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rnberg(1990)는 사랑의 세 구성요소를 측정하기 위해 ‘사랑의 삼각형이론 척도(The Triangle Theory of Love Scale)’를 제작하였다. 현재 이성친구가 있고 이성친구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삼각형 이론에 비추어 살펴보고자 한다면, 아래의 척도를 활용하여 사랑의 삼각형 모양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사랑의 삼각형이론 척도>



아래의 문장들은 현재 당신이 사귀고 있는 이성친구에 대한 당신의 심리상태를 기술한 것입니다. OO는 이성친구의 이름을 뜻합니다. 각 문장이 OO에 대한 당신의 상태를 잘 나타내는 정도를 아래와 같이 적절한 숫자에 O표해 주십시오.

 



1. 나는 OO의 행복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1  2  3  4  5  6  7  8  9
2. 나는 OO과 따뜻한 관계를 맺고 있다. 1  2  3  4  5  6  7  8  9
3. 나는 힘들 때 OO에게 의지할 수 있다. 1  2  3  4  5  6  7  8  9
4. OO는 힘들 때 나에게 의지할 수 있다. 1  2  3  4  5  6  7  8  9
5. 나는 OO와 나의 모든 것을 공유할 의향이 있다 1  2  3  4  5  6  7  8  9
6. 나는 OO로부터 상당한 정서적 지지를 받고 있다 1  2  3  4  5  6  7  8  9
7. 나는 OO에게 상당한 정서적 지지를 주고 있다 1  2  3  4  5  6  7  8  9
8. 나는 OO와 말이 잘 통한다 1  2  3  4  5  6  7  8  9
9. 나는 내 인생에서 OO를 매우 중요시한다 1  2  3  4  5  6  7  8  9
10. 나는 OO와 친밀감을 느낀다 1  2  3  4  5  6  7  8  9
11. 나는 OO와 편안한 관계를 느끼고 있다 1  2  3  4  5  6  7  8  9
12. 나는 OO를 정말 이해하고 있다고 느낀다 1  2  3  4  5  6  7  8  9
13. 나는 OO가 나를 정말 이해하고 있다고 느낀다 1  2  3  4  5  6  7  8  9
14. 나는 내가 OO를 정말 신뢰한다고 느낀다 1  2  3  4  5  6  7  8  9
15. 나에 관한 매우 개인적인 정보를 OO와 공유하고 있다 1  2  3  4  5  6  7  8  9
16. OO를 보기만해도 나는 매우 흥분된다 1  2  3  4  5  6  7  8  9
17. 나는 낮에도 OO에 대해서 생각하는 나 자신을 자주 발견한다 1  2  3  4  5  6  7  8  9
18. OO와 나의 관계는 정말 낭만적이다 1  2  3  4  5  6  7  8  9
19. 나는 OO이 매우 매력적이라고 느낀다 1  2  3  4  5  6  7  8  9
20. 나는 OO를 이상화하고 있다 1  2  3  4  5  6  7  8  9
21. 나는 OO처럼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을 상상할 수 없다. 1  2  3  4  5  6  7  8  9
22. 나는 다른 어떤 사람보다도 OO와 함께 있고싶다 1  2  3  4  5  6  7  8  9
23. OO와의 관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세상에 없다 1  2  3  4  5  6  7  8  9
24. 나는 OO와 신체적으로 접촉하는 것을 특히 좋아한다 1  2  3  4  5  6  7  8  9
25. OO와의 관계에서 ‘마술’적인 점이있다 1  2  3  4  5  6  7  8  9
26. 나는 OO를 찬미한다 1  2  3  4  5  6  7  8  9
27. 나는 OO없는 인생을 생각할 수 없다 1  2  3  4  5  6  7  8  9
28. OO와 나의 관계는 열정적이다 1  2  3  4  5  6  7  8  9
29. 낭만적인 영화나 책을 볼때면 OO를 생각하게 된다 1  2  3  4  5  6  7  8  9
30. 나는 OO에 대해서 공상을 하곤 한다 1  2  3  4  5  6  7  8  9
31. 내가 OO에 대해서 염려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1  2  3  4  5  6  7  8  9
32. 나는 OO와의 관계를 지속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  2  3  4  5  6  7  8  9
33. 다른 사람이 우리사이에 끼어들지 않도록 나는 OO에 대해 헌신할 것이다. 1  2  3  4  5  6  7  8  9
34. 나는 OO와의 관계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다. 1  2  3  4  5  6  7  8  9
35. 나는 어떤 난관에도 불구하고 OO에게 헌신할 것이다 1  2  3  4  5  6  7  8  9
36. OO에 대한 나의 사랑은 남은 인생동안 계속되리라고 예상한다. 1  2  3  4  5  6  7  8  9
37. 나는 OO를 위해서 항상 강한 책임감을 느낄 것이다 1  2  3  4  5  6  7  8  9
38. OO에 대한 나의 사랑은 확고한 것이다 1  2  3  4  5  6  7  8  9
39. 나는 OO와의 관계가 끝나는 것을 상상할 수없다 1  2  3  4  5  6  7  8  9
40. 나는 OO에 대한 나의 사랑을 확신한다 1  2  3  4  5  6  7  8  9
41. 나는 OO와의 관계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1  2  3  4  5  6  7  8  9
42. 나는 OO와 사귀는 것을 잘 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1  2  3  4  5  6  7  8  9
43. 나는 OO에 대한 책임의식을 느낀다 1  2  3  4  5  6  7  8  9
44. 나는 OO와의 관계를 계속 유지할 작정이다 1  2  3  4  5  6  7  8  9
45. 설혹 OO와 갈등이 생긴다 해도, 나는 여전히 우리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1  2  3  4  5  6  7  8  9

