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캠퍼스 - 전53권
한국듀이 편집부 지음 / / 2000년 1월
평점 :
품절


통합전집 하나는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구입했어요..매달 얼마의 금액을 책정해놓고 놀잇감이랑 책이랑 낱개로 구입해 주다가 정보검색하는데 드는 시간과 노력도 만만치않고 해서..그리고 아무리 짜임새있게 구성해보아도 전문가에 의해 여러방면으로 구성해놓은 전집을 못따라 가겠더라구요..프뢰벨이나 몬테소리 다 좋은줄은 알지만 가격에서 너무 부담되잖아요..그 보다는 좀 떨어지겠지만 그에 못지않고 또 가격도 많이 저렴해서 샀어요..

울애기 16개월인데 카드활용이라든가 배쓰북이나 그림책 모두 적당한 단계인거 같구..요즘은 cd 자주 틀어주고 정서함양하고 있어요..흑백책 한권이 좀 쓸모없게 되긴 했지만요..호호..

단점이라면 책의 내용면에서 구성이 좀 엉성하구 플랩북이라든가 촉감 등 다양한 형태의 책이 좀 없더군요..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보충해야 할거 같구요... 그림도 있지만 컴퓨터그래픽을 많이 사용해서 좀 삭막하다는 느낌이 들어요..퍼즐북이나 빅북, 배쓰북..등 아직 사용하지 않은 벽면캠퍼스나 단어장 또 단계높은 그림책이 있지만 모두 엄마가 얼마나 잘 활용해 주느냐에 달려있겠죠??

장단점 모두 있는거 같구..하지만 전집에 다 의존하기보다는 어차피 아이특성에 맞게 낱개로 보충을 해야하니까 가격대비해 보면 괜찮은것도 같아요.. 파스텔톤의 세밀화 그림책이나 책의 형태적인 부분에서 모자라는 부분, 교구 등등은 없으니까 보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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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까꿍놀이 - 개정판 아기놀이책 시리즈 6
기무라 유이치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짠~ 까꿍놀이>
돌즈음에 보여주면 좋은책..

한창 까꿍놀이를 할 즈음인 돌때에 좋은 책이예요..모두 단순하게 까꿍하다가 마지막에 나오는 엄마의 모습이 포인트인거 같아요..눈에 뚫어진 구멍에 엄마얼굴을 맞추고는 까꿍을 하지요..그러면 엄마얼굴이 나와야하는데 처음엔 돼지얼굴가면을 쓴 엄마가 나와서 애기가 신기해 하면서 다가오면 그때 페이지를 넘겨준답니다.. 그러면 예쁜 엄마얼굴이 등장해서 애기가 까르르~~하고 웃는답니다..좀 커서도 이 장면이 재미있어 자주 들고와서는 읽어달라고 졸라요..

<꾸벅 인사놀이>
인사를 너무 잘 하지요

안녕하세요..어서오세요..잘 먹겠습니다..로 이어지는 인사를 터득하게 해주는 책이다.. 삐약이, 야옹이, 바둑이, 돌돌이 모두모두 90도도 넘게 인사를 꾸벅한다..참 잘 만든 책인거 같다..인사하느라 페이지를 아무리 접었다 폈다해도 찢어지지도 않게 튼튼하게 제본돼서 마음에 든다..

<냠냠 식사놀이>
다양한 음식을 익히지요..

애기가 백일즈음에 읽어주기 시작한 책이예요..인사놀이책도 무척좋아하는데 식사놀이는 음식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흥미를 가지더군요..나중에 좀 커서는 음식물의 내용도 관심있어 하구요..우유, 샌드위치, 라면, 사과 등등..함께 먹는 흉내를 내면서 즐거워 해요..엄마가 라면먹는 장면은 너무 우스워서 어른들도 웃지요..다 먹은후 깨끗이 비워진 식탁을 보면서 이렇게 먹어야한다며 가르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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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배꼽 보았니? - 엉금엉금 꼬마책 2
신지윤 외 / 웅진주니어 / 199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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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른의 시각에서 보면 청개구리는 참 바보이다..갖고 태어나지도 않은 배꼽을 찾고 다니니 말이다..하지만 울애긴 이 청개구리가 마냥 좋은가보다..이 책을 무척이나 좋아한다..내용을 유심히 들여다보면 포유류의 동물들은 '내 배꼽 보았니?'의 질문에 '아니, 못봤어..'라고 답하는데 양서류들은 '그게 어떻게 생겼냐'고 되묻는다..아무튼 이 책을 통해 울애긴 자기 배꼽을 확실하게 찾아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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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 좋아! 국민서관 그림동화 1
로렌 차일드 글 그림, 박성희 옮김 / 국민서관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아직 어린 우리 애기에게 읽어주긴 무리이다..하지만 읽어주면서 좋은건 정작 엄마인 나인거 같다..묘하게도 아이의 생각과 어른의 생각의 대비를 보여주면서 그 차이를 느끼게 해 주는듯하다..어린아이는 이러이러한 이유로 애완동물을 기르고 싶어하지만 어른들은 이러이러한 이유로 안돼!라도 말한다. 애완동물속엔 아이이기 때문에 상상할수 있는 사자두 늑대도 양도 등장하지만 어른이 된다면 감히 생각도 못할 일이다..그렇기 때문에 어른들은 안된다고 말하지만...아이에게 읽어준다면..동물들의 특성들에 유의해서 읽어주면 좋을듯하다..사자는...양은...늑대는... 등등.. 울애기 아직 너무 어려서 소화하기 힘들지만 나중에 보면 아주 좋은책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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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s Noisy Walk (하드커버,사운드북)
에릭 힐 글 그림 / Penguin U.K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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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종류가 참 다양하죠? 내용도 다양하고 형태도 다양하구요..플랩북이니 보드북이니 사운드북 같은건 페이퍼북만 접하는 애기에게 이런 형태의 책도 있구나 싶은 색다른 감을 주기에 좋은거 같아요..마찬가지로 좀 색다른걸 주고 싶어서 구입했는데 걱정했던대로 자꾸만 버튼만 누르려고 덤비네요..내용순서대로 눌러야한다고 저지하면 짜증을 내구요..그래서 맘껏 눌러보라고 내버려뒀어요.. 한참을 누르더니 흥미가 좀 떨어졌는지 그제서야 책을 넘겨 보더라구요..

친근한 동물들이 나오니 좋아하구요..그림이 커서 한눈에 들어와요..너무 사운드에만 치중을 해서인지 구성이 좀 엉성하구요..하지만 사운드는 정말 잘 만들었더군요..전지를 바꿀수 있도록 되어있어 애기가 아무리 눌러도 전지걱정 안해도 돼요..색다른 느낌을 애기에게 주고 싶은분 한번 구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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