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치유 > 윤도현..끝이 아니길

 


내게로 오는 길을 몰라서 그대의 눈이 잠시 멀어서
그래서 조금 늦게 닿는 거라고
내 맘은 믿고 기다립니다
세상에 태어나 한 번도 내 가슴은
그대 아닌 누굴 담은적 없고
그 모진 시련도 그대 있었기에
힘들어도 살아왔었는데
보여요 그대 날 떠나려는게
눈물을 참는 그대 슬픈 뒷모습이
마지막 내 전분 그대뿐인데
그대를 사랑했단 말도 못했네요

~ ♪

아무리 밀어내고 아무리 상처줘도
내 가슴은 아픈줄도 모르고
눈물로 남겨진 생을 산다해도
돌아올 그 날만 난 기다립니다
보여요 그대 날 떠나려는게
눈물을 참는 그대 슬픈 뒷 모습이
마지막 내 전분 그대 뿐인데
그대를 사랑했단 말도 못했네요
추억들이 밟혀서 잊어낼 수 있나요 말을 해봐요

~ ♪

마지막 내 전분 그대뿐인데
그대를 사랑했단 말도 못했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드디어 월요일이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과 남편으로부터 해방이 되었다.

그러나 주말동안 얻은 빨래감과 쌓인먼지들,,그리고 어젯밤의 밤일?로 얻게된 숙취까정...나를 내버려두지 않는 것들이 남았다.

지난주에 해버린 점심약속까지 나를 잠못들게 하는구나,,

그치만 알라딘에 아침인사는 해야하지.. 하고 들어왔는데 인사가 넘 길어졌다..한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렸넵.

어젯밤 우리가정은 한마디로 쑈였다.

실로 1년이 넘게 못가본 노래방을 술도 한잔되었겠다. 울아저씨의 " 니가 저녁샀으니 노래방은 내가 쏜다."그 한마디에 헬렐레 하구 따라들어갔다.

아들은 우리에게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줬당. 어찌 모르는 노래가 없고, 그 큰엉덩이로 잘도 흔들어대드니, 끝내고 나올때까지 마이크를 놓지 않는것이다.

집에오는길에 애들은 하드를 빨고 우린 그 요술병맥주?를 가슴에 안고 왔다..(술이 맛없을땐 큰 술병은 자꾸만 따라도 술이 또나오고 또나온다그래서 요술병.)

그렇게 잠들기 직전까지 마셔댄것이 이런 결과를 낳았다.참으로 말못할 고통인 숙취...

시간만이 해결해줄 수 있는 숙취... 갑자기 다른집에서 동태국냄새가 진동을 한다. 먹고파라..속이 시원해질텐데...아 난 아침도 못먹었는데...

하늘이 빙빙돌아도 입에서 단내가 나도 애들을 등교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애들델따 주고 왔다..

  앗싸!~ 점심약속이 취소됐다..기다렸던 약속이었지만 이런 컨디션에는 괴로울 따름이었다. 이제부턴 빨래만 널고 나도 침대로 널브러져야겠다..

근데 알라딘에 나의 이런모습을 적나라하게 묘사해도 되는지..에구 모르겠다.. 길가다 만나도 모르겠지만 혹 만나드라구 모른척하심이..올은줄 아뢰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6-06-12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뭐 귀여우신데요~~ 알라딘이기에 가능한듯 하옵니다.
가족들과의 오붓한 시간 보내셨군요~
전 옥화휴향림에서 마신 산사춘으로 인해 어찌나 힘든 밤을 보냈던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요즘 젊은 엄마들은 술도 잘 마셔요~~ ㅋㅋ
행복한 한주 되시길~~~

치유 2006-06-12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후..정말 귀여우셔요..후후후..길가다가 만나도 절대로 아는척 안하고 두팔로 냅다 껴안으며 반가운척만 할랍니다..ㅋㅋ
가족끼리 정말 행복한 시간 보내셨네요.." 니가 저녁샀으니 노래방은 내가 쏜다."멋쟁이 가장님이시군요..