*채점: 1번에서 15번까지의 점수를 합산하시오. 이 점수가 당신의 친밀감 점수이다. 16번에서 30번까지의 점수를 합산한 것이 당신의 열정 점수이다. 31번에서 45번까지의 점수를 합산한 것은 당신의 투신 점수이다.

*세 구성요소의 점수를 각각 세변의 길이로 하여 삼각형을 구성해보라. 당신의 사랑 삼각형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는가? 어떤 구성요소가 가장크고 어떤 구성요소가 가장 작은가? 이것은 당신의 사랑에 대해 무엇을 의미하는가? 당신의 이성친구도 이 척도에 응답을 했다면 이성친구의 사랑 삼각형은 어떤 모양인가? 당신의 사랑 삼각형과 비교할 때, 어떤 차이가 있는가? 이러한 차이는 어떻게 해소되어 서로 일치하는 사랑의 삼각형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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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3-12-24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너무 길고, 중복되는 문항도 많고...여러 가지 이유로 올릴까 말까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날이 날이니만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하여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이건 제가 분석해드릴만한 성질의 테스트는 아니네요. 종이 한 장 준비하시고(심지어 계산기가 필요할수도^^;) 열심히 생각하는 그 시간...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나의 마음을 생각해보는 시간 자체가 결과입니다.
참고로 저는...남편과의 친밀감 점수는 78점, 열정 점수는 43점, 투신 점수는 95점이군요. 만점에 대한 퍼센테이지로 환산해보니 57%, 34%, 70%...헉. 거의 사랑 낙제생이군요. 우리의 정열의 불꽃은 정녕 꺼져버린 것이냐...TT

_ 2003-12-24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재 이성친구가 있고 ' 이 문구가 저의 폐부 깊은 곳을 찌르는 군요 ㅠ_ㅠ

레이저휙휙 2004-01-06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는 86점, 70점, 74점 입니다. 제대로 하고 있나 모르겠네요 ㅜ_ㅜ

진/우맘 2004-01-06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수 나누기 135를 해서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보면...친밀감 점수는 63점, 열정 점수는 51점, 투신 점수는 54점...ㅋㅋㅋ 저와 비슷한 낙제생의 반열에 오르신 듯^^;;

심상이최고야 2004-02-05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 친구와 사귄지 백일 조금 지났는데, 점수가 형편 없어요^^; 84점, 88점, 98점이네요. 이거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명란...모두가 생각하는 그 명란입니까? 명태 알... 이키, 혹여 예쁜 존함이면 어쩌지.

