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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난생처음 스키장이라는 데를 가서 스키라는 걸 타다....

다리, 대따 아프더만....ㅠㅠ 그래도 첫날 오후 발 떼기를 배우고

야간 리프트를 끊어 초보 코스는 엉덩이 아닌 스키로 무사히 내려 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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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8-02-12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카추카!!!!!
제가 코칭했음 기본만 알켜주고 바로 리프트태웠을 겁니다.
넘어지는 법과 삼각으로 내려오는 법만 알면 다 배운 겁니다.
그 다음부터는 좌우다리에 힘만 교환하면 되져.
원래 넘어지면서 배우는 것이 스키니까.

진/우맘 2008-02-12 16:01   좋아요 0 | URL
그...말이 쉽죠!!!!ㅠㅠ

조선인 2008-02-12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 자랑질하러는 오시는군요. 진우맘님~~~~

진/우맘 2008-02-13 12:05   좋아요 0 | URL
으흐.....들...켜따.....^^;;

무스탕 2008-02-12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스키장이라는곳 표도 안끊어본 사람 1 여기있습니다.
혹여라도 언제고 갈 일이 있으면 탈수 있으려나.. 여효.. ( ")
부럽사와요~ >.<

진/우맘 2008-02-13 12:07   좋아요 0 | URL
으헤, 반갑습니다!!! 저는 저밖에 없는 줄 알았어요. 흑흑......
근데 뭐...별로 부러울 일은 아니더군요. 메피님 댓글에 이어 말씀드리자면

Mephistopheles 2008-02-12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전 스키장 한 번도 안가봤어요..^^
당췌 돈내고 미끄럼질을 왜 해대는지 이해가 안가서요.^^

진/우맘 2008-02-13 12:08   좋아요 0 | URL
당췌 댕겨와서도 이해가 안 되는게, 왜 그 비싼 돈을 내고 찬바람을 쌩쌩 맞으며 콧물에 고드름 달리도록 올라가서 허벅지 근육이 냉동육 되도록 끙끙대며 내려오는지 이해가 안 돼요!!!!

바람돌이 2008-02-12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높은데만 가면 다리가 후들거려서리.... ㅎㅎ

진/우맘 2008-02-13 12:09   좋아요 0 | URL
후들거릴뿐더러, 내려오는 내내 다리 아파 죽는 줄 알았슴다.
사실, 얼결에 가서 좋은 기회니 배워 오긴 했지만....영 제 체질은 아니더라는^^;

세실 2008-02-13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흰옷 입으신 분이 진/우맘님인가 해서 한참을 봤잖아욧.
흐 역시 뒤에 살포시~~ 예쁘세용!
오전에 강습 받으면 오후 리프트 타기가 되더라구요. ㅎㅎ


프레이야 2008-02-13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굴 작은 진우맘님 덥석~
저도 스키장 아직 안 가봤어용 ^^
 



부평역에서 후원신청을 하고 받은 생명의 모자 뜨기 패키지.
예전에 관련 기사를 보고 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태어나서 지금까지 뜨개질로 뭔가를 완성해 본 경험이 한 번도 없어서
이번에도 흐지부지되려니....했다.

어라, 근데, 어찌어찌 하다보니까 완성된 모자! 그 뿌듯함이란...^^
결국, 12월 말경부터 지금까지는 전력질주, 생명의 모자 뜨기에 올인!!!



패키지에는 하늘색, 빨간색 실이 두 개와 뜨개바늘, 돗바늘 등이 들어있다. 모자 두 개 분량.
그 중 하늘색 실로 뜬 첫번째 모자다.
삐뚤빼뚤 엉망이지만, 모자가 만들어졌다는 게 마냥 신기할 뿐.^^



두번째로 뜬 빨간색 모자. 사진이 좀 이상하게 찍혔고만. 역시 선명한 색이 더 이쁘다.^^



완전 탄력받았다. 옆반 샘이 예전에 뜨개질 하다 남긴 털실 뭉치를 몽창 강탈해서
뜬 세번째 모자. 오호~두 가지 색 섞기에 도전했다.^^



두 가지 색이 가능하다면 세 가지 색 또한 가능할 터! 그래서 탄생한 네 번째 모자.^^



다섯 번째 모자는 방울도 달아봤다. 털실 더 사면서 뜨개방 아줌마한테 대충 물어보고,
혼자 자면서 연구(?)했다지. ㅋㅋ



강탈한 털실이 다 떨어져 가서, 떨이로 만든 여섯 번째 모자.



