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Know? 생활의 기본 : 화폐, 돈 주니어경제 시리즈 1
이아연 지음, 이수정 그림, 김두경 감수 / 북네스트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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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Know? 생활의 기본 -화폐, 돈
주니어경제 시리즈 1
이아연 글. 김두경 감수. 북네스트. 2017



 


자녀를 키우는 부모이다 보니 경제교육은 필수 교육이 되기에 아이가 어릴 때부터 지도한 내용이기도 하다. 성장하는 것과 동시에 경제교육도 좀 더 전문적인 지식으로 인도하게 되는데 이 책은 현시점의 세계경제상황까지도 쉽고 꼼꼼하게 전달해주고 있는 내용글들이 자주 등장해서 기대 이상으로 만족한 책이다. 청소년 자녀와 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을 찾고 있었는데 매우 요긴하게 아이와 책 수업을 할 수 있을 듯해서 다음 시리즈 도서도 주목하게 된다.

이 도서는 초등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내용들을 쉽게 이해시켜주는 책이다. 사회경제 영역 책들을 잘못 고르면 딱딱한 내용들로 인해 오히려 자녀들에겐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영역이 될 수 있기에 책을 잘 골라야 한다. 주위 지인의 자녀도 사회경제 과목을 너무 어려워한다는 고민을 듣기도 한다. 그래서 쉬운 책을 찾아헤매게 된다. 덤으로 지속적으로 자녀와 많은 대화를 나누며 지식들을 전달해줘야 한다. 교과서만이 해답이 아니기 때문이다. 경제신문도 읽을 수 있을 만큼, 경제뉴스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해가도록 밑거름이 되어줄 첫 단추가 될 도서이다.

페이지당 활자 부담이 크지 않아서 너무 좋다. 초등 자녀에게는 한 파트씩 읽고 책을 덮고 이야기를 발표하도록 유도하면 좋을 책 수업이 될 교재이다. 중고등과정을 거쳐도 실제 필요한 경제 지식이 부족한 상태로 졸업하는 미성숙한 어른들이 많다. 신용불량자가 되는 이유, 소비, 경제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부족한 부분들까지도 채워준다. 그것도 아주 쉽게 이해시켜준다. 바로 찾던 책이라는 사실.

다행히 청소년 자녀는 그동안 많은 대화들 덕분에 경제교육은 많이 진전된 편이다. 이 책이 제공하는 자표들과 사진, 소제목들로 생각을 좀 더 확장해가는 책 수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금 세계의 흐름까지도 콕콕 짚어주는 글 내용들이 너무 마음에 든다. 미국의 달러 가치, 중국의 위안화, 유럽의 유로 등을 다루며 세계적 흐름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시사뉴스를 이해하도록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책이다.

자료도 풍부한 책이다. 최저임금이 가지는 의미, 물가의 의미, 임금에 대한 이야기, 은행이 하는 일들, 왜 돈을 팡팡 찍어내지 않는지, 은행과 중앙은행을 비교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신용카드와 관련해서 경제교육까지도 놓치지 않는 책이다.

글 내용이 많지 않아서 초등 자녀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이해하기 쉬운 문체로 편집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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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육은 세뇌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 몰입의 힘
호리에 다카후미 지음, 하진수 옮김, 박홍규 감수 / 새로운제안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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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눈길을 끌었던 책이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생존의 키워드는 '즐거움'라고 전하는 책. 긴 시간을 학교라는 공간과 틀안에서 우리는 생각하는 인간이라기보다는 주입식으로 암기하기, 똑같은 문제 풀기, 선생님이 원하는 답안 서술하는 요령들을 배우며 습득하게 된다. 학교라는 곳의 시스템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교육에 대한 책들도 많이 읽기 된다. 그리고 다큐도 많이 보면서 유럽의 좋은 모델을 가진 교육들을 떠올려보게 된다. 이 책도 그러한 맥락이 아닐런가 기대했는데 많이 다른 책이다. 몰입에 대해서, 교육과 배움의 차이에 대해서 저자가 전하는 내용은 기억에 남지만 그 이외의 내용들은 감수하신 분의 의견처럼 전적으로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었다. 저자가 담아낸 책 내용에 적극적인 공감대를 다 나눌 수는 없었지만 그가 말하는 몰입과 교육과 배움의 차이는 지나온 시간들과 경험들을 함께 떠올려보면서 공감하는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책이다.