해리포터7 2006-06-12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배꽃님 귀엽게 봐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사와요.저희남편과 저는 가끔이렇게 꿍짝이 잘맞을 때가 있답니다.ㅎㅎㅎ이런일 말고 다른일에 꿍짝이 잘맞으면 가정에 발전이 있을것인데 말입니다.

또또유스또 2006-06-12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길에서 만나면 큰 소리로 불러야지요...
숙취에 널부러지셨던 해리포터님~~~~~~ 하구요...
ㅋㅋㅋ 그래도 얼마나 즐거운 한때이셨을까요.. 부러버라...
술도 못해 노래도 못해..답답하기 그지 없는 접니다요...
술국으론 북어국이 짱이라는..^^

Mephistopheles 2006-06-12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해방된 것에 대해서 축하드립니다...^^

해리포터7 2006-06-12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또또유스또님..지금은 수렁에서 헤어나온 기분이랍니다. 올하루 증말 헤메었습니다..술좋아하면 기쁨은 잠시,고통은 깁~니다..
메피스토님께서 이리 찾아주셨네요.. 축하댓글에 감사해요..
 

4월 이후로 시댁엘 못가서 겨우 날을 잡은 것이 6월 10일. 놀토이구 남편은 좀 일찍 퇴근해두 된단다..

어제 해질무렵에 시댁으로 출발했다..

그냥 딱 하루 자고 올건데 짐은 왜이리두 많은지... (하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시골에 갖다놓을려구 했던 나무를 못갖구 갔다.)

가는길에 김천에 들러서 김밥이랑 라면으로 저녁을 떼우고 나왔드니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졌다.

출발한지 한 10분되었나? 하늘에서 난리를 친다.. 이건 완전 자연재난영화의 한장면이었다.

난 번개가 그렇게 무섭게 내리꽃히는걸 본적이 없다.

아이들도 너무 쫄아서 조용하더니 급기야 딸래미는 계속 징징댄다. 아'빠가 넘 속력을 낸다던가, 할머니집에 벼락이 떨어지면 어쩌지 라고 하는둥 모든게 걱정거리로 보이는 것이다.

겨우진정시키고 저속운전을 했지만 도로는 아수라장이었다. 날아다니는 나뭇가지 옆에세워둔 공사현장 바리케이트까정 모두 넘어가버린다. 우리차 바로 뒤에서..십년을 감수하고 비의 커튼속을 달렸다.

그래두 점촌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작아져 겨우 안심이 되었다.

기다리는 부모님과 형님의 걱정속에 도착한 우리는 그래도 오랬만에 도착한 시골이 너무나 좋아서 아침일찍일어나 여기저기 돌아다보기 바빴다..(역시나 새벽 5시에 일어나신 부모님ㅎㅎ)

아이들은 축구를 한다. 골프를 한다. 상추를 뽑으러간다.무지 바쁘게 싸댄다.

새벽녁에 아침을 먹고 10시 30분에 점심차려먹구 우린 또 와야했다.  점심메뉴는 삼겹살구이에 뒷밭에서 뜯어온 너무나보드라운 상추였다.(우리시댁에선 꼭두새벽부터 삼겹살을 잘  구워먹는다. 뭐 별다른 반찬이 없으므로..이날은 전날 남은 닭죽이 그자릴 대신했다.)

어머님은 참기름을 주신다, 보리쌀을 주신다. 쌀은 벌레가 생기니 쫌만 갖구가라, 상추가 너무 보드라우니 많이 뜯어가라,등등 우리에게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기에 바쁘셨다.

어머님의 그득한 사랑을 한가득 실어서 돌아오는 길은 너무나 가벼웠다..비록 들고 올것은 많았지만..

어머님 아버님 건강하셔야 해요. 늘 이대로만 계셔주세요..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6-06-12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시댁에 다녀오셨군요..가는 길은 고생스러우셨지만 오는 길은 참으로 행복하셨을듯 ^*^ 보드라운 상추가 특히 탐이 납니다~

치유 2006-06-12 0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늘 건강하시길..
가시는 길은 무서웠지만,사랑듬뿍 안고 돌아오셨네요..즐거우셨겠어요..
아이들의 즐거움이 보입니다..

