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행성에서 지적 생물이 성숙했다고 말할 수 있는 때는 그 생물이 자기의 존재 이유를 처음으로 알아냈을 때다. 
- P45

어쨌든 이 책은 다윈주의Darwinism를 지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특정 논점에 대하여 진화론이 초래하는 결과를 두루 살펴보기 위해 쓰였다. 나의 목적은 이기주의와 이타주의의 생물학을 탐구하는 것이다.

- P46

그들은 당신 안에도 내 안에도 있다. 그들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창조했다. 그리고 그들이 살아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우리가 존재하는 궁극적인 이론적 근거이기도 하다. 자기 복제자는 기나긴 길을 지나 여기까지 왔다. 이제 그들은 유전자라는 이름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며, 우리는 그들의 생존 기계다.
-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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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진실이 진실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해서 그 진실을 되돌릴 수는 없다. 
- P20

어떤 종이 다른 종보다 우월하다는 객관적인 근거는 아무것도 없다.

- P29

이 책은 마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공상 과학 소설처럼 읽어야 한다.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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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미래교육˝으로 알게 된 이지은 기자
기자님의 강의를 기회가 될때마다 들으러 다녔다
최근엔 도서관의 줌강의로도 들었고
또 기자님 개인적으로 창의수학과 영어관련 오프더레코드 줌 모임도 열어주셨는데 (시간을 놓쳐 영어는 못들었...-.-;)
강의 들었던 사람들끼리 모여 60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 중 나는 아이들과 영어를 선택, 1일 1영어 글쓰기를 시작했는데 뭘 해야할지 막막...
하여 필사를 택했다
세 아이들이 각자 고른 책들인데 제일 글쓰기 싫어하는 녀석에게 제일 쉬워 보이는 책을 권했다
요즘 비교급을 배우고 있었는데 어랏, 너무 좋은 교재잖아!
필사하고 나니 내용도 너무 좋은거다
한권을 후딱 다 쓰고 읽었다는 성취감도 드나보다
다음책 ˝Sylvester and the Magic Pebble˝도 벌써 진행중이다
의외로 단순해 보이는 이 작업에 재미를 느낀다
작은 녀석들은
˝엄마, 조금만 더 쓰면 안돼?
˝돼~˝
˝오 예~!˝ 이런다
칭찬도장도 자기들이 찾아와서 찍음 ㅋ
모셔만 두었던 영어그림책들에 모처럼 활기가 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신 이지은 기자님께 감사드린다

참고로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가 있는데 굳이 카페가입은 안해도 된다
https://cafe.naver.com/industry4edu
요즘은 기자님 인스타(ichthys12)가 소식이 더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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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었네...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사인본 한정판 사느라 예스24에서 갈아탄게 인연이 되어 북플앱과 자꾸만 주는 할인쿠폰으로 쭈욱 알라딘만 이용하게 되었네
그게 벌써 2015년이었다니.
2015년은 내 인생의 전환기에 손꼽는 해 중의 하나가 되었고 그 중심에 알라딘이 있네.
그땐 독서코칭도 공부하고 아이들 책읽기에 지금보다 더 열정적이었는데... 알라딘이 이렇게 뒤돌아볼 시간을 주는구나.
이 패턴으로 앞으로 100세까지 읽을 수 있는 책은 3000권, 근데 현재 읽고 싶은 책장에 담긴 건 3200권 -.-;;
권수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자꾸 빚이 쌓이는 기분은 뭐?
알라딘 말고 북플관련도 알려주지.
북플앱을 더 많이 사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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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에 사서 얼마에 팔았다‘는 것은 일시적인 수익에 지나지 않습니다. 왜 그 가격에 사서 왜 그 가격에 팔았는지 스스로 이유를 댈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열심히 한만큼 수익으로 돌아오면 힘은 들지만 무척 즐겁고 행복합니다.  -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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