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3 : 환경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3
김현민 외 지음, 윤순진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읽고 있는 책이 무언가~싶어서 살펴보았어요..*^^*

다양한 책을 읽는 편이긴 한데.

학습만화책도 집에 꽤 있는 편이예요.

 

특히나 발명왕 이야기를 좋아하고..

스토리버스도 사회, 과학으로 읽고 있네요.

 

 

아이 어깨 너머로 보니.."음..이곳은 만화만 있는 페이지 입니다~~"

 

아이가 읽고 있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3.환경편이예요

융합과학이라..융합이라는 말이 아이들 교육에서 꽤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죠

 

공부툰이라는데..

너무 재미만 따지는거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서긴 해요.

근데..제 개인적으론 학습만화가 아이들에게 흥미를 이끄는덴..

확실히 도움을 주긴하더라구요.

 

거기에 교과연계도.. 넘어갈순 없겠죠?

 

융합은 이렇게..

어떻게 묶여 있는지 보이시죠?

한눈에 엄마도 알아볼수 있게 만들어 놨어요

 

그럼 페이지를 한번 살펴보면..

어렵지 않게 구성해 놨어요.

이곳은 지식을 주는 곳이다라는 느낌보단..만화의 연장같은 느낌으로.

실사에 만화도 함께 들어 있으니.

아이들에게 편하게 연계되는 느낌이더라구요



과학은 사회하고만??연계되냐고요?

아니죠? 인물도, 지리도,. 문화도 모두 연계되고 있으니.

다양한 방면에서 환경을 접해 볼수 있는 책이랍니다.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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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전지은 글, 안지혜 그림, 미겔 앙헬 캄포도니코 원작 / 을파소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내용만으로만 평가하자면..별다섯개..

이런 대통령을 만나보고 싶다는 마음과..

우리도 언젠가는 이런 대통령이 생길꺼라는 믿음을

품어보고 싶게 만드는 책!!

 

 

우리나라 최초로 무히카 대통련의 전기가 나왔다.

무히카 대통령이 누구?

책 표지에 서있는 그대로를 읽어보자면

세계가 주목하는 리더, 2년 연속 노벨평화상 후보.

 

근데..그게 잘 모르겠다.

이말이..이책을 과연 제대로 말하고 있는건가?

책을 읽어보면 알게 되는 무히카대통령을 보고.

정말..정말..이런 대통령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때..그는 대통령을 만난다.

그것도 권위적인 대통령이 아닌..

옆집 아저씨같은..

아마도..보았기에..훗날..

보통사람이라면 생각할수 없는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대통령이 아닌 할마버지라 불린 대통령이니..

이렇게 국민이 무섭지 않을수 있었을까?

대통령직이 끝나면..요세와 같은 곳에서 사는 그들만의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이..과연 좋게만은 보이지 않는다.

그만한 대우를 받은 사람이야..라고 생각하기엔.

나의 인식이..정치인을..그리 좋게 판단하고 있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우루과이라 나라를 남미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로.

부패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로 만들었다는 평가 말고..

어찌보면 가장 높은 자리에서..

탐하지 않고 소신대로 살아갈수 있다는 점에서..참 대단한 사람임이

느껴졌다.

귀기울여 듣는 다는것이..

몸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공감해 준다는 것이..무언지를 아는 사람.

그렇기에..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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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배꼽마당 아이들 - 하찌동화집,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이창식 지음 / 연지출판사 / 2015년 5월
평점 :
판매중지


 

 

<2015.5.21 목요일>

-'배꼽마당 아이들'을 읽고

 

 

할아버지의 개구쟁이 어린 시절이야기를 손주에게 들려주고 싶어 만든 하찌동화집.

할아버지의 어릴적 이야기라는 것이 무얼까?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엔 충분한 듯 싶다.

 

아이들과'검정고무신'을 보면 "엄마 엄마 어릴때 이야기야?" 하고 묻곤 하는데.

이 책속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또 어떤 모습일지..

7개의 단편으로 엮은 배꼽마당 아이들의 이야기.."동생 땜에 미치겠어요"

"부끄러운 1등"도 좋았지만..상상력이 풍부하게 느껴졌던

"나비같이 춤추자"를 이야기 해볼까 한다.



 

 

첫사랑? 혹은 짝사랑이라고 해야하나?

순수한 아이들의 그 첫 설레임이 고스란히 묻어난 '나비같이 춤추자'

고무줄 돌돌 말아 시원이 손에 꼭 쥐어주며..

어디가지 말고 기다리라니..거참..요 ~앙큼한 계집애..

 

미련하게 기다리다 대추나무 밑둥에서 잠이드는 시원이는.

달콤한 꿈나라 여행을 한다.

 

너무 달콤해서 꿈에서 깨어나 오히려 다영이에게 실망하게 되지만 말이다.

 

다영이가 시원이에게 전해준 쪽지 한장과 다영이의 전학소식은..

소나기의 한장면 같다고나 할까?

순수해서 더 이뻐보이고..

아마도 그래서 더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할아버지가 살아계시다면..내게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 배꼽마당 아이들 이었다.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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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서 짤랑대는 나의 경제 - 대한출판문화협회 2015년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열 살부터 술술 읽는 경제 1
게리 베일리.펠리시아 로 지음, 마크 비치 그림 / 개암나무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진흙으로 만든 전통적인 피그저금통. 지금의 돼지 저금통과 아주 비슷하게 생겼죠?

