 본다고 어디다 둔 것 같기도 하고, 책장에서 없어진 듯도 하다. 어디로 갔을까. 눈에 보이지 않는다. 어제 밤도, 오늘 아침에도 생각이 없다. 어디로 갔을까. 러브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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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라서 그랬던 것 같은데, 지금은 계속 하는 것 같다. 출판사별로, 혹은 단체별로, 혹은 교육청에서, 독서감상문대회가 열린다. 그러한 대회를 통해서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도록 부추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드는데 돌아보면 상술로도 생각이되고, 회원가입을 위한 전형적인 프로모션이 되다보니, 식상하다. 많은 작품들을 세세하게 보고, 간단하게나마 글에 대한 평을 달아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은 부질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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