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이 캐릭터 도시락
박선희 지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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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헬로우고스트 - 유령들의 섬
와루 그림, 황재오 글 / 도메오홀딩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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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키우는 아이의 감성
차보금 지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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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는 그림책 - 성장편 삐뽀삐뽀 건강맨 1
이현 글, 픽토스튜디오 그림, 김덕곤 감수 / 국민서관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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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생일인 우리 들~

예방접종하러 갔다가 글쎄 의사선생님한테 키가 상위 5%라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어요.

성적이 5%도 아니고!!! 키가 5%라니!!!!

와 어찌나 충격적이던지 아직도 가슴이 벌렁벌렁하네요. 100명 줄세우면 그중에 앞에서 5번째라고...

아 정말 그 뒤로 키키키!! 크는것에 아주 신경이 많이 쓰여요.

의사선생님은 우유많이 먹이고 잠 무조건 9시전에 재우라는 말을 했어요. 그래도 아이가 스스로 편식도 안하고 엄마가 말하기전에 일찍 자고 했으면 좋겠어요. 우유도 많이 먹고. 엄마 아빠가 다 작아서 정말 미안하고 걱정인데

키크는 그림책과 함께  우리 아이들 후천적 키는 둘다 좀 컸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에게 많이 미안해지는 순간입니다.  이제 지나다닐때마다 또래 아이들이 보이면

눈대중으로 우리 아이랑 키를 비교한답니다. 아이고...

 

키크는 그림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랍니다

키크는 그림책은 국민서관에서 발행한 건강시리즈에요.

 

3대 길들이기 : 골고루 먹는 습과, 키 크는 운동 습관, 좋은 잠자는 습관으로 안내하여 가능한 최대로 키를 클수 있는 바른 길잡이가

되는 책!!!!이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아이가 알아서 책을 가져올 정도로 그림이 아이 마음에 쏙 들었나봐요.

찰흙으로 만든 주인공들이 입체적인 사진으로 아이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 같아요.

그림도 참 귀여웠어요.

좋아할까? 뭐하라 뭐하라하는 책이라서 아이가 좀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괜히 걱정을 했었어요. 아이가 건강맨을 참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키크지마라~~"고 주문을 외우는 마녀 얘기를 해줄땐 눈이 똥그래져서 정말 그렇냐고 물어오네요.

하하. 때는 이때다 싶어서 밥잘안먹고 늦게 자고 편식하면 뒤에서

마녀가 "키크지마라~~~"하고 주문을 외운다고 약간의 겁을 주었답니다. 5살 우리 아들은 먹히고~

9살 우리 딸은 "정말??"하면서 진짜인가 아닌가 하면서 다 믿진 않더라고요.

그래도!! 이 책을 잠자리에서 읽어주었더니 지금 10시 조금 넘은 시간!! 우리 아들은 잠에 푹빠졌네요.

 

이 책을 읽으면 엄마들은 당연히 알고있는 내용들이 나와요.

 키가 크기위해서는 편식하지 말고 잘먹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10시전에 꼭 자고! 규칙적으로 일어나기!

 항상 기분좋게 웃어라~~!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는 정말 힘든 일인데 아이에게 매일 매일 이 책을 읽어주면

습관처럼 굳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요. 엄마도 아이를 위해 놓치기 쉬운 것들을 시작해야겠죠!!


그림도 쉽고 아이가 쏙 빠져들게 짜임새있게 만들어졌어요.
아침에 눈 번쩍 뜨고 기지개부터!!!
책을 따라하다보면 우리 아이도 180!!! 성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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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같은 이야기 - 2011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라가치 상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32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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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네이버 뉴스로 마음의 집과 함께 <2011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논픽션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보고 와! 한국그림책이?! 대단하다!!라고 생각했었답니다.

그래서 꼭 만나보고 싶은 책이었어요.

<블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도서전으로,

라가치 상은 작품성과 예술성, 독창성이 뛰어난

그림책에 수여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그림책 상이라고하네요.

그림책이라는 것이 어린 아이들만 읽는 것이 아니라 초등학생은 물론 어른들도 읽을 수 있는 수준의 책!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읽다보면 단순한 그림 속에 마음을 울리는

짠한 충격이 있어요.

 

저는 아직까지 초등학생인 우리 딸에게 그림과 내용이 좋은 그림책들을 많이 접하게 해주고 있어요. 그림책은 글씨를 아직 모르는 아이들만의 것이 아니라 아이가 성장하는데 꾸준히 접하게 해주면 정서적으로도 안정되고 상상력도 풍부해지고 나중에 글밥만 있는 그런 책들도 더 수월하게 충분히 소화할수 있다고 교육서적에서 접한 뒤로 열심히 실천하고 있답니다.

초등학교 학기초에 아이들에게 환경보호, 인권문제등에 관해 학교 수업도 진행되고 그림그리기, 글짓기 대회도 진행이되더라고요. 막상 아이들이 인권이 뭔지 그런것을 제대로 알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접하고 나면 지구촌 곳곳에서 우선 보호, 학대 방지 등 기본적인 인권을 누리지 못하고 힘겹게 살아 가고 있는 어린이들의 현실을 있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수 있을 것 같아요

 

인권! 아주 어려운 이야기 일수 있지만 자기와 비슷한 또래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거짓말 같은 이야기들을 들으며서! 세상엔 내가 모르게 힘들게 사는 아이들 친구들이

많다는 걸 한번쯤 느끼게 될것 같아요.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얘기들을 진솔하게 그림을 통해 아이에게 전해질것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한번 책을 보다 놀란 것은 이 책의 인세는 어린이 인권 향상을 위해

전액 플랜코리아에 기부됩니다. 이렇게 써있는 것이었어요.

정말로! 책을 통해 아이들의 인권에 대해 알리고 싶었구나 작가의 진실성이 더더욱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마지막 부분에 왜 작가가 이 책을 썼는지에 대해서도

작가의 말을 덧붙였는데요.

다른 이들의 삶에 관심을 갖는 작은 변화로부터 지구는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구촌이 될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 책을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어요.

여느 동화책들과는 다르게 작가의 말을 참가함으로써

작가의 진정성과 깊은 배려가 많이 느껴져서 더 "거짓말같은 이야기"가 더 소중한

책으로 다가옵니다.

 

아이는 루마니아에 사는 맨홀 아래에 사는 아이에게서

깊은 충격을 받은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직접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것들을 표현을 하진 못하겠지만

이 책을 접하면서 나와 같은 아이지만 다른 세상 속의 아이의 삶도 관심있게

생각해보고 나중에 커서 그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어른으로 자라길 빌어봅니다.

 

그림책이 유아들만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

이 책을 통해 정말 확인할 수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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