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8. 31. - 올해의 열 아홉 번째 책
★★★★★
29일 주문, 30일 도착, 31일 새벽 마지막 장 덮음.
차력당 8월의 선정도서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 위해 숨차게 달렸다.
하긴, 여기엔 요즘 엄청나게 빨라진 알라딘, 울어서 퉁퉁 부은 눈을 비비면서도 새벽까지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든 작가, 둘의 공이 컸다.
![](http://image.aladin.co.kr/product/41/55/coversum/8949701707_1.jpg)
올해의 열 일곱 번째 책
★★★★
마지막 단편 배추벌레.....오래도록 잔영이 남는다. ㅡ,,ㅡ;
![](http://image.aladin.co.kr/product/38/49/coversum/8982815872_1.jpg)
올해의 열 여덟 번째 책
★★★★
한스 에리히 노삭, 명성이 공허한 것은 아니나.....글쎄, 나에게는 2% 부족한 무언가가 있다.
50%의 허술함을 덮을만한 결정적인 뭔가가 있는 책과, 완벽하지만 2%쯤,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는 책....별점은 내 권리니까, 난 당연히 전자에게 다섯 개를 준다. 내맘이다. ㅎ 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