책은 어렵지 않다. 책장은 술술 넘어간다. 활자 크기와 내용 글들도 빽빽하지 않아서 꾸준히 독서하는 분들에게는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일 듯하다. 산업혁명과 기업, 학교의 연관성을 익히 알고 있었기에 저자가 학교에 대해 논하는 의도를 충분히 이해하며 읽어간 책이다. 기업을 위한 노동력을 제공하고자 긴 시간 동안, 최대한 어린 나이 때부터 교육을 시켜서 순종하는 노동력을 만드는 곳이 학교라고 전한다. 등교-교육-하교하는 학교의 시스템과 기업에 출근- 근무- 퇴근이라는 시스템은 비슷한 시간대에 오랜 시간 훈련되는 것이라고 책은 전한다. 조목조목 살피고 떠올려보면 유사성을 많이 찾을 수 있을 듯하다. 힘들게 배우는 학문들이 사회에 나와서 진정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나 질문해보면 알게 된다. 아이가 배우는 학문은 상당한 깊이를 요하는 내용들을 배우게 되는데 종종 이 내용은 무엇을 할 때 필요한 것인지 묻기도 한다. 공학도들에게 필요한 학문을 너무나도 많은 아이들이 배우고 풀고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아이에게 사실적으로 전해주게 된다. 진정 아이들이 원하는 일을 하도록 생각하는 시간을 주고 꿈을 가지고 노력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부모인지 다시금 떠올려보게 된 책이다.

모두가 고학력, 국가자격증에 달려든다고 책은 전한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기에 저자가 이 현상을 빗대어 진정 무엇을 준비하고 열정을 가지면서 몰입하라고 하는지도 이 책에서 만나보면 좋을 듯하다. 그 비밀은 책에 있기 때문이다. 박사들이 너무 많은 시대이다. 고학력만이 정답이 아님을 우리는 현시대에 가까이에서 목도하게 된다. 그리고 다른 대안을 찾아보게 된다. 그 과정에서 만나보면 좋을 책이다. 저자가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서 의아해하면서 읽기 시작한 책이기도 하다. 다름일 뿐 틀림이 아님을 알기에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독자가 스스로 사고하면서 판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책이기도 하다. 그 과정에 만나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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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열의 중학 영문법 소화제 교과서 예문 훈련서 2 - 바쁜 중학생을 위한 빠른 학습법 중등 바빠 문단열의 중학 영문법 소화제
문단열.김애리.이수정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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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열의 중학 영문법 소화제
교과서 예문 훈련서 2
내신까지 뻥 뚫린다!
문단열, 김애리, 이수정 지음. 이지스에듀. 2017



2017년 10월에 출간된 따끈한 중학 영문법 교재이다. 문단열 선생님은 모르는 분이 없을듯하다.
믿고 문을 두드려보는 교재이다. 최신 14종 교과서 예문으로 문법을 정리해주는 교재라는 사실부터가 눈에 들어온다. 교재가 생각했던 것보다 두께가 얇은 편이다. 아이도 매우 흡족해한다. 공부 속도 조절을 할 수 있을듯해서인지 매우 마음에 드는 교재이다. 학습자가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에 드는 교재이다.

이 시리즈는 기본서와 훈련서로 나뉜다.
기본서 1, 기본서 2, 훈련서 1, 훈련서 2 나뉜다. 기본서와 훈련서를 공부하는 방법을 여러 스타일로 나뉘어 제시해준다. 나 혼자 공부 코스, 바쁜 친구 코스, 빠른 친구 코스, 내신 강화 코스 나누어서 제시해준다.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서 학습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교재이다.

공부방이나 학원 선생님에게도 기본서는 수업용으로 훈련서는 숙제용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제시해준다. 교재를 살펴보니 학습자들이 힘들어하지 않고 중학 영문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이다.

문법 개념 잡기 코너가 잘 정리되어 있다. 교과서 문장으로 개념을 확인하도록 문제가 제시된다.
문제를 잘 소화하도록 핵심 tip이 따로 편집되어 있는 코너도 등장한다. 실제로 내신 시험에 출제되는 문법 문제도 수록되어 있어서 학교 시험 적응력을 높여준다. 진단평가가 있어서 또 한번 정리할 수 있으며, 맞힌 개수에 따라 처방전도 제공되는 교재이다. 효과적으로 복습할 수 있도록 제시해주는 교재이기도 하다.

