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융합과학씨, 산과 염기를 찾아요 똑똑 융합과학씨 7
전화영.성혜숙 지음, 정보환 그림, 콘텐츠뱅크 기획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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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염기를 찾아요.

똑똑 융합과학씨 시리즈.

 


스콜라. 2016년.


# 클레오파트라, 식초로 바위를 쪼갠 한니발 장군, 소다,탄산음료,잿물,천연염색,산성도,

# 산성비,할미꽃,개미산,해열제 아스피린,침,위,염산,소장,피,예술작품복원


산과 염기는 중고등까지도 중요한 과학영역에 속하는 화학에 해당하는 학문이다. 초등때는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클레오파트라 여왕과 식초의 이야기 등으로 재미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과학세상으로 접근하게 이끌어준다. 이 책도 역시 그러한 내용들로 흥미도를 충분히 이끌어주면서 책은 시작한다. 과학관련도서들을 읽다보면 중복되면서 만나는 이야기들이기도 하다. 과학은 흥미로 이끌어야한다. 실험도 좋아한다면 기꺼이 실험할 수 있는 기회들을 무궁무진하게 가져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초등과학에서 친숙한 용액이름들이 나오는만큼 과학관련도서로 미리 읽어둔다면 교과과목을 공부할 때 한결 수월한 내용들을 담아내고 있는 과학연계도서이다. 내용도 쉽게 담아내고 있는 책이다. 초등과정에서 읽을 수 있는 과학도서들을 두루 읽어보았는데 이 책은 쉽게 접근해주는 도서로 엄지척 올리게 된다. 미리 바탕그림으로 읽어두면 좋을 초등과학도서.


산과 염기가 무언지, 특징은 무언지, 인체그림을 그려서 이해하기 쉽게 우리 인체를 산과 염기로 분류해서 칸을 채워보는 독후활동도 해보면 훨씬 산과 염기가 가까운 과학임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어렵지 않게 접근해주는 과학책 시리즈인 것 같다. 초등이 보기에 고난도의 과학책들도 많은 편인데 이 책은 초등과정에 매우 유익한 도서이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매우 유용하며 활용적인 과학시리즈인 것 같다.


융합과학책이라는 주제만큼이나 다양한 영역들에서 산과 염기를 소개해주고 있다. 학문이 서로 융합되고 교류하도록 여러 영역에서 떠올림들이 어울어지도록 잘 구성되고 편집된 도서이다. 그래서 더더욱 이 책 시리즈가 좋다. 부모세대는 융합되지 못하는 학문을 배웠지만 자녀들 시대는 융합되는 학문으로 거듭나는 창의력을 기대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친환경 세제 만드는 방법과 입욕제 만들기 코너였다.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와 함께 주말에 다양하게 직접 만드며 효과도 입증해보면서 산과 염기가 주는 이로운 점과 주의할 점 그리고 마트에서 세제들, 입욕제 구성성분들을 고루고루 분석해보는 시간도 가져보면 좋을 내용들을 알려주는 도서이기도 하다. 화학기호도 매우 간략하게 짧게 소개하고 있는만큼 한 권 정독한다면 탄탄한 실력으로 답해줄 과학도서이기도 하다. 초등과학. 추천하는 도서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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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의 키워드로 읽는 프렌즈 아프리카 - 대자연과 다민족을 품은 무한의 대륙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시리즈
오사코 히데키 엮음, 쓰다 유미 그림, 박유미 옮김 / 미래의창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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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양서]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프렌즈 아프리카.
아프리카와 친구되는 책. 알면 알수록 신비한 대륙.아프리카.


오사코 히데키 편저. 쓰다 유미 그림.
미래의 창. 2016년.



50개의 키워드 시리즈 중의 한 권이다.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자본주의 이야기. 그리고 이 책. 초등 고학년부터 추천하는 도서이다. 세계사를 공부하지 않아서 느즈막히 이렇게 도전이라고 외치며 쉬운 세계사 도서들도 찾아서 읽어보게 된다.
이 책은 중학생 자녀가 먼저 읽고 산행하면서도 이야기해준 아프리카 이야기. 듣다보면 '어디에서 배웠니?'라고 묻게된다. 역시나 아이는 '책에서요~.' 책에서 얻은 지식들은 식사하면서도 산책하면서도 외식하면서도 아이는 틈틈히 이야기 해준다. 바로 그 이야기의 바탕이 되어준 책이다.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을 듣게 해준 책이기도 하다.
50개의 키워드가 이렇게 한 권을 다 읽고 덮고나니 풍성해진다. 놀라움으로 읽어간 내용도 있고 익숙한 인물과 사건들을 만날때는 반가움으로 내용을 읽어가기도 한다. 이 모든것이 책 덕분이다. 켜켜이 쌓여가는 아프리카. 생각했던 것보다도 아픈 역사가 많은 나라다. 그리고 지금도 그 역사가 진행형이라 더 아픈 내용들을 만나는 책이기도 하다.

