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 경쟁 시대
임용택 지음 / 해냄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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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경쟁 시대 / 한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제언 / 임용택 / 해냄출판사 / 2020독서

THE POWER OF DETAIL

KAIST 교수 임용택 저자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디테일한 제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KAIST가 아시아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까지의 내용을 담은 1장, 대학 지원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는 2장, 발전에는 모험이 필요하며 과감한 도전은 또 다른 도전을 낳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3장, 기관 내부의 투명한 개선 방법과 연구와 행정을 분리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내용은 담고 있는 4장, 연구자와 정책 당국의 연결고리가 중요하다는 내용을 담는 5장, 연구 성과로 이어지는 학회 발전 방안을 담는 6장, 작은 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는 연구 환경 개선 문제들을 담아내는 7장,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연구원 생활의 안정화에 대한 내용을 담는 8장, 연구를 위한 물적, 인적 안전 확보 내용을 담고 있는 9장, 대외 홍보의 중요성을 전하는 10장, 한국 과학기술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길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기술 발전을 담아내는 11장으로 구성된 책이다.

한 권을 읽다 보니 인적 자원을 유치하기 위한 자녀교육을 위한 환경의 중요성을 전하는 내용에 많은 공감을 하게 된다. 자녀교육의 만족도가 높아야 인적 자원이 유치되는 것이 무엇보다도 1순위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외국인학교, 어린이집에 관련된 내용도 사진과 함께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고 외국으로 인재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노력은 무엇보다도 중요해 보인다.

자기부상열차 사업에 대한 내용이 자주 등장한다. 자기부상열차는 환경문제와 직결되는 최신 교통수단이기에 저자가 여러 번 언급하는 이유들을 함께 떠올려보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이 왜 중요한지도 이해하게 되는 내용이기도 하다.

기관 내부의 투명성 개선을 위한 노력들도 매우 인상적이었던 내용이다. 청렴도. 과거 청렴에 대해 언급하는 인물부터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리고 그 인물이 언급한 내용들도 함께 떠오르는데 현대에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내는 책은 처음이라 놀랍고 인상적으로 남는 시간이 된다. 내용은 매우 놀라울 정도다. 학계의 연구비의 투명하지 않는 사용은 이미 알고 있었기에 책에서 담아내는 <구매 물품 추적 관리 전산 시스템>, <e - 감사 전산 시스템>을 개발하고 적용한 사례로 2015년과 2016년 연속으로 한국연구재단 평가에서 연구비 관리 체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는 내용은 오래 기억에 남을 내용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학생들이 꿈꾸고 희망하는 사다리가 사라졌음을 저자도 언급한다. 자신의 제자 중에도 이에 해당하는 제자들은 없다고 언급하면서 정부가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제안하는 여러 가지 디테일한 여러 제안들을 이 책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보기를 희망해보게 된다.

제조업의 한국 현실 주소도 언급한다. 그리고 일본과 독일 등 예시를 들면서 정밀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기적인 투자를 검토하는 것이 세계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분명하게 언급하기도 한다.

2015년 OECD가 발표한 국제학업성취도 평가 중 학생 웰빙보고서는 더욱 충격적이다. 15세 국내 학생들의 삶의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6.35점으로 48개국 중 47위다.

경비절감을 실천하기 위해 출퇴근 시와 휴일에는 관용차 사용을 중단했다.

- 책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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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도쿠 500문제 중급 - IQ148을 위한 슈퍼 스도쿠 슈퍼 스도쿠 시리즈 12
오정환 지음 / 보누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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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데 폰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보다는 도서를 꼭 구입해서 푸는 문제를 더 좋아하다 보니 늘 스도쿠 도서를 옆에 두고 푸는 것을 좋아하는 마니아이다. 논리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스도쿠. 자녀들에게도 추천하는 좋은 스도쿠이다. 자녀와 서로 시간을 측정하면서 누가 더 빨리 푸는지 게임도 해보았던 스도쿠이다. 아이가 더 빨리 풀다 보니 이제는 혼자서 풀면서 여유시간을 즐기기도 한다.

