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포 아이들 아이앤북 문학나눔 16
박남희 지음, 김현영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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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포 아이들

 

낯선시대, 낯선사투리가.

초반 글을 매끄럽게 읽어나가는데 어려움을 준다.

아마도 어른인 나보다는 아이들이 더 어려울수 있을꺼 같다.

 

이야기의 만들어낸 작가는

이야기속에 간절한 믿음의 힘을 불어 넣는다.

그리고 그 믿음만큼이나.

책을 읽으면서.

한국계 귀신고래를 만나보고 싶다는 바램을 담아보게 만든다.



 

 

일제 강점기의 이야기

우리의 것을 잃어가고 있는 시기.

아마도 그 모든것을 대변하고 있는것이 바로 귀신고래가 아닐까 싶다.

우리 것.

그 중요함을 깨닫고 지켜가려고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이책이 말하는 희망이 아닐까?

 

 

     
 

우리나라를 우리가 지키지 못해서 일본에게 빼앗긴 것처럼

우리 고래까지 지키지 못하는 것 같아 걱정이야.

 
     

 


 

 

 

 

한편일수 없을꺼 같은 아이들을 한편으로 만들고.

아기 고래를 구해내고.

아이들이 만들어 가는 이야기속에서.

우리의 밝은 미래를 꿈꿔봅니다.

 

요즘은? 이런일이 없잖아~가 아니라.

여전히 빼앗기고 있음에도 모르는것들에 대해.

적이 아닌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기에.

 

책이 전하는 메세지가 아이들의 마음에도 남았으면 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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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4 : 바다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4
김홍선 외 지음, 김웅서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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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부터는 과학이 필수 시험과목이죠.

그래선지..과학영역, 사회영역에 대한 책에

엄마들의 관심이 많은거 같아요.

 

저 역시 아이 3학년이 되기전 2학년 겨울방학에.

사회영역, 과학영역 책을 참 많이도 살폈는데.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모를까..

잘 만들어진 책들도 한번 읽으면 두번 읽으려고 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일까요?

학습만화에 너그러운 엄마가 된 이유가 말이예요..

 

 

 

저희 아이가 보는 학습만화

스토리버스랍니다.

 

사실 이걸 말고도 저희 아이는 만화로 된걸 참 좋아해요.

대표적인게 그리스로마신화~~

이건 중고로 책 구하기도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나름 깨끗한 것으로다가..구해줬지요..

 

이거 말고도 다른 만화로 된것들도 좋아하는데.

 

학습적인 면에서, 교과연계가 잘 되는 학습만화

스토리버스가..

그나마 제 맘에 더 드네요.

 

 

 

융합과학 14권 바다

책을 펼치면서 "귀엽다" 하는 말을 하더니.

이런 예쁜 물개가 있네요.

 

 

 

전체 교과 연계 과정이 아니라.

통합주제에 나뉘어진 교과주제의 교과연계 과정을 이렇게 표현해

놓았어요.

 

14.바다편은 초등 고학년 위주로 읽는게 좋겠죠?

교과 연계과정만으로만 나눈다면요.

 

 

 

바닷속에 우체국이?

그림으로 표현된 것을.

 

 

실사로도 보여주니..좋죠?

매우 이색적일꺼 같아요..

편지를 붙여보고 싶다네요.

 

언젠가는...??

 

 

 

언제나 편하게..

언제나 손이 가는 책.

스토리버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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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5 : 날씨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5
김현민 외 지음, 안명환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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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5.날씨

 

 

 

눈에 안 익는다 하면서도

어느새 융합사회 융합과학으로 30권을 읽고 있네요.

 

과연 얼마나 받아들이는것일까? 라는 의문은.

그냥 묻어두고.

 

손이 가요 손이가~~ 아이 손이 책에 가요!!

할수 있는 책으로 거실 한켠을 딱 하니 차지 하고 있어요

 

 

 

 

날씨라는 큰 주제지만.

요즘 융합교육인 만큼.

다양한 분야를 접할수 있어요.

 

날씨주제에서.

저희 아이 4학년 과정과도 맞물리는 곳이 있더라고요.

 

 

 

 

구름을 통해 물의 상태변화를 배우는데요.

물의 상태변화

4학년 2학기 과학 교과 과정에 나오더라고요.

 

 

 

 

 

날씨가 변하면 왜 기분이 안좋을까도..