해리포터7 2006-06-12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세실님, 배꽃님 님들도 주말 잘 보내셨죠?화창한 아침입니다.
부모님 뵙고 올때마다 짠한 기분이 들어요. 우리가 제대루 뭔가 해드릴 수 있을때까지 그냥 그대로만 계셔주셨으면 하고요.
그 보드라운 상추를 한상자나 주셨는데요. 냉장고에 넣고 냉장고 너 좋겠다..한마디 했죠..ㅋㅋㅋ 애들은 오는길에서부터 또 언제갈꺼냐구 묻더군요.

또또유스또 2006-06-12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서재에 안 보이셨군요 ^^
그 무서운 천둥번개를 뚫고 잘 다녀 오셨다니 다행입니다.
보드라운 상추..맛있을것 같네요...(쌈싸먹고 싶어라..ㅋㅋㅋ)

해리포터7 2006-06-12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잘다녀왔습니다.또또유스또님도 잘 지내셨죠? 오늘 제대루 쌈싸먹었더니 아주 맛납니다.옆에들 모두계시면 나눠드릴텐데..에꿋은 냉장고만 호강하구있네요..ㅋㅋ
 



오늘은 또 어떤일이 기다리고 있을까나... 이문을 열고 나가면 언제 다시 들어올 수 있을려나..

고이 모아져 있는 저 문고리를 만지면 서늘한 느낌에 몸서리쳐질것 같다.

아이들은 놀토인데 왜이리 일찍일어나는지...

엄마 오늘은 뭐할꺼냐고 아침 댓바람부터 물고 늘어진다.

배도 고프다고 하고,

나두 조르고 싶다.밥주라고....

그건 그렇고 이렇게 아침부턴 페퍼 날린건 아침인사를 하기 위해섭니다.

배꽃님,세실님, 또또유스또님, 전호인님, 보슬비님, 수니나라님, 올리브님, 배혜경님, 아영엄마님, 놀자님, 한샘님, 날나리난쟁히 해적님, 이매지님, 민들레홀씨님, 씩씩하니님, 조선인님, 울보님,메피스토님등 수많은 제가 들렸던 서재지기님들께  아침인사하고 싶어서 이페이퍼 씁니다.

아직 제가 들르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꼭 찾아가리라 맘먹구 있는 다른 멋진 서재지기님들께도 아침인사드려요.

모두모두 오늘하루 행복하셔요..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또또유스또 2006-06-10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정에 와서 엄마를 힘들게 하고 있네요 ^^
서울엔 어제부터 우르릉쾅 ~지금도 번쩍거리며 번개가 치네요..
엄마께서 바지락과 호박 넣고 수제비 하신답니다..맛있겠죠??
님께 한그릇 날릴께요..
저는 늦은 점심 인사 드려욥...

세실 2006-06-10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해리포터님. 저도 반가워요~~~~

한샘 2006-06-10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아침인사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그 고운 마음...

해리포터7 2006-06-11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잘 먹겠습니다. 좋으셨겠어요. 세실님도 반갑구요. 좋은하루 되셨죠?
한샘님.이리 들려주시다니 감사해요..가끔 저도 바지런 떨고 싶을때가 있답니다.
어제 천둥번개를 뚫고 시댁갔다가. 이제사 왔어요.

치유 2006-06-12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이런 출석체크에 여기서도 빠졌었군!!
난 도대체 뭐하는거얌..
놓친 글 보며 안타까워하는 배꽃..뒤북치는 배꽃..ㅎㅎㅎ

해리포터7 2006-06-12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잉.배꽃님 이제 보셨어요?괜찮아요..봐주셔서 감사하지요.
 

어젯밤 제가 모했는지 물으신다면 기가 막혀서 말을 못하겠습니다.

그치만 이렇게 글은 쓸 수 있기에 죄~다 읊어보겠습니다.

저녁상을 차리고 있을때...엄마! 엄~마...어떻케!  변기가 막힌거 같아요. 이건 또 뭔고?

아들녀석이 샤워하다말고 큰볼일을 보느라 열심이였는뎅..에구에구 난처하게시리 아니 열받게 시리..

우선 옷을 죄다 벋었다.. (왜냐하면 한두번 해보는게 아닌지라 그 여파?가 어떤지 알기땜시..)