CP-16점. CP와 NP, 즉 어버이로서의 자아는 <부모의 모습이 그대로 학습된, 즉 선택의 여지가 없이 내면화된 생활 개념>이라고 합니다. 우리 대부분이 <난 엄마 아빠 처럼은 안 살거야!> 외치면서도 나이를 먹어 가면 어느덧 닮아 있는 모습을 느끼지 않습니까? CP가 높은 사람은 비난 편견, 징벌, 강압, 배타에 익숙합니다. 그래서 이상이 높으나 독선적이고 완고한 성향을 갖기가 쉽지요. 심리 검사를 자청하신 분들 중에는 CP가 높은 분이 많더군요. 이건 아마도 세대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현재 20~30대인 <우리>가 자랄 때는, 지금보다는 가정 환경이 엄격한 편이었지요. 각설하고, 명란님도 관용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비판적인 성향이네요.

NP-10점. 너무 방임적이지도, 지나친 과보호도 아닌 적당한 수준의 NP입니다. 양육이라는 면만을 볼 때는 적절한 수준인데, NP점수는 단순히 양육 측면만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요. NP가 높은 분들은 마음이 착하고 돌보기를 좋아하며 공감적입니다. 특히 <타인긍정적>이라는 측면에서 CP와는 상반되지요. 이미 높은 점수를 깎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P 영역은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어린 시절 양육되면서 다져진 영역이므로 더욱 어렵지요. 그냥 NP점수만 보면 문제가 없지만, 명란님은 CP 점수가 높은 편이므로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NP영역을 좀 의도적으로 육성할 필요도 있겠습니다. 연인이나 남편,아내, 아이 혹은 부모에게 더 많은 스킨쉽과 더 많은 사랑 고백을!!! 가끔 슬픈 영화를 보고 오버해서 울어보는 것도 좋겠네요.

A-13점. 명란님의 성인 자아는 이상적인 수준에 가깝습니다. 적당히 현실적이고 객관적이며 중립적이라 볼 수 있겠네요.

FC-12점.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 역시 이상적인 수준에 가깝습니다. 적당히 개방적이고 자발적이며 창조적이시네요. 이상적인 점수는 10점이라는 견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FC는 높을 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명란님은 P와 A 점수가 강한 편이므로 FC 성향을 경계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노래방 갈 기회가 있으시거든...꼭 소파나 테이블 위에 뛰어 올라가 보세요. 뭐, 주인의 눈치가 보인다면 화면을 붙잡고 흔드는 것도 좋습니다. ^^;;;

AC-17점. 야야야야~ AC동기를 만났군요. 저만큼 AC 높은 분은 처음 만났네요.^^; AC가 높은 사람은 어리광을 부리고 의존적이거나 주변에 지나치게 순응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유부단하고 자기 비하적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죠. 제 경우를 생각해보면...CP가 높은(이상이 높은) 엄마의 큰 딸로 자라면서 적응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 성향을 알고 있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발하려고 애쓰고 있답니다.

전반적으로 명란님은 현실적인 스타일로 일상생활을 하는 데 큰 무리가 없습니다. 인기폭발 수준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친구들과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며 인정받고 있을 확률이 높지요. 그런데, 현실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CP와 AC가 문제입니다. CP의 기본 성질은 타인 부정, AC의 기본 성질은 자기 부정 입니다. NP(타인 긍정)와 FC(자기 긍정) 점수가 적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에 지금 당장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런 상황에 대한 자각과 적절한 대응이 없다면 평온한 외면과는 달리 명란님의 내부에서는 많은 스트레스가 파바박 쌓이겠지요. 이상이 높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다만, 그것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도 너무 높은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아닐까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본인의 매력을 자꾸 깎아내리고 부정하지 마세요. 사랑받고 바로 서기에 충분할만큼 멋진 분일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명란님의 서재가 기대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이건 여담인데...책읽는 나무님과 명란님, 저...이렇게 AC 삼총사 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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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卵 2003-12-24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뭔가 속을 들킨 것 같은 느낌이네요! 정말 딱 맞아떨어집니다. ^^; 에고 무서워... 결과 멋지게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C삼총사 좋네요. ^^

明卵 2003-12-24 0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리고 본명이 명란인 거 맞아요. 흐흐..
 

cp-15. CP가 15점 이상이면 조금은 <비판적>이시군요. CP가 높은 분들은 이상이 높고 독선적이며 완고하고 징벌적인 성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미 높게 나온 점수를 낮추는 것은 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면 검사는 왜 하냐구요? 상반되는 지점에 있는 낮은 점수를 끌어올리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입니다. 아니, 노력을 하기 이전에도 나의 자아상태를 객관적으로 한 번 조망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요. 이상이 높다는 것은 어찌보면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런 나의 이상에 타인을 무조건 끌어다 맞추려는 것이 문제를 불러일으켜요. 직장인이라면 부하직원을 너무 닥달하면서 칭찬에는 인색하지 않은가... 가정에서는 아이에게 내 과욕을 강요하며 스트레스를 주고 있지 않은가... 한 번 쯤 반추해 보는 것이 좋겠네요.

