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수업 - 호빵맨 선생님의 우리네 삶과 교육에 관한 긴 생각, 짧은 이야기 호빵맨 선생님의 우리네 삶과 교육에 관한 긴 생각, 짧은 이야기 1
주명섭 지음 / 인문서원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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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수업~~

 

누구에게나 기억되는 선생님이 있기 마련이죠?

한 사람의 선생님으로 인해 아이의 인생이 바뀔수도 있는데.

그리 생각하면 정말 선생님이란 자리가

참 무서운 자리가 아닌가 싶어요.

 

부모로 살면서..저도 가장 두려운 것이.

바로 나를 닮아갈 아이들이랍니다.

보고자란것은 무시할수 없다는말이 무언지..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제대로 배우거든요.

 

아이 친구를 보면서 그 부모를 알아갈수 있는거 말이죠.

 

요즘 읽고 있는 행복수업은..

아이와 교감을 나누기 위해 노력한 선생님의 글이랍니다.

 

그래서 이 책을 앞으로 교사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읽어봤음 하는 바램을 살짝 담아보네요

 

 

 

 

학교를 다니면서.

선생님 별명 기억에 남는게 있으신가요?

 

뭐..너무나 유명한 별명이죠?

어느 학교나 있는 제물포도 있고

뭐 다양한 별명들,,

생각해보니 좋은 별명보단 나쁜 별명이 더 많았던듯 싶네요.

 

이 책의 저자는 호빵맨과 목욕탕집 주인이라는 별명인데요.

별명을 이야기 하면서.

아이들에게 오히려 감사하는거 같아요.

자신을 잘 관찰해주어서 고맙다고요

관찰하기 위해선 그만큼 관심을 갖어 주어서 고맙다구요

 

공부가 우선시 되는..

어찌보면 결과가 뻔히 보이는 것이기에

더 평가가 쉬운..것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본성..

그걸 꽃피워 나가게 도와주는것이

교육의 첫번째라는 말..

 

저 역시 가슴에 담아야겠어요.

 

아이꿈을 이야기 할때마다

빼놓지 않고 하는 말이.

바로 네가 공부를 잘 하지 못하면

네가 꿈꾸는 것을 할 수 없다라는 말을 늘상 입에 달고 사니까요

 

교육은 기다림이다

교육은 타이밍이다

교육은 관찰이다.

 

참다운 스승은 어떤 사람일까요?

 

어린이집 교사 자질에 대한 이야기가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참다운 스승.

참다운 교육에 관한 생각도

많아지네요.

 

 

 

분명 선생님의 이야긴데.

그 이야기가 부모에게도 정확히 전달됩니다.

행복수업..

이제 집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먼저 해주어야 할꺼 같아요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도 행복해 질수 있는 방법이 책속에 고스란히 녹아있으니

말이죠.

 

 
<<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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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다치지 않게
설레다(최민정) 글.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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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 첫 책 서평을 작가의 닉네임만큼이나 설레이게.

쓰고 있네요.

 

긴 글밥의 책보단.

쉼이 많은 책을 좋아하고,

상상의 이야기나, 무서운 이야기보단

현실의 내가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의 한사람으로

"내 마음 다치지 않게"는 어떤책이었을까..

작가님도 매우 궁금할꺼 같아요.

 

노란포스트잇에 살고 있는 설토<설레다 토끼>를 통해.

말하고 싶은게 무언지..그림과 함께 쓰여진 짧은 글귀와.

더불어 쓰여진 이야기까지..

하나하나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읽게 되네요.

 

노란 토끼 그림에 아이들도 자꾸 책을 기웃거리더라구요.

 

 

설토는 참 많은걸 생각하네요.

그리고 그 생각을 참 강하게 표현해요.

 

' 다 잘될거야' 식의 무책임한 위로, 겊품같은 희망, 막연한 환상을

강요하지 않는다더니.

정말 책속의 설토는 피도 많이 흘리고.

때론 조각조각 흩어지기도 해요.

 

그래서 그림을 보는동안..

한편으론 마음이 참 무겁더라구요.

아이들도 그림을 보다가 무섭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토끼가..

다치는게 싫은가 봐요.

 

책의 수많은 설토

그리고 그 많은 글귀 중에서.

2014년을 마무리 하면서 가장 담고 싶은 글귀가 있더라구요

 

울어야 할때는 울고,

웃어야 할때는 웃는거야.

 

우리 참 많은 가면을 쓰고 살아요.

저도 엄마로 살면서.

아이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면..

왠지 약해보일까봐..감정을 숨기기에 급급했던거 같은데.

 

감정표현이 솔직한것에 대해

부끄러워할 필요하가 없다는걸..

스스로에게 이해시킬 필요는 있는거 같아요.

 

노란색 작은 포스트잇에  담겨진..이야기..

때론 아프게 가슴을 찌르는 이야기로 2015년 새해 각오를 다시하게 하네요

 

글과 그림을 함께한 작가 설레다 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PostThumbnailList.nhn?blogId=dnwjdaks&from=postList&categoryNo=11&parentCategoryNo=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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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파티 Paper Party - 종이로 만드는 러블리 파티소품
서여정 지음 / 미디어샘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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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지 러블리 파티소품!! 페이퍼 파티로~~

재미난 파티 분위기 내볼까요?

 

 


오릴준비 완료!! *^^*

이제부터 무얼 오릴지 고민부터 살짝 해볼께요.

 


페이퍼 파티!!