분쟁, 난민, 에이즈, 말라리아. 민족분쟁과 종교대립, 굶주리는 아이들, 병마와 싸우며 꺼져가는 촛불과도 같은 아이들과 여성들의 이야기과도 대면하게 된다. 노예해방자들이 원주민들을 다시 노예로 핍박하는 나라의 이야기도 아이러니하게 만나게 된다. 내전을 구경만하는 미국의 방관적인 모습도 내용은 담아내고 있다. 과연 방관적인 모습이 진실은 아니였을것 같다는 반문도 해보게 된다.

아프리카. 자원이 많고 풍부한 나라도 있지만 부족하여 빈곤함으로 살아가는 나라도 소개되고 있다. 독재정치와 쿠데타, 장기집권, 부패정권들이 소개되기도 한다. 영화 촬영지로 나라의 수입을 올리는 나라, 아름다운 경관과 기후, 자연이 주는 풍성함으로 관광수입을 올리는 나라도 소개되어 있다.

흑백대립, 부유한 나라와 빈곤한 나라, 자원이 풍성한 나라 등등 우리에게 광고로 익숙한 나라이지만 사실은 빈곤함과 마약종류로 힘겨운 나라도 소개되어 있는 책이다. 어렵지 않게 내용은 담겨진 책이다. 책이 담아내는 어휘를 술술 읽어갈 정도로 실력도 쌓아가고 상시고 쌓는 기회가 되어줄 책이다. 다독하며 관심가는 영역을 점점 넓혀가는 기회가 되어줄 책이기도 하다.

권이 품어내는 어휘들은 상당하다. 사회, 정치, 지리, 세계사, 영화, 인물, 종교, 복식, 문화, 의학용어까지 두루두루 담아내고 있는 책이다. 지도도 실려있어서 이해가 쉽다. 이미지 그림이 많이 실려있어서 정권 변경과정도 쉽게 요약해준다.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여성지도자도 만나보게 된다. 아프리카의 철의 여인이라는 그녀도 만나보자. 

복식대해서도 만나게 된다. 아름다운 아프리카의 여인들이 즐겨입는 의복, 복식도 일러스트 그림으로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많고많은 다양한 자료들과 나라들을 만나는 책 한 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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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의 독서법 - 세계를 지배하는 0.1퍼센트 인재들의 비밀
이해성 지음 / 미다스북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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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의 독서법.
키워드 독서로 뇌를 리빌딩하라.

2016년.

뇌 리빌딩 독서. 키워딩 독서.

독서가들. 그들이 가진 독서습관과 독서에 관한 여러 생각들을 명언들과 함께 만나보게 되는 책이다. 독서광이라고 불릴만한 분들이 가진 그들의 독서법들도 소개해주고 있는 책이다. 100권 독서, 300권 독서, 1000권 독서 저마다 다독을 목표로 독서를 해보는 방법도 독서로 가는 길임에는 분명하다. 부쩍 독서법에 관한 책들이 많이 출판되는 듯하다. 책을 좋아하다보니 조금은 기대하면서 기웃거리는 책이기도 하다. 책들마다 차별성은 느껴진다. 이 책도 저자 나름대로의 분위기가 그려지는 독서법책이다.
저자가 독서하는 이유, 독서하는 목적도 짐작하게 되며 독서가 주는 잇점을 무엇보다도 많이 소개해주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그리고 독서법에 관한 여러 인물들도 소개해주고 있으며, 그들마다 가지는 독서스타일도 소개해주는 코너도 만나게 된다.

저자분은 20년째 무역업을 하고 있으며 커피점도 창업하여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시점에 커피수입과 커피점 창업에 관한 내용도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는 글도 만나게 된다. 커피를 수입하고 관련된 책들을 읽은 내용도 담아내고 있다.
피카소, 세종대왕,빌 게이츠,이순신 대한 책과 관련된 내용도 편집된 코너가 있으며, 모택동 독서법, 정약용 독서법, 존 스튜어트 밀의 독서법, 모티머 J.애들러의 독서법 담아내고 있는 책이다.

