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모포시스 - 사도행전 토기장이 성경만화 시리즈 2
뉴라이프선교회 & 모퉁이돌선교회 지음, 고즈미 시노자와 그림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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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장이 출판사의 행사(?)에서 당첨이 되어 생각없이 받아보았는데, 읽다가 그만 빠져버린 책이다. 정말 좋은 책이다. 사도행전 한 권을 이 만화책에서 1장부터 28장까지 쭈욱~ 만화로 이야기체로 설명해놓았다. 그림도 마음에 든다. 성령님에 대한 묘사도 참 좋고 순교나 처형장면등이 없는 것도 좋았다. 그리고, 내용도 말씀에 철저히 기본으로 하여서~ 정말로 좋은 책이다.  

이 만화책을 보며~ 정말 사도들과 초대교회집사들과 교인들을 통한 하나님의 일하심과 , 성령님의 역사하심~ 그리고, 성령에 사로잡혀 목숨을 내어놓고 복음을 전하며 양육하는 초대교회의 모습에 눈물이 날 정도이다. 이 책을 읽으며 줄곧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느낀다.  

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특별히 사도행전에 대한 조감을 얻기를 사모하는자에게 참 좋을 것 같다. 이 책뿐만 아니라, 다른 책의 출간도 기다린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며 좋았던 분은 진 에드워드 목사님의 저작들도 권하고 싶다. <이야기 갈라디아서>같은 책은 갈라디아서의 내용을 소설의 형식으로 재미있게 조감해볼수 있기 때문이다~  

예은이와 서로 보겠다고 싸우면서 읽고 있다~ ^^ 

Anno Do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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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날개를 말하다
김성곤 지음 / 두날개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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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풍성한 교회로 부터 시작된 두날개 양육시스템에 대해서 신학적인 바탕위에 전반적으로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이 나오기 전에는 두날개 양육시스템의 소개와 김성곤 목사님의 목회철학에 관한 책은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가 있었다. 이 책또한 베스트셀러이지만 이 책보다 <두날개를 말하다>가 좀더 신학적인 배경에서 쓰였졌으며, <두날개->가 실제와 실용적인 측면이 강하다면 <두날개를 말하다>는 성경적, 시대적 원리를 잘 설명하고 있다.  

내 개인적으로는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 보다는 두날개를 말하다... 책이 훨씬 좋은 것 같다. ~ 래디컬보다 훨씬더 성경적이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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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퍼셀리더입니다 - 유쾌한 평신도 사역자들의 통쾌한 이야기
김성곤 지음 / 두날개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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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이야기와 우리 교회의 두날개 양육 시스템을 도입한 교회들 중에서 4개의 셀을 분가시킨 슈퍼셀리더들의 이야기이다. 목회자들이 아닌 평신도 사역자들의 이야기이기에 평신도의 마음에 훨씬 와닿는 부분이 많다. 직장생활, 워킹맘, 그리고 전도자와 양육자의 삶까지... 이러한 삶을 사는 슈퍼셀리더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들의 삶을 이끌고 계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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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컬 - 복음을 통한 철저한 돌이킴
데이비드 플랫 지음, 최종훈 옮김 / 두란노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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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교인만 있는 가장 작은 목회사역을 하신 예수님을 좇아가는 대형교회의 목사... 정말 시니컬하다. 이 책의 첫부분에 나와있는 위의 문구를 보면서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다. 예수님께서는 정말로 12명의 제자들만 데리고 다니시면서 3대 사역을 하셨다. 이 문구를 보며...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의 내용은 정말로 원시복음 그 자체이다. 사도행전적인 교회, 성경속에 나오는 교회의 모습으로 되돌아 가자는 것이다. 심리학과 경제학과 마케팅, 정치에 물든 현대의 나약한 기독교~에 대항하며 래디컬했던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radical이라는 말은 급진적인 이라는 말전에, "뿌리"라는 뜻이 있다. 가장 근본적인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사실 1/2 정도 읽었을때는 별로 감동이 없었다. 너무 큰 기대를 했기도 했고 전도에 관한 부분은 내가 다니고 있는 교회에서도 워낙 전도로 유명하다보니 그렇게 신선한 충격은 없었다. 하지만 뒷부분에 들어가면서, 정말 한장 한장 아껴가며 밑줄을 쳐가며 충격을 받아가며 읽기 시작했다. 이 뒷부분은 기독교인의 사명에 관한 부분에서 자신의 재산을 필수적인 부분만 남겨놓고 사치를 부리지 않고 돈을 아껴 제3세계와 가난한 이들을 돕는 내용이 나온다. 그리고, 신약시대의 진정한 축복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구약시대때는 축복이 땅, 재물, 보호하심 이었지만, 신약이후로는 축복에 대한 개념이 바뀌어졌다는 부분이 정말 내 마음에 와닿았다. 항상 구약과 신약을 왔다갔다하며 기독교인의 축복이 세상에서 잘사는 것에 촛점이 맞춰져있는 것에 항상 의문이었다. 신약에서는 그 어딜 봐도~ 부유해진다는 것이 아니라, 내 필요에 따라 채우신다고 했고, 어느 상황에도 자족할줄안다고 하였는데... 늘 갈급했었다. 이 부분에 대해 이 책은 잘 지적하며 성경적으로 살 것을 말하고 있다. 사치와 편리에 물든 선진국가의 기독교인들~ 이 순간에도 예수님을 모른체 혹은 기아에 허덕이며 죽어가는 세계 반대편의 가난한 이들... 분명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섰을때... 무슨 말을 듣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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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살아있다 8 : 선지자 엘리야와 엘리사 - 명화와 함께하는 성경만화 미술관이 살아있다 : 구약 8
뮤세이온 글.그림, 김연수 감수 / 주니어아가페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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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아쉽다~ 이 시리즈를 다 샀는데, 여러권을 봐서 그런지 아쉬운 점이 있다. 성경내용에 충실한 점은 좋지만, 그림이 사실적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솔로몬이든 엘리야든... 다 만화적인 그림으로 나온다. 좀더 성경에 충실해서 대머리 엘리사나 에봇 같은 것들이 사실적이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나의 어린시절 보았던 성경그림책의 에봇은 지금까지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 그리고, 이번 책은 엘리야와 엘리사 라고 부제가 되어있는데, 실제로 50%정도는 솔로몬의 내용이다. 엘리야와 솔로몬이 같은 시대도 아닌데, 차라리 솔로몬과 엘리야,엘리사 라고 하는게 더 좋을 듯 하다.  

내용은 좋고, 중간중간 도가 넘지 않고 지나치지 않는 유머와 위트가 나오는 것은 참 재밌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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