혼자서도 충분히 정리할 수 있는 교재이다. 학습자가 부담을 가지지 않도록 요점을 콕콕 정리해주는 교재라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도 마음에 들었던 교재이다. 아이가 혼자서 공부하고 복습하는 용도로 매일 학습하는 교재로 활용 중인 교재이다.

이 교재에는 조동사, 현재완료,현재완료진행, 과거완료,과거완료진행,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형용사적 용법,부사적 용법, 동명사 담아낸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표로 정리하는 동사의 활용>도 유용한 내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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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 실천편 - 인생의 좌표를 행복으로 이끄는 똑똑한 여자들의 선택
남인숙 지음 / 해냄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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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실천편
베스트셀러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를 잇는 멘토링 북
남인숙 지음. 해냄출판사. 2017





베스트셀러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의 실천편에 해당되는 도서이다. 책 목차부터 살펴보게 된다. 그리고 지나온 20대를 떠올려보면서 읽은 책이기도 하다. 저자가 담아낸 이 책의 내용처럼 노력하면서 도전하면서 지나온 시간들이 떠오른다. 완고하고 고지식한 유교관에 갇혀서 살아온 부모님의 의견에 굴복하지 않았던 나의 20대 시절이 많이 떠올랐던 책이다. 머무르는 시간보다는 현재에 충실하면서 일찍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한 것은 큰 자산이 되었기에 이 책의 내용글에 적극 공감하는 부분이었다.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도 독립하면서 자산을 관리하고 투자하였던 20대의 경험들은 또 값진 보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보석 같은 내용들이 담긴 책이다. 특히 자매가 없는 20대에겐 연애,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도 매우 유용한 길잡이가 될 듯하다. 착한 남자가 좋은 남편일까? 나쁜 남자가 좋은 남편일까? 적당히 나쁜 남자가 좋은 남편이라는 저자의 이야기에 저 또한 한 표를 보내게 된다. 이야기해주는 자매가 없다면 이 책을 통해서 이야기를 듣고 방향등을 잘 가리키면서 만남을 가져보면 좋을 듯하다. 결혼도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서 결혼을 생각하는 20대 여성들에겐 값진 인생 상담이 되는 책이기도 하다.

집안 탓하면서 보내지 말고 행운을 바란다면 준비된 사람이 되라는 내용글도 떠오른다. 가장 많은 경험을 하고 배우기도 하는 시간이 20대인 것 같다. 뭐 하러 그런 것을 배우니?라는 질문을 들으면서도 배웠던 지식들과 경험들은 오랜 시간 값진 자산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 나이 먹도록 실패도 안 해보고 뭐 했니? 내용글도 기억에 오래 남는다. 실패 없이 성공만 하다가 실패라는 큰 관문에 이르렀을 때가 떠오른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도약했던 경험도 떠오른다. 실패는 끝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머리속으로만 계획하는 것보다는 현재에 충실하면서 기회를 경험하는 것에도 공감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나중에 기회가 올 거라는 장밋빛 시간은 그렇게 쉽게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장 치열하게 공부하고 바쁘게 지낸 20대가 떠오른다. 20대의 꿈, 열정, 정신적 독립, 경제적 독립, 배움, 사랑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바탕이 되었기에 많은 내용들을 공감하면서 읽어간 책이다.

저자의 글은 사례들이 많이 실려있기에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사례들을 종종 만나게 될 듯하다. 전통적인 가르침이 정답은 아니다. 특히 유교적인 가르침에 굴복하지 않는 길을 안내해주는 글들을 자주 만나게 될 책이다. 자신 있게!  당당하게!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를 응원하게 된다.