np-14. CP와 NP는 각각 타인 부정, 타인 긍정이라는 기본 성질을 가지고 있어 어찌 보면 상반되는 자아 상태인데, 의외로 이 두 점수가 다 높은 분이 많습니다. 좋게 해석하면 상호 보완하여 한 층 더 이상적인 자아가 형성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가진 엄마라면 <앞서가는 아이로 기르기 위해 자주 혼내면서도 밖에서는 과보호를 일삼는> 최악의 상황을 연출하지 않도록 항상 자각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14점의 NP라면 <헌신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이상적인 범주 내에 계십니다.

a-10. A는 성인 자아입니다. 현실적이며 객관적으로, 이상적인 점수에 가깝습니다.

fc-8. FC는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입니다. 조금은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향을 갖고 계시네요. 낮은 점수를 끌어올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죠? 놀 때는 확실히 놀고, 가끔은 원하는 것을 즉시 행동에 옮기는 추진력을 과시해 보세요.

ac-16 음하하하...저와 막상막하의 점수네요. AC가 높으면 어리광을 부리고 의존적이며 <자기>가 없어서 지나치게 순응적입니다. 저를 돌이키며 생각해보면 가장 문제되는 것은 <자기부정적>이라는 점이네요. 흔히 <자기비하>라고 하는데, 자신을 부정적으로 비하하면서 NP가 높은 사람은 <착한여자 컴플렉스>에 빠지기 쉽습니다. 전 AC 17, NP 20으로 심한 케이스이죠.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평을 듣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언제나 <나>보다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기 때문에...인생이 피곤할 때가 많습니다. 저요? 상관 없는 얘긴지 모르겠지만, <불의를 보고도 꾸욱 잘 참는 스타일> 이기도 합니다. TT  책나무님의 리뷰나 코멘트를 보면 나름대로 통통 튀는 매력이 있어요. 그러니 오늘부터 자신감 만땅!을 구호로 삼으세요. <나의 좋은 점 리스트, 나의 매력 리스트>를 스스로 작성해 보시거나, 친한 친구나 남편에게 부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으흐흑...너나 잘해라, 라고 스스로를 비난하고 있는 저...이것도 AC 17점의 결과인가?^^;) 

혹시, 스스로를 너무 평범해서 재미없는 사람으로 비하하고 계시진 않나요? 그러지 마세요~ 제가 볼 땐 아주 멋진 분이시랍니다. (빈 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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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3-12-22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다른님과 마찬가지로 나의 모든걸 들켜버린 기분이군요..점쟁이앞에 선 기분이구요...돗자리를 하나 선물해드리면...이점수의 결과치로도 백발백중이란 소리를 들을정도로 좀 비슷하군요....ㅋㅋ...어느정도 이런결과치를 예상했더랬는데....<앞서가는 아이로 기르기 위해 자주 혼내면서도 밖에서는 과보호를 일삼는> 이말은 정말 뜨끔했더랬어요...컴퓨터점을 봐도 내가 아이에게 엄청 기대치가 커서 아이가 빗나갈수가 있다는둥~~ 치맛바람이 세겠다는둥~~ 뭐 그런말이 좀 있었더랬죠...요즘 많이 혼내키는 편이기도 하고...자제해야겠군요...항상 도닦는 자세!! 이자세가 중요한것 같아요....ㅠ.ㅠ...그리고 ac점수가 높은것도 당연한 결과란 생각도 했어요..가끔 자기비하 이런거 좀 심하거든요..그래도 님이랑 점수가 비슷하여..심한(?) 동지애를 느껴요....그리고 멋지다는 말 처음 들었는데..빈말이라도 기분은 좋으네요...ㅋㅋ....아울러 긴글 감사드립니다....

진/우맘 2003-12-22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지! 우리 서로 팍팍 북돋아 줍시다! ^^
 

나의 일중독 성향은?

아래 문항을 하나씩 읽고 각 문항이 귀하에게 해당되는 정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적당한 숫자에 0표 하십시요.

