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돌어린이]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영어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영어 -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과정까지 꼭 필요한 영어 개념 ㅣ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시리즈
김은희 지음, 신동민 그림 / 참돌어린이 / 2014년 2월

책의 첫 인상을 말하자면

음 영어책 치곤. 칼라풀 하지 않는다는거?

막상 매번 칼라풀한 영어책들을 접하면서

이러니까 책이 비싼거 아냐..하고 말했는데

넘 오랫만에 낯선 책을 보았더니.

그것 역시 잘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암튼 나란 여자 참 간사한거 같은~~

초3 영어가 정규 과정에 들어가는 아이를 키워야 하는 입장에서.

영어란것이 엄마만의 문제가 아닌 아이와 함께 해야 하는것이라 더더더 걱정이

아닐수가 없어요

게다가 제가 그닥 영어~를 좋아하는 엄마도 아닌지라.

이걸 어찌해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근데..많이 듣는것도 좋은데.

조금은 알고 들으면 더 좋은건 사실이잖아요..

우리말과 어디가 다른지..

그 차이를 인식하면 조금은 쉬울텐데 말이죠.~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영어》는 영어 시간에 자주 등장하는 개념들을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에피소드와 어울리는 익살 넘치는 일러스트가 영어를 어려워하고 거부감을 갖는 어린이 여러분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거예요. 말뜻을 통해 영어의 다양한 개념을 이해하고 소화한다면 어느새 영어와 재미있게 놀면서 공부할 수 있어요!

아이 쇼핑~~ 우리가 흔히 하는 말이잖아요.

일명 콩글리쉬라고 하는~~

근데 이것이 너무 익숙해서 영어를 해야하는 곳에서도 불쑥 튀어나오곤 하죠?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영어 단어만이라도 잘 숙지한다면..

좋을꺼 같더라구요

바로 이런 단어~~

한번쯤 정확하게는 들어봤는데~~하고 기억이 나시나요?

자 다음은~~ 사실 가장 어려운거 같아요.

바로 어순이죠.

한국어와 영어의 어순이 달라서

특히나 참 많이 어려운 부분인데요.

이게 정말 이해는 되는데..쉽게 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죠.

하나하나

짚어가다보면..영어를 조금은 이해할수 있게 만들어 논 책이랍니다.

처음엔 영어책치곤..뭐가 이렇게 이야기가 많은거야..했는데.

이야기를 통해 어디가 잘못 되어있는지.

확실히 알게 되더라구요

이제 해야할일은??

뭐겠어요

영어 공부 열심히 하는거지~~

아웅..우리 열심히 공부좀 해보자구~~

<초등 고학년~> 통역사신문 - 한국사와 세계사를 한번에 읽자.

통 역사 신문 1 - 고대 : 선사 시대부터 기원 전후까지 ㅣ 통 역사 신문 시리즈 1
김상훈 지음, 조금희.김정진 그림 / 꿈결 / 2014년 1월

국사라고 해야하나요?

학창시절때 참으로 싫어한 수업이 바로 국사와 세계사였거든요

도대체가..왜..다 지난일을 가르치냔 말이야..하면서..

오로지 외우기 너무 싫었던 그 수업들

그래선지 아이에겐 이야기로 조금은 재미나게 알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라고만 있었던거 같아요.

나중에 암기 과목으로 만나면..

완전 싫어하기 전에..

미리미리 이야기로 접하게 해줘야 할꺼 같아요~

통역사 신문 1권은 고대 :선사시대부터 기원전후까지의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어렵고 방대한 양을 신문처럼 간결하게 만들어면서.

재미를 빼먹지 않았더라구요.

얼마전 아이가 배워온 고인돌을 보고..아..이런게 있었지? 하고 어렴풋이 기억이 나던차에..

책자에서 찾고 혼자 신나서 읽었답니다..

그시대에 광고가 있다면이란 생각으로 만들어진 광고인데요~

기발하고 재미난 것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목차가 끝날때마다..

이렇게 정리를 해주어서.

통역사신문이란 이름답게..깔끔정리를 해준거 같아요

중간 중간 퀴즈도 있으니..

너무 설렁 읽으면 안돼용~

처음엔 가볍게 읽기 좋아요~~

아..맞아 나 이거 배웠는데..하며 생각나는 것들이 있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엔 조금 천천히..읽어야 겠죠?

아이가 배워온것들을 제가 책으로 다시 배우면서 질문을 하니.

생각보다 많은걸 잘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이런..엄마가 먼저 정독해야 할 필수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