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가 쓴 저것은, 그물 모자가 아니라 배포장지...^^;; 이번에도 외할아버지가 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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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4-02-11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 외할아버님께서는 무척 창의적인 분인 것 같은데요!
진짜로 저런 망을 세수할 때 쓰면 머리도 안 젖고 좋을 것 같아요. ^^

진/우맘 2004-02-11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하지만...제 머리 사이즈에 맞는 배포장지는 구하기 어려울 듯.-.-

즐거운 편지 2004-02-11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맞춤 사이즈네요~~ 저렇게 완벽할 수가~~
외할아버지 참 재미있는 분이세요...^^ 지금쯤 손주들 모습이 눈에 밟혀.. 왔다갔다.. 서성이고 계시건 아닌지요...


nemuko 2004-02-11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게다가 연우도 몹시 좋아라 하는 모양인데요. 저도 이번 주말에 친정에 아이 맡기러 간답니다. 님처럼 한동안 쉬다 오면 좋겠는데 힘들게 월요일만 휴가 받았답니다. 아웅...

심상이최고야 2004-02-11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 너무 귀여워요^^ 방금 연우 사진 보고 크게 웃었답니다. 즐겁네요^^

ceylontea 2004-02-11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외할아버지 창의력짱... 연우는 미소짱...
요즘은 얼짱,몸짱에 이어.. 맘짱도 있구요.... 연우외할아버지께는 창의력짱, 연우에게는 미소짱이라 부르고 싶네요...
참고로 얼짱에 반대는 '얼꽝'이라 하네요.. ^^

책읽는나무 2004-02-12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엉....진우도 민이랑 같은 모자를 썼네...ㅋㅋ.....저도 명절때 배가 선물로 들어오면....꼭 저모자 씌워주거든요....진짜 아이머리에 딱이더라구요....나는 저모자 참 맘에 들던데.....나중에 손뜨개 배우면 저런무늬의 모자를 하나 만들려구요....나중에 성공하면 진우싸이즈도 하나 만들까요??...ㅋㅋ...진우도 배그물봉지모자 꽤나 잘어울리는데!!......^^

진/우맘 2004-02-12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흐...책 나무니임...방금 한 말, 꼭 책임지세요~~~~ 연우 싸이즈~~~~~

明卵 2004-02-12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여운 연우에게 빠져있다 옆으로 슬쩍 눈을 돌려보니... 저 TV에 나오고 있는 게 도대체 뭔지 감이 안 잡힌다는;;;
흐흐.. 이쪽에서는 얼짱의 반대도 얼짱입니다. 얼굴이 짱난다고요.

진/우맘 2004-02-12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거...제 기억에 따르면, 주말 저녁에 하는 X맨 찾는 프로그램 중 말뚝박기 하다가 널부러져 있는 인간 군상인 듯...

*^^*에너 2004-08-19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넘 잘어울려요. ^^
 


에...아래 사진에서 잠시 망가졌던 이미지를 복구하기 위한 사진 한 컷. (아무도 동의해주지 않지만...연우의 이미지가 '꽃미남' 내지는 '살인미소'라고 굳게 믿고 있는 진/우맘 입니다.^^;)

지금 연우가 머리에 쓰고 있는 것은 이모의 곱창 밴드. 장난꾸러기 외할아버지의 소행(?)입니다. 외할아버지는 손주들만 보면 장난기가 발동하셔서, 예진이와 연우는 머리에 바지, 조끼, 배 포장지 등등 안 써본게 없답니다. 태어난 지 며칠 안 돼 앙앙 우는 연우를 들여다보며 "불만이 뭐야? 울지만 말고 불만 있으면 서면으로 제출해!"하던 외할아버지.^^

2주 동안 진/우로 인해 시끄럽던 외가가, 지금은 절간 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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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卵 2004-02-09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귀여워라;ㅁ; 저는 살인미소라는 데 동의합니다!^^
그런데 저 모습은 왠지 사우나에 앉아있는 아줌마를 연상시키는 군요. 히히;;;

ceylontea 2004-02-09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 점점 예뻐지네요...(혹시 아드님이 아니라 따님이신가요?? ㅋㅎㅎ)
연우야,연우야.. 뭐하니~~?? ^^

뎅구르르르~~ 2004-02-10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곱창이 어디갔나했던.. 여기 있었네. ^^
아빠의 열정이 미래의 내 아들 딸내미들 한테도 이어지길~~
 


우연히 외삼촌 디카에 잡힌 연우의 엽기적인 표정!

과연 이것이 11개월에 접어든 아기가 표현할 수 있는 표정인가...

야, 불만 있으면 말로 해! 아님, 외할아버지 말씀대로 <서면 제출>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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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2-08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뭔가 맘에 안들었나 봅니다^^

明卵 2004-02-09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입술 먹어주고 싶어요.

진/우맘 2004-02-09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억. 명란님, 우리 집에서는 저 입술을 일명 '돼지 *구멍'이라고 부르고 있는데....ㅋㅋㅋ

明卵 2004-02-09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그렇단 말입니까!! 저는 맛있게 빨다가 내려놓은 체리맛 사탕같다고 생각했는데요. ㅎㅎ

즐거운 편지 2004-02-09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사탕같습니다...ㅋㅋㅋ

ceylontea 2004-02-09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리맛 사탕... ㅋㅋㅋ
 


2004년 1월 25일. 여수행 새마을호에서 예진이...

제 딸이지만 존경스럽습니다. 기차 타고 다섯 시간 내내 오바이트(?)를  하고도 카메라를 들이대니 저런 표정이 나오는군요.

진양의 오른쪽에 보이는 저 비닐 봉지...비상용 비닐 봉지랍니다.^^;;

 

 

 

 

 

 

 

 

 

연우는 두 번째 기차여행이었습니다. 아니지...엄마 뱃 속에서까지 치면 세 번째요.

누나가 워낙 고생을 시켜서인지  연우는 엄마 손 하나도 안 가도록 얌전하더군요.

 

 

 

 

 

 

 

 

 

 

 

 


엥? 저건 또 뭐 하자는 표정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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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이 한참 지났지만^^ 루돌프 연우입니다. 재작년 파리0게트의 크리스마스 케익 판촉 선물이었던 <루돌뿔>을, 며칠 전 TV 뒤에서 찾아냈거든요.

사진 찍기 직전에 문에 부딪혀 왼쪽 눈가가 벌겋건만...카메라만 보면 마냥 웃게 되는 연우.ㅋㅋㅋ

그런데, 울 연우는 갈수록 눈이 작아지네요. 흐음...평소엔 보통은 되는데, 웃으면 눈이 완전히 없어져요. 나 닮아서 그러는 걸 뭐라 할 수도 없고...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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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卵 2004-01-23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빠리뽕게트의 루돌뿔을 쓴 연우라니, 눈이 없어져도 너무너무 귀여운데요! >_<
저 완벽한 모양의 입술하며-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