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동화그리기 놀이 - 신데렐라편!!

엄마표 동화 그리기 놀이 : 신데렐라 ㅣ 명작 그리기 시리즈 1
천소 그림, 몽땅연필 글 / 다락원 / 2015년 10월

 다락원

동화 그리기 놀이 - 신데렐라

아이들과 미술놀이를 즐겨하는 엄마지만.

그림솜씨는~~꽝인지라..

그나마 아이들이 이만큼 그려주는게 언제나 고마울뿐이랍니다.

그러나..엄마도 그려보고 싶다!! 하는 마음은..

언제나 있죠..

그래서일까요?

엄마표 동화 그리기 놀이라니..

엄마표!!라는 말에 솔깃..

아이와 함께 그려보면 좋을꺼 같아요.

일단책의 연령으로 보자면..

이야기 면에서는 미취학 아동들..

그림면에선..미취학에서 초등 1~2학년까지는 보아도 좋을꺼 같아요.

아주 간단하게 재료 소개와..목차에서 어떤 그림들을 그릴껀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이야기의 장면을 따라 그리기보단..

이야기속에 나오는 인물이나 사물들을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네요.

따라 그려보아요~~

일단 몇번의 터치없이 쓱쓱 그려진다는게..완성도를 높여서 좋네요.

귀여운 작품들이라..

아이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예요

그림만 따라 그리면..지겹겠죠?

그래서 마련된 페이지.

바로 컬러링페이지 랍니다.

요즘은 컬러링북이 정말 많이많이 나왔는데요.

저도 몇권 집에 있는데..

무언가 그냥 몰입하고 싶을때..

꺼내들게 되는 책인거 같아요.

어른들의 컬러링북은 복잡하고 어려운 경우가 있으니.

아이들에겐..아이들용 컬러링북이 좋겠죠?

컬러링북에도 신데렐라 이야기가 쓰여져 있지만.

앞서 나온 이야기보단 더욱 짧게 되어 있답니다..

책을 읽고, 따라 그려보고..페이지를 색칠하는 3가지 효과를 누리는

엄마표 동화 그리기 놀이..

아이들과 함께 그림그리기에 빠져보기 좋은 책이랍니다.

음식왕국에서 재료찾기 - 몰입하기!!

음식왕국에서 재료찾기
야마모토 신지 글.그림, 송소영 옮김 / 달리 / 2015년 11월

<달리>

음식왕국에서 재료찾기

미로찾기, 숨은 그림 찾기 등은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주제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잘 안사주게 되는건.

한번하면 끝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책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 음식왕국에서 재료찾기 ]

우리 아이 눈 빠지게 보고 있는 책..

몰입의 기쁨을 느껴보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이야기도 있는 숨은그림책!!

무얼 찾아야 하나..그림으로 함께 표현되어 있어요.

주제가 음식인 만큼..

초밥가게, 차이나타운, 간식공장~~ 다양한 음식들을 만나 볼수 있겠죠?

물론 다양한 음식의 이름도 배울수 있어요

한번 찾으면 끝??

저도 그런줄 알았어요.

그런데 뒤에 이건 뭐지?

아이들이 먼저 알더라고요..

엄마 이것도 찾을수 있는거야~~

다시 한번더 찾아볼수 있네요..

거기에..

음식의 이름 아래..언제 먹는 음식인지..어떤 음식인지 알려주어서 좋네요.

가시와모치가 뭔지..세쓰분 마메가 뭔지..

정말 접해 보지 않으면 모르는 음식들이 잖아요.

재밌게 찾으면서..

조금 거창하게 말하면..

문화도 배워보는 책이었던거 같아요.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세계사1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세계사 1 - 인류의 탄생과 문명의 시작 ㅣ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역사 시리즈
윤종배 지음, 이우일.이우성 그림, 전국역사교사모임 원작 / 휴먼어린이 / 2015년 10월

초등학생을 위한 맨 처음 세계사

초등학교 5학년이면 한국사를 배우는 시기죠.

그래선지 초4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

올겨울방학 한국사를 아이와 함께 공부하려고 준비 중이랍니다.

그런데.. 한국사를 배우는 앞부분..

세계사도 함께 이야기를 해놓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초등학생을 위한 맨 처음 세계사

책의 제목만큼이나 초등학생을 위한 눈높이로 책이 나온 거 같아요

​역사를 왜 배우는지..

그 의미를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걸..

저는 몸소 깨달았어요.

지독히도 싫어했던 역사와 세계사.

그래선지 그 싫었던 것을 아이에게 좋게 가르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지라.

