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테스카틀리포카

테스카틀리포카
사토 기와무 지음, 최현영 옮김 / 직선과곡선 / 2023년 1월

알라딘 앱을 여는 순간 바로 떴다. 보는 순간 구입해야 하는 책임을 단숨에 알아보았다. 역시나 내 예감이 적중했다. 과거 무라카미 류의 글이 떠오르기도 하면서, 오랜만에 나를 위한 소설을 만났다. 재미와 예술의 균형이 잘 잡힌 멋진 작품이었다. 또 한명의 최애 작가가 생겼다. 행복하다.

[100자평]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 04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 04 ㅣ 전지적 독자 시점 1
싱숑 지음 / 비채 / 2022년 1월

3편에 이어 4편 초반도 사실 재미없고 글이 별로 였으나, 후반부에 다행히 제 컨디션을 찾은 듯했다. part 3-1 까지 구입한 나는 가슴을 쓸었다.

[100자평] 바사라 BASARA 2

바사라 BASARA 2 - 완전판
타무라 유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6월

좋은 문장이 많아 볼 만했다.

[100자평] 케냐 야라 AA TOP #1

케냐 야라 AA TOP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9월

알라딘에서 구입한 원두 중 처음으로 맛있다고 느낀 원두! 조금 탄 맛이 느껴져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맛나게 먹었다. 500g 사려다 걱정으로 200g만 구입했었는데, 500g으로 재구매 예정이다. 단맛과 산미가 적절히 조합되어 있는 원두. 산미가 높은 원두를 좋아하는 내겐 생각보다 산미가 약했다.

[100자평]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 03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 03 ㅣ 전지적 독자 시점 1
싱숑 지음 / 비채 / 2022년 1월

같은 작가가 맞는지 의아할 정도로 전편들과 달리 정말 재미없었다. 그나마 마지막 문장이 마음에 들어 마음에 위안을 얻는다. 현재 7편까지 구입했는데 슬슬 걱정된다.