참는 것이 미덕이 아님을 이 책의 저자는 콕 집어서 전한다. 남이 당신을 박대하도록 내버려 두지 마라 코너의 내용글과 제대로 된 삶을 살고 싶다면 독립하라 코너의 글도 추천하고픈 내용글이다. 독립한다는 것은 자신이 강해진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단단해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절약이 뭔지, 자산관리가 뭔지 더 관심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20대 여성들에게 권하는 도서이지만 20대를 시작하는 주위 지인들에게도 선물하고픈 책이기도 하다.
인생을 준비하는 시기, 연애하는 시기,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시기. 바로 20대이다.  배우는 시기를 머뭇거리지 않도록 저자는 이 내용글도 책에 담아낸다. 꼭 읽고 기회를 미루지 않기를 응원해보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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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의 육아법 - 최고의 엘리트들은 어떤 교육을 받고 자랐나
김무귀.펌프킨 지음, 김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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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의 육아법
행복한 인생. 안정된 경력. 자녀가 부모에게 감사하는 자녀교육법
김무귀.펌프킨 지음. 김윤경 옮김
한국경제신문. 2017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부모 도서는 늘 관심 가는 도서 중의 하나가 된다. 공교육에서는 부모가 되는 공부를 받지 않기에 부모가 되는 순간부터 늘 부모 도서를 통해서 배우고 생각하며 실천하게 된다. 가장 밀접한 부모 공부는 자신들에게 득이 되었던 가정교육이 바탕이 되면서 책이 전하는 내용들과 어우러져서 우리 자녀들에게도 좋은 육아법을 찾아가게 된다.
이 책은 명문 대학을 보내는 방법, 높은 연봉을 받는 방법을 전하는 책이 아님을 먼저 저자는 밝힌다. 명문대를 다니는 학생들 중에서도 눈에 띄는 리더십을 보이는 경우를 목격하면서 저자는 그들의 공통된 특징을 찾고자 인터뷰를 하게 된다. 대학 재학 시절에 창업을 하기도 하고 개발도상국에서 개발원조에 관여하기도 하며 대학 연구실에서 특허를 취득하는 등 그들이 가진 리더십의 바탕이 되는 비밀을 연구하게 된다. 바로 '이런 훌륭한 학생들의 부모는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이다. 이 책은 행복한 인생과 안정된 경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그래서 자녀가 부모에게 감사하는 교육법을 다룬 책이다.

목차를 살펴보아도 느낌이 오는 책이다. 뿐만 아니라, 읽고 이해하기에도 쉽도록 편집되어 있어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짬짬이 시간을 내서 읽어도 맥이 끊이지 않는 책이기도 하다. 내 아이는 자라서 어떤 교육에 고마움을 느낄까라는 소제목이 강하게 흔들었던 책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소신 있게 추진하였던 것들과 추가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도 살펴보면서 읽은 책이다. 세상의 잣대보다는 큰 세상을 보면서 아이와 나누었던 경험들과 대화들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 선택한 중대한 것들을 함께 떠올려보면서 읽은 책이다. 그들의 육아법과 일치하는 부분에는 밑줄을 치면서 체크하였던 책이다. 자녀가 청소년이 되고 나니 자녀가 먼저 자신이 가진 장점과 강점들을 느끼며 자존감과 자긍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인성, 배려, 경제관념, 독서력, 사고하는 힘 등을 살펴보면서 읽은 책이다.

가장 인상 깊게 기억하는 내용은 공부는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면 좋은 것이라는 것이다. 이외에도 대학은 목표가 아니라 선택지가 되게 하라는 것공부 지상주의로 키우지 말라는 내용이다. 특히 6장에 해당하는 공부보다 중요한 것은 인성이다. 시험공부보다 인성 공부가 일생의 재산이라는 내용이다. 지능이 뛰어나고 능력이 타인보다 월등하지만 인성이 부족하여 사회적으로 덕망 있는 자리를 지키지 못한 주변 분과 사례들을 종종 지켜보게 되는 만큼 인성을 다루는 코너의 내용들을 더 주의하면서 읽게 된다. 경제관념에 대한 인터뷰 내용글 매우 유익한 내용으로 기억된다. 경제교육과 돈 관리에 대한 교육은 지금도 늘 신경 쓰게 되는 부분인 만큼 주의 깊게 읽은 내용이기도 하다.

다 읽고 나니 후련해지는 기분이 앞선다. 성인이 되기까지 몇 년이 남지 않은 만큼 지금껏 자녀를 키우며 실천한 부분들이 많아서 기분 좋게 읽은 책이기도 하다. 부모의 한마디에 자녀가 행복해지고 불행해지기도 한다. 인생의 가치관까지도 흔들어줄 만큼 부모의 한마디와 행동과 습관은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우리 자녀들이 성장해서 어떤 교육에 감사함을 느낄지 지속적으로 자문해야 할 내용을 던져주는 책이다.

- 스스로 결정하는 능력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
-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능력
- 타인의 말을 듣고 이해하는 능력
- 배움의 즐거움을 아는 능력
- 평생의 재산인 사람됨의 능력
- 사랑을 받고 줄 수 있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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