그리고 변기를 내려다보니 이건 전에것과 달리 심각해 보였다..

무언가?가 심히 막힌게 적나라하게 보였기때문..으잉 전엔 안 이랬는데.어케 해야하나  고민고미하다가 지식검색을 해보기로 했다.

거기에는 많은 정보가 떠올랐다.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건 예사고, 볼펜,빗, 휴지통에 버리기 귀찮아서 버린 두루마리심까정...

세상엔 참 희한한 사람도 많더라 ㅎㅎㅎ

어쨌든 그럴싸한 방법중하나로 물의 수압을 이용하는법 하나 그리구 세탁소에서 준 옷걸이를 이용하는 법 하나 피스톤역할을 하는 뚫러뻥으로 해결하는법. 이렇게 세가지가 가장 유력했다.

우선 물의 수압으로 해볼려구 대야에 물을 받아 최~대한 높이에서 물을 세게 부어주었다. ---흑 이방법은 물이 튈까봐 넘 겁이 났다..글구 물이 조금씩 내려가는 거로 보아  아주 심하게 막힌게 아닌거 같았다.

최대한 뚫어뻥은 이용치 않을려구 (왜냐구 물으신다면 함 사용해보시면 안다. 마구 튄다. 그 물이..크억!) 한다

그래서 옷걸이의 철사를 폈다 그리고 끝부분을 ㄱ 자 모양으로 조금 꺾어놓구 마구 쑤셔 댔는데 이게 도통 속시원하게 들어가질 않는다.

우야지....할수없이 살살살 뭉겠다. 뭘? 그걸! xxxx를..에구구 더러워라~

호. 뭔가 작은 소리가 나는듯 하더니 이때다 싶어 얼른 대야에 있는 물을 마구 부어주었다.

역시나 기나긴 불림과 뭉게줌이 뭔가를 뚫어주었다. ㅋㅋㅋㅋ

그날 또 일장 연설을 해댔다. 유난히 X가 많이 막히는 아들에게, 아들 한번에 한개씩만 햇!알았쥐?

에고 주부 10년에 별 희한한것도 다 해보며 산다. 애아빠 없을땐 내가 다해야하니 참 우아떨려구 해도 없다.

여그까지다. 나의 일상의 한편이당.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치유 2006-06-09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아아...........어쩜 너무 대단하셔라...그 용기도 대단함에 한표..
앙..저 지금 두시에 약속있어요..밥도 먹어야 하고..차도 마실건데..얼른 다녀와야겠어요..있다 봐요..

해리포터7 2006-06-09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다소화까정 시키시구 보시라니깐용.

전호인 2006-06-09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엄마는 그래서 위대한 가봅니다.
아들이 우와~~~ 울 엄마 대단하다 했을 거 같은데여........
내 속이 다 시원하네

또또유스또 2006-06-09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도 종종 자주 늘상 하는 일이라지요..울 아들이 거대하고 큰 X을 촘촘히 눠서 종종 한답니다.. 뭣 모르고 뜨거운 물을 부면 더 빨리 풀어질것 같아 부었다가 그 냄새에 죽는줄 알았지 몹니까... 에구 이 댓글도 식사 다하신 후에 보셔야 할터인데..
잘 먹고 잘 싸는것도 좋은데 이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죠?

해리포터7 2006-06-09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울아들은 뭐 그런것쯤이야하는 뚱한표정이던걸요. 부모는 뭐든지 잘하는줄 안다니까요...또또유스또님 님도 그러시군요. 우린왜 그런 거대X를 보는 아들을 둔겁니까요?흑..다신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서여..

해리포터7 2006-06-12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올리브님 정말 좋겠습니다. 한국도 좀 홍콩변기를 본받았으면(?)좋겠습니다.저도 그런세상에 살고파요.흑!

sooninara 2006-06-13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그거 마트에서 파는 세제 넣어두면 안되나요?

해리포터7 2006-06-13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수니나라님 그건 아주 약간 막혔을 때 야급니다. 이건 정도를 넘어선 까닭에 제가 몸소 시험해본겁니다..아 이페퍼 홀로사는 지기님들을 위해서 안지우고 있었는데..이젠 내려야 할까봐요. 느무 냄새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