하루종일 뜨개질을 하고 있으니 예진양, 자기 모자도 떠달라 한다.
털실을 사다가 떠 본 예진이 모자. 그런데, 지금부터 수난의 역사가 시작되오니....
예진양, 동생 연우와 사촌동생 민준이 모자까지 자기랑 똑같이 짜 주라 하며
눈만 뜨면 모자를 뜨라고 졸라댔다. 흑흑.....나는 불쌍한 모자공장 직원이 되어 버렸다.ㅡㅡ;

 

줄무늬 모자만 빼고 나머지는 우선 세이브더칠드런에 보냈다.
모자는 2월 중순 정도까지 보내주면 된다 하니 아기용 부드러운 털실을 구입해서
몇 개 더 짜 보내련다.

아무래도 나는...단순노동 체질인가부다. 이히.^^;;

알라딘에 손재주 많은 식구들, 함께 해요~~~~^___^

세이브더칠드런홈
http://webn.kr/1_sc/03_campaign/03_01campaign_ing.php?No=154&No2=154&Thread=A&Kind=sc0301&Code=sc03&Type=edit&Page=1&Next=view&Category


생명모자 싸이홈
 http://town.cyworld.com/70000120/6201567874621

 

동영상보기
http://video.cyworld.com/bbs/videoView.asp?BBSCode=18&ItemNum=2007101211511648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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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01-12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훈늉해요! 점점 탄력받는 저 솜씨라니! 진우맘님 아름다운 후원에 박수를~!!!
저도 방금 하나 신청했어요. 날짜가 촉박하지만 열심히 도전해볼게요(>_<)

진/우맘 2008-01-24 15:41   좋아요 0 | URL
멋진 마노아님 홧팅!!!
저는 시키는대로 착불로 모자를 보냈는데, 에고고, 싸이 홈피 보니까 선불로 보내주면 그 돈으로 아이들 약 사는데 보탠다네요. 이 짧은 생각 하고는...^^;;
키트 구입을 하면 그 수익금도 아이들 살리는데 보탬이 된다니, 완성 여부와 상관 없이 홧팅!!!!^^
 



아침에 일어나기는 너무너무 싫고,
항상 뇌에서 피가 15%쯤 모자라는 멍.....한 상태.
할 일은 안 하고 나이가 아깝게 뭐 하는 짓이래니....

겨울잠, 자고 싶다. 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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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7-11-27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이뿐 진우맘님. 와 피부 좋아요~~~ 짱!
전 요즘 피부가 건조해서 우울해요. ㅠㅠ
그나저나 일찍 주무시면 일찍 일어나는데...전 11시를 못넘긴답니다.
미인은 잠꾸러기~~~

진/우맘 2007-11-27 19:40   좋아요 0 | URL
그러게, 햇볕 잘 받아서 피부가 아주 뽀얗게 보이죠? 그렇지만 실제로는 각질과의 전쟁 중이랍니다. ㅡㅡ;
11시요? ㅋ 저는 애들 재운답시고 열시면 다운....^^;

물만두 2007-11-27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은 초롱초롱하구만요^^

진/우맘 2007-11-27 19:40   좋아요 0 | URL
ㅋ 초롱/?