파티하고 싶은 날..가위를 꺼내 책에 실린 도안을 오려라!!

마치 미션 같죠..

 


사진과 만드는 방법이 있는 곳은..요만큼.

도안은 이만큼~~

왠지 푸짐하죠?

막~~다 오려버리고 싶당..*^^*


아이들과 고른 도안들!!

 

일단 예쁜 동물들이 있는 도안과

풍선과 함께 멋지게 분위기 낼수 있는 아이스크림 도안!!

 

 


그리고 가장 기본적인 파티 가랜드..!!까지

선택 완료 했으니 이제부터 오리기!!

 


페이퍼 파티!!

오리기 전에 하나 더~ 불편함을 감수해 보기로 했답니다.

바로 코팅!!

 

딱히 코팅기가 없는 우리집은.

그냥 테이프로 간단하게 코팅!!


오리는 과정~이 재미난 파티 준비니..

아이들도 신나겠죠?

 

오리기도 하고.

나름 꾸미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파티에 쓸꺼라.

이제 우리집은 하나 둘..

파티 준비중이랍니다.


예쁘게 붙여진 파티가랜드!!

크리스마스에 더 풍성한 파티가 될수있게.

지금 아이들과 작업중이랍니다.

 

가위로 오리는게 솔직히 조금 불편하기도 해요.

도안이 쉬운것도 있고..조금 조밀해서 어려운것들도 있어서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오리니. 안 이쁘게 오려지는 것도 생기더라구요.

그러나..그게 대수인가요?

 

조금 찢어지면 찢어진대로.

즐겁게 파티분위기 내면 되는거잖아요.

 

오늘도 즐거운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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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힘
카가와 신페이 지음, 김문정 옮김, 조밤비 감수 / 이답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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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힘..

 

이 여자 장사하는 사람인가? 싶을수도 있겠다.

대뜸 파는 힘이라니..

그러나 우리 나라만큼 자영업 인구가 많은 나라에서.

파는 힘에 과연 자유로울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자영업이 아니라해도.

파는 힘은..어느곳이든 존재하니 말이다.

 

 

 

가끔 이런 책들을 만난다.

너무 쉽게 이야기 하는책.

그래서 읽으면서 속이 상한다.

난?? 나는?? 그래서?? 그런데??

 

 

그런 내 마음에 비수가 되어 꽂힌 말한마디!!

 

혹여 함께 읽고 읽는 그 가슴에도 비수가 될거 같지만.

날카로운 비수가 때론 약이 될수도 있기에.

그 비수를 날려봅니다.

 

 

 

 

 

 

동네야구!!

 

지금 비수가 당신의 가슴을 찔렀나?

아마도 아닐수도 있다.

당신이 동네야구가 아닌 프로야구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말이다.

 

그러나 우리 대다수의 사람은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로 산다.

그러면서 프로인냥 말한다.

 

슬럼프라고!!

 

슬럼프라고 아마도 그건 누구에게가 아닌 나에게 하는 위로일꺼다.

그래..나 지금 슬럼프야.

그러니까 다시 나아질꺼야.

 

그러나 정점도 찍지 못한 사람에게 슬럼프란게 존재하냔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속상했다.

 

그래서 책을 읽다 책을 덮어 두었다.

나를 변화시킬 준비가 되었는지.

차갑게 식어버린 내 마음이 뛸준비가 되었는지.

돌아보게 만든다.

 

아직다 읽지 못한 책 한권에.

심장이 요동칠 그날을 한번 !! 기다려 본다.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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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완의 책 쓰기 혁명 - 독서보다 10배 더 강력한 명품 인생 프로젝트
김병완 지음 / 아템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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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대단한 기록앞에서.

나는 책읽기마저 머뭇거려졌다.

 

소위 잘난 사람의 떠벌이 같은 이야기가 아닌가 싶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이 이 책을 손에 들게 만들었다.

 

한참 감수성이 예민하던 시기에 끄적이던 빛바랜 노트를 꺼내들고

혼자 읽어보면서.. 찢어서 없애버리고 싶을만큼 오글거리는 감성앞에서도

그때의 그 감성이 그립기도 했으니 말이다.

 

 

읽어서 손해 볼 건 없으니.

그래  읽어보자 마음을 먹고서야..책을 읽어가기 시작했다.


 

작가는 책속에서 정말 확고히 말한다.

책 쓰기는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었다고.

 

그리고 작가의 이야기를 따라 어느새 한글자 한글자 읽어내려가기 시작했을때

이 글을 보았다.

좋은 생각을 해서 그것을 글로 쓴다고 믿는다.그러나 그것은 틀렸다.

작가는 경청의 고수다!!

 

사실 꽤나 낯선 소리였다.

 

그러다 문득 책의 지은이란 자리를 다시금 보게 되었다.

특히나 아이책을 많이 접하는 나는..

아이들의 책의 지은이를 보게 되었다.

이미 기존의 이야기를 다시 엮는 이도 , 다시 새로이 이야기를 꾸미는 이도,

사진을 찍고 책을 내는 이도 모두다 작가였다.

 

작가의 폭이 넓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글을..멋진 말을 해야 하는 사람이 작가라는 틀에 갇혀 있었던게 아닌가

싶었다.


글을 쓰라고?

책을 내라고?

너무 갑작스런 이야기가 아닐수 없다.

그러나 읽으면서.

쓰고 싶다..나도 써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면.

일단 책을 읽는데 어느정도 성공 한게 아닌가??

 

 

 

출판사에서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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