전혀 그렇지 않다. ----> 1
거의 그렇지 않다. ----> 2
종종 그렇다. ---------> 3
항상 그렇다. ---------> 4


1. 나는 대부분의 일에서 남의 도움보다는 혼자 해내려고 한다. 1  2  3  4
2. 나는 누군가를 기다려 하거나 천천히 진행되어 오래 걸리는것을 참지 못한다. 1  2  3  4
3. 나는 시간에 쫓기며 바쁘게 사는 경향이 있다. 1  2  3  4
4. 나는 어떤 일을 한창할때 누가 방해하면 짜증이 난다. 1  2  3  4
5. 나는 많은 일에 손을 대서 바쁘다 1  2  3  4
6. 나는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하는 경우가 있다.(빵먹으며 전화받고 메모함) 1  2  3  4
7. 나는 내가 감당할수 있는 일을넘어 지나치게 많은 일에 관여하는 경향이 있다. 1  2  3  4
8. 나는 일을 하고 있지 않으면 마음이 편하지 않다. 1  2  3  4
9. 나는 내가 하는일의 가시적인 성과를 중요시 한다. 1  2  3  4
10. 나는 일의 진행과정보다 최종결과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 1  2  3  4
11. 내게는 웬지 일들이 신속하게 진행되는것 같이 느껴질때가 많다. 1  2  3  4
12. 나는 일이 내 계획대로 되어가지 않으면 괴롭다. 1  2  3  4
13. 나는 내가 이미 해답을 얻은 질문에도 계속 매달리는 경향이 있다 1  2  3  4
14. 나는 미래의 일에 대해서 생각하고 계획하는데 많은 시간을 쓴다. 1  2  3  4
15. 나는 동료들이 일을 중단한 후에도 계속 일을 하는 경향이 있다. 1  2  3  4
16. 나는 사람들이 나의 완벽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며 화가난다. 1  2  3  4
17. 나는 내 맘대로 통제할수 있는 상황에 없으면 매우 불편하다. 1  2  3  4
18. 나는 일을 할때 스스로 최종시한을 정해놓고 내 자신을 압박하는 경향이 있다. 1  2  3  4
19. 나는 일을 하고 있지 않을때 느긋하게 쉬기가 어렵다. 1  2  3  4
20. 나는 친구와 지내거나 취미 또는 여가 활동을 보내기보다 일을 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1  2  3  4
21. 나는 과제수행시 준비가 제대로 되기도 전에 일을 빨리 착수하기 위해 과제에 뛰어드는 경향이 있다. 1  2  3  4
22. 나는 사소한 것이라도 실수를 하면 마음이 매우 불편하다 1  2  3  4
23. 나는 배우자(연인)나 가족과의 관계보다는 나의 일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과 시간과 에너지를 투여한다. 1  2  3  4
24. 나는가족의 생일이나 기념일을 잘 잊으며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는다. 1  2  3  4
25. 나는 충분한 자료의 검토없이 중요한 일을 일단 벌리고 보는 경향이 있다. 1  2  3  4



(해석) 모든 문항의 점수를 합한 총점이

25~54점: 당신은 일중독증과 거리가 멀다. 비교적 건강한 업무 습관을 지니고 있으며 일과 인간관계를 균형있게 영위하고 있다.

55~69점: 당신은 약간 일중독경향이 있다. 일에 다소 강박적으로 매달리는 경향이 있으며 인간관계를 소홀히 할수 있다. 앞으로 이런 경향이 더욱 심해져서 일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70~100점: 당신은 일중독 경향이 높다.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 연인, 친구에게 좀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강박적 업무 습관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손상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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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3-12-20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아상태 검사에서 A가 높으면 일중독증의 성향이 있다고 말씀드렸지요? 그런 분들은 꼭 한 번 체크해 보세요. 저는, 원체 헐렁한 인간인데...점수가 55점, 약간 일중독 성향이 있다에 턱걸이를 했군요.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서재중독> 때문에 초반부에 3점이 꽤나 많았거든요. 헐헐헐....