전호인 2007-11-27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혀 잠올것 같지 않은 얼굴입니다.
잠은 오지않고 눈만 말똥말똥하여라!
ㅎㅎ 요즘 저의 밤 풍경이라지요. ^*^

진/우맘 2007-11-28 14:05   좋아요 0 | URL
저두요. 이게....길고 얕은 잠이라 해야 하나...노상 졸리는데 막상 잠은 안 오는.ㅠㅠ

뎅구르르르~~ 2007-11-28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엊그제 내꺼 옛날사진 두장을 발견하여 비교를 해보니..
옴마야.. 민준이는 나를 빼다 박았어.
당근 언니 얼굴도 있겠지.
이모군의 절반의 DNA는 어디로 갔단 말이냐. ㅋㅋㅋㅋ

근데 즈그 아빠도 자세히 보더니 연우 얼굴도 나온다고 하고 태혁이 얼굴도 있다고 하고..
하여튼 민줌이의 외탁은 이군도 인정하는 바이야. ^^;;

진/우맘 2007-11-28 14:05   좋아요 0 | URL
ㅋㅋ 그래도 할아버지 할머니는 아빠 닮았다 할 걸? 여하간 메롱 사진 너무 귀여워~^^
 

지난 토요일, 그러니까 9월 1일, 아침 수영강습을 받던 중.

7월, 8월, 두 달 강습을 받고 이제 겨우 자유형으로 25m레인을 완주(?)하게 된 나,
그날도 죽을둥살둥 푸덕푸덕 헤엄을 치고 일어났는데...갑자기 후두부를 강타하는 두통.

지끈지끈한게, 꼭 내 뒤통수가 종이고 누군가 그 종을 뎅뎅 신나게 때리는 것만 같았다.
결국 강습 중간에 나오고...
주말동안 그 두통은 좀 사그라드는가 싶더니만 월요일 오후 자유수영을 하러 가서
딱, 25m를 가로지른 그 순간 다시 시작되었다. 허걱.

병원에 가서 이러니 저러니 구구절절 설명했더니 의사랍시고 매정하게 던지는 말.

"두통은 뭐...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고, 지금같이 확실한 병인이 없을 경우는
최악의 경우 뇌종양일 수도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처음부터 MRI를 찍는 건 아닙니다.
처방을 해 보고, 경과를 봐서 나아지지 않으면 그 때....."

헹. 당연한 소리를 어찌나 야박스럽고 정 떨어지게 던지던지.

그러고 화,수,목, 그냥저냥 멀쩡하더니만 오늘 다시 묵지근하니 아파와서 학교 앞 병원으로 갔다.
의사의 처방 요지는 비슷했지만,
내 이야기를 잘 경청해주고 단어를 좀 여유있게 고르는 것만으로도 어찌나 부드럽던지.
목 근육이 아프다니까 연장선상에서 그럴 수도 있다며 소염진통제 등등을 처방해준다.

죽을둥살둥 아픈 것도 아니고...딱히 이유도 알 수 없이 컨디션이 저조할 때,
참 대략 난감이다. ㅡ,,ㅡ;
살다보니 대부분 이러다 말더라만은....
웰빙 프로젝트를 들어가던가 해야지, 이거야 원 맨날 비리비리해서는.

게다가, 흑. 필생의 운동으로 삼아보고자 했던 수영! 그 수영을 한 달 쉬게 됐다.
이론....이제 넘치는 살들을 뭘로 관리하나.
수영할 때는 그래도 '운동 한다'는 위안거리라도 있었건만...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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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7 16: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7-09-09 14:06   좋아요 0 | URL
맨날 아픈건 아니구요~ 심하게 아픈 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엄살도 아닌, 애매모호한....^^;;;

2007-09-07 16: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7-09-09 14:07   좋아요 0 | URL
ㅋㅋ 지가요, 스무살 될 때부터 친구들에게 "나이는 이십대 몸은 사십대" 소릴 들은 타고난 헛살이랍니다. ㅋ

마립간 2007-09-07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월요일, 저에게 다녀가셨었나요? ^^;

진/우맘 2007-09-09 14:08   좋아요 0 | URL
그러게~ 근무 지역이...? ^^
의사샘 입장에서야 당연한 말씀이지만...너무 대강, 무성의하게 말씀하셔서 상처입은 거죠, 뭐.^^

무스탕 2007-09-07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사 샘 미워...
매번 느끼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의사에게 느끼는 감정..
조금만 더 부드럽게, 조금만 더 쉽게 설명해 주세요!
어여 나으세요~~

진/우맘 2007-09-09 14:08   좋아요 0 | URL
감사~!!!

