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Am I (Hardcover) - Blue's Clues
Jenine Pontillo 그림, Alice Wilder 글 / Simon & Schuster Children's / 2000년 9월
평점 :
품절


2~4세 정도의 아이가 읽으면 좋을듯한 단순하면서도 간소한 책입니다. 하드커버의 책표지에다 선명한 색상으로 아이의 시선을 잡아끌기에 충분하지요..거기다 문장도 그리 길지 않고 단순하구요..전체 12페이지에 블루의 발바닥, 스티브의 셔츠, Tickety Tock 의 매끈한 종, 펠트 친구의 일부분, 소금, 후추, 파프리카 등의 까칠함, 블루의 부드러운 털 등을 만질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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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berry (Boardbook + Tape 1개) My Little Library Boardbook Set 43
브루스 데근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1998년 5월
평점 :
절판


책의 명성때문에 구입하게 되었는데 그 명성만큼이나 즐겁게 만들어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 Bruce Degen의 이야기 소재는 항상 일상생활의 기억들 속에서 지어진다고 합니다. 뒷장에는 저자의 제작의도와 제작 배경이 쓰여져 있구요. 마치 아름다운 어린시절을 이 책을 보면서 자주 회상하는 것 같아요. 모두들 각자의 어린시절의 추억을 한번쯤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고는 싶지만 그게 잘 안되는데 이 책의 작자는 너무나도 자신의 생각을 십분발휘하는것 같아요.

테이프을 듣게 되면 마치 afkn의 밝고 경쾌한 컨트리풍의 반주와 생동감 넘치는 노래를 들을수 있습니다. 마치 시를 읖는 것 같기도 한 Rhyme 이 아이에게 맑은 꿈을 키워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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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night Moon (Hardcover, Cassette)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클레먼트 허드 그림,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 Harper Collins / 1998년 2월
평점 :
절판


별이 반짝이는 저녁, 잠자리에 들은 아기 토끼는 친근한 방안의 모든 물건들과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간간히 “잘 자요, 달님.'이 반복되기도 하지요. 테이프를 틀면 만도린 같기도 한 현악기의 음과 자장가를 부르듯이 졸리운 듯 한 나지막한 목소리가 잠잘 때 들려주기에 아주 좋습니다. 또한 전체 낭독 후 반복 시에는 중간에 단어를 비우고 읽음으로써 아이들이 단어를 직접 채워 볼 수 있고 단어를 복습할수있습니다. 테잎 전체에 흘러나오는 노래가 너무 감기로워 어른도 같이 잠을 자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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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unaway Bunny (Hardcover, Cassette)
클레먼트 허드 그림,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 Harper Collins / 1998년 2월
평점 :
절판


이책에서 다루는 문법만 잠깐 언급하죠..이 책 전체에서 직접화법으로 된 엄마와 아기토끼의 대화내용을 볼 수 있어요. 대화내용이 문장 앞에 오면 주어, 동사의 순서가 바뀌게 되죠. 일명 도치법이라고 하지요..

또 한가지, 가정법이 나오는데요. 현재나 미래의 불확실한 일에 대한 가정, 조건을 나타내는 '가정법 현재'를 사용하고 있어요. 이 경우, If절은 현재동사로 미래를 표시하고, 주절은 'will + 동사원형'을 씁니다.

그리고 부사 away를 많이 볼 수 있어요. run away, swim away, fly away, sail away 등에서 away 는 '멀리, 떨어져서'의 의미로 다양한 동사와 함께 쓰여요. 책을 읽을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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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맨 - 비디오테이프
레이먼드 브릭스 지음 / 인피니스 / 1998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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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nowman
눈이 펑펑 쏟아지는 어느 겨울날 한소년이 눈사람을 만들죠. 그런데 그날밤 12시 눈사람은 살아나고 소년과 함께 집안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장난을 치면서 재미있게 놀아요. 천진난만하게 노는 모습이 참 예뻐요. 오토바이를 타고 들판을 달리다가 하늘높이 날아올라 먼 북극나라로 여행을 떠나지요. 거기에서 많은 눈사람 친구들과 산타할아버지를 만나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새벽녘에 집으로 돌아와요. 눈사람 아저씨는 마당에 서있고 소년은 방에 들어가 잠깐 잠을 자다 일어나서 마당에 나가보니 눈사람아저씨는 이미 햇볕에 녹아 없어져 버렸답니다.

이작품은 책으로도 여러권 나와있을 정도로 아주 유명하지요. 원본 그림책과 같이 아주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비디오예요. 컴퓨터그래픽이 아닌 파스텔과 색연필을 이용해서 일일이 사람이 손으로 그려넣었대요. 마치 그림책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예요.

소년이 성장해서 어른이 되어 옛시절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부분과 노래부분만 대사가 있을 뿐 음악이 흐르는 애니메이션이에요. 좀 독특해요.

우리아인 만화를 잘 보지 않았는데 의외로 테잎을 선물받은 뒤로 계속 이 테잎만 계속 볼정도로 팬이 되었어요. 대사도 없는대두요. 오히려 대사가 없어서 아이와 이야기 하기가 더 좋아요. 장면장면이 금방 바뀌니까 지루하지도 않고 서로 얘기해가며 재미나게 봐요.

여긴 눈이 잘 오지 않는 지역이라 내내 눈이 펑펑 내리는 걸 보며 눈!눈!하며 좋아라 해요. 특히 마법으로 눈사람 아저씨가 살아나는 장면에선 와아!하며 너무나 좋아하고, 집안으로 들어가 눈사람을 보고 놀라는 고양이를 보며 깔깔 웃어대요. 또 눈사람과 소년이 날으는 장면에선 저와 우리아이도 날아가는 시늉을 하기도 해요. 그럼 정말 신나해요. 눈사람들과 춤추는 장면에선 또 춤을 추구요.

하지만 눈사람이 녹아 없어진 끝장면에선 눈 없다 눈 없다 하며 무척 실망한 눈치예요. 끝났다 끝났다 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음악이 흐르니까 정서적으로도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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