책읽는나무 2003-12-21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70점이네요....일중독 경향이 높다에 턱걸이 했네요...헉~~...전 제가 무지 한량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더랬는데....무언가에 매달리면 좀 그런성향이 있나봅니다...하긴..친구들도 나보고 스토커수준이라고 하긴 하두만~~~ 신랑도 나보고 좀 뭐라고 뭐라고 잔소리를 좀하는편이고.... 쩝~~~....이것저것 심리테스트를 해본 나의 심리상황은 좀 복잡다단하군요....복잡한 인간이라고 욕하심 안돼요...ㅡ.ㅡ

ceylontea 2003-12-21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9점이네요... 사실 노는 걸 더 좋아하는데... ^^

ceylontea 2003-12-21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밑으로도 많네요... 음... 오늘은 시간이 안되고,, 다음에 와서 마자 해볼랍니다.. ^____^

진/우맘 2003-12-22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 하나같이(저도 포함) 본인은 헐렁한 한량인데 점수가 의외로 높다고 하시는군요. 원래 천재는 자신이 범인이라 생각하고, 바보는 자신이 결코 바보가 아니라 하지요. 으흐흐흐...

mannerist 2003-12-22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_- 77점이다 군생활 시절 사무실 죽돌이의 악몽이 떠오르네요.

찌리릿 2004-01-03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1점. 쩝... 2004년에는 변해야겠다고.. 굳게 다짐합니다!

진/우맘 2004-01-04 0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하지만, 찌리릿님이 변하면 혹여, 알라딘마을이 부실해지는 거 아닙니까? ^^;;;

kimji 2004-01-06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7점 나왔어요. -될 경향이 있다,라는 문구가 더 무서운걸요. ^ ^;

만월의꿈 2004-01-16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간이군요- 위태위태한게- 67점인가-... 무슨 이제 17살 짜리가 -ㅁ- 일중독증이랍니까- 말도안되-

심상이최고야 2004-02-05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는 에고그램을 해보았고, 오늘은 나머지를 다 해볼 생각입니다. 저의 점수는 56점이네요. 일중독의 경향이 있다^^ 빠지지 않도록 애써야 겠습니다. 저도 잘 몰랐는데 저에게 그런면도 있었네요!!

AeroKid 2004-02-06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 전 부터 점찍어 놓고 있다가 겨우 오늘 해 보았는데, 역시 전 한량이 맞습니다. 40점 나왔네요. 크크 그러니까 집안 도 이모양 요꼴이겠지만....

아영엄마 2004-03-23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저는 제 본질이 드러날까봐 심리검사 안 할려고 했는데.. ^^;;
님의 페이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을 그냥 지나치는 것이 아까워서
검사를 받아 보기로 결심!!
우선 일중독 성향은 어떤가 싶어서 해 보았는데 대략 65점 정도 나오네요.
뭐든 하면 열심히 하려고 하고, 그 때문에 주위를 안 살피는 경향이 좀 있죠..
그런 성향은 애들을 돌보는 엄마 입장에서는 그다지 좋은 않은 것 같습니다. 쩝~
 

나는 얼마나 고독한가?
다음은 여러분이 요즘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알아보려는 질문지 입니다. 문항 하나하나를 잘 읽은 다음, 자신이 얼마나 자주 그와 같이 느끼는지를 아래와 같이 적절한 번호 위에 O표 하십시오.

‘거의 그렇지 않다’면 ---------------------------> 0
‘가끔 그렇다’면--------------------------------> 1
‘종종 그렇다’면--------------------------------> 2
‘자주 그렇다’면--------------------------------> 3

1. 나에겐 친한 친구가 없다고 느껴진다 0  1  2  3

2. 다른 사람을 믿는 것이 두렵다

0  1  2  3

3. 나에겐 이성친구가 없다고 느껴진다

0  1  2  3

4. 내 고민을 얘기하면 가까운 사람들이 부담스럽게 느낀다

0  1  2  3

5. 나는 다른 사람에게 필요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사람이라고 느낀다

0  1  2  3

6. 나는 누구와도 개인적인 생각을 나누기 어렵다고 느낀다

0  1  2  3
7. 나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이해 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다
0  1  2  3
8. 나는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이 편안하지 않다
0  1  2  3
9. 나는 외로움을 느낀다
0  1  2  3
10. 나는 어떤 친목집단이나 조직에도 소속감을 느낄 수 없다
0  1  2  3
11. 나는 오늘 다른 사람과 교류를 가졌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0  1  2  3
12. 나는 다른 사람에게 할 말이 별로 없다고 느낀다
0  1  2  3
13. 나는 다른 사람과 함께 있으면 평소의 내 모습과 달라지는 것 같다
0  1  2  3
14. 나는 다른 사람 앞에서 당황해 할까봐 두려워한다
0  1  2  3
15. 나는 재미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0  1  2  3

채점: 1번부터 15번까지 점수를 합산하여 총점을 구하시오.

