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인재도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5
모리 히로시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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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와 교수의 동생 기도 세쓰코모에의 저택에 방문했다. 이런저런 핑계가 있었지만 목적은 그녀가 좋아하는 퍼즐 이야기... 퍼즐 동호회에서 자신이 가지고 도무지 해답을 찾을 수 없는 '병 속에 든 열쇠'를 말했는데 같은 퍼즐의 소유자가 있었다. 다만, 세스코가 가지고 있는 건 유리병 속에 나무로 된 열쇠였다면 가야마 마리모는 사기 호리병 속에 은으로 만든 열쇠가 들어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애초에 호리병 속에 열쇠가 들어있었던 것이 아니라 조부가 열쇠를 그 안에 넣고 자살을 했다는 점, 그리고 열쇠로 열 수 있는 상자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이번 <봉인재도>에서는 이 퍼즐을 푸는 것이 과제다. 호리병을 과감히 깨버리면 될 것 같지만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온 가야마 집안의 가보라서 그럴 수도 없다.

이제껏 만난 <S & M 시리즈>는 책 속에 나오는 대화를 하나도 흘려보면 안된다는 것, 그래서 추측하자면 모에의 개 도마의 잠버릇과 연관되어 있을 듯 하다. 자~ 그럼 어디한번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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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않는 수학자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3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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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의 요청에 오리온 동상이 사라졌다.

의문스러운 점은 기미에가 예고했듯이 다음날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리고 12년전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이카와와 모에는 덴노지 박사의 저택을 떠나지 않기로 한다.

거대한 가치를 품은 저택에 대한 욕심으로 벌어진 사건이라고 하기엔 기간이 너무나 길지만 완전 범죄를 위해선 그럴 수 있다고 판단된다. 이상한 점은 살인사건이 일어났는데 지하실에서 지내고 있다는 덴노지 박사는 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건지 모르겠다. 이 거대한 돔 안에 무슨 비밀이 들어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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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않는 수학자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3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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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덴노지 박사의 저택은 세 개의 돔형식의 우주를 품은 곳 같았다. 식사시간이 되어 어느정도 배를 채웠을 때, 로봇음성과 같은 박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수학문제를 내는 박사... 마지막 질문을 하라는 말에 당찬 모에는 동상이 없어지는 걸 보여달라고 한다. 보이지 않는 걸 생각해 내는 게 인간의 사고 방식이라며 박사는 또 한번 동상을 사라지게 만들어 사람들을 기겁하게 만들지만 사이카와와 모에는 오히려 전투력이 상승한 기분이다.

 

이거 도대체 뭐지?

여기까지 읽고 딱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오리온 별자리의 위치에 원형 돔이 지구가 자전하듯 움직인다면 가능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일직선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비스듬한 각도라면 가능할 것 같은데... 만약 이 해답이 맞다면 난 천재인가?라며 어깨를 으스댈 듯 하다. 아니면 말고... ㅎㅎ

문제는 동상이 사라졌다 나타나는 날에 어떤 사건이 발생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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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F가 된다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1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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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타 시키 박사가 남긴 말...

 

첫번째, 숫자 7은 고독한 숫자.

두번째, B와 D를 주목.

세번째, 모든 것이 F가 된다.

자~ 컴퓨터 언어는 0과 1인 이진법 언어지만 시키 박사가 개발한 레드 매직은 16진법이다. 역시 약수는 외로운 숫자가 맞지... 힌트는 여기까지....

 

컴퓨터 언어는 모든 것이 조작 가능하다. 그것을 명령어로 조작하는 인간이 특이행동을 하지 않는 한... 하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천재이거나 괴짜들이므로 모든 변수를 예상해야 했고 통제해야 했던 범인 역시 천재였다.

계속 이런식의 사건이라면 추리는 커녕 해설집을 읽어나가듯 해야겠는걸? 게임 시작하자마자 GG 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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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않는 수학자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3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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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엔 항상 할아버지 댁에 모여 오리온 동상의 가랑이 사이를 골대삼아 축구를 했다. 그러던 어느순간, 눈 깜짝할 새에 뜰도 없어지고 온통 콘크리트 바닥만 존재했다. 그 커다란 오리온 동상도 온데간데 없었고...

 

그리고 12년 후... 당시 현장에 있던 덴노지 박사의 손자가 현재 모에와 같은 건축학과 동기다. 모에에게 그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 수수께끼를 푸는 자를 덴노지가의 승계인이 될 것이라 선언했다는데...

 

하여튼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덴노지 박사의 저택에서 파티를 연다며 사이카와와 모에도 초대됐다... 과거에 벌어졌던 수수께끼같은 일을 또 한번 경험하게 되는걸까? 승계의 조건을 내걸었으니 욕심내는 누군가의 계략이 있을것이고 이번엔 어떤 트릭이 숨어있을지 그들과 함께 풀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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