 

 

이 도서는 10만 부 돌파라는 책표지의 문구가 눈에 띈다. 스도쿠 문제를 풀다 보면 '오류'가 있는 문제들을 간혹 자주 만나기도 했었는데 이 도서는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들 중에서는 오류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문제들이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 문제들을 만나보게 된다.

 

 

스도쿠 문제가 처음이라면 도서 앞부분에서 설명해주는 방식을 따라서 풀면 된다. 이미 고급 문제들도 좋아하는 편이라 유추도 하면서 여러 번 거꾸로 풀어가면서 답을 찾아가는 5단계 문제를 가장 좋아한다. 풀다 보면 고심하게 되지만 5단계 문제들을 다 해결했을 때 누리는 기분이 최고이기 때문이다.

 

 

IQ 148을 위한 슈퍼 스도쿠라고 책은 전한다. IQ는 사실 별 의미가 없어 보인다. 우리가 가진 값진 재능들을 모두 다 발굴하지 못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도전하고 또 도전하다 보면 더 높은 단계도 수월하게 해결하게 되기 때문이다.

 

 

여행길에 챙겨가기 좋은 스도쿠 책이다. 명절도 다가오는데 아이들 지루한 어른들 명절 속에서 스마트폰에 방치시키는 것보다는 스도쿠 게임으로 멋진 내기 게임을 즐겨도 좋을 아이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중급과정이라 초보 단계의 어린아이들에게는 낮은 단계를 추천하게 되며, 조금 스도쿠 게임을 알기 시작했다면 중급, 그리고 더 높은 단계의 고급과정도 즐기면 좋을 듯하다. 스도쿠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멋진 게임이다.

 

 

500문제가 제공되어서 문제도 풍성한 편에 속한다. 가격도 예상한 것보다도 낮은 가격이다. 스도쿠 북이 많은 편인데 이 스도쿠 북이 지금껏 풀어본 것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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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 - 몸에 밴 상처에서 벗어나는 치유의 심리학
다미 샤르프 지음, 서유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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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 / 심리학 / 2020년 독서

독일 아마존 심리 1위

모든 것이 안정적이고 성공이라는 대열에 안착하였지만 한 번도 자신을 관찰하고 자신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지 못한 사람이 무언가 잘못된 것을 인지하였을 때는 자신이 많이 아프다는 사실을 늦게 자각하기도 한다. 다행히 어린 시절을 자주 떠올리면서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종종 모험을 떠났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덕분에 많은 감정들이 나를 향하는 연습이 되었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삶의 질을 정하는 기준에 대해서도 책은 말하는데 얼마나 자기 자신을 잘 조절하는지,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대감을 유지하는지는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 비롯된다고 전한다. 어린 시절 부모가 양육한 모습들은 성장한 자녀에게 보이지 않는 트라우마가 되어 적잖은 영향력을 준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서 다시금 정리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된다.

행복을 결정하는 능력은 자기조절능력, 유대 관계, 신체 지각 능력 3가지라고 책은 전한다.

인생의 질을 결정하는 이런 능력은 '연습'을 통해서 '단련'되기도 한다고 전하는데 매우 공감하는 내용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십계명에 대한 내용도 잠시 책에서는 등장하는데 '부모를 공경하라'라는 계명에 삶의 질이 힘들어지면서 고통받는 상담자들이 있다는 사실과 그것에 대처하는 방안도 책의 저자는 현명하게 잘 소개해주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행복을 위한 결정은 결국은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인 만큼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것이 좋을지도 생각해볼 수 있도록 책은 전하기도 한다. 책이 전하는 내용들은 전문성을 띠는 글들이며 치유 심리학의 관점에서 이해하면서 읽다 보면 다양한 사례의 치유 방법들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인생의 질을 결정하는 능력은 쉬워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에너지도 필요하다고 분명히 전하고 있다. 긴 시간 동안 어린 시절의 상처를 떠올리면서 부단히 노력했고 행복한 길을 찾는 방법들을 실천하면서 살아왔다는 사실을 떠올리면서 읽게 되었던 책이다. 긴 시간이 걸렸고 눈물의 기도도 많았다는 것을 떠올려보게 된다. 그렇게 행복으로 들어서는 방법들을 스스로 찾아냈는데 많은 것들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라는 것도 떠올려보게 된다.