해석: 당신의 총점이
0 ~ 10 점인 경우 : 거의 고독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
11~ 20 점인 경우 :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평균적인 수준의 고독감을 느끼고 있다.
21~ 28 점인 경우 : 보통 사람들보다 높은 수준의 고독감을 느끼고 있다.
29점 이상인 경우 : 상당히 심한 고독감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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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3-12-20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단하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 같아 올려봅니다. 저는 9점...별로 고독을 느끼지 않고 있군요. 사실, 저는 고독을 두려워해서 상당히 기를 쓰며 피하는 편입니다.

책읽는나무 2003-12-21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의 글을 읽어보면 그런느낌 많이 받았어요...밝은느낌!!....그래서 고독을 느끼지않는 점수가 나왔나??...ㅎㅎㅎ...제가 점쟁이였군요...전 13점이 나왔네요...보통사람들이 느끼는 평균적인 수준의 고독감.....멋진 말이라 생각합니다....평균적인 수준의 고독감!!.....ㅋㅋ

_ 2003-12-22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시 지나치다가 한번 해봤는데, 39점 나왔네요..(뭐 든지 고득점이 좋은줄로만 알고 있다는.;;)

진/우맘 2003-12-22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오...45점 만점에 39점이라. 버드나무(라고 해야하나 새나무라고 해야하나^^;)님의 서재에는 들러본 적 없지만, 지나다니면서 글은 많이 봤지요. 대문에 걸린 저 얼굴도 고독이 파바박 풍깁니다 그려.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라 하셨던가요?

_ 2003-12-22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년전의 제가 상당히 몰입(-_-) 했었던 애니의 한 캐릭터이지요. Bird나무는 버드나무와, 새나무의 이중효과(오오-_-)를 노린 아이디이기도 하지요. 그냥 코멘트상에서나마 뒤늦게 인사드립니다. 죄송.; ^^;;

nrim 2003-12-22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리네요. Bird나무님 서재에서 요 글을 보고 이렇게 찾아왔어요. ^^
저는 32점이네요.. 고독이라기보다 혼자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고독감이라고 하니 왠지 분위기가 있는듯... 이번 크리스마스도 고독감과 함께 즐거운 파티를.. ;;

진/우맘 2003-12-23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신다 함은...거의 고독을 즐기는 <경지>에 이른 것 아닙니까?^^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고독은 기를 쓰고 피하는 편이지만, 대 가족 안에서 진/우가 별책부록인양 찰싹 달라붙어 있는 요즘은...가끔 저도 고독하고 싶네요. 으흑...

ceylontea 2004-01-02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점.. 전 고독을 많이 느끼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안그런가봐요... ^^

찌리릿 2004-01-03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점이군요. 역시.. 고독해도 고독감을 느끼지 못하는.. 아주 중병이군요. ㅠ.ㅠ..
실론티님.. 우린 정말 큰 병일지도 몰라요. ㅠ.ㅠ

레이저휙휙 2004-01-06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34점이 나와버렸네요 ㅜ_ㅜ
예상한 대로 나왔으니^^ 잘 파악하고 있는게 다행이고 건강한거지요?

sooninara 2004-01-12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쓰...저는 22점..다시 해볼까요???
제가 중간을 잘 선택해서..0점은 벼로 선택을 안하거든요..ㅠ.ㅠ
고독합니다..고독을 씹는 수니나라..

sooninara 2004-01-12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고독을 씹는다는 리플덕에 알라딘 쿠폰을 받았어요..^^
고독도 좋은것...사실 제가 아주 침울한 성격인데.아줌마가 되서 많이 밝아진거예요..
본색은 속일수가 없군요

갈대 2004-01-29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5점.. 생각보다 낮게 나왔네요^^

심상이최고야 2004-02-05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독이라... 저의 점수는 7점이에요. 가끔씩은 고독감을 즐기고 싶을 때도 있지만, 평상시엔 별로 좋아하는 감정은 아니에요. 집에 아무도 없을땐 들어가기 싫을만큼 혼자 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죠... 저의 이런 성향이 점수로 나타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