이렇게 자가 진단테스트를 해볼수 있어요.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도 읽으면서..아~~하고 배울수 있어요.

 

 

4학년 아이를 키워선지

유독 4학년 교과연계가 되는곳을

유심히 보게 되더라고요

 

 

간단하게 쪼개서 설명하고.

그림을 통해 이해가기 쉽게 하는게.

학습만화 스토리버스의 최대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책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교과 연계를 하는 학년이 조금 달라요.

전집처럼 사는게 가격면에서 효과적일순 있지만.

 

한권씩 사서 아이의 관심사에 맞춰 보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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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6 - 병원이 살아 있다!, 병원 편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6
브릭스 지음, 어필 프로젝트 구성.그림 / 사회평론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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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6

 - 병원이 살아있다.

 

 

학습만화~~ 다양하게 나오지만 영어 학습만화는..

가장 거리낌이 많았던 책이었던거 같아요.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로.

영어 학습만화를 접해보네요

 

 

 

 

책과 함께 마법 노트까지!

 

아이가 4학년 때 영어를 시작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늦었다"랍니다.

 

언어에서.. 늦었다는 말이.. 언제부터 나왔는지 모르지만

그냥.. 우리 아이에 맞춰 시작해야겠죠?

 

흥미를 위해서.

그리고 아이가 관심을 갖게 하지 위해서.

책이 필요하더라고요

 

 

 

 

영어 단어가 얼마나?

읽어보니.. 영어 단어가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더라고요.

 

그램그램 영단어에서 강조하는

조어법을

이야기하더라고요.

 

 

​간단하게 정리도 한번!!

아이들은 이 페이지를 그냥 넘기더라고요.

책의 이야기를 통해서만 배우려고 하던데.

엄마 눈엔 이렇게 정리가 된 게 좋네요.

아무래도 이 페이지는 아이들과 부모의 호불호가 나뉘겠죠?

 


 

 

간단하게 퀴즈도 한번!!

아이들에게 학습지 같은 분위기의 페이지가 아니니..

가볍게 넘길 수 있답니다.

 

 

책을 즐겁게 보았는데.

 

영어잖아요

헤헤.. 공부해야 하는 거 맞죠?

 

그래서 필요한 거.. 바로 마법 노트!!

 

 

단어 쓰는 건 문제가 안되는데.

아직 영어를 배운지 얼마 안 된 우리 아이에겐..

문장이 너무나 어렵네요.

 

그래서 이건 잠시 보관!!

근데 언제 하려나??

 

 

 

영어를 재밌게 ~

흥미를 갖게 하는 책.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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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만 나 서툴지만 나
박선정 글.그림 / 넥서스BOOKS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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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들어가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책

- 서툴지만 나-

 

내가 만들어 가는 책이라는 것이..

학창시절 다이어리를 꾸미던 기억을 두드린다.

무언가를 끄적이고..

잘 그리지도 못하는 그림을 그려보게 만들었던.

생각해보면 서툴지만 가장 소중한 나만의 책이 아니었나 싶다.

 

그래선지 내가 만들어가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My Story Book 이라는 주제가

참 마음에 든다.

 

 

 

 

긴 글 없이 컬러링북으로 만들어진  이책은.

컬러링북의 단계만으로 생각한다면.

매우 쉽게 칠할수 있는 초급 단계?

 

그래선지...아이가 엄마의 책에 눈독을 들인다.

엄마 이거 하나만 칠해보면 안돼?

안돼는게 어딨어..

 

네가 엄마의 이야긴데~~

 

 

그래도 하나.

양보하지 못하고..이건 엄마가 색칠할꺼야 하고 남겨놓은건.

바로 이거!!

 

" 내마음도 충전이 필요해"

 

엄마도 충전이 필요하다!!

 

주말인데..주말에도 충전을 못했으니..

언제 충전을 하라는 거지?

 

 

 

아이들이 색칠만 해놓은 줄 알았더니..

이런페이지도 있다..

 

마음부자상~

 

1학년인 우리둘째가 준 상장..

 

 

여러권의 컬러링북을 가지고 있지만.

때론 몰입의 방법으로.

혹은 심심풀이로 쓰면서도.

막상 이렇게 다이어리처럼.

완성이 기대되는 책은 처음이다.

 

다가오늘 겨울철..따스한 차한잔 놓고

작가처럼 글을 써보고 싶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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