어린 시절을 계속 반복할 수는 없다는 단호함도 있었기에 노력한 긴 시간들이 떠오른다. 어린 시절의 우리를 밀쳐내지 말고 보듬고 안으면서 자신의 행복을 위해 결정하고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용히 나에게 되묻는 시간들을 가져보면서 성장한 날들이 떠오른다. 어린 시절로 아픈 날들의 감정들을 성인이 되어서도 온전하게 행복하지 못한 내가 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치유받을 수 있는 방법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몸에 밴 상처에서 벗어나는 치유의 심리학.

뇌는 기억하지 못해도 몸은 나의 과거를 기억한다!

가장 이해하기가 어려웠던 내용은 <행복해서 불행을 느끼는 사람들> 이었다. 이들은 트라우마를 경험한 사람들이라 행복한 감정에 익숙지 않아서 행복이라는 감정이 생겨도 차단하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많은 감정들 중에서 행복을 밀어낸다는 것은 불행이 아닌가. 행복이라는 감정을 충만하게 느끼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는 것에 놀라워하면서 읽었던 책이기도 하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내용은 자연분만과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에 대한 연구에 대한 내용이다. 신의 섭리에 맞추지 않는 선택이 어떠한 연구결과가 있었는지도 이 책을 통해서 만나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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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독서평설 2020.1 독서평설 2020년 1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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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독서평설 2020년 1월호

독해력 완성 / 입시의 자신감

우수콘텐츠잡지 2019

독서평설잡지의 명성은 이미 알고 있었기에 머뭇거림 없이 선택한 고교 독서평설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잡지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입시 수준이 상당한 수준이다 보니 다양한 분야의 글들을 접해야 하는 것이 현시점의 현실이기도 하다.

매월 발간되는 잡지인 만큼 시사적인 부분과 시대적인 흐름을 함께 챙겨야 하는 것의 고민들도 이 잡지가 해결해주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래서 매월 고교 독서평설잡지는 꼭 목차를 살펴보게 된다. 그리고 담아낸 내용들까지도 읽어보는 시간까지도 아낌없이 투자하게 된다.

2020년 1월호의 이슈는 <노키즈관 논란>이다.

이 주제는 이미 고등학생 자녀와도 자주 토론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82년생 김지영 영화가 상영되기까지 고초가 있었음을 짐작하면서 아이와 함께 노키즈관 논란의 주제와 연관 지어서 이야기 나누었던 내용이었기에 이 내용이 이슈에 제공되고 있어서 한 번 더 아이와 함께 읽어본 내용이기도 하다.

향신료에 관한 내용은 길지 않은 내용이라 입시 준비를 하는 자녀가 읽어보도록 권할 수 있어서 좋았던 내용이다. 이와 관련된 책을 두꺼운 전문서적으로 읽었기에 이 책을 아이에게 권하기에는 한계점이 보였는데 이렇게 2020년 1월호 덕분에 자녀와 이와 관련된 내용들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던 내용이기도 하다.

가짜뉴스, 과학 분야, 동물 분야, 사회 분야, 한국사 분야, 철학 분야, 영화 분야, 예술 분야 다양한 내용들을 담아내고 있다.

선배 대학생의 인터뷰 내용도 실려있어서 관련된 꿈을 준비 중인 학생들이라면 더더욱 도움 되는 입시정보가 실려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내용이다. 이번 1월호에는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학생의 인터뷰가 있으니 꼭 챙겨서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소설도 실려있으며 국경의 하루하는 내용은 사진과 글이 함께 하기에 한걸음 더 확장되어가는 발걸음으로 인도해주는 내용을 만나볼 수 있어서 집중해서 읽었던 내용이기도 하다.

<국가란 무엇인가> 내용의 글도 매우 인상적인 내용이었다. 함께 사회적인 문제를 진단해볼 수 있는 소중하고 냉철한 시간이 되는 글들이라 매우 좋았던 글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된다.

잡지인 만큼 광고도 눈에 들어오는데 이미 제가 읽었던 책들이 광고가 되고 있어서 아이가 너무나도 반가워하였던 1월호이다. 필독서라는 문구들이 실려있는 글들이 있는 만큼 자신이 지향하는 직업군의 내용이라면 시간을 내서 꼭 읽어야 하는 책들도 소개되고 있는 잡지였기에 고등학생 입시 준비생에게는 더더욱 필독 잡지 중의 하나임에는 분명하다.