요즘 들어 역사 책을 조금 더 읽어보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책 속을 잠깐 살펴보면..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목차와.. 이야기를 들어가기 전에 역사연대표를 살짝 보고.

만화로 꾸며진 이야길 보고..

교과서 밖 세계사로 이야기를 조금 더 진행하고.

​만화지만 만화 속에 등장하는 실사 사진들로.

이야기의 현실성을 조금 더 올려주네요~

연대표를 보면.. 우리나라 동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북아프리카 서아시아 동남아시아..

그저 우리만의 역사가 아닌..

세계가 함께 변하고 경험했던 거라는 걸 안다면.

아이들이 세계사를 이해하는데 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네요.

글밥 많은 책을 읽는걸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들에겐..

만화로 구성된 페이지로 인해 부담이 줄어들꺼 같아요~

세계사를 가볍게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좋은 책인듯 해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12. 공룡] 학교 공부 꽉 잡는 학습만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2 : 공룡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2
신재환 외 지음, 이융남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8가지 스토리로 학교공부 꽉 잡는 공부툰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2. 공룡

아이들이 사이좋게 읽고 있는 책은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4학년 1학년 두 딸아이가 보는 책인데요.

이 책은 심심할때..꺼내보는 아이들의 심심풀이 땅콩!!이라고나 할까요?

심심해서 꺼내읽다가 알게 모르게 공부하는 책.

스토리버스 !!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게 아니랍니다.

8가지의 스토리니..

골라읽는 재미가 일단 있겠죠?

무엇보다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찾아서.

읽는걸 좋아하더라고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12권 공룡

살짝 이런 구성이다 정도만 살펴볼께요.

만화로 스토리 알려주기.

그림과 사진 자료를 통해..

과학과 역사, 사회등 다양한 분야에 연관된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이게 바로 융합과학..

스토리버스의 특징이죠.

공룡이름이 어렵다 어렵다 했는데.

이제는 조금 이해하기 쉬울꺼 같아요.

랍토르..미무스..

음~~ 너네 그런 이름이었어?

수시로 읽는 책이라.

책을 읽고 하는 독후활동이 아니라.

책의 내용을 토대로

아이와 함께 하는 미술놀이겸..독후활동!!

투명한 비닐에 공룡을 주제로 의상꾸미기를 해보는 중이랍니다.

매직과 아크릴물감으로만 꾸몄어요.

짜잔~~ 매직으로 그림 공룡들이 잘 안보여서 아쉽지만.

아이들만의 미술놀이가 되었네요~*^^*

스토리버스 읽고..꿈나라 가자!!

<스토리버스 서포터즈 스토리버스맘으로 활동하며 제공받았습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대박가게를 만든다

그래도 누군가는 대박가게를 만든다 - 그들이 장사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
김상훈 지음 / 좋은날들 / 2015년 10월

그들이 장사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

그래도 누군가는 대박가게를 만든다

그래도 누군가는..

그 누군가가 나이길 바라는 마음이야..누구나 그렇겠지만.

그래도 나였으면..하는 바램으로 책을 읽게 된다.

장사로 성공해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해야하나?

책을 읽으면서 대부분의 장사가 음식장사라는 점에서.

나와는 다른 분야?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장사를 하는데 있어.

적어도 이런 생각만큼은 큰 차이가 없기에.

도움이 되는 글들을 살펴보게 되었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만큼.

대박을 꿈꾸며 뛰어들었다가 본전도 못찾고 나가는 경우가 허다한 요즘

아무 경험도 없이 무작정 무언가를 한다는건.

정말 내 돈 다 까먹는 모자른 짓임을 알기에.

하나하나 배워가자 마음먹으면서도.

무얼 배워야 하는지.

무얼 알아야 하는지 막막한건..어쩔수 없는 일이다.

이 책이?

아마도 그런 누군가의 마음을 대변하기 위해

쓰여진건 아닐까?

어느 맛집 사장님을 찾아가 어떻게 성공하셨어요? 묻는것도 한두번일텐데.

그런 대박집 노하우를 탈탈 털어 보여주고 있으니 말이다.

적어도 한번쯤은 이 체크리스트를 먼저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은퇴하면 가게하나..

1100세 시대라는데.. 노후에 편하게 가게 하나?

투잡으로?

너무나 쉽게 생각하고 뛰어드는건 아닌지.

막연히 돈만 보고 뛰어들려고 하는건 아닌지.

그 위험성을 생각해 보게 한다.

대박난 집들을 봤다.

그들의 노력도 봤다.

그리고 그보다 더 노력할수 있을때.

창업이라는 길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책이다.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