 

아이들의 가장 기본적인 경제는 바로 이 저금통에서 시작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돼지 저금통도 이렇게 유래가 깊다니..

오래전부터 역시 경제 활동은 가까이 아주 가까이 있었나 봅니다.

 

 

아이들 경제 교육을 딱히 시키고 있는건 아닌데.

학교를 다니면서 간식비로 용돈을 주게 되면서.

아이에게도 경제관념을 조금 심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목표를 보니 1장에서 돈을 제대로 알고

2장에선 돈 모으는 방법을 알고

3장에선 똑똑하게 돈을 쓰는 법을 배우고

4장에선 돈을 나누는 방법

5장에선 돈의 미래까지.

아이들에게 돈을따라 여행을 하듯 순서가 나열되어 있어요

 

책속에 빨간밑줄, 빨간별~하나..

아이들에게 낯선 말이기도 하고..조금의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죠?

엄마와 함께 읽으면...

어렵지 않은 설명을 해주며 아이들과 쉽게 읽어나갈수 있는 수준이예요

 

 

용돈을 벌기 위해..아이들이 할수 있는 집안일 리스트가 있어요.

전에 집에서 시켰더니..열심히는 하는데,..

돈이 필요할때만 하는..~~  저축의 중요성을 또 가르쳐야 하나..싶게 일을 하더군요

거참.!! 아이들도 머리를 이렇게 굴리는데.

엄마도 한단계 업 되어서..

하루 횟수제한은 넣어두어야 할꺼 같아요.

 

한눈에 보는 나의 경제를 아주 간단하게 요약해 버렸어요.

책을 읽고 이렇게 요약을 해보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죠.

아참..제가 요즘 독서 지도를 공부하면서..배운건데.

책을 읽고 회상하고 책의 내용을 적어보는 겁니다.

책을 열어보며 적는게 아니라..안보고 적는거죠.

 

내 머릿속에 남은건 무엇인지..쉽게 알수 있겠죠?

모르는건..다시한번 읽어보며 꼼꼼하게 기억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은 독서 방법이 될듯 싶어요.

 

아이들은..돈을 벌지 않아서.

오히려 쓰는 것에만 너무 익숙해져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카드만 긁으면 다 되는 줄 알고.

엄마의 지갑은 화수분인줄 아는 아이들에게

돈이 어떤 흐름으로 흘러가는지.

돈을 버는 것이 노력의 결실임을 알려주는 책이었던거 같아요.

 

경제..라는 이름이 너무 딱딱해서.

엄마에게도 어려운 책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쉽게..아이들이 중간 중간 체크해 가며 읽을수 있어 좋았어요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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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5 : 인류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5
신재환 외 지음, 조한욱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TIP

 

 

   스토리버스 읽을때..

 

 

8개의 소주제를 8가지 만화로 꾸며진 책 - 스토리버스 -

캐릭터를 골라 읽는 재미, 교과 연계학습이라는..장점,

만화라서 걱정이라면..엄선된 그림과 사진자료들로 걱정도  살짝 줄이기!

 

8가지 캐릭터중 가장 좋아하는 미스터 펭돌로 책이 어떻게 이야기를 전하는지

보여드릴께요.

 

아이들에게 많이 하는 이야기긴 한데..

막연히 그 뜻은 알지만..

어른인 저도 다르다와 틀리다를..잘못사용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네요.

 

그럼..다르다와 틀리다를 어떻게 가르쳐 주는지..한번 살펴 볼까요?

 

 

<<차별이란?>>

 

 

 

<<다르다와 틀리다>>

 

어떻게 사용하고 있었나요..

어떻게 그 의미를 쉽게 아이에게 이해를 시키고 있었나요?

학습만화로 보면 좋은점이 바로 이거랍니다.

어려운 주제를 어렵지 않게 이해시켜준다는거.

몇권의 스토리버스책을 통해 익숙해진 캐릭터는..

글을 읽어가는데 그 부담감을 줄여준다는거요

 

 

만화만 있지는 않다고 말하지만..

도대체..무슨 자룐데?? 싶으시죠?

 

<<여러가지의 차별>>

 

차별이라는거..참 어려운거 같아요.

피부색이 달라서 종교가 달라서 나라가 달라서..

가난하고 부자여서..

너 혼자만 다르니까.

 

너무 많은 이유로 차별을 하잖아요.

 

 

 

스토리버스 1권을 접하고 정말 놀랐거든요.

아이는 재밌다고 하는데.

엄마인 제 눈엔 참 정신없는 구성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만화면 한가지로 하지 무슨 8가지 씩이나..하는 생각도 했구요.

 

구성에 관한 설명도 있지만.

그 설명이 오롯이 내 아이에겐 통하는게 아니니..

이런 생각을 한다는것도..어쩜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어요.

 

여전히 아이가 이 책을 만화만 보는건 아닌가? 하고 의구심이 생기기도 해요.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론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한답니다.

달달 외우는 것도 아니고..

처음 접하는 수많은 용어들을..

네가 한번이라도 읽어보고 들어보는게..가장 좋은 공부가 아닐까하고요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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