인문학 독서가 가지는 장점들이 눈에 띈다. 자기 통제와 성찰적 사고를 가지게 한다는 것이다.
독서는 사람을 성장시키며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평화롭게 하며 고요하게 하고 절제하게 한다는 장점들이 눈에 들어온다. 뿐만 아니라, 마음에 긍정적인 힘이 생기며 세상에 대한 판단 능력도 향상되며 자신이 처한 어떠한 운명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난다는 것을 저자는 강조하며 전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책이 가지는 엄청난 영향력을 직접 경험하며 온유하고 평온한 하루를 보내게 될  우리들의 현재와 미래. 이외에도 독서, 독후감, 핵심쓰기, 각주쓰기, 메모하기 등등 좋은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는 독서법 책이다.

최고경영자과정 공무원연수과정 선정도서.
국제 로타리클럽 경제인 연합회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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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시인 - 세상을 바꾸는 바보시인 이승규의 통찰력
이승규 지음 / 좋은땅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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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바보시인 이승규 첫 시집. 세상을 바꾸는 바보시인.

좋은땅. 2016년.



정직함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온전함이란 무언지도 생각해보게 한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이다보니 부모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세상은 이런것이라고 훈계하게 되는데 아이들에 대한 훈계 이전에 스스로를 성찰할 줄 아는 것이 완전함이라고 (완전함에 관하여.p101)시인은 이 시집에서 말한다. 자기 주관에 따른 성공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 무엇이 진정한 성공인지 함께 답을 찾아가기 위한 배려와 경청의 자세가 완전함이라고 ( 완전함에 관하여.p101) 말하는 바보시인이다. 어느 시대든지 노력해주는 부모가 있다면 자녀는 세상의 진정한 성공이 무언지 스스로 답을 찾아갈거라고 믿게 된다. 세상의 성공과 진정한 성공은 의미부터가 다르다. 참된 가치 하나를 또 만나게 된다.


여러편의 시들을 만나게 된다. 머리속이 복잡할 때, 힘든 산행을 하고 돌아온 저녁시간에도 노곤하지만 읽기에 좋았던 시집.

시인의 독백도 만나며 솔직함도 만나게 된다. 아프신 할머니의 병환을 시로도 만나게 된다. 아들 학비로 부모가 고생하신다고 헤아리는 시도 담아내고 있는 시집이다. 대학 강의실을 떠올려보게 하는 시들도 있다. 그 무엇보다도 미생이라는 시에서 사회초년생이 겪는 여러 생각들도 느껴지는 시도 만나게 된다. 청년인 바보시인. 인생의 그림들을 시로써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시집이 된다. 그리고 세상과 사회와 부딪치는 마찰음들과 모순적인 가치들을 시로써 상징적으로 잘 전달해준다.

무엇보다도 시어가 가지는 한자어들로 빅뱅과 같은 시어들이 아니라서 좋기만 하다. 짧은 시일지라도 충분히 전달성이 뛰어나 하루종일 그 시를 되뇌어보면서 삶을 돌아보기도 하였던 시. 긴 시일지라도 콕콕 가슴을 두드려주는 시들을 만나게 된다.


양심이 살아있고 사랑이 무언지 새록새록 다시금 싹을 띄워준 시들을 다수 만나게 된다. 험준한 세상, 각박한 사회에서 희망의 불꽃을 찾아보기조차 힘들어지는 이 시대에 젊은 시인의 바보라는 외침. 그 바보가 굳게 믿고 걸어가는 세상의 다음 시집도 기대해보게 된다.


청소년 자녀가 있다면 이 시집도 좋은 등불이 되어줄 듯하다. 영화 여러 편을 보고 여러 책들도 읽어가겠지만 시집 한 권에 우리 자녀보다 먼저 사회생활로 발걸음을 시작한 선배의 시들은 여러 장면들이 될 것이며, 삶의 바른 가치가 무언지 생각해보게 하는 생각하는 시집이 되어줄거라 믿어보게 된다. 그래서 우리집 청소년 아이에게도 권한 시집이며 이제는 스스로 읽어가고 있는 시집이기도 하다.



나는 바보다.

그리고 시인이다.

고로 바보시인이다.

장가도 가기 전에

첫 시집을 냈다.

-작가 소개글 -



시의 목적

무릇 시란
삶의 본질을
탁 건드린 후에
인간의 영혼을
툭 쳐야 한다.