하루 일정이 바쁜 자녀에게는 15분 잡지 읽기로 권하고 있다. 휴식시간에 읽으면서 읽고 나서 내용들을 서로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 매우 효율성이 높은 잡지라 아이의 마음과 생각들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던 잡지이다. 적극 추천하는 고교 독서평설. 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사고력도 넓힐 수 있는 잡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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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까지 쓰는 무릎 만들기 - 무릎 전문 클리닉의 20년 임상연구로 입증된
토다 요시타카 지음, 박재현 옮김 / 푸른행복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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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힘으로 걸을 수 있는 무릎 만드는 방법을 전해주는 책이다. 주위에서 무릎 수술을 받는 어르신들을 자주 소식 듣게 된다. 나이와 함께 무릎의 나이듦도 함께 연관성을 가지게 된다. 스스로의 힘으로 걷는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의미를 가지는 것인지 이미 알고 있다. 스스로 걷지 못하고 누워서 지내는 노인들은 근육량이 현저하게 감소하면서 건강에도 경고등이 켜지기 때문이다. 무릎의 건강은 걷는 운동만으로도 회복되지 않는다고 책은 전한다. 무릎에 좋은 스트레칭 운동법이 그림과 함께 소개된다. 좋은 자세와 나쁜 자세도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자세 교정도 함께 하면서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정보가 담긴 건강도서이다.

자가진단표가 있어서 무릎 통증 체크를 확인하면서 자신의 건강신호등이 어느 정도인지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직까지는 무릎이 아프지 않은 경우의 운동법도 소개된다. 이외에도 계단을 내려갈 때 힘들 경우의 트레이닝과 스트레칭법, 누워 있을 때에 무릎이 아픈 경우의 운동법, 30분 이상 서 있는 게 힘들 경우의 운동법, 의자에서 일어설 때 아플 경우의 운동법도 소개된다.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되는데 무릎 안쪽이 아프기 시작했을 때의 경우 아픈 부분을 문지르는 방법도 그림과 함께 소개된다. 무릎이 잘 펴지지 않는 경우의 깡통을 이용한 스트레칭법도 소개된다. 외반무지가 아픈 경우의 수건을 이용한 운동법도 소개되고 있다.

건강보조식품의 효능이 있는지 없는지도 책은 소개해준다. 이외에도 무릎 건강에 좋은 식품군들도 소개해준다.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면 조금 더 신경을 써서 관련된 식품군들로 치유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임을 알기에 관심 있게 읽은 내용이기도 하다. 체중과도 관련이 있는 무릎 통증. 걷는 자세와도 관련성이 있음을 책을 통해서도 알게 된다. 무릎 통증을 오랜 시간 경험했던 경험이 있다 보니 읽게 된 책이다. 생활습관과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도 연관성을 있음을 알게 되면서 체중관리와 함께 염증에 좋은 차를 즐겨서 마시는 습관이 생겼는데 어느 순간 무릎 통증이 자연스럽게 사라졌는데 아마도 신경 쓰고 노력하는 덕분이 아닌가 싶다. 이 책도 그 연장선에서 읽게 된 책이다. 예방하고자 읽게 된 책인 만큼 새롭게 알게 된 스트레칭 운동법은 힘들지 않고 집안에서도 꾸준히 해 볼 생각이다.

수술보다는 자연치유되는 좋은 치료법을 알려주고 있는 전문 의사의 20년 된 임상 연구결과이기도 하여 신뢰도가 높은 책이라 관심 있게 읽은 책이다. 노력하는 만큼 통증도 정복하게 된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였기에 이 책의 스트레칭법과 식품군들을 더욱 신경 쓰면서 식단을 구성할 생각이다. 다행히 즐기는 식품군들이라 더욱 즐기듯이 식단으로 구성할 생각을 가지게 된다.

50세가 넘으면 절반 이상이 반월판이 깨져 있다고 하는 사실도 이 책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되었다. 건강하게 삶을 관리하고자 하는 분들께 권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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