날개 2007-09-07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통은.. 컨디션이 안좋을때 운동을 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가끔 그러기도 하던데...

진/우맘 2007-09-09 14:08   좋아요 0 | URL
아니면 수영에 대한 심리적 공포로 인한 심인성 두통? ㅋㅋㅋ

물만두 2007-09-07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통은 가끔 오는데 수영을 안해보시고도 계속되면 그래도 병원을 찾으시는게 좋지 싶네요.

진/우맘 2007-09-09 14:09   좋아요 0 | URL
네, 딴데도 아니고 두통이라, 신경 쓰려구요. 만두성도 항상 건강!!!
 

뭐든 '중독'이란 무서운 것.
그리고 모든 중독은 빠져들긴 쉬워도 그 마수에서 벗어나기는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일전 페이퍼에서도 언급했듯이 나는 요즘 ☆마켓 쇼핑 중독.
불행 중 다행이랄까, 몇 천원 짜리 물건들 틈에서 노는지라 경제적 출혈은 크지 않지만,
문제는 시간과 정신(?).
살 것도 없으면서 틈만 나면 들락날락,
한 번 마음에 든 물건이 있으면 머리 위에 말풍선 하나 달고 종일 그 생각....ㅡㅡ;;
스트레스 해소 차원의 취미생활이라고 보기엔 좀 도가 지나치다.
알라딘에서 놀면 똑똑해지기라도 하지. ^^;;;

그래서, 이번주는 <☆마켓 구매 금지 주간>으로 삼았다.
구매는 참고 있지만, 들락거리는 버릇은 여전히 못 고치고....^^;;
어제 오늘은 요 물건들에 feel이 확, 꽂혔다.


특이한 속옷! 꼭 한 번 입어보고 싶었던 앞에서 잠그는 브라~에다가 오~~~!!
서방님 사기앙양(?)에 유용하지 않을까 싶은 드레시한 디자인.^^
그럼에도 5900원이라는 거~



아침에 출근하려면 이제 꽤 쌀쌀해져서...소매 걷어붙이는 기본 가디건이 필요했다.
요즘 가디건들은 또 어째 그리 너풀대는지...ㅡㅡ; 한참을 뒤져 찾아냈다. 요건 18900원이던가?

그/러/나

참아야 하느니라.ㅡㅡ;
중독 증상이 심하야, 방금 속옷 이미지 뜨러 갔다가, '고급 선물 포장 서비스~'라는 문구에
두 달이나 남은 후배 생일 선물을 미리 사둘까, 하고 잠깐 혼을 빼앗겼더랬다. 이런.....ㅡㅡ;;
기한 얼마 안 남은 쿠폰도 있는데...흑흑, 하는 마음 속의 투덜거림을 꾹꾹 누르고,
열심히 허벅지에 바늘을 찌르련다.

참아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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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9-04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기 마켓은 쿠폰 양도 안되나요..?? 제가 좀 쿠폰이 많아서리.....=3=3=3=3=3

진/우맘 2007-09-05 11:46   좋아요 0 | URL
ㅡ,,ㅡ

비로그인 2007-09-04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옷 +_+
당장 가서 검색할꼬야~ ㅋㅋㅋ

진/우맘 2007-09-05 11:45   좋아요 0 | URL
블랙은 더 섹쉬하더이다...ㅋㅋ 근데, 뉘를 보여줄려구용?

물만두 2007-09-04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속옷은 레이스가 가렵지 않나요?^^

진/우맘 2007-09-05 11:45   좋아요 0 | URL
그럴까요? 그래도 전 피부가 튼튼한 편이라...^^
섹쉬~를 위해선 가려움증은 참아야겠죠? ㅋㅋㅋ
아녀, 아녀, 만두성님 말마따나 가려울겨...사지 말아야 혀....^^;;;

mira95 2007-09-04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옷 강추에요!! ㅎㅎ

진/우맘 2007-09-05 11:44   좋아요 0 | URL
거참...좀 말리래니까 강추가 뭡니까요.ㅠㅠ

세실 2007-09-05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섹쉬합니다. 진/우맘님께 잘 어울릴듯...지르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