미룸

우리는 미뤄야 한다.
삶에는 미뤄야 할 것이 참 많다.
미움, 걱정, 두려움, 후회, 화
모두 미루자 다음으로 미루자

그리고 가져와야 한다.

사랑, 긍정, 즐거움, 감사, 이해
우리는 미루지 않아야 한다.
삶에는 미루지 말아야
할 것이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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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사람과 역사를 기록하다 - 초상화에 감춰진 옛 이야기
배한철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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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사람과 역사를 기록하다.
초상화에 감춰진 옛이야기.


배한철 지음.
생각 정거장. 2016년. 



책 제목과 책 표지만을 유심히 바라보면서 흥미로움을 느꼈던 책이다. 초상화. 국립 중앙 박물관을 관람하다 보면 유달리 초상화가 눈에 들어오지만 바탕 그림이 없다 보니 아쉽게 제대로 느낌표를 찍을 수가 없었던 기억들이 많이 떠오른다. 그래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얼굴. 사람. 역사. 서로가 연관성을 가지는 고리가 되어 점점 책장을 펼쳐보게 한다. 내용은 어렵지 않으며, 오히려 하나씩 새로운 글들을 읽어갈수록 사진기록들을 만날수록 재미난 스토리를 만나는 역사 여행길이 되기도 한다. 아는 인물들이 많이 거론되다 보니 더 겹겹이 쌓여가는 독서 여행길이 된다.

앞으로는 이 책 덕분에 초상화에 관한 관심도 좀 더 증폭될 것 같다. 미처 몰랐던 충격적인 사료들에 관한 내용도 이 책에서 만나게 된다. 온갖 전쟁들이 휩쓸고 난 후의 후폭풍도 이 책에서 만나게 되며 그와 관련된 인물들과 역사적인 사건들이 아프게 기록되기도 한다. 관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알아가는 앎의 세상은 점점 넓어지는 듯하다. 바로 그 연장선에서 만나보는 책이다.

문화재 기자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한국사이다. 초상화에는 역사 책에 없는 역사가 숨어 있다고 책은 전한다. 사료들에 기록된 인물들에 관한 성격과 외모는 초상화에서도 고스란히 전달된다. 바로 이 책에 담긴 초상화들과 인물 성격과 외향을 묘사한 글들과도 묘하게도 일치하는 분위기를 느끼게 된다. 인물이 가진 성품과 성격들이 초상화에서도 풍겨져 나온다. 슬픔이 느껴지는 초상화도 있었고 삶의 성격마저 느껴지는 모든 것을 품어안은 초상화들도 만나게 된다. 그들이 지낸 역사적인 사건들도 함께 어우러져서 책에 푹 빠져들게 하는 책 한 권이다.

기대 이상이었던 책이다. 묘하게 빠져들고 책을 중간에 덮을 수가 없었던 책이기도 하다. 역사적인 인물들인 만큼 그 무엇 하나 빼놓고 지나칠 수가 없었던 내용들을 만나게 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의 초상화가 사실은 존재하지 않고 있는 초상화였다는 것도 알게 된다. 문헌이 제시하는 인물의 모습들을 상상하다가 초상화와 대조해보는 재미도 솔솔 해지는 책이다. 묵직한 책일지라도 읽어보려고 했는데 전혀 묵직한 책이 아니다. 오히려 풍성해지는 지적 여행길로 인도해주는 책이다.

흥미로운 내용, 안타까운 내용들도 만나게 된다. 특히, 생식기를 적출당한 기생의 이야기는 나라를 잃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다시금 떠올려보게 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조선시대 서얼에 관한 내용도 문제적인 법률이 얼마나 많은 시대의 인재들을 슬프게 하였는지도 다시금 만나게 된다. 그 누군가가 만든 제도는 과연 누구를 위한 제도인지 두루 살펴보게 되면서 읽어간 내용이기도 하다. 반의를 가진 군집들이 우리가 사랑하고 인정하는 인물들을 얼마나 힘겹게 하고 탄압했는지도 이 책에서도 여러 인물들을 통해서 만나게 된다. 이 책은 청소년 자녀에게도 추천할 책이며 앞으로 박물관으로 떠나는 여행길에는 좀 더 탄탄한 밑거름을 가져보게 될 책이기도 하다. 그 장소에서 반가움으로 초상화들을 찾아가 보면서 청소년 자녀와 이야기를 나누어 볼 계획도 세워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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